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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택화재예방 정책 프러포즈▲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광교저널]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참사로 공동주택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1일 영주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 자체로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등이 규정에 맞게 갖춰지고 운영되고 있는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를 위한 “2017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 공동주택 인증제”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지난해부터 건축부서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다.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상태가 우수한 공동주택에 대해 인증하고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휴천동 소재 화성라온빌아파트가 우수공동주택으로 인증된 바 있다.시는 주택화재 발생 시 빠른 진화를 위해 매월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대한 정기 훈련과 홍보활동은 시민 관심 제고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단독주택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주택가 골목길 소방 환경 개선 시범운영 정책을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이다.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에 무분별한 주정차는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에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좁은 골목길 지역 1곳을 선정해 소방 환경 개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지역에는 긴급차량 통행로라는 노면표시를 하고 주민에 대한 주차금지 계도를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소방차 진입을 원활하게 한다는 방침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주택화재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대피로나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전념해야 한다"며 "시민 모두 화재에 경각심을 가지고 초기 대응을 잘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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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합동 단속 시행▲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대비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구간을 알리는 청색 노면표시와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주요 승강장 134개소를 일제히 정비하고,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및 교통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그 동안 주로 시 단독으로 해오던 주·정차 단속만으로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시 전체의 주·정차 질서를 바로 잡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버스승강장 내 주차행위, 이중주차, 횡단보도주차, 인도주차 등 교통소통과 보행환경에 저해되는 불법주차에 대해 단속예고 없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질서를 조기에 확립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불법 주·정차 안하기, 규정 속도지키기, 무단횡단 안하기, 교통신호·정지선 지키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속도지키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강릉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교통질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이라는 인식하에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선진국 수준의 교통질서가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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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전거 청책 수립 ?▲ 수원시,지난22일 자전거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광교저널 경기,수원/ 유지원기자] 수원시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이해 수원올림픽공원에서 민간단체, 전문가 등 40여명이 모여 자전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광교호수공원 까지 자전거를 타고 도로 위 자전거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자전거시민학교 김덕훈 대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오현재 이사장, 수원YMCA 여인혁 팀장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올림픽공원 캠페인과 광교호수공원 까지 자전거 기반시설 점검에 이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간담회에서는 공영자전거 도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실태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논의 사항으로는,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 강화와 자전거 이용시민 인센티브 제공 방안, 도로 위 자전거 안전표지, 노면표시, 자전거도로와 횡단보도의 연결 등 자전거 기반 도로시설 확충 등이 건의됐다. 시 관계자는“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이 함께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안된 건의사항 검토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자전거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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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도시 표방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 펼친다환경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수원시가 자전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자전거 길 네트워크 조성 등 선진적인 자전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자전거 대여소 운영 및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시는 수원화성 및 지동시장, 행궁동 생태마을, 수원천등 넓은 지역을 도보로 관람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수원화성 행궁광장,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 등에 자전거를 대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대여소에 170대의 자전거를 비치하고 1일 1천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 오는 4월에는 광교산을 찾는 시민을 위해 광교산로에 공영자전거 200대를 갖춘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2016년부터 권역별로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수원시 공영자전거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 수원시민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과 함께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도모를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12년부터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주민등록이 수원시에 돼있으면 시간, 장소에 불문하고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형별로 사망, 후유장애, 사고위로금, 진단위로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벌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2012년 최초 가입 이후 수원시민에게 총 1260건, 11억82백만원의 보험혜택이 돌아갔다. ◆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인이 되었을 때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하는 성숙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매년 “화성따라 자전거타기”행사 등 범 시민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추진해 친환경 자전거의 이용,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자전거 길 네트워크 조성 시는 수원 4대 하천을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 네트워크를 구상 중이다. 올해는 황구지천 18km를 정비해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원천리천 산책로를 확장해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서호천과 수원천도 기존 둔치를 정비해 자전거 길로 연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자전거 도로에 자전거 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설치하고, 턱을 낮춰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 운영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를 통해 각 동 주민센터 및 복지관 등을 순회 방문, 자전거 안전점검과 부품 정비를 실시한다. 또, 관내 구두수선센터 79개소와 동 주민센터 41개소 등 120개소, 자전거 보관소 73개소에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비치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대표적인 환경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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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도로시설물 정비, 교통환경 안전하게용인시 수지구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계획을 세우고 노면 표시 재도색 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수지구의 도로시설물 정비 계획은 차선도색, 표지판 정비, 시선유도시설과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를 위해 6월말까지 죽전교차로 인근, 로열스포츠센터 사거리 등 24곳(19,500㎡)에 차선, 횡단보도, 주정차금지 표시 등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10여곳 도로에 퇴색된 차선 등의 재도색을 할 계획이다. 또 표지판 168곳의 표지판을 정비하고, 시선유도시설 2,157개, 횡단보도 투광등 17개를 설치한다. 6월 말 현재 동천동 동천초교 앞 외 27곳 표지판을 정비하고 죽전동 안터교차로 일원 외 49곳에 시선유도시설 설치, 상현동 쌍용2차 앞 삼거리 외 4곳에 LED 투광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 교통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미흡한 교통시설을 꾸준히 보완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