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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로컬푸드 판매 ‘드라이브 스루 마켓’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연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9일 오후 2~4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열고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샐러드채소·표고버섯·풋고추·고구마·생땅콩·현미누룽지·오미자젤리·구운계란 등 8종이 들어있는 농특산물 꾸러미와 고구마(5kg), 백옥쌀(10kg) 등 3개 품목을 판매한다. 가격은 농특산물꾸러미와 백옥쌀이 각 3만원, 고구마는 1만5000원이다. 3개 품목 700개(농특산물꾸러미 300개, 고구마 200박스, 햅쌀 200포)를 선착순 판매하며 1인당 판매 개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도 돕고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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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농·특산물 ‘On마을장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오는 1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On마을장터를 운영한다.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서다. 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용인의 건버섯과 생버섯, 통영산 다시멸치와 미역, 속초의 김과 젓갈 등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장터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송헌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소비자와 지역 농가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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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지역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할인판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7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우선, 30일 오전 11시부터 시 자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용인온마켓(https://smartstore.naver.com/gr24)’에서 쌀·장류·버섯·가공식품 등 1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명절선물이나 인기 상품은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2/3/5만원)로 할인쿠폰(3천원/5천원/만원)도 발행된다. 7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에는 백옥쌀 4kg을 증정한다. 오프라인에서 명절 선물세트나 농‧특산물을 QR코드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만들어 각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전국 지자체와 관내 기관‧단체 등에도 카탈로그를 배부해 구매 홍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선 용인와이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9월8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특정 농‧특산물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석 연휴인 22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11시에 선착순 145명에게 유색미4종세트, 버섯차세트, 블루베리잼, 오미자청 등을 100원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업체를 돕고 추석을 앞두고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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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배달앱‘배달특급’14일 정식 오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4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정식 오픈한다. 시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처럼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와이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충전 인센티브 10%에 더해 5%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신규 회원가입과 첫 주문 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오픈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16·23·30일) 11시에 시 우수 농특산물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우수이용자에게 노트북, 태블릿PC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출시일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 9일 사전 이벤트로 진행한 오미자청 300세트 ‘100원 딜’은 조기에 매진돼 큰 관심을 모았다. 배달특급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존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하고 시가 지원하는 공공배달앱이다. 기존 민간배달앱의 6~13%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1%대로 낮추고 광고비를 없애 가맹점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관내 외식 소상공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서 2300여곳의 신청을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에게는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누리게 해주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많은 분들이 사용해주시면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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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낚시꾼만 찾던 ‘용담호수’ 지역 명소로 탈바꿈▲문화누리원삼 팀이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에서 개최한 ‘제1회 용담호수뚝마켓’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낚시꾼과 동네 사람들만 찾던 용담호수가 지역의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직접 만든 관광공동사업체 문화누리원삼의 김진봉 대표의 말이다.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원삼은 최근 원삼면 용담호수(용담저수지)에서 ‘제1회 용담호수뚝마켓’을 개최했다. 문화누리원삼 뿐만 아니라 용인지역의 문화예술인 42팀이 참가해 각종 수공예 상품을 판매하고 문화예술체험 부스를 운영해 1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용인시가 지역주민이 직접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용인시 관광두레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시작해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주민이 관광공동사업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사업에는 ▲문화누리원삼 ▲길섶 ▲영농조합 장촌마을 ▲공유농업 등 총 4개 팀이 참여해 멘토링 역할을 하는 도금숙 관광두레 PD(공정여행마을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와 함께 관광상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의 강점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지니 기존의 정형화된 관광상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숨겨진 지역의 관광자원 발굴하는 등 일거다득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을 찾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며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금숙 관광두레 PD는 "그동안 용인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중심의 관광이 이뤄졌다. 이미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지만 지역관광에는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니 용인만의 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의 자원 활용과 일자리 창출 등 많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누리원삼 팀이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에서 개최한 ‘제1회 용담호수뚝마켓’ 모습 문화누리원삼 팀은 풀날글씨공방, 백암도예, 생각을담는집, 스텍트우드 등 4개 공방의 대표와 작가 등 6명이 참여해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했던 용담호수를 형상화한 도자기와 용인의 자연풍경을 담은 나무연필, 핸드메이드도마 등은 아직도 주문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낚시꾼과 동네 사람들만 찾던 용담호수에 많은 분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뿌듯했다”면서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행사를 추진해 용담호수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숲해설가, 마을여행강사, 문화관광해설사, 도시농부교육가 등 6명의 시민이 모여 만든 길섶 팀은 ‘청년 김대건길’과 연계한 트레킹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단순히 걷는 행위를 넘어서 참가자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숲속 힐링음악회, 자연물키트체험, 숲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차별화했다. ▲길섶 팀이 시범 운영한 '미션 林파서블' 코스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청년 김대건 길 중 은이성지에서 와우정사에 이르는 구간에 40~50대 관광객 12명을 대상으로 ‘미션 林파서블’ 코스를 시범 운영했다. 코스를 체험한 차연희(47·처인구)씨는 “마을여행강사 분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니 트레킹이 끝나가는게 아쉬워 질만큼 너무 재미있었다”며 “빡빡한 일정으로 짜여진 여행사 프로그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동과 힐링을 느끼고 돌아왔다.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촌마을 팀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한입쌈밥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영농조합 장촌마을 팀은 처인구 이동읍 묵3리의 마을주민 12명으로 구성됐다. 장촌마을 팀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묵3카페’를 운영해왔다. 사업에 참여하면서부터는 농특산물 판매를 벗어나 메뉴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했다. 두릅밥한상, 한입쌈밥도시락, 고로케정식, 샐러드빵, 수제청젤리 등 그간 개발한 메뉴만도 5가지가 넘는다. 지난 1~2일에는 묵3카페에서 ‘장촌마을 봄꽃마실행사’를 열고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과 자극적이지 않고 조화로운 맛이 인상적이었다는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장촌마을 팀의 박상석 대표는 “용인은 도농복합도시다. 두릅, 나물, 감자, 개복숭아 등 다양한 농산물이 용인에서 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아직도 많아 항상 아쉬웠다”면서 “장촌마을의 음식들이 관광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용인의 대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유농업 팀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피크닉 도시락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역 농업인과 농촌체험강사 9명으로 구성된 공유농업 팀은 농촌테마파크 이용객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피크닉 도시락을 개발하고 있다.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는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의 관광명소지만 주변에 먹을거리가 마땅치 않아 아쉬움을 사 왔다. 공유농업 팀은 이 점을 적극 공략해 지역 농특산물로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장말관 공유농업 팀 대표는 “피크닉 도시락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농촌테마파크가 정상 운영될 때까지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각 업체별로 사업체등록 및 법인화 과정을 추진하고 하반기부터는 판매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관광이 침체되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로 구성된 관광공동사업체의 자생적 시도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용인의 다양한 지역관광 요소를 개발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시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관광공동사업체를 구성해 다음달 25일까지 관광두레 PD(0507-1341-5880)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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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 장현국 의장 [광교저널 경기/유현화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일 의회1층 로비에서 진행된 ‘경기우수농산물 특별전시’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농산물을 적극 구매할 것을 독려했다. ▲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 (왼쪽부터)장현국 의장, 진용복 부의장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이날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 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선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인증한 우수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동료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이번 전시·판매행사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기획전은 설을 맞아 경기도 농특산물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전시함으로써 경기지역 우수농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 후 설 명절 전 상품을 일괄공급하는 ‘비대면 공동구매 방식’으로 실시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 했다. 전시기간은 이날부터 4일까지 나흘 간으로, 잣·꿀·강정·홍삼 등 설 명절 선물용 제품과 쌀·잡곡·콩·배·청국장 등 일상생활용 농산물 등 총 35개 품목이 판매된다. ▲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 문경희 부의장 ▲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 박근철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 정승현 의원 ▲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 (왼쪽부터) 최종현 김봉균 의원 ▲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 (왼쪽) 진용복 (오른쪽)김용찬 의원 ▲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 (왼쪽) 진용복 (중앙) 양경석 (오른쪽)김봉균 의원 ▲경기도의회 설맞이 경기우수농산물 공동구매 독려 (왼쪽)진용복 (오른쪽)서현옥 의원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박근철 더민주 대표의원(의왕1),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최종현(더민주, 비례)·김봉균(더민주, 수원5)·양경석(더민주, 평택1)·김용찬(더민주, 용인5)·서현옥(더민주, 평택5)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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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지역 농산물 미국 수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9일 오후 15시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평창팜 농장에서 미국 시카고로 수출되는 지역 농산물 '곤드레나물'과 '건조시래기'를 선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적은 평창군 수출업체(평창팜)에서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수입업체(BMN FOOD US INC.)로의 수출분이며, 40FT 컨테이너 한 대에 62천불 상당의 곤드레나물과 27천불 상당의 건조시래기를 선적했다. 평창 수출업체 평창팜(대표 정재현)은 2004년 설립돼 단순 재배, 판매하던 곤드레 등 토종작물을 간편 조리용 건조나물로 상품화해 2018년 일본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년간 해외 오프라인마켓과 온라인마켓을 통해 약 173천불의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특히 5월에 런칭한 미국 유명 온라인마켓 아마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VEGETABLES 카테고리 신상품 랭킹 1위를 1개월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높은 평점, 적정 가격, 즉시 배송이 보장된 상품에 부여되는 아마존 초이스 태그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농특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물량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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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먹거리,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가가 함께 나섰다![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8일부터 평창군대표 관광지인 오대산 인근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지역의 농특산물을 함께 판매하는 공동판매장을 오픈해 지역농가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까지 효석문화제, 오대산문화축전, 김장축제 등의 축제를 통해 먹거리를 홍보하고 판매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든 축제가 취소되면서 온라인 마케팅에 열악한 소규모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평창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소를 바꿔가며 공동판매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동판매장은 지난 여름철 한 달 동안 대관령 하늘목장에 이어 두 번째로 열게 된 장터로 다음달 11월 15일까지 진행하며, 12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10여개 농가가 재배한 무, 배추, 파프리카, 사과, 감자, 양파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한다. 한 군수는 “지난 여름휴가철 긴 장마로 판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업과 농민의 상생도모를 위한 공동판매행사를 통해 가을철 평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평창군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공동판매장을 통해 소규모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인식제고 인식 제고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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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선물 용인시 농・특산물로 준비하세요”▲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홍보물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추석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3일(택배마감 18일)까지 전화나 홍보물의 QR코드로 로컬푸드 농・특산물 구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판촉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선 관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버섯류, 전통장, 식초 등의 가공식품 등 31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사전에 홍보물을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기업체,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를 비치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용인시 농업정책과(031324-3208, 3233)와 용인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010-889-9611, 010-3326-1549)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추석을 앞두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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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민선7기 출범 2년 공약사업 이행률 94.4%···‘긍정적평가받아’▲평창군수 한왕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민선7기 출범 2년을 맞아 실시한 공약사업 자체 점검결과, 정상추진 이행률 94.4%로 도내 타 시․군 평균이행률 89%를 훨씬 웃돌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사업은 ‘평화의 시작, 평창과 함께’,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소득이 안정된 농촌’,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모두가 행복한 복지’ 등 5대 분야, 20개 이행과제, 54개 세부사업으로 전체사업의 43%인 23개 사업은 조기 완료했고, 법률 개정 등 장기발전 과제인 3개 사업을 제외한 28개 사업은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어린이집과 경로당 196개소에 대한 공기청정기 적기 보급, 관내기업․여성농업인․농촌어르신 등에 대한 일자리 지원사업,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 및 도농교류 활성화 등 군민 접점 사업은 우선 투자해 사업을 조기완료 했고, 이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방림(계촌)농촌생활용수 개발 사업은 총 공정률 85%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평창평화포럼, 노람뜰 테마파크를 거점으로 한 남부권 관광거점단지 육성, 농업예산 확대(군 전체예산의 20% 확보), 공공임대주택 건립, 대한체육회 평창동계훈련센터 유치 등의 사업 추진은 평창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공직자들도 많이 지쳐있는 시점에서 군 발전을 위해 그 간 애써온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해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