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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여름방학 기간 결식우려 아동에게 급식 지원![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을 예방하고 아동 급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방학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인 아동 등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단체급식소 이용, 식품권 배부 등의 방식으로 1인당 하루 5,000원 상당의 중식을 제공한다. 오는 15일(수)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급 학교에 지원 안내문을 배부해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업체 소독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온라인(www.bokjiro.go.kr)으로 가능하다”며 “겨울방학 급식지원자는 여름방학에도 계속 지원되므로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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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원 다양한 청렴 확산 활동‘눈길’▲용인시 공직자들 각양각색 청렴활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시청을 비롯한 3개 구청 각 읍・면・동 직원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과 직원들은 지난 4월 관내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은 푸르게! 청렴은 더 푸르게’라는 청렴 표어가 적힌 띠를 두르고 산불 예방활동을 겸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서부도서관 6곳 직원들은 지난 5월 각 분관별로 ‘청렴도시락데이’를 정해 직원들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수지구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사무실 내 ‘거울에 비친 청렴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거울을 비치해 업무 시작 전 함께 거울을 보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청년담당관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면 마스크 만들기, 관내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챌린지 등에 동참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흥구 산업환경과 직원들은 업무용 컴퓨터에 청렴 문구를 넣은 화면보호기를 설치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처인구 동부동에선 상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사 내 계단에 청렴 문구가 새겨진 배너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 직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청렴 문화가 공직사회를 넘어 시 전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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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연쇄감염 위험 고조···방역수칙 준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의 전파 속도가 빨라져 연쇄 감염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수도권의 방역 강화조치를 이어가기로 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라며 “학원과 PC방은 물론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8종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집단 감염으로 문제가 된 방문판매업체와 관련 지난 8일부터 각 구별로 점검반을 꾸려 별도 사무실을 운영하는 56개 업체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에 나섰다.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홍보관이나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3개 업체에 대해선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또 감염병 취약계층인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은 물론 행정력이 미치지 않은 고시원, 함바식당, 소규모 시설 등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이날 시 청사에 전자출입명부 인증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QR코드를 발급받은 방문객은 이를 이용해 청사를 출입토록 하고 없는 사람에 한해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도록 한 것이다. 시범 운영 후 보완을 거쳐 3개 구청 청사와 35개 읍‧면‧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 모든 공공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재유행할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와 혼동하기 쉬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당초 생후 6개월부터 13세의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에 지원했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중・고생에까지 확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구체적인 정부의 지원 계획이 확정되면 추가로 시민들에게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살핀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정부의 인플루엔자 무료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60~64세 어르신 등에 시비로 무료 접종을 지원해왔다. 백 시장은 또 정부가 지난주 포곡읍 라마다 용인 호텔을 무증상 외국인 입국자를 위한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철저하게 시설을 관리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겠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라마다호텔에는 현재 214명이 입소해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공항에서 검체 채취 후 전세버스를 이용해 곧바로 시설로 입소, 2주간 도시락을 먹으며 생활한다. 현재 보건복지부 등 8개 기관 3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이 파견돼 시설을 코호트 격리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백 시장은 또 5월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시에 등록된 결혼이민자나 영주권 취득자 등 외국인 4067명에게도 경기도와 시의 재난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하니 대상자들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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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코로나19 재확산 저지 '총력'▲화성시청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정부의 코로나19 수도권 강화 방역조치에 따라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방역 수위를 다시 강화한다. 서철모 시장은 29일 긴급대책회의를 지시하고 분야별 조치계획을 점검토록 했다. 시는 우선 실내·외 구분 없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공공시설의 운영을 14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이에 따라 부분 개방했던 축구장,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실내체육관 등 모든 공공체육시설과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장애인보호센터 등 복지시설도 휴관을 이어가고, 근로자종합복지관 재개관 계획을 철회했다. 단, 도시락배달 등 긴급 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시설 운영 중단 장기화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공공행사 개최는 자제하고,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단란주점 등 집합제한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어감과 동시에 이행실태 점검은 강화한다. 행정명령 장기화로 사업주들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별도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 단,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업소는 즉시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증가에 따라 영업용 물류창고 32곳, 동탄물류단지 등 관내 물류시설 전체에 대해서도 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은 물론 시민, 기업, 사업주 모두가 항시 긴장을 놓지 않고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불편하겠지만 집회, 행사,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을 각별히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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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동, 위원회서 5월 한 달간 독거노인들에 도시락 꾸러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동장 이주현)은 1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독거노인 100명에게 5월 한 달간 도시락과 손소독제 ‧ 면마스크 등 방역용품이 든 꾸러미 500세트를 전달키로 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위원회가 750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지원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이날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100개씩의 도시락 꾸러미를 5회에 걸쳐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위원들은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며 직접 음식을 요리해 도시락을 만들고 마스크도 손수 제작했다. 이날 도시락을 받은 한 노인은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적적함에 입맛이 없었는데 도시락과 마스크까지 챙겨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안회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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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무상교복·학교시설 개방 등 교육사업 적극 협력 약속[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무상교복과 무상급식,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까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특히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 방송통신중·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2,600여 성인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 제공을 도교육청에 재차 요청하는 한편,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및 개방을 통해 도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 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의장은 18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열린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정례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시장), 박현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광주시의회 의장) 등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조광희 교육행정위원장도 함께 참석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5개 기관이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 출범한 협의기구로, 5개 기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정례회에서 ‘2020년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사업 분담비율 협의결과’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교 교육급식 경비와 신입생 교복지원비,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비용에 대한 예산 분담비율을 공식 합의했다. 아울러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매해 최소 10% 이상 증액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사안을 학교장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내용 등 건의안 2건을 채택했다. 송 의장은 먼저 교육협력사업 분담비율 합의와 관련해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 경기도교육청의 공평한 교육, 경기도의회의 의회다운 의회를 위한 각 기관의 노력이 모여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면서 “도와 교육청, 시·군이 고민을 거듭하며 분담비율을 잘 정한 만큼, 앞으로도 협의를 통해 내년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송 의장은 “최근 월 2회 정도 교육을 받는 경기도 방송통신중·고등학교의 어른들이 매번 차가운 도시락을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 경기도에서 교육받는 분들인 만큼 이재정 교육감께 따뜻한 밥을 무상급식으로 제공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면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 데 감사하며, 소외계층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도민 모두가 정책의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송 의장은 학교시설 개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자체적으로 관련 정책을 심의하고 집행부 논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회가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추진해온 이유는 미세먼지 대응 차원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에게 운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면서 “교육감께서 직접 발로 뛰며 일선 교장들이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 학교시설 개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지사는 “교육발전협의회 5개 기관이 칸막이 없이 실질적 협의를 통해 미래세대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성을 통해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재정 교육감은 “교장들과 내부적 대화를 통해 무리 없이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개 기관 대표들은 이날 회의 직후 한돈 홍보 기념촬영을 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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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서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 열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월드비전 평창지회(지회장 최승화) 주관으로 2019년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평창 순회모금행사가 24일 오후 2시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식전행사로 평창어린이집과 공립봉평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 공연이 펼쳐졌고 우간다 부둠바 사업장 학교건축 및 식수 시설 지원 계획 영상이 소개됐으며 개회식, 희망나눔 퍼포먼스, 성금 모금 등으로 진행됐다. ▲ 이날 '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식전 행사에서 평창어린이집 남여 어린이들이 음악에 맞춰 귀엽게 율동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은 1993년부터 시작해 도내 위기 가정 지원 및 기아에 시달리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지원키 위한 강원도민 대표 이웃돕기 캠페인이며 이 행사의 모금액은 도내의 위기아동에게 교육비와 집 수리비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강원도민의 이름으로 ‘희망의 학교 설립과 깨끗한 식수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 이날 강원도민일보사 김상수 이사가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월드비전 평창지회는 지난해 교육청을 통한 도내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지원, 시군청을 통한 도내 위기가정 원아 교육비 지원, 도내 집수리비 지원, 에티오피아 희망의 학교 및 식수시설 건립, 국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지원을 위해 약 4억 6천 7백여만원을 지원( 정확한 액수는 467,874,150원)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해에는 도내 위기가정 교육비 및 집수리 지원(1억 7천), 아프리카 우간다 희망의 학교와 식수시설 건립(1억 6천), 국내 결식아동 조식지원 사업(1억 7천)에 총 5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가 '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상수 이사(강원도민일보)는 개회사에서“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것은 가진 자의 의무를 다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즈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이 모든 이에게 평화와 사랑,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선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십시일반의 정성이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과 살기 좋은 강원도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승화 월드비전 평창지회장이 '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환영사에서 “평창 군민들이 시야를 넓혀서 세계 이웃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도 보람과 기쁨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꿈꿀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라며 우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이 슬픔과 좌절을 행복과 소망으로 변화시켜줄 것이라 믿는다. 오늘 나눔을 실천하며 더욱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모금함에 모금을 하고 있다. 최승화 월드비전 지회장은 “오늘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진심으로 감사하다. 평창군민 모두의 작은 정성으로 강원도와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생명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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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북동, 저소득 가정에 도시락 나눔과 장학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동장 임병완)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나누고 저소득 가정 자녀에 장학금을 전하는 등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4일부터 올 연말까지 끼니를 거르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도시락을 나눌 방침이다. 이는 관내 도시락업체인 BS푸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배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명이 맡는다. 이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하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상태까지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15일 구성라이온스클럽에서도 관내 저소득가정의 자녀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임 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구성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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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원사 ‘사랑담은 자비 도시락’나눔 봉사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처인구 원삼면은 맹리 소재 정원사(주지 녹관스님)가 4일부터 관내 홀로어르신 1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자비(慈悲) 도시락’ 나눔 봉사를 한다. 매주 6회에 걸쳐 도시락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으로 안부까지 확인한다는 것이다. 녹관스님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동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락 나눔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원사는 앞으로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봉사 활동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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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47명 모집[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근로의사가 있으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2019년 직접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 모집을 17일~21일까지 5일 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평창송어축제 기간동안 축제운영을 지원할 단기근로 5명을 포함해 행정보조 및 환경정화, 도시락지원사업 등 8개 사업 47명 규모로 축제지원인력을 제외한 모든 모집인원은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1월~6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8,350원의 임금과 간식비 및 주휴·연차 수당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취업을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