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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채인석, 결식아동 위한 도시락 배달에 나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드림스타트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드림스타트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랑 담은 드리미 도시락은 방학기간 동안 부모나 양육자가 일을 하러 간 사이 혼자 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아이들의 영양을 챙기고자 추진됐다. 이에 취약계층 아동 50명은 방학이 끝나는 2월 말까지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제공받게 됐다. 도시락 비용은 화성푸드동합지원센터가 지원하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행복한 밥상이 매일 새벽마다 만들 예정이다. 도시락 배달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맡았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아동보육과는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지드림카드(경기도 아동급식전자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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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통영시청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모금 성금 560만 7천원도 100만원상당의 생수, 세제, 라면 등의 구호품과 함께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구호 지원활동에 참여한 민·관 이재민구호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이동규 통영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무원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통영시 공무원노동조합, 주부민방위기동대, 굴 수협 등 40여 명으로 구성해 포항 현지로 향했다. 특히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수 일전부터 이재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통영멸치와 갖은 양념으로 정성스레 우려낸 다량의 육수와 통영 굴 수협에서 무료 제공한 60kg의 통영 굴을 넣은 굴 떡국, 굴 전, 굴 튀김 등을 현지에서 요리해 이재민들에게 무료 제공했다. 부시장을 필두로 공무원들과 통영시 공무원노동조합원들도 자발적인 배식과 설거지를 도맡았고 통영시의회에서도 100만원 상당의 통영 꿀빵을 일일이 나눠줬다. 한편, 통영시청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모금 성금 560만 7천원도 100만원상당의 생수, 세제, 라면 등의 구호품과 함께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통영시의 자체적인 구호계획에 따라 신속히 이뤄졌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30일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 임시 거주하는 이재민 400여명에게 통영 굴 떡국, 통영 꿀빵 등으로 점심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대해 이재민을 비롯한 현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기타 자원봉사자들 모두 통영의 제철 수산물인 싱싱한 통영 굴을 겻들인 떡국, 굴 전 등의 시원하고 맛난 식감에 반해 식판을 비우면서 더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통영시 단원들은“대피소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며“이른 새벽의 여독도 잊어버리고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였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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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능과 전통시장 피해 복구 지원▲ 에너지 기능과 전통시장 피해 복구 지원 [광교저널]지난 16일 천안시에 내린 폭우로 인해 산사태와 도로 침식으로 일부 에너지 공급시설이 파손되고 전통시장 상가도 침수돼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목천읍 교촌리 일원의 LPG공급시설은 파손됐으며, 도로침식으로 도시가스배관이 노출돼 안전관리가 시급했다. 시는 사고발생 즉시 가스안전공사와 공급사의 긴급차단과 안전점검을 실시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파손된 배관의 복구를 완료하고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했다.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도 당일 복구를 완료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했으며 침수가구의 전기 가스등 안전점검을 실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다른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남산중앙시장 20개 상가, 천안역전시장 5개 상가가 침수돼 즉각적인 피해복구에 나섰지만 남산중앙시장 5개 상가 등 4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소속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자체 비상근무를 진행해, 원성동 고추시장과 다가동에 수해를 입은 가구와 상가를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못 쓰게 된 가재도구를 비닐봉투에 담아내고 흙탕물에 잠겼던 옷가지, 가재도구 물 세척 작업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기업체와 기관들의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19일 목천읍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찰기동대 200명에게 급식을 지원했다. 수재민들을 위해 생수 1만병과 쌀 1000포를 지원했던 프라지움 건설은 컵라면 1만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충남어린이안전학교 천안시지부(회장 이혜주)는 수재의 연금 100만원,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혜주)는 15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방문해 기부했다. KEB하나은행(충남북영업본부장 강태희)은 20일 천안시를 방문해 수해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남동 지역경제과장은 “현재 에너지 및 전통시장의 피해복구는 어느 정도 완료된 상황이라며”, “피해 상가에 대해 100만원씩 지급하는 재해구호기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피해 상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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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호우피해가정 구호물품 전달▲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호우피해가정 구호물품 전달 [광교저널] 천안시 일봉동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7일 호우피해가정 20여 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물품이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봉동 일대 저지대지역 주택침수 각 가정에 방문해 위로와 함께 전달됐다. 이영우 단장은 “이번 비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수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팔을 걷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봉동은 이번 집중호우로 천안천, 원성천 주변 저지대지역 2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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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에 남은 ‘이웃의 따뜻한 손길’▲ 침수된 오이 [광교저널] “하루 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대합니다.” 지난 16일 최고 253mm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 주민들을 돕는 긴급 복구 작업과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복구작업을 시작으로 민간자원단체와 군부대, 관계기관과 협조해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19일 피해가 집중된 9개 읍면동에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를 통해 피해주민 884명의 급식 지원과 111세대에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세탁차량 2대로 천안여중에서 침수지역 세탁·건조 서비스를 실시했다. 민간 후원업체와 연계한 식·자재품 8,932개 수량의 추가 지원과 국민안전처가 민간과 연계해 공급한 사골곰탕국밥 등 7종류 1인당 3일분의 식사 6,672개를 읍면동 직원을 동원해 수해 가정에 지원했다.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는 롤휴지 100개(24롤), 각티슈 240개,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프라지움 건설(대표 박기완)은 쌀1000포(10kg)와 생수 1만병(3000만원 상당)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청화공사는 라면 200개를, 성정2동 파리바게트는 빵 100개, 천안기초푸드뱅크는 빵 500개, 천안희망나눔 푸드마켓 충남카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는 라면 407개, 빨래·주방 세제 100개, 음료수 120개, 캔커피 150개를 후원했다.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는 계획된 워크숍을 취소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현장에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빵과 음료 등 500여 개의 간식을 제공했고, 자원봉사단 연합회는 빵100개, 우유100개를, 이통장협의회는 아이스크림 1000개, 개발위원회는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현장에 전달하며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인력에게 힘을 보탰다.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은 굴삭기 2대와 약1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고 시설하우스가 심하게 침수, 붕괴된 장산리 2농가(30동)를 방문해 오이 포장유입 잔재물 처리와 농수로 토사제거 등 침수피해농가 시설하우스 정리를 도울 예정이다. 화랑훈련까지 취소하며 복구 작업에 나선 32사단99연대와 특전3공수여단은 지속해서 인력 지원을 약속하고 피해가 집중된 북면과 수신면 등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자 등 지속적인 인력 투입으로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복지재단과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 주거비 등을 연계할 예정이며 적십자사와 협력해 급식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위기 속에서 천안시민들이 합심하는 계기가 돼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리라고 믿는다”며, “많은 시민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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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눔으로 천사되다!▲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2017 ‘청소년 나눔 천사’ 진행 [광교저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2일과 다음달 19일 총 2회에 걸쳐 ‘2017 청소년 나눔 천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천안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2017 청소년 나눔 천사’는 빈곤과 차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함께 이해하고 지구촌의 생명구조 활동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나눔 교육, 봉사 실천 교육, 응급처지 교육, 생명구조 실천 베이스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도울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1회 차는 22일 14∼16세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회 차는 8월 19일 17∼19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운영한다. 모든 참가 청소년에게 봉사활동확인서(8시간)가 제공된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7 청소년 나눔 천사’ 참여 신청은 청소년자원사시스템(dovol.youth.go.kr),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가능하며 유선문의(☎041-566-0179)를 통해 더 자세히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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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용인동백봉사회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관내 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의 집을 청소했다고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집에서 1톤 트럭 두 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달 말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도움으로 이 어르신의 집에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수년간 많은 양의 쓰레기가 집안에 쌓이면서 혼자서는 치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낸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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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행이 큰 행복으로 돌아오네요”▲ 김낙우 [광교저널]변함없이 오랫동안 기부를 실천해오는 사람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준다.충주시 연수동에서 ㈜우진건재를 운영하는 김낙우(54세) 대표도 그 중의 한사람이다. 얼마 전 김 대표는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국가로부터 지원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차상위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김 대표의 선행은 지난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12월 김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소년소녀가정을 후원한 것이 계기가 돼 17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김 대표는 매년 연말이나 명절이 되면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라이프칠드런 등 여러 구호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도 하고 있다.아울러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연수사랑나눔회 회원으로 적극 활동하면서 관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수시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등 매년 1천만원이 넘는 후원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이제는 주위 사람들도 이러한 선행을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일 정도다.평소 차분한 성격인 김 대표는 “조그만 선행도 쌓이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주변을 돌아보고 힘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을 항상 지니려고 스스로를 채찍질한다”며 자신이 하고 있는 선행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한다.연수동에서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안팎으로 분주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 대표는 “작은 일이지만 여러 해 동안 하다 보니 다른 사람을 돕는 일들이 오히려 나에게 큰 행복으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야 깨달았다”며 “주변에 행복한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박해성 연수동장은 “본인 사업 뿐 아니라 연수동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선행에 앞장서는 김 대표를 볼 때마다 마음이 든든해지고 함께 행복해 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점점 각박해져 가는 우리 사회를 생각할 때 오랫동안 묵묵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김 대표의 이웃사랑은 무더운 여름날 한줄기 소나기처럼 반갑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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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헌혈 추진협의회 개최!▲ 전라북도 혈액보유 현황 [광교저널] 2017년 6월 30일, 전라북도는 민·관·공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더 발전적이고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헌혈추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추진협의회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 경찰청, 전북대학교병원, 전주 상공회의소, 전북도민일보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지난 2016년, 전라북도 혈액 수급은 그야말로 적색 비상이었다. 적정한 혈액보유량은 5일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지만 월 말, 00시 기준 수혈할 수 있는 출고 가능한 적혈구제제 보유량이 5일을 넘어선 때는 10월로 5.7일(A형-4.5일, B형-7.8일, O형-5.8일, AB형-5.5일)이 유일했다. 3월 말엔 2.2일(A형-1.6일, B형-2.5일, O형-2.4일, AB형-3.2일)밖에 되지 않았다.이에,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생명의 단비가 돼주는 헌혈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전북 혈액수급의 현안, 그리고 기관별 협조사항과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야 할 사항들을 이야기했다. 협의회의 위원장인 박철웅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AI(인공지능)가 발달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기인 지금도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의 중요성이 이번 협의회를 기점으로 넓게 퍼져 가슴 따뜻한 생명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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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랑의 헌혈”행사로 생명사랑 나눔 실천!▲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는 6월 3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시 직원 중 헌혈 희망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헌혈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평소 개인이 헌혈을 하고 보관해 오던 헌혈증을 접수받고 그동안 서울시가 헌혈행사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서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혈액 공급을 대부분 학생과 군인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자발적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라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와 동절기에 각각 한 차례씩 2회에 걸쳐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헌혈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3년 2월 15일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MOU)을 체결하는 등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헌혈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김희갑 서울시 인력개발과장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서울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시 공무원들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