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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사회복무요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교육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에 소속된 사회복무요원 35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심정지 등의 응급환자 발생시 4분이 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에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들이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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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어깨동무봉사회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 [광교저널] 대한적십자사 일동 어깨동무봉사회는 지난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일찍부터 행사장소인 안골경로당에 도착해 300여개의 준비된 좌석을 꽉 메웠으며, 이를 위해 30여 명의 적십자 봉사자들이 전날부터 함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 음식을 대접했다. 희망나눔 무료급식 봉사는 일동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일동 어깨동무적십자봉사회는 이외에도 2011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문제집, 참고도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 봉사단 학생들과 협약해 관내 어르신 80명에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받아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성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며 식사하러 오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어르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동완 일동장은 “사랑이 넘치는 일동을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일동 어깨동무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훈훈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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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헌혈 [광교저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4월 27일 이후 공단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두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안정적인 혈액 공급 및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30일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서 진행한다. 헌혈은 오전 10시에서 16시까지 진행(12시∼13시 제외)되며, 시민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서 안내를 하고 있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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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숨은 영웅들…“고맙습니다!”▲ 2017년 상반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 [광교저널] 서울 강서구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구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이날 수여식에는 지역사회 발전, 선행봉사,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활약을 보여준 구민 55명과 2개 단체가 최종 수상자로써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이 가운데에는 최고령 수상자 김숙자(74, 여)씨가 단연 눈에 띤다. 김씨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지만 오히려 남을 돕는 선행으로 표창대상자로 추천을 받았다. 그녀는 노령의 나이에도 불굴하고 폐지수집으로 조금씩 돈을 모아 매월 대한적십자사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공동육아 활성화에 앞장서 온 홍수연(34, 여)씨는 화곡8동 마을사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단체 수상자로는 등촌2동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70여명으로 구성된 해밀봉사단이 있다. 2012년 처음 결성된 이래로 매년 봄·가을마다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생계비 및 교육비로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사람 사는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자치행정과(☎02-2600-6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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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시원한 행복을 선물합니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광교저널] 양평군은 지난 21일 개군레포츠공원 실내게이트볼장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펼쳐진 금번 행사는 양평군청 5개 부서와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21개 민간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 건강, 학습, 고용 등 4개 분야에서 총 33종의 원스톱서비스를 개군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3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복지상담, 금연클리닉, 통합건강관리, 우울증 검사, 수세미만들기, 손맛사지, 이미용 서비스, 이동빨래, 구인구직상담 등 다양한 복지와 건강, 학습 및 고용이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현장에서 이동목욕과 건강안마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도 장애가 있어 잘 씻지 못했는데, 오늘 깨끗하게 목욕도 하고 안마도 받으니 몸과 맘이 너무 상쾌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는 현장우선의 복지행정 추진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월1회 읍·면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다음 행사 일정은 하절기가 지난 후 9월에 용문면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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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혈액사업 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고흥군, 혈액사업 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광교저널]고흥군은 지난 14일 ‘2017년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2년 연속 혈액사업 분야 전라남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부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 2회씩 헌혈?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혈액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공헌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195명이 헌혈에 참여해 목표량을 초과하는 월등한 실적으로 전남 최다 인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군민과 공무원 및 관내 종합병원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반기에만 259명이 참여해 목표인원인 150명을 훌쩍 넘는 성과를 거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참여해 준 모든 군민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활동으로 많은 군민들이 헌혈활동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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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공헌활동▲ 산청 단성면서 열린 LH 사회공헌활동 경로당 짜장봉사 [광교저널] 산청군 단성면 교동마을에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무료 급식봉사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단성면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행사이다. 단성면 마을을 6개 권역으로 나눠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로 운영된다. 사랑듬뿍 담아 전하는 수타 짜장 나눔 사업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900명, 적십자봉사원, LH 직원 봉사단 각20명으로 연 인원 1,140명이 참가하는 짜장면 급식봉사 행사이다. LH 봉사단이 행사 하루 전인 20일부터 적십자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 국수나눔터에서 사전에 수타로 국수를 제조했다. 이날 첫회로 진행된 교동마을 봉사에서는 적십자봉사원, LH직원 등 40여 명이 4개 마을(교동, 강누, 마흘, 방목)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0명에게 조리한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찬용 단성면장은 “농번기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 농촌마을에 훈훈함을 불어 넣어 주어 감사하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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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절기 무료경로식당 11개소 지도점검 실시▲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이번 달 말까지 관내 무료경로식당 11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위생과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식자료 보관상태, 조리기구와 주방용품 관리 상태, 조리봉사자의 건강·위생상태 등 급식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김해지구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김해시노인복지회관 무료경로식당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식당 바닥 및 벽면 타일 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 노순덕 시민복지과장은 “관내 무료경로식당의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속에서 영양 좋은 식사를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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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8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김남진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 초청▲ 아카데미 제518회 김남진 [광교저널] 제518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오는 22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김남진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비우고 채우는 건강관리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연은 고령화 사회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치매, 중풍, 암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으로 몸에 밴 잘못된 습관을 찾아내고 바꾸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김남진 대표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적십자 간호대학 외래교수, 한국산업안전공단 보건교육 전문강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교수,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서울시 종로구청 외 15개 구청, 여성의 행복을 위한 건강관리전략 특강강사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교육원, KBS2 웰빙 건강테크, 전국 시민대상 특강까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김남진 박사의 운동클리닉', '틈새 습관이 생활습관병을 만든다' 등이 있다.또한 이날 강연 시작 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예사랑의 흥겨운 민요와 판소리 공연으로 강연의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별도의 신청없이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조종현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건강강연이 장수시대를 맞아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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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살만한 용인시···살고싶은 용인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중앙동이 월세를 내지 못해 집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한 한 홀로어르신에 대해 긴급 지원을 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중앙동이 월세를 내지 못해 집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한 한 홀로어르신에 대해 긴급 지원을 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중앙동(동장 이영민)이 홀로 어르신인 장모씨(68)의 사연을 접한 것은 지난해 9월. 장씨는 2금융권에서 빌린 높은 채무이자를 갚느라 전기와 가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데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월세가 7개월이나 밀려 월세집에서 쫓겨날 형편이었다. 낮에는 가사도우미, 밤에는 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자를 갚고 나면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동은 이같은 장씨의 사연을 듣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회의에 상정해 연체된 공과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 대한적십자사에서 위기가정에 주거‧생계비 등을 도와 주는‘희망풍차’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장씨의 밀린 월세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는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 대상도 되지 못하자 차상위계층 신청을 통해 공과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채무상담을 통해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알려줬다. 장씨는“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중앙동에서 많이 도와줘서 이제는 힘들어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에서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영민 중앙동장은“장모씨와의 상담을 통해 어려운 사실을 접하고 도울방법을 팔방으로 모색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계속 살고 싶은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