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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직원대상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처인구 직원들이 처인구 김량장동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1부터 오는 14일 까지 사흘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급격히 줄어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동안 구청 직원 50여명은 처인구 김량장동 헌혈의 집을 찾아가 헌혈했다. 처인구 한 직원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태야 할 것 같아 헌혈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시청으로 헌혈 차량을 보내 시청 직원 27명도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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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회장 김학준 이하 용인시협의회)는 24일 오후 4시 용인시청 3충 에이스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학준 협의회장 및 강병호 동부봉사관 관장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이동섭 국회의원,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남홍숙 부의장, 박남숙, 김운봉 의원, 내.외빈, 시지구협의회 봉사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9년 제19차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총회에서 김학준 협의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용인시협의회 최정영 총무부장 진행으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각종시상, 격려사, 축사, 봉사원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지구협의회는 올 한해 시민들이 정성껏 내 주신 적십자 회비와 2,600여명의 후원자들이 내 주신 후원금으로 22개 봉사회 787명의 봉사원이 205세대 523 명과 결연을 맺고 구호활동을 하며 38,216 시간의 따뜻한 사랑을 펼쳐왔다”며“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가구에는 걱정없이 성장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식사와 든든한 교육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위기 가정에는 기초생활지원을 해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용기를 줬다, 언제나 재난이 발생한 곳엔 가장 먼저 달려가 이재민을 구호하고 위로했다.”며 “오는 2020년에도 더 열심히 따뜻한 사랑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며 개회사에 갈음했다.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축사에서“여러분을 뵙게되니 감사드리고 존경하는 마음이 뒤따른다”며“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다, 고통이 있는 곳에 대한적십자사가 있다, 정말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간단하게 축사에 갈음했다. 또한 이 의장은“저는 후원자일 뿐 봉사원은 아니다, 우리 용인시의회에도 후원자이며 봉사원이 있다”며 현재 성산봉사회 소속으로 활동중인 남홍숙 부의장을 소개하며 마이크을 넘겼다. ▲현재 성산봉사회에서 활동중인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의 축사에서“이곳 행사장을 오기전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오신 여러분을 뵙게 되니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며“늘 나눔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축사에 갈음했다. 또한 남 부의장은“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축사에 덧붙였다. 한편 성산봉사회로 1977년 3월 결성돼 1997년 10월 역삼봉사회, 1999년 소슬샘봉사회, 2000년 1월 처인봉사회 순으로 단위봉사회가 결성됐고 2000년 7월 8일 용인시지구협의회가 정식 결성됐다. 현재 22개 단위봉사회가 총회원 641명으로 이뤄져 김학준 회장을 주측으로 공학배, 이향자, 김경희 부회장, 최정영 총무부장, 이강순 재무부장, 총무차장 이지민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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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3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일구는 적십자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적십자의 노란조기는 도민의 수호천사”라며 “각종 재난재해 현장과 외롭고 힘든 곳에 가장 먼저 나타나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는 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적십자는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힘쓰며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적십자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의 참모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1,360만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해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지사회장 등 본사 및 지사 임직원과 봉사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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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열, ‘사랑의 헌혈’···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4일 14시부터 16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공사 직원 및 화성종합경기타운 입주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주관으로 화성도시공사 직원과 화성종합경기타운 입주기관인 화성시청 실 ‧ 과소, 화성시 유관기관 직원 등 총 29명이 동참하였으며,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헌혈운동을 추진하였으며, 화성종합경기타운 입주기관 여러분의 동참으로 혈액이 위급하게 필요한 환자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헌혈운동을 추진할 것이며, 헌혈문화가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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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 홀로어르신께 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3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가 홀로어르신 36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0여명의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홍삼세트와 과일 등을 들고 어르신들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위로했다. 백원기 역삼봉사회장은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의 모범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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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 산불피해 신속 복구 위한 행정력 ‘총동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4~5일 발생한 옥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와 복구계획의 조기 확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5일 기간 중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현황은 지난 8일 현재까지 이재민 65세대 118명, 주택 등 건축물 파손 102동, 비닐하우스 13동, 농작물 3.2ha, 농자재 6종, 농기계 133대 소실, 축사 5동 및 가축소실, 산림 소실 180ha다. 이에 시는 원활한 항구복구 추진과 피해 누락 방지를 위해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를 통한 피해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하는 중이다. 시는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전소(全燒)주택에는 주거비와 구호비 등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행정안전부에 전소주택 주거비를 현행 1,3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 내 지원반을 지속 운영해 이재민의 불편사항 접수와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을 통한 급식 및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후원을 원하는 기관·기업, 단체 의연품을 접수해 이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또한 주택 전소(全燒) 등 피해자에 대해 재난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등을 위해 국가 트라우마센터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옥계 4개 경로당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산불로 소실된 영농자재, 종자 비축분을 신속히 공급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96종 486대를 무상 임대해 적기에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산림청,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산불 발생지 합동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피해지 벌채, 재해복구 조림, 주택지 주변 사방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정부 차원의 국민연금보험료 납부예외, 국세 납세유예, 지방세 감면 등을 협의하고 상·하수도 요금감면 등의 간접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강릉시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추진해 모금된 성금을 상품권으로 구입 후 피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형식으로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피해주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 피해 지역이 아닌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경포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는 이번 산불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 강릉관광 또한 구호활동이므로 많이 찾아오셔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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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시의회,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시장실에서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김학천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적십자사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용인시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배려의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도 의장실에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8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이건한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함께 모은 것이다. 이건한 의장은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들과 함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드리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억5003만원의 적십자 회비를 모금했으며 올해는 지난 연말부터 집중홍보에 나서 지난 7일 기준 전년도 모금액의 51%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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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헌혈 동참해 '훈훈'▲지난 23일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이 즐을지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직원 50여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 설치한 헌혈차량에 줄지어 헌혈했다. 도시공사에선 각 부서별로 다양한 종류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날 헌혈 행사는 교통사업부가 주관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혈액 부족으로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매일 489명분의 헌혈이 필요하다는 뉴스를 보고 직원들에게 알려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서를 기부 받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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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군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첫 도상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올해 출범한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첫 번째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기구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6월 배포한 운영매뉴얼에 따라 7월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으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하고 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훈련에서 시는 대규모 재난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기관 간 업무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를 점검했다. 또 운영매뉴얼의 문제점 점검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관내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발생을 가상해 재난상황 전파와 상황판단 회의, 지원단 운영절차 논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지원단 구성기관인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용인지구협의회를 비롯해 재난담당부서인 시민안전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등 유관기간과 합동으로 사전회의를 여는 등 이번 훈련에 대비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지원단 구성기관 간의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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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태풍‘콩레이’침수피해자에 온정 쏟아져[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 6일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정동진천이 범람하면서 산성우 2리와 정동진 3리에 32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협강릉시지부(지부장 김 용욱)는 지난 11일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 2리 마을회관을 찾아 태풍 ‘콩레이’피해 이재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 등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 강릉시 농협지부는 산성우 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태풍 '콩레이' 피해 이재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릉에코파워(주)도 300만원상당의 이불세트를 전달했으며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김우용)는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강릉지회(지회장 안혁춘)는 세탁차량과 인력을 지원했으며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정)는 급식차량 지원과 침수주택 청소, 보일러‧전기‧가스 점검을 실시하는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이재민 구호에 적극 나섰다. 시 관계자는 “11일 현재 침수가구 8세대 20명은 아직까지 귀가하지 못하고 친·인척 집과 마을회관에 기거하고 있다”면서 “기관·단체의 후원물품과 자원봉사자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이재민들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도배 등 마무리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침수피해 16가구 32명의 이재민을 위해 산성우 2리 마을회관에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이재민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지원은 물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