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성시, “귀농귀촌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안성시, 귀농귀촌 녹색농업대학 현장견학 [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 귀농귀촌인‧녹색농업대학 수강생 및 졸업생은 9월 10일 서운산 등산로 및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녹색농업대학 귀농귀촌반 학생들과 선배, 동기 수강생들이 함께 서운산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인적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견학은 안성관내 산간지역 재배식물 및 자생식물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 귀농예정자들의 작목선택에 도움을 줬다. 이학복 녹색농업대학 동문 회장은 “선배 귀농인으로써 여러분의 힘든 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에도 서로 모여 협력해 경기도 제일의 귀농 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귀농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귀농인 지원조례 제정 및 농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후에도 동문회 활동으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다. (문의/농업지원과 권영홍 678-3052, 인재육성팀장 이영승 678-3051)
-
창원시, "아름다운 저도! 눈으로 먼저 느껴 보세요"[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최근 관광사업 시책으로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구산면 저도의 아름다움을 PC나 개인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둘러볼 수 있도록 ‘저도 비치로드 로드뷰’를 제작해 창원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에 게시된 ‘로드뷰’는 비치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제1·2전망대→ 코스분기점→ 제1·2·3 바다구경길→ 정상가는 길→ 코스합류점→ 주차장을 돌아오는 6.8㎞의 둘레길에 대한 시각적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게시된 ‘로드뷰’는 홈페이지 클릭을 통해 현장을 가보지 않아도 로드뷰를 따라 가다보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뛰어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도는 물론이고 저도 주변 일대의 경관과 멀리 거제도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항공뷰’도 제공한다. 저도 비치로드는 2010년 조성된 산책로이자 등산로다. 자연발생적인 등산로를 둘레길 형태로 조성한 곳으로 2~3시간 정도면 힘들지 않게 산행이 가능한 코스이다. 둘레길 조성 후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주말 연휴에는 하루 2~3000여 명이 찾는 명소이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산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고 그늘이 많아 특히 여름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저도 입구에는 1987년 준공된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는 옛 저도연륙교가 있다. 이 다리는 ‘인디언 썸머’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다리 난간에는 사랑 맹세의 상징인 자물쇠가 수없이 걸려있고, 연인이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꼭 이뤄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지금도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로 옆에는 2004년 설치된 신교인 연륙교가 있는데 괭이갈매기 형상의 교량으로 200여 개 이상의 조명이 조화를 이뤄 야경이 아름답다. 창원시 관계자는"‘저도 비치로드 로드뷰’가 눈으로 먼저 보고 발로 찾아오는 계기가 돼 관광객이 아름다운 이곳을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저도를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저도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해 기반시설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형버스주차장 조성과 공중화장실, 관광안내소 및 기념품 판매점 등을 설치하고, ‘저도 연륙교’의 바닥도 강화유리로 교체하여 스릴감 있는 체험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
용인시,‘용인의 맛’···홍보책자‘발간’▲ 용인의맛 책자 '표지' 용인시가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 지역 내 주요 음식점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 2,000여부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171개소의 주요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용인시 모범음식점 160여개소를 비롯해 역대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수상업소, 경기으뜸 맛집 등의 정보가 모두 담겼다. 이와 함께 용인음식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와 등산로 연계 업소,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별, 업종별, 테마별 등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책자는 148㎝☓210㎝ 규격의 약 230쪽 분량이며 업소별 QR코드도 삽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용인시모범음식점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발간된 홍보책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용인 경전철 역사, 펜션과 콘도 등에 중점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책자 발간은 용인지역 먹거리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외식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용인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용인시, '봄맞이 대청소' 팔 걷어부쳐용인시 곳곳에서 주민과 공무원, 기관·단체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팔을 걷었다. ▲ 포곡읍 이장협의회, 포곡읍 직원 처인구 포곡읍은 25일 에버랜드와 포곡항공대 봉사자, 전대리 발전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신대천 1.2km구간과 전대리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곡읍은 3월 9일에서 3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 정하고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참사랑봉사회, 제일모직 (주) 에버랜드 리조트, 전대리발전협의회, 항공대, 포곡읍 직원, 관내 46개리 마을 주민들이 일제 참여한다. 또,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일제조사를 실시, 방치폐기물 수거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 포곡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 이동면 이동 청정의 날 환경정화활동 처인구 이동면은 지난 24일 이동면민의 화합·단결을 위한 ‘이동청정의 날’행사를 열고 송전 레스피아 인근 하천과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면사무소의 전 직원, 이장협의회, 부녀회,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 성복동 광교산 봄맞이 대청소 수지구는 지난 21일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탄천, 성복천, 정평천, 안대지천 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 곳곳에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 생활폐기물,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썼다. 성복동은 지난 19일 봄맞이 광교산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복동 벽산아파트부터 광교산 천년약수터까지 등산로 환경정화활동과 봄철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하고 청결한 등산로 조성에 한마음을 쏟았다.
-
곽상욱 오산시장, 새벽 5시 필봉산 올라···왜?▲ 오산시청 전경 곽상욱 오산시장은 16일 오전 5시경 관내 필봉산에 올라 등산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곽상욱 시장과 박명수 화성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오산시 공무원, 경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등산로 노면과 안전 펜스 등을 살펴보며 사고 위험 요소를 확인·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등산 시즌을 맞아, 야간 산행을 하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번 새벽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점검 결과 위험 요소는 즉시 보완하고, 이 밖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등산로 점검···지속적인관리 ‘이상무’▲ 김운봉의원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서 지적을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는 4일 이른아침 06시 30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심 속 숲길(등산로) 제공을 위해 등산로 현장점검에 적극 나섰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시의원(김기준, 김운봉)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무년산, 법화산 등 주요 등산로 실태를 현장점검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기흥구는 올해 용인 숲길(등산로) 정비를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자, 이정표, 계단붕괴, 안내판, 안전로프, 운동기구 등 등산로 시설물을 보수, 정비할 계획이다. 김기준 부의장은 “새벽부터 기흥구 등산로를 순회현장 점검한 결과 상태가 원만하다”며“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등산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와 함께 격려했다. 김운봉 의원은 “전반적으로 체육시설관리는 양호하나 골프장과 아파트사이 안전 그물망 통로식과 휀스가 쳐져있어 힐링을 위해 찾은 등산객들의 본래 취지와는 달리 환경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을 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용뫼산, 석성산 등산로를 사전 점검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로를 제공, 시민건강(치유)에 크게 기여해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안성시, 새해 맞아 간부공무원 신년산행·자연정화 활동 펼쳐안성시는 지난 3일 을미년 새해을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힘찬 출발을 위한 간부공무원 신년산행 및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년산행은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 주요 등산로인 석남사에서 출발해 청용사까지 서운산 등반을 하며 안성시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들 가졌다. 특히 이날 안성시 간부공무원들은 청소도구와 종량제봉투를 손에 들고 등산로의 묵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정화활동도 함께 해 산에 흩어져 있던 생활쓰레기 200kg을 수거하기도 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산 정상에 올라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덕담을 서로 나누며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 건설을 위해 모두 힘을 함께 모으자는 각오를 다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렇게 시민들을 위한 정화활동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간부공무원들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함께 걸으며 청소를 하니 자연스럽게 안성시 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
수원 토막살인 ···수사는 난항을 겪고... 주민은 불안에 떨고(사진) 연합신문 지난 4일 경기도청 인근 수원 팔달산 산책로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토막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나흘째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머리와 팔, 다리 등이 없는 몸통만이 검정비닐봉지에 담겨 있었고 신장으로 추정되는 장기 외 심장과 간 등 대형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 지동에서 지난 2년전 오원춘 사건 이후 또다시 시신이 훼손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하자 주민 등은 장기매매 가능성까지 제기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4일 경찰의 간이감식 결과 사람의 피로 추정되는 물질이 시신에 묻어 있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감식결과 몸통은 여성, 장기는 신장으로 추정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허경렬 2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사건 담당 경찰서인 수원서부경찰서에 설치하고 대대적인 수색 및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7일에도 오전 10시부터 기동대 4개 중대 등 300명가량의 경력과 수색견 3마리를 투입, 팔달산과 경기도청 인근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전방위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수색과정에서 발견한 옷가지와 신발 등 200여개 물품을 수거했으나 사망 시기와 용의자 특정 등은 하지 못하고 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 상태를 봤을 때 훼손된 지 그리 오랜 시간이 흘러 보이지는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항은 일주일 후 국과수 정밀감식결과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흘간 (팔달산)등산로 주변 등을 수색한 결과 오래돼 버려진 것 같은 생활쓰레기 등이 발견됐으나 사건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주민 제보는 현재 확인 중인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또다시 수원에서 시신이 훼손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주민 김모씨는 “경찰들이 팔달산을 수색해서 장기가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세상이 너무 무서워 죽겠다 말로만듣던 장기매매라니 소름이 끼친다”며 고개를 저었다. 행궁동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최모씨는 “장사도 안되는데 여러가지로 괴롭히는 군요 우리나라는 죄질에 비해 형벌이 넘 약하니깐 이런일이 자주 발생한다”며“지난 오원춘이 사건도 그렇고 이런나라에서 불안해 어떻게 사냐, 현행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수원 팔달산은 오원춘 사건 발생지역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을 정도로 가깝고,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살인사건이 잇따르며 주민 불안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수원 팔달산 살인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원 팔달산 살인사건, 무서워", "수원 팔달산 살인사건, 끔찍하다", "수원 팔달산 살인사건, 대체 누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수원시, 팔달산에서 '토막시신' 담긴 비닐봉지 발견돼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께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콩팥을 제외한 심장이나 간 등 다른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5일 오후 인체가 맞다는 소견이 나왔다. 다만 정확한 성별이나 연령은 정밀감정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으며, 일단은 여성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수원서부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는 한편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콩팥을 제외한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황상 가능성은 극히 미미하지만,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
용인시, 법화산을 청결하게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주민들이 용인의 명산 가운데 한 곳인 법화산을 청결하게 보전하기로 하고 지난 20일 법화산 등산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구성동은 등산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로 법화산 등산로 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는 시민 민원이 제기돼 이를 해소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산행을 돕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구성동 7개 단체 회원, 구성라이온스클럽 회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법화산 등산로인 구성동주민센터에서 언남동 정상까지 약1㎞ 구간에서 15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연령별로 3개 조로 나누어 노년층은 등산로 입구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 중년층은 등산로 중간까지, 젊은층은 등산로 정상까지 올라가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질서있게 효율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구성동은 앞으로도 법화산 등산로를 수시로 로드체킹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안전을 강화하고 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다. 법화산(法華山)은 해발 385.2m의 산으로 용인시의 처인구·기흥구·수지구 3개구 모두에 걸쳐 있는 산이다. 석성산과 더불어 용인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 휴일마다 구성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코오롱중앙연구소, 현대연구소를 거쳐 법화산 정상에 이르는 약3.3㎞(왕복 3시간 40여분 소요) 구간 등산로 코스에는 늘 인파가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