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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영 경기도의원, 용인시장후보 공식출마 '선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경기도의원이 지난 27일 용인시청 3층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경기도의원이 지난 27일 용인시청 3층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오 도의원은 지지자 9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지금 용인에 필요한 시장은 알려진 이름과 화려한 경력이 아니”라며 “정직하게 일하는 시장, 깨끗한 시장, 몸 바쳐 뛰는 일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정당정치에서 벗어나야 하고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우리 시의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며 “품격있는 도시, 교육이 살아있는 도시, 명품복지가 있는 도시, 책 읽는 인문도시, 일자리가 충족하고 거주환경이 뛰어난 ‘용인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당내 경선 후보들을 거론하며 “용인시장으로 출사표를 던진 당내 후보들은 모두 대한민국 엘리트 중의 엘리트 출신들”이라며 “저는 중앙에 배경도 없고 힘도 없지만 내가 돋보일 수 있는 점은 지역 출신이며, 지역의 일꾼으로 시민을 위해 밑바닥부터 일해 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오 도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을 하며 ▲품격있는 도시 ▲교육이 살아 있는 용인 ▲명품복지 용인 ▲책 읽는 인문도시 용인 ▲일자리 창출 ▲거주환경 개선 ▲국·도비 확보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7가지의 비전을 제시했다. 오세영 도의원은 제8, 9대 경기도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도시농업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동부권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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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승원,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적 지원 약속▲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28일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28일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도의에 따르면 ‘도심 속 자연과 농업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농정해양위 소속인 박승원 대표가 ‘도시농업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도 지원을 이끌어 내 성공적인 개최에 큰 일조를 했다. 이날 축제는 난타와 가수 문희옥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됐으며, 광명시와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지부가 도시농업 홍보·전시 우리 농산물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우리 농산물 장터 등 30여개의 체험·전시 부스 등을 운영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풍년 벼베기 체험, 500인분 분량의 비빔밥 퍼포먼스, 텃밭 분양권 추첨 등 이색 체험 행사들도 함께 열렸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도시농업 축제를 통해 광명시 소비자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광명시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을 하나로 연결하고, 먹거리를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광명시 먹거리 공동체가 탄생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기도 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도시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축제가 열린 밤일주말농장은 350여개의 텃밭 외에 토끼, 닭, 공작새, 물고기, 야생화, 국화 등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 작은 농촌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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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0일 서울쌀 재배지역에 병해충 예방위한 항공방제 나선다▲ 항공방제 [광교저널] 서울시는 ‘서울쌀’ 재배지역인 강서구 개화동, 과해동 일대 310ha일대에 헬리콥터를 이용해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항공방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시내 유일한 벼 재배구역이다. 이번 공동방제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강서구, 강서농협, 지역농업인대표 등이 참여한 ‘항공방제협의회’ 가 구성됐다.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생태계보호를 위해 친환경농약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과 8월 22∼2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제 당일에는 헬리콥터 이·착륙으로 인해 강서개화축구장과 강서구 과해동 576-11 옆 농수로 제방 주변은 06시부터 12시까지는 사람이동과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시는 침수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벼 흰빛잎마름병(벼의 수량과 품질 저하)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고,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농가 개별 방제 장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매년 서울시, 강서구, 강서농협이 합동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건강하고 안전한 ‘서울쌀’ 생산을 위해 이번 방제 작업에 사용되는 농약은 친환경농약은 일반 화학농약에 비해 약효가 서서히 나타나는 완효성약제로, 식물추출물(고삼추출물, 계피추출물)·미생물(Bacillus subtilis)·식물성오일을 이용(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제품)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가축에 유해하지 않으며, 병해충을 방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송광남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시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제도의 이해, 농산물 안전관리 등 폭넓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태계를 보호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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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물 관리로 노지재배 일손과 물 절약▲ 똑똑한 물 관리로 노지재배 일손과 물 절약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물 부족 시대에 노지 밭작물에 제 때에 알맞은 양의 물을 공급하는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환경제어가 어려운 노지 블루베리 화분재배를 대상으로 개발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도록 감지기를 이용해 측정, 진단, 제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특히, 토양감지기로 농장 여건에 맞춰 물주는 구역과 토양종류에 따라 물의 양과 물주는 방식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강우 예보 시 토양이 과습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펌프 등 관수시설 작동을 강수확률에 따라 일정시간 늦추는 기능도 있다.이와 함께 개발된 시스템은 펌프 오작동 등 이상상황을 감지해 사용자에게 신속하게 알려주고, 물탱크의 양을 수시로 수위감지기로 점검하면서 자동으로 물을 채워준다.이밖에도 기상청 날씨정보를 이용해 일별 작물 증발산량을 산정해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 물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다.이와 관련한 관개시스템을 농가현장에 적용한 결과, 10a 면적당 관행대비 농업용수 31% 절약, 관개소요 노동시간 95% 절감, 블루베리 수확량 34% 증수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이 시스템을 재배면적 1ha 농가에 적용하면 연간 2천5백만 원의 추가 소득이 발생한다. 이어 연간 약 610톤의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고, 관개소요 노동력 비용은 3백만 원 정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지 스마트 관개시스템 개발기술을 특허 출원하고, 관련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신속한 확산 및 보급을 위해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김민영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가뭄 등에 따른 물 부족 시기에 농업용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노지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다른 밭작물 및 도시농업 분야에도 확대 적용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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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전주 원도심, 함께 만들어요!▲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바꿔나갈 마을의 미래모습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3일 전주중부교회 비전센터에서 ‘전주 원도심 공동체학교 자랑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 22일부터 진행된 ‘2017 도시재생대학(원도심 공동체학교)’에 참여한 주민·상인·시민들이 두 달 간의 학습 과정을 마치며 살맛나는 전주 원도심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풀어놓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도심 공동체학교는 국비 91억원 등 총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일원에서 다양한 사회적·물리적 재생을 추진하는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자랑대회에는 총 10팀개 팀이 참여해 자신이 살고 있는 전주 원도심의 미래상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먼저, 이정희 외 4명은 ‘도심골목 거리재생’이라는 주제로 원도심 내 유휴지, 공유공간을 활용해 정원골목, 개인사박물관 등 테마가 있는 길을 제안했다.또한, 목공·유럽자수·누빔·그림 등 작가로 구성된 수작질 팀은 남부시장, 전주천 등 원도심의 자원을 활용한 협업작품을 전시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정영근 외 5명으로 구성된 도시농부팀인 원도심의 옥상, 나대지, 학교 등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제안하고, 마을사람들이 소통하며 밥을 나눌 수 있는 공유부엌,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도시락 등을 제안한다. 이밖에, 이날 자랑대회에서는 도시여행과 마을해설, 원도심 아카이빙, SNS를 활용한 소통과 홍보, 마을책방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채로운 제안들이 쏟아졌다.시는 주민들의 제안을 올 하반기 주민공모사업 등으로 연결해 전주시민이 직접 수립한 사업계획을 실행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날 자랑대회에서는 공동체학교 기본·그룹과정 전시, 응원공연, 공동체학교 수료식 등도 함께 진행됐다.이에 앞서, 공동체학교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간 주제 강의와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주제별 그룹 활동, 현장견학, 골목답사 등을 통해 본인의 관심 주제를 심화시키고, 해당 주제에 따라 원도심이 좀 더 나은 도시, 공간, 관계, 내용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학습해왔다.전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교육, 세미나, 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원도심 재생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공동체와 공동체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의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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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잡고, 새싹인삼 심는 어린이자연학교 입학생 모집▲ 곤충관찰 [광교저널]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개교한다고 밝혔다. 도심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는 서울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주간 주말을 제외하고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물과 곤충의 이해 ▲농작물 관찰 ▲오색인절미 만들기 ▲스마트팜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미꾸라지 잡기 ▲농산물 시식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점심도시락과 여벌옷, 상해보험, 썬크림, 모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참여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프로그램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미꾸라지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는 물론, 함께하는 엄마·아빠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신청은 7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여대상자는 총 500명이다.어린이 농업체험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2) 6959-9352번을 이용하면 된다.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이 확산되고 농업·농촌의 본질적 가치를 찾기 위해 농업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서울시민들이 농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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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 살아보는 체류형 귀농희망자에 적응비용 60% 지원▲ 2017 상반기 교육사진 [광교저널] ‘도시에서는 움직이는게 소비일 뿐이지만 시골에서는 움직이는게 다 생산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살면서는 돈을 쓰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았다. 마트가 놀이터인 것처럼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이 답답하곤 했는데 체류형 귀농에서 우리가 먹을 것들을 직접 키워내는 경험을 함께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나리라는 확신이, 힘든 육아와 시골에서의 생활에 큰 위안이 돼 주고 있다‘ - 상반기 체류형 귀농지원 사업 참여자 황정옥서울시는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막상 귀농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선뜻 농촌으로 떠나기에 걱정스러운 귀농희망자들을 위한 ‘체류형 귀농’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류형 귀농지원’ 사업은 귀농을 꿈꾸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며 실질적인 농사일을 체험하고, 지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충북 제천, 경북 영주, 전남 구례 3곳에서 총 24세대가 체류형 귀농을 경험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단기형으로 진행될 ‘하반기 체류형 귀농지원’ 사업은 전북 무주와 전남 강진 두 곳에서 운영되며, 총 17세대의 예비 귀농인을 선발해 적응에 필요한 거주지 임차료 및 교육비의 60%를 지원한다. 오는 7월 2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처음 조성한 전북 무주의 체재형 가족농장은 주택 10동과 실습텃밭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에 덕유산과 천마단지도 있어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전남 강진군은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임차해주는 귀농인의 집에서 거주하며 지역의 다양한 선도농가와의 매칭 교육으로 농업인의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예비귀농인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해당지역 방문면접을 거쳐 실제 귀농을 계획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하며, 귀농교육 이수자와 관련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참여가족 수가 많거나 연령이 적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점이 주어진다.귀농의지, 계획의 적정성, 농촌정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지역별 운영현황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확인하시고, 도시농업과(☏2133-5397)와 해당 지역으로 문의하면 된다.송광남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귀농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은 농촌에 거주하며 다양한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영농체험을 최소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이 도시민들의 농촌 이해와 도농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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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체험 운영 현장코칭 교육 호응▲ 충주시, 농촌체험 운영 현장코칭 교육 [광교저널] 충주시가 농촌체험 운영 현장코칭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농촌체험 서비스 개선과 농장주의 전문 자질 향상을 위해 현장코칭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현장코칭 교육에는 와유바유농촌문화체험협회와 농촌문화체험해설사 40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농촌체험 현장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찾아 현장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현장코칭 교육은 지난 5일 직동 소재 금봉산농원과 엄정면의 천사놀이터농원 및 시골내음 농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코칭에는 농촌체험 현장컨설팅 전문가인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체험준비, 프로그램 진행, 손님맞이 서비스 기법 등을 일일이 점검하고 체계적인 체험농장 운영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줘 농장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오는 12일에는 주덕읍 소재 진농원과 노은면의 산골풍경농원에서 두 번째 현장코칭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김정순 도시농업팀장은 “체험농장 품질관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장주와 농촌체험해설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2월에는 체험농장 품질인증 평가를 통해 우수농장을 지정하는 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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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줄여 84억원 아꼈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해 84억원을 절약했다. 서울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46,920*톤이 줄어들어 84억원이 절감됐다고 밝혔다.음식물쓰레기 발생량 통계자료에 의하면 하루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016년 12월 기준 3,075톤에서 2017년 4월 기준 2,684톤으로 감소했다.이는 공동주택 무선인식(RFID) 세대별 종량기 보급,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감량 경진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감량 캠페인, 생쓰레기 퇴비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서울시는 특히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난 RFID 세대별 종량기를 2017년까지 1만 3천여대 보급할 계획이다.단지별 종량제는 각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양에 관계없이 비용을 똑같이 나누어 부담하는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적게 버리는 가정에서는 전혀 이점이 없어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반면 무선인식(RFID) 세대별 종량기는 각 가정에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개별적으로 계량하는 장비다. 인식카드 등으로 각 가정이 버리는 쓰레기를 구분하고 무게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실제로 2017년 4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한 결과 RFID 세대별 종량기를 이용한 가정에서는 월평균 11.81㎏이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서는 19∼30㎏이 배출돼 RFID 세대별 종량기 사용시 약 30∼50%의 감량 효과가 있었다.또한 최근 1∼2인 소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약 10%의 가정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전혀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RFID 전산자료를 통해 밝혀졌다.RFID 세대별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관계없이 연중 24시간 배출이 가능해 편리하고, 악취방지 및 도시미관 개선 등의 추가적인 효과도 있다.서울시의 공동주택 RFID 세대별 종량기기 보급사업은 2011년 금천구에 100대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22개 자치구에 9,500여대를 보급했다. 현재 60만여 세대가 RFID 세대별 종량기를 이용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도 서울시는 17개 자치구에 3,559대 추가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78만 세대가 RFID 종량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FID 세대별 종량기를 이용하고 있는 영등포구의 한 시민은 “각 가정별로 버린 만큼 요금이 부과되면서 쓰레기 양을 신경 쓰게 됐고,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이외에도 서울시는 올해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감량경진대회, 주부·학생 모니터링단 감량 캠페인, 음식물 생쓰레기 퇴비화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각 자치구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민이 적극적으로 감량 홍보에 동참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감량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또한 음식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부들, 생활습관이 형성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감량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일례로 종로구의 한 주부 모니터링단은 가정에서 직접 지렁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지렁이 먹이로 사용하고 있다. 지렁이 분변토는 화분에 퇴비로 사용되는 등 각 가정에서도 다양하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 중이다.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음식을 만들면서 발생되는 야채 껍질 등의 생쓰레기를 활용해 퇴비를 만드는 도시농업과 연계된 음식물 생쓰레기 퇴비화사업도 추진 중이다.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음식물쓰레기가 감량될 수 있었다. 먹을 만큼만 조리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면 식자재 수입을 줄일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소 등 환경오염 방지와 경제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음식자원이 순환되는 친환경 도시 서울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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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총 4종 발간▲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총 4종 발간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배 등 5작물의 농업인용 'GAP 생산가이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한 GAP 생산가이드의 대상작물은 인삼, 배, 단감, 참외, 착색단고추(파프리카) 등 5종이다.'GAP 생산가이드'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의 개념, 재배부터 수확 후 단계까지 주요 GAP실천 사항, GAP 인증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수록됐다.농업인은 발간 책자를 통해 복잡하게 느꼈던 GAP제도의 개념과 작물의 재배단계별 주요 GAP실천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GAP 농산물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정책을 발표했다.하지만 농업인은 GAP기준을 실천하기 까다로운 제도로 인식하고 있어 GAP인증의 확대를 위해서는 쉽게 GAP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농업인이 GAP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해 GAP확대가 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은 2014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주요 작물 총 30종의 'GAP 생산가이드' 책자를 제작·보급했고, 금년에는 주요 수출 작물인 배, 단감, 참외, 착색단고추(파프리카), 인삼의 'GAP 생산가이드’를 제작·보급했다.농촌진흥청은 주말농장(텃밭)이나 아파트 화단, 도로변 등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잡초의 이름과 방제방법을 소개하는 '생활주변 잡초도감'을 발간했다.잡초도감은 주말농장 및 아파트 등 주거공간에서 발생하는 잡초 65종과 주요 밭잡초의 건조표본 그리고 잡초종자 사진을 담았다.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주말농장(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도시민을 위한 잡초도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농촌진흥청에서 관련 도서를 발간하게 됐다.주말을 이용해 도시주변에서 텃밭을 일구는 도시민, 아파트 주변 화단이나 도로변을 다니다가 한쪽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궁금해 하는 거주자들이 궁금해 하는 잡초 65종이 수록됐다.특히 주말농장(텃밭)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생활형별로 구분했다. 즉 일년생잡초인 바랭이, 쇠비름은 봄에 싹이 나오므로 싹 나올 때 호미나 괭이로 긁어주는 방법 등을 열거했다.도시민의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조 표본(식물체를 말려 표본한 것) 32종과 주요 잡초종자 120여종을 같이 포함했다. 이 사진정보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발간도서) 누리집에서 e-Book으로 볼 수 있을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스마트온실 환경관리 가이드라인' 책자 개정판을 발간했다.?책자는 농촌진흥청이 중심이 돼 경남농업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서울대, 경상대, 서울여대, 제주대 등의 시설원예 전문가들이 함께해 최근까지 활용되는 기술을 요약 정리했다.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 혁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ICT 스마트팜 시설원예 분야에 대한 연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온실 환경관리가이드 책자의 발간은 시설원예 환경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다.책자는 온실환경관리이론, 작물별 환경관리가이드라인, 환경관리 가이드 요약, 총 3영역으로 구성돼 있다.지난해 '환경관리 가이드라인'에서 다룬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오이, 국화, 호접란 등 6작물에 수박, 포도, 장미, 아이스플랜트의 환경관리 방안을 추가했다.또한 온실 환기 및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 온실 환경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에 식물공장과 수확 후 관리 기술이 포함돼 있으며, 관심농가에서 해당 분야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개정판 스마트온실환경관리 가이드 책자는 시설원예농가와 대학, 연구소,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http://lib.rda.go.kr)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그동안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새 품종과 친환경 재배 이용기술을 묶어 책자로 발간했다.IRG는 가을에 종자를 뿌려 이듬해 5월 수확하는 겨울사료작물로, 전국 겨울사료작물 재배면적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책자에는 추위에 강하고 수확시기가 다양한 국내 개발 12품종의 생육특성, 친환경 재배기술, 풀사료 품질향상을 위한 제조가공기술 등을 담았다.품종 개발 분야는 IRG의 고유 생육특성과 장단점, 품종별 생육특성을 소개한다. '그린팜'과 '코윈어리' 등 새 품종은 추위에 강해 과거 재배가 어려웠던 강원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친환경 재배기술 분야는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높이는 '다수확 안전재배기술' △벼 수확 전 종자를 뿌려 재배하는 '벼 입모중 파종재배기술' △가을 파종을 못한 경우에 대비한 '봄 파종 재배기술' △연간 3모작 재배를 위한 'IRG와 귀리 혼파재배기술', '종자생산 안전재배기술'을 실었다.제조가공 기술 분야는 고품질 담근먹이(사일리지), 저 수분 담근먹이(헤일리지) 제조기술과 수입 풀사료 대체를 위해 건초 제조 기술을 담았다.책자는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041-580-6753)로 신청하면 발간 범위 내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농진청 발간자료→ 주요 발간도서) 누리집에서 전자책(e-Book)으로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최기준 농업연구관은 "이 기술서가 우리나라 겨울철 논을 이용한 IRG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풀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곡물자급률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