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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해[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3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중앙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통영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심폐소생술봉사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한국가스공사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시장 상인,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시 긴급 대처요령과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안전신고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안전의 중요성과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 대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겨울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산불 화재 예방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에 신고 △7대 안전무시관행 중 안전띠 미착용 근절 △풍수해보험 가입 △제409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겨울철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시기이므로 언제든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대응요령 등을 숙지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해줄 것”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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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옥외광고물 점검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위해 오는 11~29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풍수해에 취약한 노후간판, 주의가 필요한 간판, 도로상에 설치된 입간판 등이며 특히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시내중심가와 터미널, 상가,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지의 옥외광고물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담당공무원과 안전점검 위탁업체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안전점검과 동시에 점포주와 광고주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자율점검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군은 진단결과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보수․보강, 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밀안전 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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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동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시설관계자 안전교육’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6일 시청강당에서 공공·민간 시설관계자, 안전 기관·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연계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시설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6일 시청강당에서 공공·민간 시설관계자, 안전 기관·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연계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시설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시설, 공동주택, 숙박시설, 교회 등의 화재 사고 시 대형 인명 화재사고가 우려되는 중소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혁신과 선진 안전문화’를 주재로 국·내외 대형 재난 사고의 주요사례를 들며 사고발생 예방법과 개별시설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시설관리 주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 활성화와 안전보안관 제도 등 시책을 소개해 생활 속의 안전문화운동이 정착하도록 시민(단체) 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비오는 굳은 날에 당초 250여명의 예상인원이 훌쩍 넘는 400여명 참여해 안전의식 개혁에 관심을 보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시도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나아가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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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 이하 55사단)은 제50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단장 주관으로 ‘예비군의 날 50주년 기념행사 및 ‘특전‧여성예비군 초청행사’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 이하 55사단)은 제50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단장 주관으로 ‘예비군의 날 50주년 기념행사 및 ‘특전‧여성예비군 초청행사’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55사단에서 지난 3일에 실시 한 ‘예비군의 날 50주년 기념행사’는 예비군지휘관 및 동원실무자, 참모 및 연‧대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수여와 오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예비군지휘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였다. 기념행사 간에 모범예비군 지휘관들에 대해 열병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환호를 받게 함으로써 자신의 임무의 중요성과 자긍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업무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기 위해 마련한 오찬은 야외에서 뷔페식으로 마련했으며, 체육대회는 집단축구, 족구, 배드민턴, 미션릴레이 등으로 오락적 요소를 가미해 예비군의 날을 축하하고 즐기는 장이 됐다. 이날 국방부장관 부대표창을 받은 오상봉 삼성전자 기흥여단장은“지난 50년 동안 예비군들은 지역수호의 핵심이자 통합방위의 중심였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예비군 대원들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지고 화합‧단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 지역 안보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특전‧여성예비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오찬은 김윤후관 내에서 뷔페식으로 진행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전‧여성 예비군 초청행사 55사단은 지난 5일에는 지역주민이자 든든한 지역의 안보지킴이로 활동 중인 특전‧여성예비군(특전예비군 : 10개 중대, 여성예비군 : 14개 소대) 24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다채로운 ‘특전‧여성예비군 초청행사’를 열었다. 직업과 가정이 있으면서 오로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일념으로 활동 중인 특전‧여성예비군들은 각종 재난예방과 봉사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대 내 김윤후 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유공자표창수여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오찬의 순으로 진행돼 특전‧여성예비군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부대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날 문화공연은 55사단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과 소조밴드로 ‘내사랑 내곁에’, ‘둥지’를 불렀으며, 전통음악에 맞춘 댄스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특전‧여성예비군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이날 문화공연은 55사단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과 소조밴드로 ‘내사랑 내곁에’, ‘둥지’를 불렀으며, 전통음악에 맞춘 댄스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특전‧여성예비군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역 안보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특전‧여성예비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오찬은 김윤후관 내에서 뷔페식으로 진행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육군 55사단은 2006년 수도권 최초로 14개 여성예비군 소대를, 2009년 10개 시‧군에 특전예비군 중대를 최초로 창설했으며, 사령부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를 포함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방위를 책임지고,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과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에 완벽한 대한 테러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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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20개 소관분야의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20개 소관분야의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68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에 대한 추진방향과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가 이번에 진단해야 할 대상시설은 요양원, 병원 등 중소다중이용시설 등을 비롯해 7개 분야 1,197개소이다. 이날 부서별 집중 논의 된 사항은 안전점검 실시계획과 정밀진단 파악, 안전대진단 점검 진도율 파악, 민․관 합동 점검반 편성현황, 중소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태, 민간시설 관리주체의 자율 점검유도 방안 등이다. 이번 안전진단은 자체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으로 나눠 특정관리시설과 재난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진단결과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시정 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곳에는 긴급예산을 투입해 해소 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동규 부시장은 “지난 제천과 밀양 화재참사를 교훈삼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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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동계올림픽 성공적개최위해 우리도 나섰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월 한 달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49개소에 대해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월 한 달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49개소에 대해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1월 한 달간 진행된 다중이용시설 1차 점검의 후속 점검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요양병원 등의 화재 피해 예방이 목적이다. 또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강릉시를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전올림픽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공공기관은 물론, FEC방재, 강원방재, 동아가스 등 민간 전문가까지 총 투입됐다.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점검 동참으로 동계올림픽이 후반을 넘어가는 지금까지 단 한건의 관련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또한 점검결과는 국가안전대진단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지속적인 안전 예방활동으로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기간 동안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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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수립···분야별 만전 기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5일~18일까지 4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반, 동향관리반, 생활민원대책반, 교통대책반, 해상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대책반, 관광객불편해소반, 급수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2018 설 연휴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 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ㆍ단체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재해ㆍ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LPG 당번제 영업,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연휴 이전에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점검과 상습정체 구간 대책 수립, 전통시장 및 추모공원 주변 교통지도, 교통정보 실시간 제공을 통한 교통량 분산 등을 추진한다. 특히 주차 편의 제공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시 직영 유료주차장 4개소(문화마당, 시민문화회관, 남망산공원, 용문주차장) 298면과 한산대첩광장, 시립박물관, 구)봉래극장 등 6개소 915면 그리고 시청을 비롯한 통영시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운동장 등 6개소 771면 등 전체 16개소 1,984면의 주차장을 무료 또는 임시로 활용하고 개방할 계획이며, 아울러 해상교통 시설물에 대한 행정지도 및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2일 서호․중앙․북신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2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 모니터링을 실시 물가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관리 합동지도ㆍ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요금과다인상 행위, 가격담합과 편승인상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점검, 원산지표시, 가격표지판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사전점검과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편성 운영함과 아울러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청소 대행업체 사전 지도, 무단투기 상습구간 집중단속,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하고, 청소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총 83개소의 당직의료기관(54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29개소)을 일정별로 지정․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로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관내 49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배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 읍ㆍ면ㆍ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불우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4일간의 연휴기간동안 단체 관광객보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시설 환경정비 추진, 관광안내소 사전 점검 및 근무자 배치, 해운사 및 유람선협회 측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안내 상황실 및 관광불편 해소 대책반을 운영한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 감찰을 실시함과 아울러 당직근무 및 복무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과 각 분야별 종합대책 마련과 시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지난해 추석 명절 10일간의 긴 연휴와는 달리 4일간의 다소 짧은 기간임을 감안할 때 차량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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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이은 대형화재···발등에 불 떨어진 '지자체'▲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화재 예방을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화재 예방을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오전 경남 밀양의 세종병원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목포시는 같은날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재난 관련 부서장과 목포소방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다중이용시설의 소방 시설을 긴급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구 확보 여부, 법적 소방시설 설치 유무 및 작동 여부, 소방로 확보 등을 민관 합동으로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병원은 연로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사고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화재 발생 소지를 원천 차단하고, 소방시설과 대피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수 밖에 없다. 목포에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기구를 많이 사용한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 목포소방서와 합동으로 종합병원 5개소, 일반병원 33개소에 대해서 스프링클러 설치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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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특별 위생점검 들어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소비자식품감시원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떡, 한과, 만두, 식용유지 등의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와 국도변 휴게소,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등 25곳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식품 등의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영업자‧종업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관리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제조‧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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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5개 기관서 안전문화체험 행사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다양한 재난을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대규모 안전문화 체험 행사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다양한 재난을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대규모 안전문화 체험 행사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3~25일 3일간 용인소방서와 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군부대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안전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지진이나 풍수해, 화재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위기에 처한 이웃들 돕는 응급조치법을 알려준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 올해 행사에선 시가 자체 제작한 최신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이 처음 등장하고, 안전을 다룬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나 화재예방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올해 행사에선 시가 자체 제작한 최신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이 처음 등장하고, 안전을 다룬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나 화재예방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화재상황을 체험하며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안전체험시설에선 연기미로 탈출이나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과 종합피난, 생활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일반소화기나 옥내소화전 등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가정에서 경량칸막이벽을 이용해 옆집으로 대피하거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피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 또 전복되는 선박이나 불이 난 지하철에서 탈출하거나 비상상황에 처한 항공기에서 대피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여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항에 대비해 로프 매듭법 등의 강의가 실시되며 7m 높이 암벽을 안전하게 등반하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안전 뮤지컬 공연이 매일 두 차례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대형 재난사고를 기록한 사진전과 함께 고성능 화학차나 굴절사다리차, 재난관련 차량 전시, 테러진압장비, 지뢰탐지기, 로봇 등 안보장비 전시 등이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이번 체험행사가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