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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5분 자유발언▲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5분 자유발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지난 4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원 내 도시농업 추진을 요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도시농업은 도시지역 내 토지,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취미, 여가, 학습, 체험 등의 목적으로 농작물, 수목 및 화초를 재배하거나 곤충을 사육하는 것으로 최근 다양한 형태의 도시민 참여로 점차 확대되어가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제15조3항에 도시농업공원을 주제공원으로 분류해 명시함으로써 도시농업 부지 확보에 큰 전환점이 된 만큼 공원 내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농사활동을 통해 먹고, 보고, 즐기는 것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농업공원의 경우 농사체험을 비롯해 씨앗 종자 및 접하기 어려운 곤충, 식물을 학습·관찰하며, 허브식물 등 생활 속 원예문화 경험과 농사로 생산한 수확물 일부를 기부하는 등 다원적 가치를 체험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용인시는 농촌테마과에서 도시농업 조례를 제정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도시농업공원은 전무한 실정임을 지적하고, 용인은 근린공원이 82개소나 있으며 앞으로도 28개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근린공원 내 약 20% 이내 범위에서 도시농업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시장에게 요구했다. 이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도시텃밭 공간 확충 여건이 좋은 기흥구, 수지구에 도시농업공원 추진을 제안하며, 특히 도시농업공원 조성 시에는 농기구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고 현장체험 등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를 텃밭관리 인력으로 파견하고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복지 텃밭 및 일자리를 연계해 정서순화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등 국가와 지자체에서 전국적인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와 공모사업을 통한 도시농업을 육성하고 있으니 이에 적극 동참하고, 용인시민이 도시 농업을 통해 농경문화의 추억과 향수를 가지고 몸과 마음의 건강, 가꾸는 재미, 나누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농업 조성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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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재 육성' 용인그린대학, 대학원 교육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의 교육생 128명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친환경농업 관련한 그린농업과 49명, 귀농‧귀촌 희망자를 교육하는 신규농업과 49명, 대학원은 수목관리과정 30명으로 총 128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원하거나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주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는 지원하나 견학비 등 일부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yongingreen2021@naver.com)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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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경쟁력 향상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4억 433만원을 지원하는 내년도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을 오는 1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도시농업 등 7개 분야로 2021년은 41개 사업에서 293곳의 시범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축사 내 공기를 정화해 질병 예방하는 것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 지원, 외래품종이 많은 화훼분야에 국내육성품종 보급 등이다. 신청 자격은 분야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거나 사업 작목의 주 재배 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 등으로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는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포함한 종합 평가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을 늘리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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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어려운 이웃 돕는 성품 나눔 이어져···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곳곳에서 물품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보라동에서는 용인S한방병원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파스 100개와 수건 100개를 기부했다. 서농동에선 영통영락교회가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10㎏짜리 쌀 50포를 기탁했고, 경기도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영덕1동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4㎏짜리 쌀 20포와 유기농 김치 4㎏을 20상자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물건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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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예비후보, “도시농업 활성화 통해 도·농상생 도모해야”[광교저널 대구.동구/김미숙 기자] 대구 동구(을) 김재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3일“동구을만이 가진 ‘도농복합지역’특성을 극대화시켜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도·농상생을 도모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출신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각계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을 거쳐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도농복합의 지리적 특성과 팔공산 동화사 등 천혜의 문화관광자원, 그리고 대구의 20%나 되는 넓은 면적을 활용하여 지역·세대·성별간 상생시대를 열기 위한 공약으로 ▶ 농업기술센터 확장 이전 및 농업테마파크 유치하여 대구사과 및 농업역사문화 체험관 건립, 동물(가축)농장 운영 등으로 학생과 시민들의 농업학습체험장운영 ▶전통시장 활성화 및 향토농산물․농식품 직거래장터 개설 등 판로개척불로전통시장, 반야월 5일장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구사과, 팔공산 포도·복숭아·미나리, 둔산 체리, 반야월 연근, 안심 깻잎 등 향토농산물·농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직거래장터 개설 ▶ 지역 농산물과 소비자의 만남복합몰 개설하여 지역농협과 연계한 농산물 구매, 농식품만들기 체험, 카페운영으로 농촌과 시민의 이해의 장소 제공 ▶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생(만남) 우리농산물 대축제 개최하여 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 먹거리 만들기체험 등 직거래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신선한 먹거리 제공 ▶ 전국 최고 반야월연근 재배단지 및 안심창조밸리 연계 육성을 위 하여 권역에 산재한 생산· 가공· 체험·판매업체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타운 등 관광자원화 ▶‘동구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로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켜나가는 농업인들의 사기앙양과 우리농업의 지속적인 육성발전을 위한 계기부 여 등이다. 현재 ‘대구경북도농상생포럼’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도농상생을 위해 대구경북의 통합이 과제이며, 8개동중 7개동이 농촌인 동구(을)이 대구·경북의 접경지역으로 통합의 전진기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동구(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추진하여 실질적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가야 하고, 도농복합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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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일산 K-FARM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열리는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평창군 귀농·귀촌정책 홍보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군은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박람회는 군에 정착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정보제공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들의 귀농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귀농·귀촌, 창업·채용, 농축산기자재, 농식품·식자재, 미래농업, 도시농업, 농업유통·물류 등을 전시하고 ‘성큼 다가온 스마트 농업시대,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를 주제로 스마트 팜과 식물공장, 식품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포럼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평창군 정착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정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평창군은 농촌정착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인적 네트워크 교류 확대와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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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죽전패션타운 '도시농업 콘서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도시농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11․18․25일과 9월 21․28일 5회에 걸쳐 죽전패션타운에서 도시농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매회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데 11일에는 참가자들이 토피어리로 미니트리 만들기를 체험하는 기회도 있다. 농부가수 이해석씨의 공연과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는 18일과 15일에는 플라워디자인 작가 전경철씨와 푸드아티스트 우경수씨가 플라워디자인, 텃밭 가꾸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이어간다. 9월21․28일에는 숲해설가 김진봉씨와 국화전문가 육심환씨가 자연이 주는 선물, 국화와 함께하는 오감체험을 주제로 도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행사 당일(14:00~16:00)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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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19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 또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다. 시 소재 어린이집·학교·경로당·복지관 등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해마다 운영하는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속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 762)에서 재배되는 여러 가지 과일을 보고, 느끼고, 맛보며 즐기는 오감 자극 체험 교육이다. 계절에 따라 익어가는 과일을 직접 수확해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5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갓 수확한 과일을 즉석에서 맛보는 것은 물론 과일꽃 떡 만들기, 포도잼 만들기, 사과즙 짜기 등 흥미로운 체험교육이 마련돼 있다. 세터 관계자는 "관심이 있는 이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로 ‘기관/사업소/구청→농업기술센터→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해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9일 수원시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교육시 미성년자와 장애인 등은 보호자가 동행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의는 031-228-2571·2548(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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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참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일번지, 평창 알리기’에 나선다. ▲ 지난해 'K-FARM 귀농·귀촌 박람회' 평창군 홍보 모습 1 군에 따르면 평창군은 고속철도로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관내에 면온·평창·진부·대관령 IC 등 고속도로 나들목이 4개나 있을 정도로 도로 접근성이 용이한 점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을 계기로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 ·귀촌의 적지로서 군의 관련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지난해 'K-FARM 귀농·귀촌 박람회' 평창군 홍보 모습 이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들의 귀농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귀농·귀촌, 창업·채용, 농축산기자재, 농식품, 미래농업, 도시농업, 전원생활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한국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포럼도 준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귀농·귀촌인의 더 나은 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문화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평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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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민농장 텃밭체험 사전교육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2~2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 시민농장 텃밭체험’에 참여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시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2~2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 시민농장 텃밭체험’에 참여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시행했다. 시에 따르면 사흘 동안 올해 수원시 시민농장과 공원에서 텃밭을 가꿀 시민 2500여 명(연인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홍보 영상 시청 ▲수원시 시민농장 현황 소개 ▲텃밭을 가꿀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도시농업 우수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초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시민농장 텃밭체험’ 참여자를 모집해 당수동 시민농장 2000곳(1곳당 33㎡), 천천동 시민농장 210곳(1곳당 16㎡), 두레뜰공원·물향기공원·청소년문화공원 등 3개 공원 350곳(1곳당 10㎡) 등 텃밭 2560곳을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텃밭체험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다. 텃밭체험자는 경작 시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무(無) 농업’을 실천해야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말농장은 단순히 농사가 아니라 가족애를 확인하는 공간이자 도시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공간”이라며 “흙 냄새를 모르는 우리 아이들과 텃밭을 함께 가꾸고, 이웃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도시농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농장 텃밭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이웃이 텃밭에서 손수 가꾼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공동체 회복의 공간이자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