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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를 위해 하천, 공원 산책로에선 담배 피우지 마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는 하천과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여름철,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 현수막 등을 정비했다. 안내판을 새로 설치한 곳은 처인구보건소 관할 경안천, 금학천 등 하천 옆 보행로 8곳, 수지구보건소 관할 성복천, 정평천 하천 옆 보행로 10곳 등 모두 18곳이다. 처인구보건소에선 어린이 보호구역 71곳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노면표시도 새로 설치됐다. 수지구보건소는 도시공원 50곳에 '도시공원은 금연 구역입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현수막 64개를 정비했다. 또 오는 8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무단횡단 방지 펜스에 금연 표지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 표시 정비를 계기로 금연 구역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12월28일자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과 하천 보행로를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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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관내 주요 차선 및 횡단보도 재도색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시민들에게 정확한 교통정보와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의 차선 및 횡단보도 재도색 공사를 진행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정비 대상은 총 76곳으로 중부대로, 용구대로, 동백죽전대로 등 29곳과 기흥역사거리 횡단보도 등 교차로 47곳이다. 정비는 오는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차선 도색으로 평소 교통량과 중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갈교사거리부터 아주레미콘사거리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면표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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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어린이보호구역 65곳 시‧종점 표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고기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65곳의 시작점과 종점 표지판을 정비한다. 지난 1일 구에 따르면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확인해 안전 속도를 준수하도록 도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도로에 새겨진 어린이보호구역 글자와 제한속도(30km/h) 노면표시가 시‧종점 표지보다 앞서 위치하거나 경계에 걸쳐 있는 경우 정비가 필요하다. 구는 앞서 지난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으로 대상지를 선정한 후 5월까지 32곳을 우선 정비한다. 남은 33곳은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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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장마철 대비 어린이 보호구역 9곳 교통시설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일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9곳 내 교통시설을 점검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신호등, 중앙분리대, 노면표시 도색상태 등이다. 구는 오는 9일까지 모든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은 즉시 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이 고장난 경우 즉시 구청 교통과로 신고해달라”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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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한속도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22일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관내 272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구에 따르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부의 ‘안전속도 5030’정책이 4월17일 시행되는데 따른 선제적 조치에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가 잦은 도시지역 내 일반도로에서는 50km/h 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내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낮추려는 정책이다. 이와 관련 구는 3월말까지 지난해 신수로 등 35개 구간(약 45㎞)에 신규 설치한 최고제한속도 표지판과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파손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운전자들이 도로에 따른 제한속도를 쉽게 확인하도록 표지판 위치조정 등 시인성 향상을 위한 개선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 시행에 앞서 주요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제한속도를 지키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엄중한 규칙인만큼 시민들이 도로와 주택가 등 상황에 맞는 제한속도를 지키는데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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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양지 4거리 노면에 웬 수원시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사거리에서 용인시청을 가려면 10km는 더 가야하지만 용인시청 이정표는 찾아볼 수가 없고 노면표시는 수원시청을 말하고 있다. 관계기관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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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구,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시설 '확대'▲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 67개 대폭 교체,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7대 추가 설치,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2개소 신규 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시설을 확대했다.<사진>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자곡초)야간사진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 67개 대폭 교체,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7대 추가 설치,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2개소 신규 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시설을 확대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야간 시간대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판이 운전자 눈에 잘 보여 과속사고 예방효과가 높은‘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판’으로 대폭 교체했다. 올해 교체대상 67개를 모두 개선한 것이다. 지난 2015년부터 기존 교통안전표지판을 태양광 축전 LED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15년 37개, 2016년 25개를 교체해 전체 교체대상 385개 중 34%인 129개를 정비 완료하고 스쿨존 과속방지 정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행차량 현재속도를 표시해 운전자가 스스로 속도를 줄이도록 경각심을 주는‘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를 이번 달 내 추가로 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대도, 양전, 구룡, 자곡, 언주, 압구정, 신구초등학교 보호구역으로 지난해 설치된 5개소인 논현, 개일, 대치, 대곡, 역삼초등학교에 이어 차량과속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된다. 구는 교통사고 발생지점, 과속으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고 학교 · 녹색어머니회·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 등에 우선 설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위험지역 횡단보도 앞 보도 신호대기 공간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노면표시제를 설치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옐로카펫 2개를 지난달 말 구룡, 언주초등학교에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 기존 영희, 언북, 도성, 개일, 논현, 대왕초등학교 6개소 중 언북, 개일, 논현, 대왕초등학교 4개소의 어린이 안전보행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유지보수도 마쳤다. 구 관계자는 “관내 33개 초등학교 2만4천여 명 학생이 매일 통학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의 과속 방지와 어린이 보행안전이라는 두 가지 중점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구는 학교, 학부모, 경찰과 수시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스쿨존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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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교통사고 줄이는 ‘옐로카펫’ 설치 나서▲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화성시가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옐로카펫’ 설치에 나선다. 시는 17일 화성시청에서 이원욱 국회의원, ㈜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인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부분 바닥과 벽면을 카펫을 깐 것처럼 노란색그래픽 노면표시제를 설치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에게 잘 보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옐로카펫 설치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돼 현재 화성시 관내에 12개가 설치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12개가 추가로 설치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옐로카펫 설치대상인 12개 초등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로 조속히 추진 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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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교통사고 확 줄인다▲ 서빙고초등학교 주변 옐로카펫 설치 [광교저널] 지난해 용산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439건이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2015년 대비 33% 줄었지만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 대책이 요구된다. 용산구가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제도개선,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교통사고를 대폭 줄여나간다고 밝혔다. 구는 교통사고 발생이 잦았던 경리단길 교차로와 갈월동 갑을빌딩 주변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내달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수목도 일부 제거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판도 원효초등학교 등 5곳에 설치한다.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가 표지판을 명확히 인식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최근 서빙고초와 신용산초에 옐로카펫을 추가로 설치했다.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와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옐로카펫 설치에 참여했다. 지역 내 설치된 옐로카펫은 5개소로 늘어났다. 구는 또 올해 상반기 교통안전표지(80개소), 도로반사경(66개), 시선유도봉(54개)을 추가로 설치했다. 생활도로 내 교차로 주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점’ 노면 표시도 72개소 늘렸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53개 어린이집 주변에도 ‘어린이보호’ 노면표시를 이달 중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도 검토 중이다. 등하교시간대 일정구간 차량 통행을 제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관내 일부 초등학교 주통학로를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구는 또 구립한남노인요양원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 통행속도를 제한하고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시에 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최근 기본설계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구는 관내 구립경로당 85곳을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한강대교 북단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구민 대상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도 10월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내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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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보호하는 ‘노란색 지킴이들!’▲ 지난 13일 관내 성산초등학교 옐로카펫 설치 [광교저널] 보통 어린이들은 ‘작아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마포구는 이러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마포구,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위한 ‘옐로카펫’ 설치 사업 추진지난해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국민 32%가 우리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는 결과를 보였으며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의 비율은 44%,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중 보행사고 비율은 89%에 달한다고 나타났다.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하는 옐로카펫 사업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 바닥과 벽면에 눈에 띄는 노란색 노면표시를 해 놓은 안전시설을 말한다.아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색 대비를 활용해 운전자는 보행하는 어린이를 잘 볼 수 있게 만들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장점이 있다.지난해 5월 말 중동초등학교에 처음으로 옐로카펫이 설치됐으며 공덕초등학교, 염리초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횡단보도에 설치했다.통학로 신호대기 공간 바닥 및 벽면 황색표시제 설치, 쉽게 눈에 띄어 안전성 확보 지난 13일, 15일 관내 성산·성원초 설치 완료...마을 안전에 대한 의식 높여지난 13일에는 옐로카펫 대상지인 성산초등학교에서 교사, 학부모와 학생 및 경찰서와 구청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옐로카펫은 일반 노란색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이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를 사용해 여러 사람이 고무망치를 두드려 설치하는 것으로 이날 함께 작업을 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교통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뒤이어 15일에도 성원초등학교에서도 성산초등학교와 같은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했다.구는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횡단보도의 주변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 등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효과 및 영향 등을 모니터함으로써 마을안전에 대한 주민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학교 및 학부모 등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효과 분석 실시 등을 통해 아이들 통행이 많은 구간을 선정, 옐로카펫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옐로카펫 사업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교통행정과 ☏02-3153-964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옐로카펫 설치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 안전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