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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역삼동, 역삼봉사회서 취약 계층 36가구에 밑반찬 전달▲역삼동, 역삼봉사회서 취약계층 36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동장 박영숙)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가 취약계층 36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각 꾸러미에는 장조림,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소시지 등 4가지 밑반찬을 담았으며 준비에 필요한 비용은 후원금과 적십자 회비로 마련했다. 이날 회원 18명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환경도 점검했다. 박순자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주신 역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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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이 22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2021년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출정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소속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은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와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경기도응급처치 강사봉사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등 24개 단체 6천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단체별·분야별 역할 분담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교육 등을 통해 재난·재해 대응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 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코로나19 등으로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이 용인시의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은 출정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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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코로나19 극복위해 힘보태▲용인시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비상식량을 배송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비상식량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물류, 청소, 분식, 간병, 편의점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비상식량 전달에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일을 하고 있는 물류배송사업단 14명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지원하는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 150세트를 관내 150명의 자가격리자에게 배송하고 있다. 물류배송사업단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 500세트를 500명의 자가격리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용인시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정부 지원에만 안주하지 않고 서로 화합해 근로하고 봉사하는 모습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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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헌혈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병원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해 나타난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헌혈자 감소와 수혈 요인 증가로 평소에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더욱 급감해 매우 안타깝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헌혈이 국가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헌혈 캠페인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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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30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과 노용국 수석 부회장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십자가 보여준 봉사와 희생에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는 내년에도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십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3천5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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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혈액수급 비상에 앞다퉈 팔 걷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전국의 혈액 재고량이 2, 3일치에 머무르는 등 혈액수급 비상인 가운데 임직원들이 앞다투어 헌혈에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최찬용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40여명은 10월 23일 용인실내체육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지난 19일 용인도시공사 10대사장으로 취임한 최찬용 사장은 첫 공식적 대외행사로 이번 헌혈에 참여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전국의 헌혈 부족 사태가 벌어진 3월과 5월 등에도 수차례 대규모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취임한 최찬용 사장은 첫 공식적 대외행사로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시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공사 임직원의 대표로서 피를 나누는 헌혈로 이웃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임직원들은 각자가 받은 헌혈증을 전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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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동,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서 김 70박스 기탁▲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대한적십자 용인보라봉사회 김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동장 최은용)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김 70박스를 기탁했다.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께 작은 선물이나마 전하고 싶어 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용 보라동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이처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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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용,대한적십자사 봉사회서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15일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90가구에 불고기, 멸치볶음, 오이소박이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 회장은 “지난 6월 열무김치 나눔 봉사에 이어 7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봉사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최은용 보라동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한적집자사 용인보라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보라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 직원들은 봉사회원과 함께 차상위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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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진행▲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진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난 1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부에서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급감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헌혈 캠페인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 용인시 태권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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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단체서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과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숙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관계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624만8500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공세동 대주피오레 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이종수 제1부시장실을 방문해 마스크 268매와 성금 24만491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품은 입주민들이 지난달 23~29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마스크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시 자원봉사센터서 시민들이 직접 제작‧기부한 1500매의 면마스크를, 27일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마스크 1만240매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마스크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노인맞춤돌봄기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주‧야간 보호시설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장(시장 백군기)은 “대주피오레 2단지 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정신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