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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농동, 협의체서 한부모 가정 초등생 학습 지원▲지난 23일 서농동 학습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한부모 가정 초등생 13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교구 지원과 학습지도를 해준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나서 도우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관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책이나 학습교구 등을 지원할 13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학습도우미 지원을 희망한 6명의 아동에겐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매주 2시간씩 청사 2층 다목적실에서 교과 관련 지도를 해준다. 동은 청사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모든 학생과 봉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에 임하도록 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 23일 첫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는 “등교개학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돌봄의 손길이 필요해 걱정이 컸는데 협의체가 도우미를 자처해줘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유대감을 갖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방학 중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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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이동노동자쉼터’ 광주에 개소···본격 운영[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노동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인 ‘경기이동노동자 쉼터’가 20일 오후 광주시 경안동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지사, 신동헌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광주시의회의장, 박덕동·안기권·박관열·이명동·김장일·허원 도의원, 한기석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이동노동자, 관련 기관·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사회의 노동 양상이 많이 바뀌고 있다”라며 “특히 플랫폼 경제의 등장으로 이동노동자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관련 법규나 정책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소외되는 측면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노동 형태에 대한 새로운 대안과 정책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경기도가 이동노동자쉼터라는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들이 좋은 일자리에서 행복한 삶, 미래가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기사, 집배원 등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여건 보장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민선 7기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에서 직접 운영을 맡을 경기도의 첫 번째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도심지 접근성, 주변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총 2억8,67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안동 로얄펠리스타워 5층에 총 195㎡(약 6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남성·여성 휴게실, 수면실, 상담실, 운영 사무실, 다목적실, 탕비실 등의 각종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이 밖에도 법률·노무 상담, 건강체크 서비스, 일자리 상담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한편, 도는 올해 상반기 중 광주를 시작으로 수원, 하남, 성남 등 총 4곳의 이동노동자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시군 공모를 통해 5곳을 선정하는 등 2021년까지 총 13개소 이상의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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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에 장애인 게이트볼장 건립 '박차'▲ 평창군청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게이트볼장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를 위해 지난 해 9월 기획재정부 소유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올해 4월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5월 공사를 착공, 10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게이트볼장은 총 사업비 6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진부면 상진부리 245-42번지 일원에 지상 1층 규모(498㎡)로 실내게이트볼장, 다목적실, 창고,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건립한다. 이번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으로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스포츠 활동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관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들의 친목과 스포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게이트볼장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지체장애인협회는 작년 한해 전국 대회와 도 대회 등 각종 대회에 24회에 걸쳐 참가했으며 군의 장애인 수는 3,190명으로 그 중 지체장애인수는 1,639명이며 군 전체인구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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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평생학습관 조성사업비 국비 3억 확보해···순항▲ 옛 기흥중학교 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기흥구 신갈동 2-3 일대 옛 기흥중학교 자리에 들어설 기흥구 평생학습관 조성사업에 국비 3억을 확보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로 시는 공사비용 6억9200만원 가운데 절반이나 되는 시비를 절약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이 비용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을 개선하는데 사용하고, 교육시설과 비품 구입비 3억9200만원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후 2021년 2월 옛 기흥중학교 본관 건물에 들어설 경기도체육건강교육진흥센터(가칭) 1층에 강의실 ․ 다목적실 ․ 제과제빵 조리실 등을 갖춰 평생학습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도체육건강교육진흥센터는 지하1층 ‧ 지상4층 연면적 5678㎡ 규모의 본관을 리모델링해 건강체력증진 체험존, 스포츠융복합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이와 별개로 기흥중 별관 건물 터에 지하1층 ․ 지상2층 연면적 7,300㎡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2023년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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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이동읍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8일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6회 이동읍체육회장배 탁구대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80여 명의 지역 탁구인들이 한 곳에 모여 땀을 흘리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동읍엔 천리 이동농협 탁구교실을 비롯해 용천초등학교 다목적 탁구교실,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등이 운영되는 등 탁구가 지역 스포츠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동읍 체육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활체육인 탁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을 증진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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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우여곡절 끝 개장 의미 깊어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지난 30일 진부송어축제장 일대에 세워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진부면 경강로 3554)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장문혁 군의회의장, 이욱환 문화원장, 박은식 경찰서장, 김정희 소방서장, 이석래 전 군수 등의 주요인사와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의 탄생을 기념했다. ▲ 지난달 30일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개장식에서 한왕기 군수를 비롯한 장문혁 군의회의장, 이욱환 문화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착공에 들어간 이 체험장은 전체적으로 송어 모형을 하고 있으며 국비 40억을 포함한 총 98억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총면적 2,857.61㎡의 3층 건물로 1층에 무대118.14㎡, 객석1,025㎡의 다목적종합공연장과 174㎡의 전시시설을 마련했다. 2층 368.73㎡에는 사무실·회의실·다목적실을, 지하 1층 446.76㎡에는 기계·전기실을 마련했다. ▲ 송어 모양을 본 뜬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외관 이 같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적 기후조건이나 자재납품 지연문제 등에 더해 지난해 11월에는 화재까지 발생해 부단히 어려움을 겪으며 완공되었기에 이 개장식은 그 의미가 더 크다. 식전행사로 평창둔전평농악 보존회가 지신밟기 농악공연을 펼쳤으며 개장식 후에는 문화공연이 흥겹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송어의 머리와 몸통부분에 해당하는 다목적종합공연장에서 가수 김성환, 조항조, 설하윤, 주소제, 들매, 풍금의 축하공연과 (재)세계총령무술진흥회의 무술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송어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전시실에서는 임천회의 문인화 전시회가 다도와 함께 진행돼 문화예술 공연체험장으로서의 선례를 보여줬다. ▲ (재)세계총령무술진흥회의 '평창의 함성' 군 문화관광과에 따르면 우선은 이 체험장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가 가장 큰 목적이며 적은 문화인프라의 장을 넓혀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지역에 맞는 크고 작은 문화공연을 활발히 펼칠 수 있는 곳이 되고 나아가 지역 외 프로그램이나 공연자들에게 장소 대여까지 가능토록 공간활용을 활성화 시킨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 체험장은 지역민의 생활체육시설로도 이용 가능토록 구상해 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 기능토록 했다. ▲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전시실에서 다도 진행중인 '차다림'의 김연숙 회장 한왕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은 문화예술공간 뿐 아니라 생활체육공간이기도 하다. 진부면을 비롯한 이웃 면들이 이 공간을 잘 활용해서 더 건강한 생활, 더 행복한 여가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30일 전시실에서 진행중인 '임천회'의 문인화 전시중 장문혁 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농촌현실에서 문화인프라 구축이 아쉬웠다. 이 공간이 면민·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문화예술 전달공간이자 몸과 마음을 다지는 생활체육공간으로서 365일 끊임없이 주민들이 이용하는 활용도 높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를 보기 위해 경북 영주에서 친구들과 일부러 왔다는 김00씨(68, 남)는 오늘 행사를 어떻게 봤냐는 본지의 질문에 “잘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림, 노래 등 문화 예술에 관련된 걸 보니 재미있어요. 좋아요.”라며 이어서 “실은 구경하고 나서도 이 행사가 궁굼해요. 송어종합공연체험장 개장이라고 해서 왔는데 송어는 볼 수도 없고...뭐.”라며 명칭과 관련해서 생긴 오해로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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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 남사도서관 개관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남사도서관이 1000여명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지역구의원인 남홍숙 용인시의회부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남사도서관이 책과 문화를 즐기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역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내 집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서관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계단식 열람석을 갖춘 개방형 공간으로 된 종합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개관기념 마술극과 테이블 꽃장식 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다.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근처에 문화생활을 즐길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집 가까운 곳에 전망 좋은 카페 같은 도서관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자주 와서 독서도 하고 문화행사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사도서관은 남사면 한숲로 61 공원 부지 내 연면적 338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 주요시설과 3만여권의 장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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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사 아곡지구내 스포츠센터 들어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 남사면 아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남사스포츠센터를 오는 10월1일 정식 개장한다. 지난 30일 시에 따르면 남사면 한숲로100 일대 3만1775.2㎡ 공원부지에 들어선 이 스포츠센터는 지하2‧지상2층에 연면적 9584.58㎡ 규모로 수영장과 스쿼시장,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스피닝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사스포츠센터는 시에 무상귀속되는 공원 내 시설로 아곡지구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건설해 지난 6월말 준공됐다. 운영은 용인도시공사가 맡아서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9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수영장과 헬스장 등 2개 시설을 먼저 시범운영한 뒤 9일10일부터 시민들의 이용신청을 접수하고 10월1일 전면 개장해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스포츠센터 1층은 길이 25m의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탈의실과 다목적실,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간다. 2층엔 헬스장과 요가, 필라테스를하는 집단운동실(G.X룸) 등이 예정돼 있다. 지하1층엔 4면의 스쿼시장과 14타석 규모 실내골프연습장, 그룹 스피닝을 하는 스피닝실, 댄스와 에어로빅 등에 이용될 다목적실과 G.X룸 등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상1층에 31면, 지하1층에 36면, 지하2층에 35면 등 총 102면을 갖췄다. 남사스포츠센터 운영을 맡은 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완벽한 품질의 시설을 인수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남사스포츠센터 인수 T/F팀을 구성하고, 감사 인력까지 지원받아 설계도서 이행 여부와 하자 유무 등을 철저히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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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개관식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0일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를 완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채 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는 우정읍 조암리 385번지 일원에 총 17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 17,968㎡, 연면적 3,830㎡,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실내에는 25m 6레인 수영장과 배드민턴 코트 6면의 다목적 체육관, 요가 및 필라테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을 갖췄으며, 외부에는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 궁도장 등이 조성됐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체육문화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전역을 통틀어 단일 시설로는 가장 많은 체육종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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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도시공사,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운영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도시공사)는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를 지난 14일부터 운영에 들어 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지하2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체육센터는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차면은 89대가 확보돼 있다. 이번 개장은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회원을 모집해 5월 8일 추첨을 통해 당첨된 300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수영장 기초반 6개, 아쿠아로빅 1개, 요가 등 4개 강좌를 우선 신설하고, 향후 지역주민 및 이용객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개장 첫날 체육센터를 이용한 수영장 회원은 “우정읍에 좋은 수영장과 체육센터가 만들어져 이용하기 너무 좋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민 화성남부체육센터장은“많은 시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고,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안전한 체육시설이 되도록 전 직원이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