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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 보성감자 직접 판촉에 나서▲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도시 농특산물 판매 [광교저널]보성군은 자매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철 맞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보성감자 직거래를 추진해 자매의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이용부 군수가 맛좋은 보성 수미감자 2,300여 박스를 가득 싣고 울산 남구를 방문해 직접 판촉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서울 강북구, 동대문구, 부산 연제구, 대구 북구, 경기도 여주시 등 6개 도시에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3,580여 박스를 일정별로 직송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13%가 증가한 3,580여 박스를 신청받아, 1박스(10kg)에 1만 6천원 공급으로 5천 7백여만원 상당의 판매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군에서는 해마다 자매결연 도시에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해 지역 농민들은 판로를 걱정하지 않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앞으로도 수도권 자매결연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직거래를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우수 농·특산물을 결연단체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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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동연꽃축제, 편의시설 조성 구슬땀▲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편의시설 설치 위치도 [광교저널]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부여군은 오는 23일 야간 사전 점등과 더불어 올해 여름 서동공원을 찾는 관람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담당 직원들이 그늘막과 평상, 피크닉 테이블 등 100여개를 제작 및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초여름 폭염주의보가 기승을 부리고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열대성 기후로 잦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쉼터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축제팀은 패밀리존과 러브푸드빌리지에 그늘막 각 6동, 서동생가 2동을 제작하고 있다. 또, 탐방로 주변에 관람객들이 자주 쉴 수 있도록 통나무 의자를 추가로 제작해 총 50개를 설치한다.이와 함께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패리존과 체험장에 배치할 평상 20개를 제작하고 있으며, 각 체험장과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도 피크닉 벤치 35개를 놓을 예정이다.먹거리가 집중돼 있는 러브푸드 빌리지에는 테이블과 탁자를 다양하게 놓아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부여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편의시설물을 제작하는데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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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행복위한 11대 미래전략 제시▲ 언론인 브리핑 [광교저널]순천시는 민선 6기 시정의 모든 중심은 시민 행복으로 365일 나눔과 배려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20일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지난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순천을 이어나가고자 11대 순천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민선 6기 지난 3년은 자연과 생태, 정원의 시대정신의 실천으로 순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인지를 확신을 갖게 해줬고 브랜드와 위상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던 시간이었다. 30년간 도심의 흉물로 남아있던 고압송전탑을 뽑아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20년 걸리는 사업을 3년 만에 완성하는 BTL 하수관로 정비 사업으로 땅속까지 생태적으로 바꾸고 있다. 순천은 대외적으로도 생태도시로 인정받아 2016 아시아 도시경관대상 수상, 유럽연합이 인정하는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인 국제그린애플어워즈 수상, 세계 그린대사에 임명됐다. 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도시대상 대통령상 3회 수상,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전남 최초 살림살이 1조원 시대 개막 등 전남 제1의 도시로 급부상했다. 순천은 동천에서 시작해 순천만까지 이어온 생태축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도시로 등재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계획이다. 시는 더 큰 순천을 위한 11대 순천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의 경량 신소재인 마그네슘 클러스터 단지를 해룡산단에 조성할 계획이다. 마그네슘은 친환경 소재로 생태도시인 순천의 최적화된 산업 콘텐츠로 해룡산단을 글로벌 연구센터와 연계 초경량 마그네슘 양산화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뿌리기업 일자리 창출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현대제철 냉연·단조 공장 설비 투자, 포스코 순천 마그네슘 설비 증설 투자,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간다. 미래 직업체험센터인 잡월드 건립과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실현이라는 주제로 2020 순천만 4차 산업 박람회 개최도 준비할 계획이다. 정원·반려 산업을 순천의 새로운 블루오션 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정원지원센터, 정원자재 종합유통 전시판매장, 정원수 공판장 등 정원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생산 철쭉 등 조경수 브랜드화로 정원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순천만습지 생태관광 탐방 보행로 조성 및 생태관광 콘텐츠 기반 시설, 동천 하구 복원 등 생태관광벨트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유재란 전적지 기념공원 조성, 보훈복지회관 및 호국공원 조성, 외서 월평 구석기 유적지 역사 공원화 사업 등 역사 재조명을 통한 역사전통 관광 자원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형 로컬푸드 사업을 2018년까지 3호점으로 확대하고 100만원 이상 소득 농가를 현 200농가에서 3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6차 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 도모 및 농특산물 해외수축 100억을 달성하고 고소득 전략작목을 집중 육성해 1억 농가를 현 110호에서 140호로 늘린다. 시청사 건립은 순천의 백년대계인 만큼 시민문화 복합공간으로 생태도시 모델 구축 표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코리아 콘텐츠 랩을 2021년까지 아랫장 곡물창고에 구축해 지역의 창업과 창직의 요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문화의거리 일원을 문화특화지역으로 조성한다.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국가별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하는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과 배려는 도시의 경쟁력이자 도시의 품격이다. 2018년까지 시민 1인 1나눔 계좌 10,000명 갖기,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동행 사업 10,000명, 인체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2만500명, 행복나눔 천사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70,000명의 자원봉사자 육성, 순천아이꿈통장 등 순천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고 순천형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174개를 육성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 등재 및 국내 제1호 연안습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선암사, 순천만, 낙안읍성을 지역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및 UN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에너지 자립률 10% 이상 달성,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중점과제를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시티 구현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잡월드 유치, 낭트시립예술대 유치 등 순천은 상승기류에 있으며 28만 시민과 함께 상승 기류를 더 큰 순천으로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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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장교들, ‘장성 사랑 뜨겁다!’▲ 장성군 [광교저널]지역과의 상생에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상무대가 뜨거운 장성사랑을 보여줘 지역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7일 상무대 육군 포병학교 초군장교와 교관 920여명이 장성의 복지시설과 농가 등을 방문해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주요 전적지를 돌아봤다고 밝혔다. 포병학교 ‘지역 봉사활동 및 전적지 답사’는 군인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성군과 상무대 간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성호와 축령산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이 입소해 있는 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리와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해 부족한 일손을 거드는 등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특히 900여명이 넘는 장교들이 문화탐방 도중 점심식사를 위해 장성읍 식당가를 이용하면서 평소 주말이면 조용하던 읍 시가지가 모처럼만에 북적이며 활기를 찾기도 했다. 장성군은 대규모 탐방단이 장성을 돌아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날 6명의 문화해설사를 현장에 각각 배치하고, 음식점 이용이 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음식점 현황자료를 사전에 제공했다. 포병학교와 함께 상무대 육군 보병학교도 초군장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성 문화탐방’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250∼300명 규모로 5∼6차례로 나누어 장성의 대표 문화자원인 필암서원과 백양사 등을 돌아보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 백명의 장교들이 장성을 찾을 때, 지역 상가와 음식점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대규모 인원이 몰려 상가 이용에 불편함이 초래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포병학교 초군담임교관 백승종 소령은 “상무대에 보내주시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과 상무대는 민·군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시설 공동이용 협약을 비롯해 상무대 내 장성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상생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특히 장성군은 상무대 교류업무를 전담 지원하는 협력관을 별도로 채용하는 등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든든하게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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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명품 농수특산물 널리 알리다▲ 강진군 향토산업육성사업 다산정약용융복합콘텐츠명품화사업단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대외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7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광교저널]강진군 다산 융복합 콘텐츠 명품화 사업단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대외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7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진의 우수 농특산물과 강진군 홍보를 위해 페스티벌에 참가한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강진건강 10대 농식품’을 중심으로 강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렸다. 더불어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에 열을 올렸다. 박람회 참관객들은 강진의 농식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병영양조장’의 전통주, ‘군동신기마을’ 전통장류, ‘느린건조’의 연근 우엉 가공식품, ‘뷰티팜’의 탐스러운 수국 등 강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병영양조장에서 제조한 사또주, 병영소주, 유기농 막걸리 만월 등의 강진 전통주와 강진전통된장의 전통장류는 소비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연근가공식품과 조청 등 발효식품은 높은 판매고를 자랑했다. 방문단은 농식품 현장판매와 바이어 및 MD들에게 강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였다. 홈앤쇼핑, 파라다이스 면세점, 에이원산업양행 면세점, 드림컨설팅, E랜드 리테일 등의 유통 전문 업체들과 면담을 진행해 유통망 판로 개척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단은 ‘2017 강진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다산 선생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강진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사업단에서 제작한 VR콘텐츠를 통해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의 멋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콘텐츠를 추가해 농식품 판촉활동 및 강진군 관광자원 및 농촌체험자원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승언 사업단장은 “다산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2017 강진 방문의 해’에 발맞춰 대도시 및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강진군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한 걸을 더 나아가 관광객 및 농촌체험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문화감성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강진 방문의 해’ 개최와 관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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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매결연지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위해 ‘분주’▲ 문광면 자매결연지와 체육행사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괴산을 대표하는 감자, 대학찰옥수수, 청결고추 등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자매결연지와의 간담회, 체육화합행사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문광면은 20일 송태령 문광주민자치원장, 이재현 문광면장 등 40여명이 함께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송산2동사무소 공동주관으로 의정부시 체육관에서 열리는 자매결연지와의 체육 화합행사에 참석해 농특산물 직거래 방안을 협의하고 체육 화합행사로 서로의 우정을 다졌다고 밝혔다.충북 괴산군 문광면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은 2010년 6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수 년째 농특산물 직거래, 문화·관광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또한 소수면은 지난 19일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지인 성남시 정자3동 이강석 동장, 정현자 부녀회 연합회장 등 4명을 소수면으로 초청해 최창훈 면장, 우문상 번영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수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출하가 한창인 감자 생산 농가를 방문해 감자의 생산, 포장, 배송과정을 소비자가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음달 홍수 출하를 앞두고 있는 대학찰옥수수 선주문과 전국유망축제인 괴산고추축제 초청 및 청결고추 직거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자3동 관계자는 부녀회, 이통장협의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수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과 양 기관과의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증진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자매결연지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괴산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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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주 낭푼밥상”제주 현지에서 전문 셰프 초빙▲ 파주시 [광교저널]파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7 파주농특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 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리가공 교육은 총 6과정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달 5번째 과정인 ‘제주 낭품밥상’과 6월 교육이었던 ‘농가창업요리’를 계속 진행한다. 낭푼밥상이란 밥을 따로 담지 않고 ‘낭푼’이라 불리는 큼지막한 놋그릇에 담아서 가족이 함께 떠먹는 제주 공동체 문화의 한 형식이다. 이번 교육은 '김지순' 제주향토음식 명인이 50여년간 고집하며 지켜온 제주 전통의 조리법을 배울 수 있다. 제주밥상을 차리는 향토요리 전문점의 오너 셰프 양용진 강사를 직접 초빙해 진행한다.또한 6월에 이어 이향연 강사의 농가창업요리 교육도 2편을 진행한다. 1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소포장하는 방법부터 포장재나 포장용기 선택하는 요령까지 배우면서 전시도 함께 한다. 이번에도 파주대표농산물인 인삼과 장단콩을 이용해 인삼 돈(豚)강정, 장단콩 장아찌, 인삼 과즙, 집청시럽 등을 같은 방법으로 실습하면서 전시할 예정이다.교육신청은 각 과정별 교육 이주 전 파주시홈페이지(http://agri.paju.go.kr/)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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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설 명절을 앞두고 착한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에서 개장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광장 24일, 기흥구청 광장 25일, 수지구청 광장 23일, 26일 각각 오전10시~오후4시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장터에서는 관내 23개 농가의 100여개 농특산물이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며“배, 딸기, 방울토마토 등 과일류와 백옥쌀, 버섯, 꿀, 오미자, 전통장류, 채소류 등 다양한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farm.yongin.go.kr)’에서도 품목별로 15~25%를 할인하는 ‘설 선물 모음전’을 20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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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는 25일 화성시민체육대회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6 화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계없음>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6 화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24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12개 정식 종목과 번외경기(한궁, 농악경연) 및 화합한마당 이벤트 경기 모두 15개 종목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8시 20분부터는 관내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 식후행사로 치어리더 공연과 댄스스포츠, 태권도 시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63만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심폐소생술 교육,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햇살드리’ 홍보 판매관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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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바우덕이축제···‘신명에 취하고 남사당에 물들다’▲ 바우덕이축제 (시민예술무대)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바우덕이축제는 오는 9월 28일 전야제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신명나게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바우덕이는 1848년 출생해 5세 되던 해 남사당패에 입문 15세 여성 최초로 꼭두쇠가 돼 60~70여 명의 남사당패를 이끈 당대 최고의 예인이다. 안성남사당패 여자 꼭두쇠로 살다 23세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조선의 예인 바우덕이는 천민으로서 남사당놀이를 통해 세상을 풍자하고 흥과 신명으로 전국 곳곳을 누비며 서민들의 애환을 달랬다. 지난해 관람객 55만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15억 6천만원 등,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은 바우덕이축제는 축제 종료 이후, 경기도 10대축제 3년 연속선정은 물론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수여하는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 바우덕이축제장 전경 전야제는 오는 28일 남사당패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30여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축제의 오랜 전통이자 최고의 볼거리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내 중앙로 및 내혜홀공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9월 29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가지고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바우덕이축제는 오는 9월 28일 전야제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신명나게 펼쳐진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6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더 재미있는 공연과 더 쾌적한 서비스로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는 캠핑장, 야생화단지,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사계절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돼 있다. 전통축제와 함께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바우덕이축제를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