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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기술교육▲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스마트 팜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양성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2017년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1시 30분, 도 농업기술원 ATEC영상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도내 파프리카, 토마토, 가지 등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 사업농가 76명과 관계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스마트 팜 온실 환경·고도 재배기술 및 ICT 스마트 시스템 운영 유지관리 등 스마트 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하두수 원예수출담당이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사업 설명’에 관해 강의하고, 신한에이텍 장재욱 소장이 ‘ICT기기·복합환경제어기 관리 및 활용기술’에 관해, 대영씨앤이(주) 이정필 수석컨설턴트가 ‘온실환경 관리 원리와 재배기술이해’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경남형 스마트 팜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5개 사업 76개소에 150만 원을 투입해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ICT 융복합 기술을 영농에 활용하는 스마트 팜 농가의 활용도 제고로 생산성 향상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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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 농수산물 수출 상반기 실적 점검회의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 실적을 점검하는 회의를 장민철 농정국장 주재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농수산물 수출 전략회의를 개최해 오면서 미진한 부분을 짚어보고 개선책과 수출 신장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한 상반기 결산의 자리였다. 지금까지 확인되는 수출실적은 5월말 현재 664백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농산물 399백만 달러, 축산물 31백만 달러, 임산물 5백만 달러, 수산물 229백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114.5% 수준으로 14.5%P 상승했다. 경남도는 중국과의 사드 갈등,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등 악재로 인해 농수산물 수출 감소를 우려했으나 지금까지 실적은 순탄해 보인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농산물이 목표 대비 42.9%, 축산물이 38.9%, 수산물이 34.2%로 양호하지만, 임산물의 경우는 21%로 저조한 편이다. 그러나, 도내 임산물의 경우 9월 이후 본격적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작년 대비해서도 133.4% 수준으로 목표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나라별로 수출액은 일본이 291백만 달러(점유율 44%), 동남아 110백만 달러(점유율 17%), 미국이 57백만 달러(점유율 9%), 중국이 48백만 달러(점유율 7%), 홍콩 33백만 달러(점유율 5%), 러시아 15백만 달러(점유율 2%), 기타 유럽, 남미, 중동 지역이 109백만 달러(점유율 16%) 실적을 나타내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민철 농정국장은 “분야별로 중점 관리업체 수출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수출 걸림돌을 사전에 걷어내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수출이 농가 소득과 직결되고 나아가 농업경쟁력이 됨을 잊지 말고 행정역량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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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금 지원한도 및 이율 조정▲ 평택시 [광교저널] 평택시는 ‘평택시 농업경쟁력 제고기금 운용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농업부문 직·간접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보다 유연성 있게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의 어려움해소와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어업생산유통부문에 융자금을 지원하고자 1996년부터 기금을 조성해 2020년까지 100억 원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기금이다.평택시는 그동안 2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매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쌀 값 하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비용부담이 증가하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융자 규모를 30억 원으로 상향했다.시는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당초 지원한도 개별농가 5천만 원, 영농법인 등 1억 원을 개별농가 1억 원, 영농법인 등 2억 원으로 증액하고 융자조건도 금리 1.5%에서 1%로 인하해 농가의 재정 부담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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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대학,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서천군농업대학,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광교저널] 서천군농업대학은 제11기 농업대학 학사일정으로 현장학습 및 벤치마킹을 기초농업, 농산물가공 분야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대학생을 위해 전달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현장상황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게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실시 한 것이다. 기초농업 현장학습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기초농업반 28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농산물 가공창업 현장학습은 22일부터 23일까지 농산물가공창업반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현장학습에서는 △대림묘목농원(옥천군) △성학농장(논산시) △공주원예영농조합 △팜한농육종연구센터(안성시) 등을 방문해 채소 육묘 및 육종, 과수 묘목, 밭작물 재배 현장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고동환 농가(장항읍)는 “귀농 후 작물재배가 내 맘 같지 않았는데, 농업대학의 기초 영농 교육과 병행시킨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이론과의 차이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채소 육묘장의 온실 관리체계와 육묘 전과정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앞으로 영농창업의 목표가 잡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한 참가자는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종자, 육묘 등 여러 방면에서 많은 손길이 필요함을 느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작물재배기술의 습득 면에서도 많은 공부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학습을 추진 중인 인력육성팀 이재욱 농촌지도사는 “농산물가공창업 현장학습은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를 고민하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준비 중이다”면서 “학습 후 농업 현장 및 동향 사례 감각 향상으로 서천농업경쟁력을 높여”주길 당부했다. 한편, 농산물 가공창업 현장학습은 △용화영농조합법인(영동군) △한국식품정보원(대전시) △선한제빵소(청양군) △서산명가조청 사업장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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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상 福 터졌네"▲ 최중안 의원은 2016년도 평택시농업경쟁력제고기금 해외연수중으로 의회사무국에서 대신 수상했다. 좌측부터 오명근 의원, 의회사무국 김연희 주무관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지난 21일 2016년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기초의회 의정부문에서 평택시의회 오명근, 최중안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명근 제6대부터 현재까지 재선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몸에 밴 소박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입법 활동과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중안 의원도 시민의 권익신장과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었고 지난 행감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시민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섰다. 오명근 의원은 “앞으로도 민생위주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석구석 열심히 뛰겠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우리시의회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를 당부 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중안 의원은 “시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 간 견제와 균형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현장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김연희 주무관은 항상 최선을 다해 의원들을 보좌해 준 공로가 인정돼 ‘의정사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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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농설계교육 실시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변화된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 및 경영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지난 7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3,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차 시단위 교육으로 1월7일부터 15일까지 각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며 2차 읍면단위 교육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에서 고품질 벼와 고추 재배기술을 비롯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 강소농반 교육을 시작으로 8일에는 쌀 수입개방 대응반, 9일엔 농촌자원반, 12일에는 친환경농업반, 13일 과수반, 14일 잡곡반, 15일 원예특작반 과정을 개설하여 진행된다. 특히 9일날 실시되는 쌀 수입개방 대응반에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쌀 전면 수입개방과 FTA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과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 및 현장에서 농업경영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초청하여 사례발표를 듣고 정보를 교환하며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새롭게 변화된 농업 및 시정 정책에 대한 정보도 얻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기타 교육에 대해서는 홈페이지(http://www.cypap.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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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육성 활성화 위한 벤치마킹 추진용인시는 강소농(强小農)농가의 지속적인 사업관리 및 사업평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우수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현장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6차 산업, 시험연구, 농촌관광, 지도기반 분야 등 부문별로 강소농 담당매니저 11개팀 40여명이 강소농 육성 우수기관과 농업경영체 방문은 물론 특색사업 발굴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강소농 성공 모델 농가를 발굴?육성하고, 우수사례는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특화사업 개발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타 시·군 벤치마킹 사례를 분석해 매월 직원회의시 직무능력향상 과제발표를 통해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내년도 강소농 육성 및 농촌지도사업에 적극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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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 영예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포상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기후변화 및 에너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산업화, 보급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용인시는 보급촉진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현저히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는 김학규 시장 취임 이후 ‘함께하는 행복한 그린시티 용인’ 구현을 목표로 그 동안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상업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태양광 385kw)를 건립하고, 공공시설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에너지 나눔 복지를 실현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농업시설 개선으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친화적인 친환경 그린홈(그린빌리지) 보급사업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봉석 용인시 녹색성장과 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지역특성을 고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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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4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선정평택시(시장 김선기)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특화 농산물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2014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공모신청에 따른 사업별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심의회를 지난 19일 시청 본관1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와관련해 시는 선정의 투명성?공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7월30일 선택형맞춤농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안중농업협동조합 등 5개 단체에서 신청한 슈퍼오닝단지 방제체계 현대화사업 등 5개사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안중농업협동조합(슈퍼오닝단지 방제체계 현대화 사업), 평택과수농업협동조합(산지유통시설 개보수 사업) 블루베리 연구회(블루베리 품질고급화 사업)등 3개 사업에 총사업비 1,098백만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경기도 공모에 신청할 계획으로 있다. 시관계자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기술 개발, 농산물 품질 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평택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육성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