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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농촌진흥청의 '2020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농촌진흥청의‘2020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에서 성과확산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문인력 육성, 성과확산 기반 조성, 균형발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근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발하는 것이다. 시는 지역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부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구축하고 농업인 창업 지원 등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롯데백화점과 제휴해 지난해부터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을 여는 등 판로 개척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 증대와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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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농업기술센터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만섭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4일 오전 11시 용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친환경농업관리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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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준공식 '가져'▲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처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처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그동안 시에는 일부 농가들만 자부담으로 소규모 시설을 갖추고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으나 앞으로는 개별 농가도 센터의 가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업비는 지난 2014년 농업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세척과 농축 등을 하는 전처리실과 내·외 포장실, 특화가공실, 분말가공실 등 5개실에 착즙기, 진공포장기, 살균기, 금속검출기, 동결건조기, 분말기 등 가공장비 45종을 갖추고 잼, 음료, 시럽, 차, 분말 등 5개 종류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라인으로 구성됐다. 정찬민 시장은 “센터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를 포함하는 6차 산업화에 도전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용인 농산물 가공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식품제조업 등록을 마치기 전까지는 시제품 위주로 생산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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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용인시는 가공 창업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청 사업 공모에 선정 되어, 농업인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12억원(국비 5억, 시비 7억)의 사업비로 신축하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을 가공, 판매용 농·식품으로 생산가능토록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적절한 공간과 설비를 갖춰 농업인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설계 들어간 후, 6월에 착공해 12월 435㎡ 규모로 건물을 신축하고,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며, 2016년부터는 가공기계를 설치, 시제품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용인시 농업인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소형 다품목 장비로 구축할 계획이며 농산물 가공 및 창업지원체계 구축으로 농외소득원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