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 했다. 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해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서는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대형마트·대중교통·공공기관의 전광판과 SNS를 통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하고 자율적인 설치 문화 조성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임국빈 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첫걸음이다”라며“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화재 예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3일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방용 소화기(K급)를 비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전했다. 모든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붙는 온도)보다 높아서 일반 분말 소화기라 불리는 A급 소화기로 표면의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서에 따르면 주방용 소화기(K급)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다르게 기름 표면에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하여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자체의 온도는 빠르게 낮춰 화재 진압과 동시에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2017년부터 개정된‘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KFSC 101)’에 따라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교정시설, 군사시설, 다중이용업소, 음식점, 호텔, 기숙사, 공장, 장례식장의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 해야한다. 이에 따라 용인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협의해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전광판에 주방용 소화기에 관한 정보를 송출하며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임국빈 서장은“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주방 화재는 급격하게 연소확대가 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작지만 성능이 뛰어난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해 크고 작은 재난을 예방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용인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 계획 수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첫 도입된 제도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대응·대책 위원회 자문회의’를 열고 수송, 산업, 생활,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부서 협력 강화 등 5개 부문에 걸쳐 22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수시점검 강화,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사업 등을 시행한다. 산업 분야에선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집중단속하고, 비산먼지 사업장에 감시 인력을 투입해 살필 예정이다. 생활 분야에선 살수차 10대, 노면청소차 19대, 분진흡입차 3대를 활용해 동백죽전대로 등 집중관리도로 17㎞ 구간의 청소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폐비닐을 보상 수거하고,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복지관에 마스크 9560매를 지원하고, 다중이용시설 62곳의 실내 공기질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알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5개 추가 설치해 총 7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계절관리제 T/F팀을 주축으로 비상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해 주말에도 긴급상황에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인 관내 화재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화재 2,256건 중 겨울철 기간 647건이 발생해 사계절 중 봄철 다음으로 화재발생률이 높았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전통시장·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요양병원·요양원 등 재난약자 이용시설 안전 강화 ▲다중이용시설 피난방화시설 등 안전관리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대규모 건축물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화재발생률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 설치 문화 확산을 위한‘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해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 설치해야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이에 서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했고,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공공기관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 홍보 이미지 및 영상 송촐 ▲대형마트 내부 대형 전광판 홍보 이미지 송출 ▲다중이용시설 내 홍보 현수막과 배너설치 ▲지역방송을 통한 홍보 영상 및 자막 송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라며“안전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실국소장과 읍면동장에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추석 연휴가 또 한 번의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 이행 사항 점검과 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을 포함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환경, 상하수도 등 생활 분야 전반에 걸쳐 만전의 준비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추석 연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하고, 도로 정비와 각종 교통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주요 관광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및 수도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또 이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에 관해서도 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현장 접수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한다. 시민들이 지원금을 문제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해 달라”며 “특히 용인시의 경우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는 경기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인 만큼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엄중한 방역 상황에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동에 따르면 이날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유림3·6통 버스정류장, 금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20곳을 돌며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가게 내외부에서 방역 소독을 도왔다.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캠페인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킬 수 있는 길인 만큼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백군기,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0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날 자가격리에 들어간 A씨에게 전화해 자가격리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생활 수칙과 자가격리자가 설치해야 할 안전보호 앱 등에 대해 꼼꼼히 안내하고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백 시장은 A씨의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매일 3회 전화와 앱으로 증상 유무 및 격리장소 이탈 확인 등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자가격리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가격리자·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업무를 전직원으로 확대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자가격리자를 안전하고 꼼꼼하기 관리하기 위해 모니터링 업무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왔으며, 이번에 백 시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여하면서 자가격리자 관리 인력이 1천500여 명에서 2400여 명으로 대폭 늘었다. 단,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도맡고 있는 보건소와 민원 처리 접점에 있는 읍면동은 제외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이 위기를 헤쳐나가자는 의미에서 전직원과 함께 모니터링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시는 2582명의 자가격리자와 575명의 능동감시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800여 명의 직원을 투입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백군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대응 총력 다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위해 수지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자리서 “상황이 엄중한 만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대응을 위해 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공직자 811명이 관내 1만5000여개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있고, 직원·공원관리원 69명이 투입돼 도시공원 310곳 돌며 밤 10시 이후 취식·야외 음주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위해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을 방문해 용인시의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보고 받고, 수지구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전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방역상황 악화로 피로도가 누적돼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현장에서 더욱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또 무더운 날씨에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폭염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 제1부지사,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
공원 등 방역 사각지대 민관합동 특별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10일 이틀간 공원, 편의점 야외 테이블 등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야외 다중시설에 대해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밤 10시 운영 제한 조치가 있음에도 시민들이 공원이나 편의점 야외테이블, 다중이용시설 주변 쉼터 등지에서 야간음주를 하거나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안전담당관 직원들과 용인시 자율방재단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3개구 구청 주변 번화가와 상가밀집지역, 역사 주변 공원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반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공원이나 편의점 등이 밀집한 곳에서 야간음주를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 자제를 권고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새롭게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