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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설주의보 발효'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지난 3일 안성시는 최소인력만 남고 200여 본청 공직자들이 투입돼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고연자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지난 3일 평균 12cm(최대 죽산 25cm)의 적설량을 기록하자, 필수 요원을 제외한 안성시 본청 공직자들 200여명이 제설 작업에 나섰다. 제설작업은 저녁이 되며, 내린 눈이 도로와 거리 곳곳에 빙판으로 변할 것을 우려한 황은성 시장의 긴급 지시로 이뤄졌다. 시는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 25대, 제설제 410톤(염화칼슘 400톤, 염수 10톤)을 긴급 투입 했으며, 공무원들은 매월 새벽 실시하는 청소 구간으로 나눠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춥고 궂은 날씨에 몸을 아끼지 않고 제설작업에 임하는 공무원들을 보고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제설작업을 하는 현장에 나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께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춥고 궂은 날씨에 몸을 아끼지 않고 제설작업에 임하는 공무원들을 보고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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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제설작업 돌입▲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일우)이 수원시의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이 시작된 것과 관련, 겨울철 제설활동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방재단은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갖고, 이날 겨울철 재해(대설)대책 제설활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방재단원들은 겨울철 위험지역 사전 예찰 및 제설활동에 필요한 방한복과 활동장구 등을 전달받으며, 제설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일우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이 다양화?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에, 올 한해 관내에 큰 재난이 없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전하며 “시민불편 및 인명?재산 피해 Zero화 실현을 위해 겨울철 제설활동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단체로써, 자율적으로 제설활동에 임하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과 12일 수원시 전역에 강설 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면도로 및 빙판길에 대한 제설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