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석모도자연휴양림, 손님맞이로 분주▲ 석모도 자연휴양림 [광교저널]강화군 석모도자연휴양림이 석모대교의 역사적인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볼거리 확충 등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객실에서 바다와 들판이 보이는 경관과 깨끗한 시설을 바탕으로 2011년 개장 이래 매년 꾸준하게 이용객이 증가해 왔다. 콘도형인 1차 ‘산림문화휴양관’과 독채 통나무집 형태인 2차 ‘숲 속의 집’으로 나뉘어 있다. 총 2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여러 인실로 구성돼 객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부대시설로는 100명 수용이 가능한 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세미나·워크숍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 족구장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근처에 수목원이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0분, 50분 코스로 산책도 가능하다. 올해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은 1만 1천여 명으로 6월 기준 전년 대비 40% 증가하면서 수도권의 대표 휴양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더욱이, 강화군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이고, 오는 27일에는 석모대교가 역사적 개통식을 치를 계획으로 앞으로 훨씬 많은 관광객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소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 내 계곡을 정비하고 있으며, 볼거리 확충을 위해 휴양림 초입 및 산책·등산로 부근에는 금계국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객실 난간 및 배수로를 정비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사전 대비도 잊지 않았다. 휴양림 관계자는 “상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석모도자연휴양림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석모대교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안전시스템’구축 착수▲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경광등) [광교저널]창원시는 2017년 6월 하순부터 공원, 등산로, 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197개소에 안심벨과 공중화장실 내 칸칸마다 ‘SOS호출버튼’ 734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 화장실에서의 성범죄 등 위급상황 시 공중화장실 내 및 세면대에 설치된 호출버튼을 누르면 경광등이 울려 주변에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창원시에서 구축한 CCTV관제센터, 경찰서 및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위치가 전송됨으로써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원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안내문도 각 화장실에 부착함으로써 안전시스템이 상호 연계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금년 7월까지는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를 완료하도록 하고, 기 구축한 안심귀가 서비스의 대시민 홍보도 강화해 ‘안전도시 창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감동양주, 은현·남면 종합발전 실행계획 수립 최종보고회[45-20170621094611.jpg][광교저널] 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성호 시장을 비롯한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현·남면 종합발전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발전 실행계획은 과거 양주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했던 은현 · 남면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현장조사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감과 이음을 통한 삶터와 일터·쉼터의 재창조’라는 비전아래 오래돼 친근한 새롭고 신선한 감동터전 은현면·남면을 콘셉트로 설정해 삶터, 일터, 쉼터 재창조를 위한 발전 체계를 제시하고 지역별·분야별 실행계획과 재원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지역별 실행계획을 보면 은현면 지역의 ▲ 하패 복합산업단지 조성, ▲ 하패 물류단지 조성, ▲ 은현 ‘중심지 도시재생사업’, ▲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 용암 산학융복합지구 조성 등 10개 사업과 남면 지역의 ▲ 신산리 상권활성화 사업, ▲ 경신 준산업단지, ▲ 감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 밀리토피아, ▲ 감악산 등산로 공원화 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의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이번 은현·남면 종합발전 실행계획은 처음 계획단계부터 지역 주민과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해 왔다”며 “이번 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낙후돼 있는 은현면·남면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종합발전 실행계획과 토의내용을 검토해 은현면, 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도별 실천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
'국민마이크 in 수원' 참여 열기 뜨겁다▲ 지난 16일 나혜석거리에서 열린 ‘국민마이크in수원’ 현장에서 시민들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국민마이크’까지 가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수원시가 관내 곳곳에 운영하는 ‘국민마이크in수원’에 참여한 시민이 170명에 달하는 등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수원시와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국민마이크in수원’은 16일 인계동 ‘나혜석 거리’, 17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세 시간씩 진행됐다. 이틀간 국민마이크로 정책을 제안한 시민은 79명에 이른다. 새 정부는 국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국민마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원 곳곳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국민마이크in수원’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광교산 등산로, 지동시장 등 7곳을 방문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영상제작단체들이 시민 의견을 인터뷰 형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91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시민들이 가장 많은 의견을 제시한 분야는 단연 ‘일자리’였다. 시민들은 중소기업 근무여건 개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경력단절 여성 취업기회 확대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주장은 조금씩 달랐지만 대다수 발언자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17일 아이들을 데리고 화성행궁을 찾은 한 젊은 아빠는 “적폐를 청산해 달라”고 했고, 제자들과 함께 화성행궁을 방문한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자극적인 영상물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관련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찾아가는 국민마이크’에서는 방문한 장소의 성격에 걸맞은 제안들이 접수됐다. 16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국민마이크’에서는 “휠체어 이동 차량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나왔고, 17일 이주민영화제가 열렸던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해 달라”는 제안이 접수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시민도 있지만, 대부분은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한다’는 ‘국민마이크in수원’의 운영 취지를 잘 이해하고 의견을 제시했다”면서 “정책 참여에 대한 시민의 열망과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국민마이크in수원’ 운영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국민마이크in수원’은 23일 남문 로데오거리와 수원역 환승센터, 24일 만석공원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발언 시간은 5분 이내다. ‘국민마이크in수원’으로 수집한 시민 의견은 영상으로 만들어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한다.
-
광교산 자락 연립주택 불허 결정“옳다”▲ 용인시, 道행정심판서 건설업체 제기한 불허 취소청구 기각 [광교저널]용인시가 수지구 성복동 임야에 연립주택 건설을 불허한 처분에 대해 건설업체가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취소청구 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성복동 일대에 대한 난개발을 막을 수 있게 됐다.용인시는 수지구 성복동 504-11번지 일대 5만8,692㎡ 임야에 144세대의 연립주택 건설을 추진하던 M사가 시를 상대로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청구 심판에서 신청인의 청구가 기각됐다고 21일 밝혔다.용인시 관계자는 “인접대지와 사업대상지의 표고차가 47m나 돼 심각할 정도의 경관훼손이 우려됐고, 인근 3만여 시민의 허파 역할을 하는 임야를 개발할 경우 쾌적한 환경이 소실되고 광교산 녹지축이 절단되는 등 공익을 심각하게 해칠 우려가 있어 개발을 불허했다”고 설명했다.대상지는 성복동 자이2차아파트와 경남아너스빌2차 사이에 50여년 이상 된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선 임야로 광교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과 연이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등산로로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특히 성복동과 상현동 일대에는 이곳 임야와 비슷한 위치에 있으면서 해발고도가 낮은 임야들이 연이어 있어 이곳이 개발될 경우 ‘제2의 수지 난개발’이 될 소지까지 있었다.용인시는 당초 지난 2009년 D사 명의로 건축허가 신청이 들어왔으나 불허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M사에서 5만8,692㎡ 전체를 개발하는 건축허가 신청이 들어왔고, 이마저 허가를 내주지 않자 올해 신청면적을 4만1,495㎡로 축소해 신청했지만 지난 1월26일 불허 처분했다. 그러자 M사측은 지난 4월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행정심판위원회는 두달여의 심리 끝에 용인시의 손을 들어줬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개발로 인해 자연경관이 훼손될 경우 공익을 해칠 것이라는 용인시의 우려를 받아들여 준 것”이라고 말했다.정찬민 용인시장은“앞으로도 공익을 우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으로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수지는 아직도 과거 난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치유하는 과정이 진행되는 지역이기에 쾌적한 시민의 휴식처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완주 대둔산 간판, 조화 속 개성 살린다▲ 완주군 [광교저널] 완주 대둔산 도립공원 상가 간판들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각의 개성을 살리는 모습으로 탈바꿈된다. 20일 완주군은 ‘2017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와 관련 지역주민 설명회를 열고, 간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간판 정비를 위해 자신의 업소명을 변경할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특히 완주군에 앞서 간판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 강원도 영월군의 현장답사를 다녀와 장단점을 분석해오는 등 적극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영월군의 경우 업소들이 뭉쳐있지 않고 떨어져 있어 간판정비 효과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며 “완주군은 업소들이 뭉쳐있다는 장점을 극대화해 효과적인 간판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 같은 주민들의 의견들을 적극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전체적인 설명회 이외에도 각 상가와의 개별면담을 통해 효과적인 디자인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디자인업체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예정이다”며 “등산로 정비, 간판정비까지 이뤄질 대둔산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행정자치부와 옥외광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완주군을 비롯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완주군은 올해 말까지 대둔산 일대 27개 업소에 대한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
-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산로 [광교저널] 포천시는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훼손된 노면 정비, 시설물 보수, 안내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억새군락지 내 걷기 불편한 곳에 데크로드를 개설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 2개소, 전망대 2개소와 우회등산로 개설 추가등산로를 확보해 ‘명성산 억새꽃 축제’ 이전인 9월 말까지 정비를 끝낼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예년과 다른 색다른 경관을 볼 수 있다. 명성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장2동 유관단체, 검단산 청결 활동 실시▲ 신장2동 유관단체협의회 검단산 청결활동 [광교저널] 하남시 신장2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검단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청결활동은 올해 3번째로, 신장2동 8개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검단산 등산로와 계곡 등에 쌓여 있는 각종 쓰레기(약 3톤)를 수거했다.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병찬 위원장은 “검단산은 하남시의 대표 산으로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시 이미지를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장2동 김윤한 동장은 “검단산을 다시 찾고 싶은 경기도 명산으로 만들 수 있도록 검단산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정찬민, 기흥지 순환산책로···연내 완성 '추진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저수지가 올해 안에 300만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저수지가 올해 안에 300만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7일 기흥구 하갈동과 고매동 서천동 등에 걸쳐 있는 기흥저수지의 순환산책로를 당초 예정보다 3년 앞당겨 올해 안에 완성하기로 했다. 9km에 달하는 이 호변 순환산책로가 완성되면 동탄1·2신도시나 보라지구 기흥 구갈지구 등 인근 신도시는 물론이고 용인시 전역과 수원, 오산, 화성시 등 인근 4개시 300여만 시민의 새로운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기흥호수 주변엔 이미 시가 심혈을 기울여 개장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고 생태학습장과 조정경기장 등 보고 즐길 곳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 기흥저수지 산책로 특히 한국 최대의 용인민속촌이 지척이기 때문에 연계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수도권 3대 저수지의 하나인 기흥저수지의 순환산책로가 완성되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흥저수지에는 전체 9km의 둘레 가운데 2011년에 이미 하갈교~공세교 구간 2.6km의 산책로 겸 자전거 전용도로가 건설돼 있다. 나머지 6.4Km는 대부분 사유지나 농어촌공사 소유 토지로 묶여 있어 사업 진행이 지연됐다. 당초 시는 나머지 부분을 3개 구간으로 나눠서 2020년까지 순환산책로를 완성할 계획이었다. 또 사유지를 피해 호수 내에 다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상해 상당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시가 토지소유주를 설득해 토지에 순환산책로를 건설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최소비용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전 구간을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정찬민 시장은 “많은 예산을 들여 호수 안에 교량을 만드는 것보다 최소 비용으로 빠르게 시민휴식시설을 완성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토지소유주를 설득한 게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공사나 토지소유자와의 협의가 상당부분 진전돼 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용인시는 우선 당초 올해 연말까지 예정했던 하갈교 ~ 영덕오산간도로 기흥터널 입구 구간 1.1Km는 6월말까지 완공해 조기 개통할 방침이다. 나머지 구간 중 공사가 쉽지 않은 경희대 소유의 매미산 일대는 일단 기존 등산로를 활용해 전 구간을 연결할 구상이다. 이후 경희대와 토지사용에 대한 협의가 진전되는 것에 따라 추가로 새로운 산책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전 구간을 연결하는 순환산책로를 완성하고, 협의가 진행되는 것에 따라 추후 구간별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1964년 준공된 기흥저수지는 이동, 고삼저수지에 이어 수도권에서 세 번째로 큰 저수지로 저수량은 1153만톤이나 된다. 전체적으로 수심이 얕은 편이고 수초가 많아 낚시터로 인기가 많았으나 인근에 대규모 신도시가 잇달아 들어서면서 지금은 시민휴식공간으로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가 호수 주변의 순환산책로를 건설하는 것에 맞춰 농어촌공사가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현재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용역작업이 끝나면 인공습지를 설치하고 준설을 하는 등 호수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할 다양한 대책을 만들어 시행할 예정이다.
-
‘동양 파라곤’ 프리미엄 잇는 新브랜드를 누려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지구 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높아 - 고속도로, 분당선은 물론 GTX 호재 예고되며 강남 생활권 프리미엄 누릴 전망 -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59~84㎡, 471세대 규모에 합리적 분담금까지 ▲ [동양건설산업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조감도] 동양건설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38-6번지 일원에 자사의 신규 브랜드 ‘라파크’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9㎡, 84㎡ 타입으로 총 471세대가 공급된다. 조합원 분담금은 인근 시세(3.3㎡당 1200만원대)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 사통팔달 교통망에 풍부한 교육환경은 물론 GTX 개발 호재까지 갖춘 황금 입지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거느린 입지에 위치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해줄 전망이다. 우선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분당·판교·수원·동탄·이천 등 주요 수도권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진입에 수월하다. 단지 생활권에 위치한 분당선 구성역 이용 시 수서역·선릉역·강남구청역·왕십리역 등 서울 주요역까지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고, 수원역까지도 20분대 접근이 가능해 대중교통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구성역은 GTX환승역으로 개발이 확정된 역으로, 향후 GTX 개통 시 강남까지 17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서울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구성초·마성초·구성중·구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구성도서관 및 언남동 학원가와도 인접하기에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며, 구성역 인근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도 자리잡고 있다. 마북근린공원, 법화산 등산로 등도 가까워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 첫 선 보이는 동양건설산업의 ‘라파크’ 브랜드… ‘파라곤’ 명성 뒤이을 프리미엄 기대 동양건설산업은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사업에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인 ‘라파크’ 네이밍을 론칭하며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은 탄탄한 기술력과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건설사로 널리 명성을 알리고 있는 만큼, ‘라파크’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1968년 설립한 동양건설산업은 50년에 가까운 전통을 가진 탄탄한 건설사로, 그간 국토교통부장관상, 국무총리상, 2016 소비자선정 올해의 톱 브랜드 대상, 제11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등 수상경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이 짓는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파라곤’은 유럽풍의 차별화된 외관을 비롯해 탄탄한 시공,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을 통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은 대표 아파트로 꼽히며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한 ‘고덕 동양 파라곤’의 경우 청약 접수 결과 총 597세대에 29,48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9.38대 1, 최고 380.1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데 이어 나흘 만에 완판에 성공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처럼 동양건설산업이 승승장구를 달리면서, 이들이 야심차게 선보인 ‘라파크’ 브랜드를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라파크’는 동양 파라곤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동양건설산업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만큼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우선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전 세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가능케 했으며, 4.5베이(Bay) 평면은 물론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또한, 펜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일반 아파트(230cm) 대비 10~20cm 높은 천정고 설계도 적용되면서 입주 후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11.3 부동산대책의 각종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진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매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에 수요자들의 접근 장벽이 낮다.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로운 만큼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심의가 통과된 만큼 안정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할 수 있어 사업의 신뢰성을 높였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의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동원동 40-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전화 : 1600-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