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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에 ‘농업인대상’ 시상▲ 남양주시청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농업의 과학화 및 현대화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선도농가로 육성해 남양주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제11회 남양주농업인 대상을 추천받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일반경종·특작 부문 1명, 과수 부문 1명, 채소 부문 1명, 도시농업·화훼 부문 1명, 축산 부문 1명으로 총 5개 분야로 예정돼있다. 농업인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자격은 시 관할 구역 안에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고, 동일한 농업 부문에 5년 이상 종사하거나, 분야별 일정규모 이상의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업을 현대화하고 과학화하는 등 탁월한 농업경영을 통해 농업발전 및 지역발전에 공이 큰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로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농업인상담소장 등이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ais.nyj.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진흥과 경영조직팀(590-2572, 45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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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생명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직원워크숍 실시▲ 청원생명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직원워크숍 [광교저널] 도시농업관 직원들은 지난 17일 생명축제가 개최되는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직원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원생명축제 성공개최의 한 축을 이루는 “생명농업관”의 다양한 볼거리와 편리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의 호기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축제장에서 실시했으며 관람객의 동선, 전시할 식물 등의 관리와 배치, 새로운 볼거리 등과 관련해서 의견들을 제시하는 등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했으며 단기간에 적용할 수 있는 항목들은 개장 전에 마무리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명농업관의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움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청원생명축제의 성공개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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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농장, 사회적 약자 보듬고 자립키우는 힐링텃밭으로 변신▲ 다사랑농장-꽃화분 장식 [광교저널]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일반시민보다 도시농업 참여가 어려운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다사랑농장‘ 50구획 마련, 271명을 대상으로 힐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달 2회씩 진행되는 텃밭 힐링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복지센터의 일시보호아동들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했지만, 직접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고, 나누며 점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사랑농장‘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6개 기관·단체 271명이 상추, 토마토, 쑥갓 등의 봄작물을 가꾸고 수확했으며, 7월까지는 고추장 만들기와 고추장 활용 간식 만들기, 허브 음료 모히또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8월부터는 김장배추 재배에 나선다. 참여단체는 아동복지센터, 다니엘주간보호센터,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강남대학교 강남어린이집 등이다.일반 텃밭농장과 다사랑농장의 차별점은 참여자들이 전문강사와 함께 모종 심기 등의 농작물을 재배하는 텃밭 활동은 물론 도시농업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텃밭 힐링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다.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다사랑농장 참여가족들의 텃밭 활동일지를 받아 우수활동가족을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가족들이 자율적으로 모바일 커뮤티니(밴드)를 만들어 농작업 품앗이 활동과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강남대학교 강남어린이집(장애우통합반)에서는 다사랑농장을 평일에는 장애우통합반 어린이들의 자연체험교육장으로, 주말에는 가족들이 농작물을 가꾸는 가족여가공간으로 활용중이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사랑농장의 텃밭힐링체험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작했지만, 앞으로 일시보호아동,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 도시농업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공익적 기능인 사회적 가치 실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사랑농장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 02-6959-9351번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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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함께하는 '다래기장터'에 놀러오세요▲ 연꽃과 함께하는 '다래기장터'에 놀러오세요 [광교저널] 수원시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텃밭 먹거리,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만나고, 풍성한 문화 공연까지 볼 수 있는 ‘다래기 장터’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다래기장터는 지난해 5∼10월 매달 한 차례 열려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열린 올해 첫 장터에도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이 찾았다. ‘다래기’는 당수동의 옛 지명이다. 다래기장터에서는 채소, 과일, 꽃, 약초, 꿀 등 다양한 농산물과 나무·규방·금속 공예품, 텃밭 채소로 만든 갖가지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 재생에너지 체험관도 운영된다. 아이들을 위한 놀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목공예, 모종 심기, 인두화(우드 버닝)·팔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마당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비눗방울 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할 수 있다. 드론 비행 시연도 있다. 장터 한 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오후 12시 30분과 2시 30분에 공연이 열린다. 몽우리를 터뜨린 백련 연꽃단지에서는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비가 오면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3회 장터는 10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박현자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달 열린 장터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장터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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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그린대학 입학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귀농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교육기관인 그린대학 입학식을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그린대학에는 친환경농업 및 도시농업을 배우는 그린농업과 42명, 귀농희망자 대상의 신규농업과 42명, 대학원 과정인 미래농업CEO과정 30명 등 총 114명이 입학했다. 그린대학의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업과 도시농업 텃밭·정원수 가꾸기, 귀농을 위한 원예·과수·특용작물재배법,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컨텐츠 개발 등 이론과 우수농가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일부 실습비와 견학비 등을 자부담한다. 정찬민 시장은 “그린대학 입학 희망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농업의 평생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며 “배움에 열정을 갖고 농업분야의 전문가로써 역량을 쌓아달라”고 인삿말로 대신했다. 한편 지난 2006년에 설립된 그린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8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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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10일~11일 2일간 동탄센트럴파크 광장(음악분수대)에서 제2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10일~11일 2일간 동탄센트럴파크 광장(음악분수대)에서 제2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 모두 행복한 도시농업이란 슬로건으로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도시민들이 도시농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농촌문화체험 및 식물심기, 텃밭체험, 꽃 누르미, 가족정원 만들기, 곤충체험 등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통해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 SNS에 박람회 홍보글을 올리거나 행사장 곳곳에서 스탬프를 받아 오면 식물심기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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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 '실시'▲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1일 텃밭농원을 분양받은 참가자 대상으로 전반기 맞춤형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1일 텃밭농원을 분양받은 참가자 대상으로 전반기 맞춤형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는 관내 지역공동체 비농업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는 텃밭농원에서 채소류 재배기술 습득기회 제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은 지난 4월 중순 참가자 합동교육에 이어 6월과 9월에 걸쳐 텃밭농원 분양자와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수동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농원 쉼터시설에서 진행된다. 시는 도시농업 5년차를 맞은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는 당초 100명을 계획했으나 교육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는 월별 채소류 재배관리 기술과 현장 컨설팅으로 교육 참가자가 크게 늘어나 현재는 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시는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부응코자 그간 비가림 쉼터시설 확충과 친환경 도시농업 실천을 위한 각종 천연자재 병해충 방제기술 보급으로 교육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에서 건전한 여가생활과 오감만족의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안성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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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시농업인 블로그 기초반 교육 개강[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인에게는 블로그 운영을 통한 소득창출을 높이는 농업인 양성, 도시민에게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블로그 운영기초능력 배양을 목표로 블로그 기초반 교육을 도시민, 농업인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시농업인 블로그 기초반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지난 5~6월에 실시한 전문반 교육에 이어 ‘블로그’에 관한 두번째 교육으로 블로그 운영능력이 다소 미흡하지만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하고자 희망하는 도시민,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첫 강의는 한산대첩재단 류태수 이사님으로부터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으면 유익한 ‘이순신장군에게 배우는 리더쉽’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총11회에 걸쳐 제2청사 시민정보화 교육장에서 금요일 저녁, 토요일 오전에 블로그 기초반 교육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블로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내실 있는 전문교육을 통해 도시민, 농업인 등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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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농장특설무대···‘연꽃음악회’성황▲ 수원시, 당수동시민농장 연꽃특설무대‘연꽃음악회’가 성황리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0일 당수동 시민농장 연꽃 특설무대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꽃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농장 이용자와 도시농업관계자 등 수원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주제곡으로 꾸며진 갈라쇼와 퓨전보컬그룹 ‘대한사람’의 국악악기, 올드팝, 7080가요 공연이 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수원도시농업네트워크가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옥수수 등 먹거리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이번 연꽃음악회는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열리는 ‘도란도란 수원텃밭이야기’ 두 번째 행사로 지난 5월 ‘행복텃밭 팜파티’라는 주제로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 한편 시는 시민농장의 4계절 경관에 맞는 각각의 주제를 정해 총 4회의 도란도란 텃밭이야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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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농업지원센터 개소···도시농업 경쟁시대 '대처'[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 농업지원센터가 지난 11일 개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목포시는 삼향동주민센터 2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농업지원센터의 개소식을 당초 11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연기했다. 목포시는 농촌지도소를 운영했으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농토와 농업인구 감소로 용당동 농촌지도소를 대양동에 소재한 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이전했다. 이후 1998년 폐쇄했고, 본청에서 농정 업무를 추진했으나 도시농업의 무한경쟁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농업인들의 건의를 수렴해 농업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했고, 결국 17년만에 부활시켰다. 앞으로 농업지원센터는 시청 농업산업과에서 추진했던 농업업무와 관련한 농림사업, 농지전용협의, 농지원부 발급 등 23개 업무와 각종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과 관련된 각종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시민은 목포시 농업지원센터(270-3371, 8223)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