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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백옥쌀 우수관리 생산 재배지 심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백옥쌀 GAP(농산물우수관리) 생산단지 재배지 심사를 지난 21일 시작했다고 24일 전했다. 시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7년 동안 백옥쌀 GAP 생산단지를 조성해 육성하고 있다. 현재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원의 774농가(1019㏊)가 GAP 인증 백옥쌀을 생산하고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생산단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8개 조 32명의 심사원이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다. 29일까지 진행하는 1차 심사에서는 재배 필지의 품종 등을 확인한다. 다음 달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2차 심사에서는 벼 쓰러짐, 잡초, 병해충 발생 등을 확인하고, 심사 결과 합격 여부를 판단해 농가에 통보한다. 합격한 곳에서 생산된 쌀은 10월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에서 수매한다. 시 관계자는 “우량 원료곡 생산과 수확 후 관리를 통해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농업인 소득향상,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백옥쌀 GAP 재배지 심사를 진행한다”며 “쌀 소비가 감소하는 시대에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백옥쌀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재배심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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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업기술센터 최일숙 과장과 직원 일동, 용인특례시 원삼면에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9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최일숙 과장과 동료 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전했다. 최일숙 과장은 지난달 22일 TV조선에서 방영한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시 편’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과 동료 직원들이 모은 정성을 더해 원삼면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사회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최일숙 과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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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농장서 배추·무 모종 무료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기술센터가 시민에게 무료로 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오는 26일~27일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번지)에서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배추, 무, 청로메인, 콜라비, 스파티필름 등의 모종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재배 중인 식물과 분갈이용 화분을 준비하면 분갈이 체험과 작물 재배에 대해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칡잎 무늬 새기기 체험 등 친환경 놀이와 제기차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전통 놀이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관에서는 치유효과를 주는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원예교육을 한다. 교육은 각 회당 1시간씩 첫 날 3회, 둘째 날 4회 진행한다. 원예교육에 참여하려면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교육 회당 선착순으로 20명씩 총 1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모종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도 진행할 예정으로 주말에 가족 나들이 겸 시민농장을 방문해 행사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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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기기 더 들여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 잔류농약 분석이 한층 원활해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잔류농약 분석기기 1대를 추가 구입해 운용을 시작했다고 1일 전했다. 시가 구입한 잔류농약 분석기기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LC-MS/MS)로, 농약성분의 유무와 검출 양을 확인하는 분석기기이다.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5억원을 활용해 구매했다. 추가 구매로 시는 총 5대의 잔류농약 분석기기를 보유하게 돼 잔류농약 분석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GC-MS/MS) 2대를 도입해 분석 가능한 잔류농약 성분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늘린 바 있다. 지난해 시가 진행한 잔류농약 분석 건수는 3885건이다. 용인특례시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식품 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FAPAS)에 참여해 최근 6년 연속 ‘만족’ 등급을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지역 생산 농산물), 학교급식,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등을 위해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에 주소 또는 농지를 둔 농업인도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농산물을 좀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도 등록된 농약을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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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 양봉연구회에서 장애인 위한 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양봉연구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관내 장애인을 위해 꿀 41병(2.4kg)을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꿀을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양봉연구회 관계자는 “코로나 시기 총회를 열지 못하다 꿀 기탁을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로부터 꿀을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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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촌테마파크 물놀이장 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농촌테마파크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전했다. 물놀이장은 농촌테마파크 인공폭포 앞쪽 공간에 설치됐다. 어린이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을 갖추고 안전요원이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세척 등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농촌테마파크에는 물놀이 풀장 외에도 자연석으로 조성한 하천, 바닥분수 등도 마련돼 있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숲해설을 곁들인 농촌테마파크 내 잣나무 숲길 산책, 잔디 인형 만들기 등 초가집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이 농촌테마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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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성화훼농 34명에 안전·건강 농법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여성 농업인을 위한 안전 교육과 함께 맞춤형 장비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4명의 여성 화훼농업인으로 구성된 원삼생활개선회(대표 구선임)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원삼생활개선회는 농촌진흥청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가 많은 농작업을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한다. 시는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주 1회(총 7회) 전문강사가 근이완 폼롤러 운동, 근력 튜빙 운동, 파트너 마사지 운동 등 재활순환 운동을 강의한다. 화훼농업은 작목 특성상 화분 등 무거운 하중을 들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자세가 많아 근골격계질환의 위험이 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 교육이다. 맞춤형 안전 장비도 지원했다. 시는 이날 원삼생활개선회에 농업용 동력운반차(10대), 높이조절농작업대(11대), 동력분무기(13대), 전동충전분무기(12대) 등 46대의 맞춤형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농작업용 고글, 보호 장갑, 앞치마, 농작업화 등 8종의 안전보호구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여성 농업인의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안정장비도 보급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알리고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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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곤충 페스티벌에서 가족들 즐거운 시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곤충 페이스 페인팅을 한 시민들이 북적거렸다. 광장 잔디밭에서는 용인 곤충 마스코트가 시민들을 맞았고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곤충 전시체험 부스에서 시민들은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누에 등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손에 올려보며 즐거워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식용 밀웜, 누룽지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행사장 여기저기에서는 애완곤충과 식용곤충 체험, 이색곤충 전시, 곤충 DIY(가방, 목걸이 등 만들기) 체험,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 나비 날리기 대회 등 프로그램이 열렸다. 시민들은 곤충 관련 퀴즈를 맞추는 곤충골든볼, 고른 사슴벌레를 나무판에서 상대 사슴벌레를 떨어뜨리는 곤충씨름대회, 눈 감고 곤충 맞추기, 고무 동력 나비 멀리 날리기 대회 등 경연대회도 즐겼다. 용인 곤충 페스티벌은 용인만의 차별화된 컨셉의 시민참여형 곤충 축제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함께 마련했다. 미취학 아동(유치부)과 초등 저학년생(초등부)이 참여한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는 한채현 장평초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곤충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학생들에게 시장상을 수여하면서 “어렸을 때 시골에 살면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과 친하게 지내곤 했다”며 “곤충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식용곤충도 등장하는 등 미래 산업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곤충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뜻깊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와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설명을 들었다. 행사장 인근의 용인곤충테마파크에 들러 전시된 곤충들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임관순(41, 신갈동)씨는 “아이들이 곤충을 좋아해 행사장을 찾았다‘며 ”행사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준비가 잘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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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곤충아, 친구 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7~18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곤충아 친구하자!’를 주제로 살아있는 학습 애완곤충과 식용곤충 체험, 이색동물 전시, 곤충 DIY 체험,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 나비 날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미취학 아동(유치부)과 초등 저학년생(초등부)을 대상으로 하는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유롭게 곤충을 그려 제출하고 당일 우수한 참가자를 선정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을 시상한다. 농촌테파마크 내 ‘충식이의 곤충 체험관’에선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곤충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등의 학습용 애완곤충 전시·판매 부스와 식용곤충 전시·시식과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와 곤충 골든벨, 곤충씨름대회, ‘눈을 감고 곤충을 맞춰라!’ 등의 곤충 경연대회, 곤충 전시해설은 사전 예약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곤충 피리 만들기, 곤충 스크래치 액자 만들기, 나비 키링 만들기 등의 DIY 체험 부스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의 부대 행사와 지역 내 예술가들이 만든 수공예품 전시 판매 장터인 ‘뚝마켓’도 열린다.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곤충 생태계와 관련된 교육 포스터 전시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용인곤충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곤충의 세계를 경험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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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H 연합회 중·고생 신입회원 80명 입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용인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입단식에는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덕영고, 용인바이오고 등 관내 6개 중·고등학교 대표회원 80명을 비롯해 4-H 연맹 허재회 회장, 지도교사, 청년 농업인 4-H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들은 4-H 회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지고, 입회 의식을 거쳐 정식 회원으로서 인정받고 청년 농업인 4-H 회원 등 관계자들로부터 회원 배지를 수여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4-H 이념을 생활하고 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야외교육, 경진대회,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의 미래 농업·농촌 인재로 성장할 4-H 신입회원을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시에서도 우리 청소년 회원들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창의적인 융합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4-H 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닦고 농심을 키워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단체이다. 현재 2개회 52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