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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 13일 오픈▲ [롯데건설]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3일(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84~99㎡ 2356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84㎡A타입 1231가구, 84㎡B타입 796가구, 99㎡ 329가구 등 100% 중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은 연면적 16만615㎡로 국내 백화점 규모 순위 7위인 신세계 경기점(약 17만㎡)과 비슷하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롯데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쇼핑몰과 신분당선 성복역(내년 2월 개통예정)이 연결돼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1층 천정고는 기존 2.3m보다 높은 2.5m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지상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며, 기존 주차장보다 10cm 넓은 광폭 주차면적을 확보했다. 또한 주거 주차장과 비주거 주차장을 별도로 설계해 입주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배려했다. 남성을 위한 드레스룸인 ‘그루밍 드레스룸’도 도입된다. 서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딩 화장대와 시스템선반 및 스페이스월이 설치된다. 넥타이•벨트 등 남성 액세서리와 남성 화장품 등을 한 공간에 놓을 수 있어 의류 및 액세서리 착용에 간단한 스킨케어까지 한번에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을 위한 ‘쇼룸형 드레스룸’에는 선반과 화장대, 서랍, 전신거울뿐만 아니라 UV살균기능으로 곰팡이 발생을 억제시키는 클린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에는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을 경우 공동현관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고, 지하주차장 승강기도 자동으로 호출된다. 또한 차량 내 설치된 원패스 카드키와 주차위치인식 모듈 연동으로 차량 위치를 집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캐슬매니저’를 이용하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원격검침도 가능하다. 단지에는 한층 더 강화된 보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자의 차량번호를 인식해 출입이 편리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2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하며,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 CCTV 영상은 세대 내 TV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조경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포은대로변에 경관녹지를 조성해 쾌적성을 강화했고, 방음벽을 설치해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계절감이 극대화되는 정원을 설계했으며,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로를 조성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 또한 일부 필로티를 활용해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주동 하부 필로티 공간에 자전거 보관소를 마련해 입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각 동마다 무인택배시설을 설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는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존과 문화공간인 컬처 커뮤니티, 라이프 커뮤니티 등 1700평 규모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스포츠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로 실내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클럽이 들어서며, 스크린골프 2개소와 연습타석 11개소, 개인라커 등을 갖춘 실내골프클럽도 마련된다. GX룸, 카페라운지, 사우나, 핑퐁클럽, 리틀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컬처 커뮤니티에는 그룹스터디나 소규모 회의를 위한 모임 공간인 스터디룸과 다양한 서적이 구비된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입주민 회의실, 카페라운지, 갤러리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령대별 보육이 가능한 단지 내 어린이집, 방문한 손님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룸도 조성된다. 그린카 서비스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그린카 회원으로 가입한 후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도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24시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손승익 분양소장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성복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대형쇼핑몰을 품고 있어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수지를 넘어 용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월 17일(화) 특별공급,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1월 26일(목) 당첨자 발표, 12월 1~3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문의 : 031-99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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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자리 5만개 만들기 현장행정 질주▲ 정찬민시장 인터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일자리 창출 속도전에 돌입했다. 정찬민 시장은 지역맞춤형 경제산업 디자인을 새롭게 구상했다. IT·BT·ICT산업 발전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2018년까지 일자리 5만 5900개 창출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세일즈현장행정을 최우선 챙겼다. 10여개 이상의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했다. 용인시가 유치한 대부분의 민자사업들은 인력 채용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된다. 이는 시와 사업 주체 간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 역대 시장 중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만남 최다 기록 중 ▲ 4일 일진그룹 ▲ 용인테크노밸리 SPC 출범(좌로부터 한화도시개발 한승훈 상무 신완철 상무 정찬민용인시장 최선목 대표이사 배명곤경제산업국장 김대열투자유치과장) ▲ 13일 퍼시스 방문 용인시는 지난 1년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IT·BT·ICT기업을 유치한 도시이다. 정 시장은 용인시의 역대 시장 중 가장 자주 기업현장을 방문하는 단체장이다. 관내 기업뿐 아니라 서울의 일진그룹, 태광그룹 등 용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을 질주했다. 시청사 간담회를 통해서도 수차례에 걸쳐 100여명 이상의 기업인을 초청해 직접 대화했다. 용인테크노밸리와 첨단산업단지 투자를 설득하는 서한도 2000여곳 이상의 기업에 보냈다. 정찬민 시장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 먹거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넘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용인을 국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 강조했다. 용인시는 올해 7월 28일 ‘2015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大賞을 수상했다. ▲ 28일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융합산업 일자리 창출 박차 IT·BT·ICT는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특히 이를 제조업 등 타 산업과 잘 접목한다면 제조업의 혁신은 물론이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융합산업이 창출될 수 있다. 일자리 전망도 밝다. 2018년까지 일반산단 20개를 조성하고 용인테크노밸리가 2017년 말 준공되면 각각 1만개의 일자리, 모두 2만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란 예상이다.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좌로부터 정찬민시장 제일모직 김봉영사장)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 세계적인 IT솔루션기업 STG사의 구갈동 첨단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준공 시 양질의 청년일자리 3000여개를 창출하고, 태광그룹의 신갈동 일원 태광콤플렉스 시티 역시 주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리란 기대다. 용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 위치한 이곳은 IoT와 빅데이터 분야 신산업, 6차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한다. ■ 체류형 관광산업-말 산업-6차산업, 일자리창출 효자 기대 ▲ 2일 라마다호텔 건립 업무협약식 문화관광컨텐츠 역시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정 시장은 지난 7월 2일 포곡읍 호암호수 주변에 위치한 에버랜드 유원지 호텔건립 부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제일모직(주) 김봉영 사장과 협약을 맺자마자 발품행정을 전개한 것이다. 에버랜드 유원지는 포곡읍 전대리 에버랜드 일원 1300만㎡부지에 호텔과 에코파크, 아쿠아리움 등 건축연면적 100만㎡의 시설이 단계별로 건립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에버파크코리아(주) 김학권 대표와는 용인지역 주민 일자리창출, 기업애로해소 노력 등을 골자로 라마다호텔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말 산업도 일자리 창출 효자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말 산업 특구 용인시는 2019년까지 20여개 사업에 1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관련분야 일자리가 150여개에서 4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 학일마을 ▲ 학일마을 농촌관광산업의 6차 산업화 우수사례도 나왔다. 수도권 명품체험마을로 부상한 원삼면 학일마을이 그 곳이다. 용인시가 조성비 5억원의 절반을 지원한 이 마을의 클라인가르텐(‘작은 농장’) 시설이 연내 완공되면 학일마을은 체류형 휴양마을로도 거듭 난다. 농업과 제조·가공업, 서비스업을 복합한 고부가가치 6차산업에서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새로운 일자리들이 쑥쑥 생기고 있다. ■ 일자리 인프라 탄탄 구축 우수 중소기업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지역기업을 잘 지원하는 게 지역일자리 창출에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용인시 중소기업 육성·지원 조례를 새롭게 입안하고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의견 수렴을 마쳤다. 향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적용할 예정이다. ▲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조감도 취약계층 일자리 효자인 사회적경제기업도 안정궤도에 올린다.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행정타운 용인교육지원청 뒤 삼가동 557 일원 3922㎡에 지상 1층 연면적 495㎡ 규모로 세워진다. 12월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홍보·전시장, 카페, 협업공간, 창업보육실 등이 들어선다. ■ 청년구직아카데미 운영... 맞춤형 기업인재 양성 ▲ 청년구직자 아카데미 운영성과 ‘용인시 청년 구직자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문을 열었다. 시는 60여명의 수료생 가운데 연말까지 50% 이상의 수료생 취업 성공을 목표로 꾸준히 사후관리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강좌를 집중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기업의 고용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원하는 기업 등에 연결시키는 기능까지 할 방침이다. ■ 용인시일자리센터 활성화, 직업상담사 확대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상담사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종교인의 삶을 살던 H(40세)씨는 센터를 통해 직업상담사로 인생 전환을 이룬 경우이다. 그를 상담한 이범준 상담사(50, 여)는 허 씨가 신학뿐 아니라 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 폭넓은 교육을 받은 것을 강점으로 부각, ‘직업상담사’ 직종을 적극 추천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긴장된 표정으로 머뭇머뭇 말문을 열던 구직자가 1년 만에 저와 활기차게 정보를 교환하는 직업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올해 2015 5월에 이달의 우수상담사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읍면동 직업상담사 ▲ 여성채용박람회 시는 올해에만 245억원을 투입해 좋은 일자리 2만1200여개를 만든다. 고용률은 지난해 연말기준 60.7%보다 소폭 상승한 61.2%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베이비부머·여성·장애인·청년 등 각계각층 구직자들과 지역기업에게 구인·구직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읍면동 직업상담사도 확대 배치했다. 이들은 22개 거점지역에서 4500명 취업알선을 목표로 분주히 일한다. 지난 9월 9일에는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2015 용인시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퇴직한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이 행사에 26개 업체 1000여명 구직자가 몰렸다. 570명이 현장면접에 참가해 160여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고 88명의 채용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7월24일에는 장애인 채용행사로 처음으로 '내일 징검다리 채용행사'를 열었다. 10월 27일에는 두 번째 장애인 채용행사가 시청 1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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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직자1000여명, 박람회 '열다'[광교저널 경기도.용인/유현화 기자] 지난9일 용인시가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마련한 ‘2015 용인시 채용박람회’가 성료됐다. 퇴직한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전참가를 신청한 ㈜엠피에스코리아, (주)아이엔티원, ㈜디앤제이 등 26곳의 유망중소기업과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취업상담과 현장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심각한 경기침체와 좁은 취업문으로 인해 하루라도 빨리 취업하려는 지원자들의 취업열기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570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해 161명이 채용 예정에 있다. 또 용인고용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전문취업기관의 취업컨설팅과 DISC(성격유형 검사),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무료 커피 시음행사, 재미로 보는 취업운세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52세, 기흥구 거주)씨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넓히는 바람직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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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홍제동 컬링팀 후원회 발족“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강릉 홍제동 컬링팀 후원회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에서 지난 달 ‘제1회 시장기 시민컬링대회’를 개최해 읍․면․동 21개 팀이 우승 경쟁을 벌인 가운데 홍제동 컬링팀이 3위로 입상했다. 이에 홍제동은 각 자생단체가 주축이 돼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컬링 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컬링팀 후원회를 발족했다. 후원회장으로 선출된 권혁복(홍제막국수 대표) 회장 1백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해 6월 10일(수) 오후 5시 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선수 전원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성공개최 우리가 앞장선다’는 결의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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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안성시,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지난해 선정자)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오는 6월 8일 10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제2회 안성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신체계측, 모유수유 실천정도, 모유수유 지식 등 심사기준에 따라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최종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 관내 주소를 둔 생후 3~5개월(2014.12.11~2015.3.10 출생자) 된 모유수유아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안성시보건소에서 방문접수 받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건소는 물론, 관내 산부인과와 문화센터, 산후조리원을 연계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678-59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 받을 수 있다. (문의/건강증진과 이애경 678-5912, 모자보건팀장 신윤숙 67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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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생활 “우리들의 터전에서 누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기자] 용인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 죽전역 맞은편에 자리한 용인포은아트홀은 이제 용인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으로 자리 잡았다. 개관작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한국어 초연했으며, 필립 헤레베헤&샹젤리제오케스트라, 페도세예프&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등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마티네 콘서트’, ‘씨네오페라’ 상설 공연 등으로 시민의 문화 휴식처가 되고 있다. ▲ 용인포은아트홀 창의예술교육실-미술놀이 (재)용인문화재단은 현재 용인에서 5개 공연장(용인포은아트홀, 큰․작은어울마당, 이벤트홀, 죽전야외음악당, 문화예술원 마루홀, 문예회관 처인홀), 2개 전시실(용인포은아트갤러리, 문화예술원 전시실) 등을 운영 중이다. 잘 알려진 공연장, 전시실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누고자 재단 및 용인시 곳곳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백암농협-힐링 가곡교실 지역예술가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레지던시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용인문화재단 주관의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이야기 목공소’가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찾아가는 예술교육으로 캘리그라피, 가곡교실, 힐링보테니컬 아트 수업이 농협 용인시지부, 백암 농협, 영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이 바로 집 근처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용인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다.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인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은 영덕동 주민센터, 문예회관 다목적실, 용인포은아트홀 무용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자녀 교육과 관련된 유명 강사들이 총출동해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을 전하는 ‘행복수업’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과 마루홀 등에서 5월 19일부터 진행된다. ▲ 죽전야외음악당-연습실 그리고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우리동네 아트트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에서 10월 중 죽전야외음악당 밴드실에서 직장인밴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찾아가는 인형극’을 용인 내 유치원 5곳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침으로써 문화가 꽃피는 용인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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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5 ~ 6세 아동을 대상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체험교실' 운영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에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 ~ 6세 아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전생활실천교육을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체험교실은 4월에서 11월에 걸쳐 안성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현장감을 살려 보건소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는 어린이집 42개소 1,400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많은 호응과 관심속에 작년에 비해 배가 넘는 111개소 3,500명이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는 ‘인형극’, 일상생활에서 안전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이해하기’, ‘안전밸트메기’, ‘휠체어 타기’, ‘장애인 보조기 만져보기’ 등 일상생활에서 약자를 배려하는 행동과 마음을 키우게 된다. 또한 ”우리는 어떻게 태어날까?“ 등의 유아기 성교육으로 나, 그리고 친구, 부모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건강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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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장 대체시설 밑그림 마련수원산업단지 내 미가동 되고 있는 폐수처리장의 대체시설 조성에 관한 밑그림이 마련됐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 폐지 타당성 검토와 대체시설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교수 등 외부전문가,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기존시설 리모델링과 지하공간을 활용한 1단계 주차장 조성(2015년), 2단계 설비동 리모델링(2016년), 3단계 지하공간개발(2017년)의 단계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수원산업단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폐수처리장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145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폐수처리장 설비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장난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회의실, 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하 공간을 개발해 다목적실, 체험실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요에 따라 주차장 조성부지에 별도의 건물을 증축해 창업지원시설, 회의실,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폐수처리장 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 산업단지개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충분한 검토를 거쳐 폐수처리장 대체시설 조성 방안을 마련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주민의 편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은 부지면적 4638㎡, 건축연면적 968㎡, 지하1층 자상2층의 규모로 2005년 12월 완공됐다. 하지만 산업단지 입주업체가 폐수를 자체적으로 위탁 처리해 활용도가 떨어지고 지속적인 관리비용으로 인해 폐지요구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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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주민센터 '내집마련' 추진“좁은 임대공간 벗어나 주민편의 증진, 문화복지 향유 기대할께요!” 올해 1월 19일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를 개소한 용인시는 시민을 위한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3개 동주민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해당 3개 동주민센터는 임대건물에 위치해 민원 업무를 보고 있는 보정동, 서농동, 영덕동주민센터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월 8일 보정동 주민센터 공사 현장과 당시 내부 단장 중이던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임대 건물을 사용 중인 동 주민센터의 신청사 건립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정동주민센터는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부지면적 2980㎡, 연면적 381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민센터, 헬스장과 다목적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된다. 올해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농동주민센터와 영덕동주민센터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농동주민센터는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부지면적 6321㎡ 연면적 775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영덕동주민센터는 영덕동 1208번지에 부지면적 1964㎡, 연면적 3433㎡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주민센터, 헬스장과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용인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지난 2005년 10월 3개 구청을 동시에 개청하면서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일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를 일시에 확보하기에 재정적 부담이 커 2005년부터 년차별 신축계획을 수립, 단계별 신축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4년에 역삼동, 기흥동, 마북동, 신갈동, 상현2동이 신축 완료되어 사용 중에 있으며,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는 지난해 말 준공된 후 내부 공사를 거쳐 올해 1월 19일부터 시민을 맞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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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역삼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성황’지난 12일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11개 프로그램: 에어로빅, 요가, 민요장고, 난타, 기체조, 색소폰, 영어, 아코디언, 챠밍댄스, 한국무용, 발레 등의 발표와 공연은 관객의 환호와 꽃다발 속에 흥겨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줬다. 또 행사장 로비와 복도에는 바리스타, 요리, 꽃꽂이, 캘리그라피, 서예, 야생화자수 등 6개 강좌 수강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장석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아 보람을 느낀다”며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배움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