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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는 어떤 곳인가요?▲ 청소년의회체험교실 능원초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10일 능원초등학교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체험교실에서는 의회 홍보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관람, 모의 의회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이건영·김상수 의원이 의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설명을 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전자 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 청소년의회체험교실 능원초 참가한 학생은 “본회의장에 들어와 보니 의원이 된 듯한 기분이 들어 신기했다. 책으로만 보았던 조례안을 심의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더 쉽게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의원 역할로 참가한 또 다른 학생은 “혹시 안건으로 올릴 수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흰우유 대신 초코우유나 딸기우유를 마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시급하게 원하는 내용의 귀여운 의견을 피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금년 중에 16개교 422명의 학생이 참가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청소년 지방자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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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100%···수원 파머스마켓‘개장’▲ 당일생산! 당일판매! 수원 파머스마켓 개장 수원시 농업인이 지역 농특산물을 당일 수확해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수원파머스마켓이 13일 수원시청에서 개장 했다. 시청 본관과 별관 사이 1층 공간에서 개장한 파머스마켓은 토마토, 딸기, 채소 등 지역농특산물을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관내 농업인들이 직접 판매했다. 이날 장터에는 떡 시식코너와 딸기 및 토마토가 판매 1시간 만에 200여박스가 팔렸고 올해 처음으로 판매한 우리콩으로 만든 두부는 시식이 가능해 맛을 본 공무원들은 고소한 맛에 매료되어 두부판매도 많이 됐다. ▲ 당일생산! 당일판매! 수원 파머스마켓 개장 이날 수원 파머스마켓은 당일수확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다는 입소문을 타고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발길이 이어져 농가들은 전년대비 2배의 매출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소득을 높혀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전년보다 호응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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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 가족愛위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용인농촌테마파크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월 중 10회에 걸쳐 100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즐거운 체험과 친구되기’ 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심쿵한 딸기의 변신’, ‘괜찮아, 연근이야’, ‘허브인 듯 허브 아닌 허브 같은 너’, ‘삼시세끼 만두’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용인농촌테마파크 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참가비도 저렴하며,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다음 번 프로그램에 또 한 번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2월에도 봄방학을 맞아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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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급식 친환경우수농산물 공급 확대“용인지역 53곳 친환경 농가의 40개 품목, 학교밥상에 올려드려요” 용인시는 올해 학교급식에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지난해 9월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관내 14개교에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운영, 30여 농가의 참여로 28개 품목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초·중·특수학교 가운데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53곳 친환경·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가의 오이, 근대, 감자, 양파, 표고버섯, 수박, 딸기 등 40여개 품목을 학교급식에 공급한다. 지원범위는 농산물의 경우 실제 학교 공급액의 30%, 가공식품은 실제 학교 공급액의 15%이다. 사업비는 10억원을 들인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철쭉실에서 용인시, 용인교육지원청, 친환경 농업인,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 급식관련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간담회’를 열고 위와 같은 확대방안을 수립했다. 간담회는 용인시 학교급식사업, 계약재배 및 납품방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교육과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급식에 많이 소비되는 구근류(양파, 감자, 당근, 무 등)의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해 농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근교농업의 특성상 재배·공급 품목이 엽채류(아욱, 상추 등)와 과채류(오이, 방울토마토 등)에 편중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급식을 실현하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육성과 판로 확보 등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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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촌테마파크 농산물 직거래 5천여만원 판매- 용인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합심, 일궈낸 성과 용인시가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열어 많은 관람객과 판매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해마다 열린 용인봄꽃축제 대신 ‘가족과 함께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 봄꽃나들이’란 주제로 용인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 그 결과 4일 연휴동안 다녀간 관람객은 44,274명이었으며 입장수입만도 2천 4백여만원에 이르렀다. 특히, 25농가가 참여한 농산물 판매액은 체험행사를 포함 5천여만원에 이른다. 세월호 침몰과 경기침체 등으로 내수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용인 관내 농가들과 관련공무원들이 일궈낸 값진 결과이다. 이 기간동안 농촌테마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은 용인농업인들이 생산한 용인백옥쌀, 화훼(다육식물, 관엽류), 친환경표고버섯, 잡곡류, 딸기, 오이, 농산물가공품(새싹보리, 오가피, 장아찌, 장류, 오미자)과 여주모종 등을 구입하고 곤충체험, 텃밭가꾸기 체험, 냅킨아트 공예 체험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 한편, 관람객이 집중된 어린이날에 주차공간 부족과 좁은 진입로 등으로 교통정체를 야기시켜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황성태 용인시 부시장은 4일간 1일 50명씩 교대로 근무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특히 휴일도 반납하고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에게 노고를 격려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용인시농촌테마파크에서는 앞으로도 성수기에는 휴일에도 일부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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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 기간내 가입하세요- 4월 7일∼5월 30일 지역농협서 신청, 접수 용인시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벼, 농업용시설물(단동, 연동하우스, 유리온실), 시설작물(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멜론, 파프리카, 상추, 부추, 시금치)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지역별, 작물별 가입기간이 정해져 있어 자세한 사항은 보험가입 신청 접수처인 해당 지역농협으로 문의해야 한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자연재해 등으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해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천만원의 예산으로 60ha, 50농가에 보험료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보험에 대한 농가의 관심 부족으로 보험 가입률이 저조, 장마 및 폭설로 인한 재해 발생 시 피해 구제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농업정책과 031-32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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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택 꽃 나들이』시민모두가 행복했다평택시(시장 김선기)가 농업의 소중함과 시민들에게 편안한 나들이 공간을 제공하고 평택시명품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및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꽃 나들이” 란 주제로 개최한 '2013 평택꽃 나들이' 행사가 35만명이 관람한 가운데 어린이날을 끝으로 폐막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평택 꽃 나들이 행사는 50,000㎡에 이르는 면적에 유채를 심어 가족과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던 유채꽃밭, 알록달록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6만송이의 튜울립 꽃밭과 봄향기를 듬뿍 내뿜으며 동심을 자아내는 야생화 단지, 조상들의 농사 모습과 농경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농업박물관, 온갖 꽃들을 사계절 볼 수 있는 자연 테마식물원 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학습의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남부ㆍ서부권 통합 어린이날 행사 개최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방울토마토 따기와 딸기따기 체험'은 평택꽃 봄나들이 축제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행사였다. 한과선물 또한 화훼전시관에는 석부작, 목부작을 비롯해 각종 난(蘭)류와 야생화, 분재류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은 수준 높은 작품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평택 고급 한우고기, 평택배·떡 시식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평택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고, 황토 흑미(黑米), 양파껍질을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학습으로 자연 염색의 신비함을 체험했다. 도시민과 농업인이 한마음이 된 체험은 우리전통문화와 꽃을 주제로 한 체험, 농심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2013 평택 꽃 나들이는 튤립꽃과 유채꽃 등 각종 꽃향기를 뒤로한 채 2014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