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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한 반찬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장 양은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주희)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족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관내 반찬가게와 협조해 국과 3~4가지 반찬을 만들어 매주 1회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매달 1회 저소득층 19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채주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후원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마북동을 만들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은희 마북동장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힘써주신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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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랑의 오곡나물밥 도시락 및 부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성농협에 따르면 이 행사는 독거노인 및 고령농업인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과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의 저소득 노인 가구 및 소외 계층 1,000명을 대상으로 함께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단장 정선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여성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이 오곡나물밥 도시락과 부럼세트와 더불어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오곡나물밥 도시락 및 부럼세트를 전달받은 박명자(88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직접 오곡나물밥 도시락과 부럼세트,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들고 안부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임형규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행사였다”면서 “사랑의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에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금년 정월대보름에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가깝게 나누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 복지실현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지닌 2017년도 문을 열고,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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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해오름의 집 방문▲해오름의 집에 세탁 세제, 휴지, 발열도시락, 라면 3박스, 쌀(10kg) 5포 등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시장은 지난 4일 수지구 성복동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이날 세탁 세제, 휴지, 발열도시락, 라면 3박스, 쌀(10kg) 5포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본연의 직무에 성실히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외출 및 면회 등이 제한돼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을 차질없이 운영해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방역과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의 집은 지적 ‧ 지체 장애인 등 2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8명의 종사자가 입소자의 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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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박제이,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했던 ‘2020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용인시청 박제이 주무관이 수기 부문에서 ‘청렴 나침판’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지난 6월29일부터 10월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은 수기, 영상, 노래 시, 웹툰‧카드뉴스 등 5개 분야에 1,79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17명이 주제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확산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지난 23일 선정했다. ▲‘2020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제이 주무관 ‘공직자로서 일하다 보면 유혹에 흔들릴 때가 생긴다. 법을 알고 정책을 잘 알다 보니 그 테두리 안에서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고 싶은 나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때마다 당숙에게 건네받은 내 이름이 적힌 기부금 영수증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위의 사건은 나의 공직 생활의 방향을 알려주는 청렴 나침반이 되었다.’ -박제이의 나침판- 수기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 주무관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직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유혹과 고민들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공직자에게 청렴마인드가 필요한 이유에대해 이야기해 공감대를 형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주무관은 “공무를 일상적으로 수행하다 보면 청렴이라는 단어에 둔감해질 때가 있는데, 시에서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청렴 교육이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화해 시민들에게 정직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용인시 소속 공무원이 의미 있는 공모전에서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단순히 구호에만 머물지 않고 모든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 순회 교육 ▲청렴 공모전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도 ▲청렴 도시락데이 ▲청렴 시네마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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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제3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작 발표▲송용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제3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송용탁(만42세, 경남 거제시)씨의 ‘결’외 7편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 문학상은 용인출신의 조선시대 문신 약천 남구만(11629~1711)의 문학세계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문학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신문사, 의령 남씨 문충공파 종중이 후원했다. 남구만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전국에서 접수한 520편의 응모작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해 이번 수상작을 결정했다. 송용탁씨의 ‘결’외 7편의 작품은 어머니의 결을 찾아내는 회상의 경로를 ‘빈 도시락통이 달그락거리는 소리’, ‘혼자라는 속잎’ 등 청각적 표현으로 섬세하게 나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시상식을 열어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했다.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수를 남긴 약천 남구만의 묘역은 여생을 보내던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 있다. 한편, 1996년 관내 문인들이 창단한 용인문학회는 종합문예지 ‘용인문학’을 발행하고 시 창작교실과 남구만 문학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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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19일 신갈동과 영덕1동 민간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갈동에선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 회원 40명이 김장김치 10㎏짜리 500상자를 담그고, 나눔 도시락 100인분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회원들과 함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김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생활이 어려운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모두가 주변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같은 날 영덕1동에서는 흥덕 IT밸리센터 내 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클럽IT밸리가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을 돕고 싶다며 10㎏짜리 김치 20상자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김치를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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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동, 사랑회 복지사각지대 클린서비스 후원▲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사랑회클린서비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6일 관내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의 후원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가구에 대해 클린케어서비스를 진행했다. 동에 따르면 사랑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도시락 전달,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노후된 상수도 배관을 수리해주고, 이불 교체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 것이다. 김현우 중앙동 사랑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까지 더해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더할 것이라며, 저소득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동에서도 사례관리 사업비를 지원해 수납가구 등을 지원했다며, 사랑회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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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잇달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업, 종교시설, 민간단체 등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관내 마스크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옥룡의 김대근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김대정 제2부시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옥룡서 1천만원 상당 마스크 기탁 김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 제2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마스크를 기부해준 ㈜옥룡 관계자에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송편,생활용품 등 전달 같은 날 동백2동에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송편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들은 종이팩 분리배출 사업과 새마을사업으로 김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등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처인구 원삼면 법륜사 백미 기탁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성품 나눔 ▲처인구 중앙동 사랑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앞선 28일엔 처인구 원삼면 법륜사(주지 현암스님)에서 어려운 이웃이 명절을 나는데 써 달라며 신도들의 공양미로 모은 쌀 10kg짜리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포곡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도 홀로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전, 떡, 김 등과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 중앙동에선 봉사단체 사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도시락 120개를 기탁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에선 취약계층 10가구에 5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고, 체육회에서 빵과 우유 12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선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A씨가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가래떡과 성금 75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A씨는 장애인활동보조인의 도움이 없으면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넉넉지 않은 상황임에도 근검절약해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A씨는 지난 설에도 떡국떡과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기흥구 영덕1동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도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배, 포도, 사과 등이 들어있는 과일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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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앙동, 봉사단체 사랑회 여름 독서교실 후원▲처인구 중앙동 사랑회의 후원으로 주민센터 내 북카페에서 어린이 독서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의 후원으로 주민센터 내 북카페에서 어린이 독서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동에 따르면 사랑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도시락 전달,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올여름엔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열었다. 2~4학년 초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독서교실은 8월10일부터 18일 사이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현우 중앙동 사랑회장은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드렸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또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사랑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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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용, 새마을부녀회서 홀로 어르신에 도시락 전달▲7일 보라동 도시락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동장 최은용)은 지난 7일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손수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7명의 부녀회원들은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지회 식당에서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고 현장을 방문한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나 모임을 하지 못하면서 적적한 데다 끼니를 챙기는 것조차 어려웠는데 이렇게 훌륭한 도시락을 나눠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공간에 모여 식사를 대접하는 대신 일일이 도시락을 나눈 것”이라며 “작은 도시락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