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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서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에 철쭉 2만본 심어▲용인시, 농서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에 철쭉 2만본 심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기흥구 농서동 농서근린공원 내 유휴 공간에 철쭉 2만본을 지난 24일 심었다. 시에 따르면 공원 내 방치된 공간의 활용 방안을 찾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이다. 이 공원은 서천지구 내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둘레길 구간으로 경사가 심하지 않아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곳이다. 시는 경기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비 등 시·도비 3억원을 투입, 공원 내 유휴공간 3000㎡에 산철쭉, 영산홍 등 철쭉류 2만본을 심었다. 이곳을 둘러볼 수 있는 신규 산책로 300m도 함께 개설했다. 한편, 농서근린공원 내 산책로 정비는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서천동 카페거리 인근 산책로~서그내근린공원 구간 원목 데크와 보행매트를 새로 설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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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하게 청덕중 통학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기흥구 청덕동 도담근린공원 내 청덕중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35M 구간을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 통학로가 울퉁불퉁한 자연석 계단과 판석으로 되어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비가 올 경우 토사가 유출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통학로 35M 구간 중 자연석 계단을 데크계단으로 교체하고 폭을 1.5m에서 1.8m로 넓혔다. 판석 포장부는 평탄화 작업을 한 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야자 매트로 깔았다. 조성배 청덕중학교 교장은 “통학로가 폭이 좁은데다 넘어질 경우 크게 다칠 우려가 있어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걱정됐는데, 시에서 잘 정비해주셔 감사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학로 정비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꼼꼼히 살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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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백군기, 수지구 고기동 계곡 찾아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13일 수지구 고기동 계곡 내 장투리천을 방문해 인도교와 데크를 비롯한 생활SOC 편의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광교산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고기동 계곡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인지 현장을 살피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SOC 사업’ 공모로 도비4억원을 확보해, 시비4억원 등 총8억원을 투입해 쉼터 2곳과 인도교 2곳을 설치했다. 이 자리에서 백시장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며 “이미 사업이 마무리된 현장이라도 일정 시간을 두고 살피며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조성된 쉼터와 인도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백군기 시장은 “계곡을 깨끗하게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고기동계곡에 평상 등이 설치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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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효자초 인근 성복천 진입 경사로 2M → 5M 확장▲수지구, 효자초 인근 성복천 진입 경사로 확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등학교 교문 옆에 설치돼 있는 성복천 진입 경사로 폭을 기존 2m에서 5m로 지난 6일 확장했다. 구에 따르면 이곳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데다 성복천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주로 다니는 등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도비 2억원을 확보, 기존 60m 구간의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폭을 넓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장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현장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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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어린이공원 2곳 산책로·시설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9일 기흥구에 위치한 탑실어린이공원(공세동 712)과 자봉어린이공원(공세동 697)의 산책로와 시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사업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탑실어린이공원은 낡은 계단을 원목데크로 교체하고, 보행매트를 설치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했다. 더불어 그네의자와 하늘걷기·자전거타기 등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봉어린이공원은 노면 곳곳이 파인 기존의 낡은 황토 포장 산책로를 대신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성포장재로 새로 포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물 개선으로 주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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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 인도교·데크 설치 등 정비 완료▲수지구, 고기동 계곡 인도교데크 설치 등 정비 완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5일 고기동 계곡 내 장투리천에 인도교와 데크를 비롯한 생활SOC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구가 지난해 2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SOC 사업’공모에 선정돼 도비 4억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시비 4억원과 도비 4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2곳과 인도교 2곳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 설치된 인도교와 데크를 마음 편히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방문객들도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기동 계곡은 광교산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구는 지난 2019년 이 일대에 평상과 천막 등을 설치해 영업하던 계곡 상인들을 설득해 자진 철거토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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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통학로' 개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5일 수지구 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20M를 개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534세대가 입주한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에 사는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어 약 250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수 차례 협의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로 향하는 기존 노후 계단을 정비하고 데크 통로를 새로이 설치했다. 지난해 9월 조성한 공원 진입로 2곳과 이번 통학로 개설까지 시비 1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새로 개설된 통학로에 풍선을 장식하고 현수막을 걸어 시와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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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서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기흥구 농서동 450번지 일원 농서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농서근린공원은 서천지구 내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둘레길 구간으로 경사가 심하지 않아 이용하는 주민이 많다. 서천동 카페거리 인근 산책로~서그내근린공원 구간은 낡은 계단을 원목 데크로 교체하고, 보행매트를 새로 설치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한다. 더불어 연못 주변에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 철쭉류 약2만본을 심고, 연못의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 공사에는 도비 4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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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봄 맞이 '생활환경정비사업'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 맞이 생활환경정비사업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구는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석성산 등산로 정비 및 기흥역~강남대역·신갈천·영덕동 자전거도로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석성산 등산로는 오는 12월까지 낡은 원주목계단을 데크계단으로 교체하고 안전난간은 보수해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흥역~강남대역 구간의 자전거도로는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다음달까지 투수블럭를 설치하고, 신갈천 자전거도로는 인도를 분리하는 공사를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영덕동 자전거도로는 오는 6월까지 파손된 도로와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안전점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급식시설 위생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급경사지 42개소, 임야 3천㎡ 이상의 관내 49개 대형공사장, 교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조치 이행 여부 및 구조적 안정상태, 주변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관내 11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보수한다. 여기에 주민들이 신선하고 따스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청사 외벽, 도로시설물, 버스승강장 청소를 진행하고 교목 48그루, 관목 3천255그루도 식재한다.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대대적인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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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완충녹지 보행로 ‧ 등산로 개선 나선다▲지난4일 이정표 구청장 영덕동 완충녹지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주민 편의를 위해 영덕동을 비롯한 3곳의 완충녹지 진출입구간 보행로 설치와 석성산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지난 9일 경사가 심한 보행로를 정비하고 데크를 설치해 어르신이나 유모차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번에 개선공사를 하는 곳은 영덕동 흥덕3단지 아파트 옆 완충녹지를 비롯해 보정동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옆 완충녹지, 신갈동 현대홈타운 옆 완충녹지 등 3곳이다. 또 중동 동백유치원 옆 석성산 등산로도 노후한 목재계단와 안전로프를 철거하고 데크계단, 횡배수로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3월 이내 설계를 마치고 6월을 목표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지난 4일 영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주민들과 함께 완충녹지 보행동선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지난 9일엔 지역 주민들과 석성산 등산로를 방문해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그간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