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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골든벨군포시 궁내동은 13일 궁내동 직능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궁내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이날 골든벨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부모가 한 팀을 구성해 출전, ‘2014년 군포의 책’인 <그림문답>과 어린이 권장 도서 <잘 먹고 잘사는 식량이야기>, 일반상식 등에서 출제된 문제를 차근차근 풀며 가족의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또 대회에 직접 참여한 가족 외에도 응원단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마을 잔치로 치러진 독서골든벨은 가족들에게 함께 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기회와 공통의 추억을 선물했다. 이를 통해 궁내동은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효과가 마을 구석구석 확산하고,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이바지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기현 궁내동장은 “가족 독서골든벨을 주관한 직능단체연합 회원들, 대회에 참여해 마을 잔치를 만들어준 가족과 응원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이 주인 되는 궁내동, 주민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궁내동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내동 직능단체연합회는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을 키울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발굴․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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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채용박람회에서 316명 시민 현장 면접용인시가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와 여성 취업 희망자를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에서 316명의 시민들이 면접에 참가하고 112 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기업체는 고려정공(주), ㈜네오앤컴, ㈜뉴정방스텝, ㈜다우스, ㈜디앤디퍼시픽블루키, ㈜리마켓, ㈜모음, ㈜세스코 용인지사, ㈜아람인코리아, ㈜우신코리아, ㈜이마트트레이더스, ㈜윈팩, ㈜제니엘, 제이엔조이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모집업종은 물류포장, 반도체 칩제조, 반도체 장비설계, 상담사, 놀이기구 운영요원, 유통센터 판매직, 계산원, 해충방제 기술직, 홈쇼핑 콜센터 상담직, 가구 배송 및 영업관리직, 금속조립 구조재 용접, 의류 잡화 판매직, 물류하역적재, 전자부품조립 생산직, 피부관리사 등 다양했다. ㈜네오엔컴은 기흥구에 위치한 이마트물류센터 창고관리직을 뽑는 현장면접을 실시, 24명이 면접에 응시한 가운데 15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다. 이날 반도체 칩 제조업체 현장 면접에 당당히 통과한 청각장애인 이슬기 씨는 "어렵게 구한 직장인만큼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타 지역에서 이번 채용박람회에 견학 차 참여한 김길호 씨(특성화고 교 취업 담당)는 "용인시가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게 인상적이며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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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 대성황!▲ 사랑의 교복나눔행사 용인시가 21일 3개구별 3개소에서 개최한 ‘2014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장에 3000 여명 시민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는 기증받거나 수거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맞지 않는 교복을 가져올 경우 맞는 것으로 1:1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올해 행사를 위해 시청 및 각 구청과 읍면동에서 기증 접수를 받았으며 행사 전일인 2월 20일 오전까지 모두 4500여벌의 교복과 체육복 등이 기증됐다. 21일 행사일에는 처인구와 기흥구의 경우 용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각각 용인초등학교 강당 및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수지구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수지구청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경까지 하복, 동복, 체육복 등을 품목별로 1000원~8000원에 판매했다. 문의: 용인시 청소행정과 031-324-2333,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생활민원과 031-324-5292/6293/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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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 개최용인시가 오는 21일을 ‘2014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일로 정하고 3개구별 3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복, 동복, 체육복 등을 품목별로 1000원~7000원에 판매한다.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는 기증받거나 수거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작은 교복을 가져올 경우 더 큰 것으로 1:1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용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처인구와 기흥구는 각각 용인초등학교 강당 및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수지구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수지구청 1층 로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용인시 교복나눔 행사는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민관이 함께 하는 시책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복을 재사용함으로써 소비절약에 대한 관심과 근검절약 정신을 키워주는 교복나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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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가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오산여성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13년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작품전시회는 강사,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해 수강생들이 그간 열심히 배우고 익혀 만들어낸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오산시 여성회관에서는 연중 4개월씩 3기수로 나눠 5개과정 62과목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지난 9월부터 4개월여 동안 수강한 수강생들의 홈인테리어, 수채화, 아동미술, 한글서예 등 8개 과목 14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작품전시회에 옷수선 창업 과정을 이수하고 돌복 드레스 작품을 전시한 한 수강생은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과정을 통해 친척 등 지인 돌잔치때 돌복을 맞춰줄 수 있을 정도가 됐다”며 프로그램의 높은 수준과 강사진의 교육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오산시 여성회관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여성회관홈페이지(https://women.osan.go.kr)를 참고하거나 오산시여성회관(031-8036-87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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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Wee센터, ‘또래상담 담당 교사 프로그램 운영 연수’실시용인교육지원청 Wee센터(서현상 교육장)는 7월 25일부터 7월 30일 까지 4일 동안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과 Wee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성현 센터장)와 협력해, 초, 중, 고 교원 82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담당 교사 프로그램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3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구성된 65개교 또래 상담반을 운영하는 지도교사와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또래상담사업 소개,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에서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진행됐다. 또래상담반은 학급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조기에 감지 하고,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1:1 개인 상담을 통해, 용서와 이해를 통 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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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주민자치위, 착한어린이,와 불우이웃 장학금 전달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길)는 지난 5월 2일 유림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착한어린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 2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각 5명에게 장학금 총 백만원을 전달하고 유림동에 거주하는 장애우 3명을 위해 용인시장애인복지관에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작년 10월 16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사랑의 일일찻집”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그리고 나머지 수익금으로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께 직접 찾아가 격려금 총 11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길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힘들어하기보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착한 어린이와 도움이 절실한 관내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복지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외에도 5월 4일 환경을 주제로 유림어린이미술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아우르는 공동체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