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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처인성 고고학자! 유물발굴체험’을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인문학과 고고학에 대한 이해와 유물 발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탐색 병행 교육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각 1회차씩 총 22회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12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교육 강의를 통해 고고학과 인문학에 대한 기본 내용을 학습하며, 고고학자가 등장하는 미디어 매체 장면과 인물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한다. 아울러 유물발굴 체험은 처인성에서 발굴된 수막새, 암키와, 수키와를 바탕으로 만든 모형을 사용한 체험교육이 이뤄지며, 각각의 모형에 나타난 문양을 보고 구별할 수 있는 배경지식도 강의한다. 강의 및 체험이 끝난 후에는 유물모형의 목록을 만들어 발굴조사서를 작성하고 발굴유물단 회원증을 나눠준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발굴 작업에 대한 이해와 배경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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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구성·상갈·상하동 민방위 대원 525명 대상 집합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6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 했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대상은 구성동, 상갈동, 상하동 민방위 1년차 대원 525명이다. 이날 구는 민방위 제도와 기본소양 교육, 화생방, 화재 지진 및 지진해일 등과 관련해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임무를 설명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했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수‧목‧금 관내 동 민방위 1~2년 차 대원 56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는 6월 15일에는 해당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위한 야간교육이 진행되며, 17일에는 주말 교육이 진행된다. 민방위 교육은 1~2년 차 대원의 경우 1년에 4시간,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3년 차부터는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고 교육 기간 중 민방위사이버교육(www.kcmes.or.kr) 사이트에서 24시간 동안 수강하면 된다.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한 뒤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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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유림동, 유방2통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이 지난 14일 유방2통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처인구청 관계자와 유림동 단체장, 지역 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회관은 한강수계기금 6억원이 투입돼 지난 7월 착공했고, 지난달 준공돼 운영 준비를 마쳤다. 유방동 589-5번지 일원 지상 2층 연면적 239㎡ 규모로 조성된 마을회관 1층은 회의실, 2층은 다목적실로 활용된다. 유림동 관계자는 “새로 조성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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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공연-전시 300여명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이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었다고 5일 전했다. 지난달 31일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와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작품발표회는 용인장구 누리단, 다이어트댄스, 하모니카, 라인댄스 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했다. 또, 이동읍의 전통놀이인 타맥놀이, 도예, 서예 전시작품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상기 이동읍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작품발표회가 재개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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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내달 8일부터 초등생 주말교육과정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다음달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용인의 지도와 문화재를 보드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는 ‘데굴데굴 용인유람’, 일요일은 봉수꾼을 체험할 수 있는 ‘용인 봉수꾼 체험’이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데굴데굴 용인유람’은 용인 지역의 지리와 도로망 구성 현황을 알아보고 지역의 유적과 명소, 용인 8경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구성됐다. 관광 명소를 표현한 스티커가 붙은 보드판에서 용인을 대표하는 인물로 구성된 말을 움직여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는 형식의 게임 프로그램이다. ‘용인 봉수꾼 체험’은 용인의 석성산과 건지산 봉수대 역할을 배울 수 있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인성에서 파발과 봉수로 정보를 직접 전달해 볼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2회차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자는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관계자는 “용인의 역사와 도시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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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신축 도서관, 힘찬 청소년 형상으로 짓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신봉동에 신축하는 신봉동 도서관을 힘찬 청소년의 형상을 담아 짓는다. 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수지구 신봉동 931번지 일원에 들어설 신봉동 도서관 설계 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도가에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당선작은 도서관이 인접 대지와 부드럽게 연결된 점과 주 이용객인 청소년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해 실험적인 건축 외형을 구상해낸 점에서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지의 높낮이 차이에 대해 주변 지형을 고려한 경사로를 설치해 단점을 극복하는 한편 인근에 위치한 신봉근린공원과 신봉초등학교에서 도서관 남측의 책마당 공간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하는 등 보행자를 고려한 동선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봉동 도서관은 신봉초등학교 인근 2427㎡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3층 연면적 3399㎡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에는 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료실과 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 종합자료실 등을 갖춘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 착공,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16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들이 신봉동 도서관에서 창의적 영감을 얻고 책을 통해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참신한 설계안을 선정했다”며 “도서관을 조속히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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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복지분야 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지난 24일 전했다. 사례관리담당자들은 무한돌봄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취약계층 발굴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는데 업무 고충이 크고 대상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일도 많아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담당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관내 37개 민·관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담당자 55명은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장(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으로부터 심신 안정 및 정서회복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또 플랜테리어 전문 강사와 함께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로 액자를 만들며 업무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시 관계자들은 “가장 최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야 복지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담당자들의 업무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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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봉동 도서관 건립 설계안 공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신봉동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7일 전했다. 신봉동 931번지에 연면적 3240㎡ 규모로 지어지는 신봉동 도서관은 168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에 열람실과 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12~16세 청소년을 위한 특화 도서관으로 청소년의 자발성과 주체성을 이끌기 위한 참여·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다. 공동이행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14일 시 공공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12월 29일 시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시는 내년 1월 중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한다. 시 관계자는 “신봉동 주민들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공간을 그려줄 건축사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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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 선정돼 도비 1억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로 1억원을 확보했다.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경기도가 최대 1억원의 시설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도비로 내년 6월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시사회적경제허브센터 2층에 마을공동체 공용 회의실과 다목적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시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행정타운 및 시청·용인대역과 인접해있는 만큼 마을공동체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에 마련되는 공간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거점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사업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체 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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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신바람 건강댄스' 참가자 25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11일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신바람 건강댄스' 특강 참가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시니어 운동 전문가인 김선미 씨가 강사로 나선다. 김선미 강사는 챠밍댄스, 실버인지걷기 등 고령층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운동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줄어든 상황에서 모처럼 만에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