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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설 명절 이웃 돕기 온정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훈훈한 이웃 돕기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김성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명이 거주 중인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역북동을 차례로 방문해 20㎏짜리 백미 1포와 함께 김·라면·햄 선물 세트를 각각 1상자씩 전달했다. 김성기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새마을회와 부녀회 관계자들이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떡, 만두, 고기 등을 홀로 어르신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선 기초생활수급권자인 A씨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떡국 떡 40㎏을 기탁했다. 동은 이날 기탁된 떡을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했다. A씨는 지난해에도 떡국 떡 82㎏와 성금 175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흥구 신갈동은 이날 기흥중앙교회 무료급식소와 함께 홀로 어르신을 위한 설 맞이 명절 먹거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기흥중앙교회에서 가래떡을 후원했고, KB국민은행 경기남부지역 영업그룹과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각각 김·과일·한과가 담긴 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황토고시텔에서 후원한 김 선물 세트를 더해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수지구 신봉동에선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에서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10㎏짜리 백미 31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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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기업 1억원 기탁 등 곳곳에서 성금·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21일 관내 기업이 1억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시 곳곳에서 이웃 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양지면 소재 용인로뎀파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처인구청에 기탁했다.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는만큼 상생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흥산업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처인구청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고, 주민 이희봉 씨도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컵라면 50상자를 기탁하는 등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기흥구에선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구청을 찾아 10㎏짜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대덕사는 이날 기탁을 포함해 올 한해에만 10㎏짜리 백미 310포,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정진농장 서정용 대표가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역삼동에선 고광업 전 시의원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10㎏짜리 쌀 80포를 기탁했다. 수지구 상현1동에선 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상현1동 벽산블루밍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이 성금 7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가장이 뇌출혈로 쓰러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풍덕천1동에서는 성복테니스클럽이 10㎏짜리 백미 36포를 기탁했다. 테니스클럽이 기탁한 쌀은 용인시테니스협회장배 대회에서 우승한 기념으로 클럽 회장과 부회장이 선수에게 전달한 격려금 100만원을 사용해 마련했다. 풍덕천 1~3통 경로당에서도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10㎏짜리 백미 4포를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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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 법륜사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원삼면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 여여당 앞마당에서‘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재)용인문화재단과 법륜사가 코로나19 극복 발원을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불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 해 전국 각지에서 1300여명이 음악회를 즐겼다. 이날 인기가수 우순실, 최성수, 소프라노 강이슬, 앙상블 콘브리오, 가룽빈가합창단, 마이뜨레야 합창단 등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법륜사에 피해가 있었는데, 현암 주지스님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아 기쁘다”며 “오늘 음악회가 고즈넉한 자연을 느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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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 대덕사서 이웃돕기 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는 지난 30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 100포와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 이웃을 돕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대덕사 주지인 탄원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30일 백군기 시장이 대덕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덕사가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이날까지 쌀 900포와 라면 270박스를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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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법륜사·관외 기업인 ㈜엔백이 성금‧품 기탁▲지난 28일 법륜사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해달라며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와 과천시 기업인 ㈜엔백이 성금‧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법륜사 주지 현암 스님 등 10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100㎖) 1400개를 전달했다. 현암 스님은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법륜사에서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과천시 소재 환경설비공사업체 엔백 관계자들이 저소득 가정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생활쓰레기 집하시설 관리를 위탁 수행하는 이 회사는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 가정의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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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신흥사 소외계층에 백미 3000kg 기탁해 '훈훈'[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소재 신흥사가 회향 법회 30주년 및 어린이‧청소년 포교 45주년을 맞이해 지난 21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서신면사무소에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했다. 신흥사 회주인 성일 스님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올해 회향법회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년 사랑의 쌀 기부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을 위해 베풀어 주시는 부처님의 자비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고대 실크로드의 관문인 당성(唐城)을 배경으로 1934년 창건, 1973년에 재건된 사찰로, 매년 기부활동, 문화행사, 청소년 경로효친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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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돌봄 HAPPY 365 사랑의 건강 기구 전달식▲ 구산동 건강기구전달식 [광교저널] 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한불교 조계종 수국사 나눔 산사음악회에서 지정 기탁한 전신마사지기 전달식을 지난 13일 구산동주민센터 다목적실(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증된 어르신 건강돌봄 전신마사지기 2대는 지역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관내 구립경로당 2개소(구산경로당, 구산거북경로당)에 설치됐다. 관내 어르신 누구나 무더위 쉼터와 함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련돼 정겨운 이웃과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됐다.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유승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주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수국사 호산스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덧붙여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구산희망울타리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효율적인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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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상면 영각사 새 주지로 정산스님 취임▲ 정산스님 [광교저널]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덕유산에 있는 사찰 영각사의 새 주지로 올해로 득도 40주년을 맞은 정산스님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0일 영각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임창호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각사에서 취임법회인 진산식이 열렸으며, 이날 법회는 불공기도에 이어 정산스님 인사말, 해인사 주지 법문, 강석진 의원 축사, 임창호 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영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 신라 헌강왕 2년인 876년 심광(深光)이 창건했으며, 조선 영조 46년이 1770년 상언(尙彦)이 장경각을 짓고 판목을 새겨 봉안한 것으로 전한다. 190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강용월(姜龍月)에 의해 곧바로 중창됐고,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됐으며, 1959년 법당을 중건했다. 건물로 극락전과 화엄전·삼성각·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 석등 부재와 부도 6기가 전한다. 이날 취임한 정산스님은 해인사 승가대학과 동국대 불교대학 대학원을 나온 철학박사며, 1977년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큰스님을 은사로 해인사로 출가한 후 득도했다. 서울 정릉 소재 경국사 주지스님을 지냈고, 조계종 교육부장,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외래교수 및 입학사정관, 고려대학교 한국사 연구소 연구교수,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 형사사법연구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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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한불교조계종 운수암 이웃돕기 성금 기탁안성시 대한불교조계종 운수암(양성면 소재)에서는 지난 5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양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양성 관내의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운수암 불자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걷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운수암 자연보살 외 불자들은 “우리가 모은 성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도 양성면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마음을 나눠주신 운수암 불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금액은 필요한곳에 잘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수암에서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기탁되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