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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동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동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고기동 소재 900㎡ 규모의 텃밭에서 감자 재배를 시작, 지난 27일 10Kg들이 100상자를 수확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통장협의회 회원, 동 직원 등 46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이날 모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통장들의 정성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기른 감자를 판매해 기탁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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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야외운동기구 설치된 2곳에 햇빛 가리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야외운동기구 시설이 설치된 곳에 캐노피를 설치,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캐노피를 설치한 곳은 유방 11통 마을회관 앞과 이삭아파트 앞 대대천변 등 2곳이다. 동 관계자는 “비가 오거나 햇빛이 너무 뜨거우면 주민들이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없어 지붕형 캐노피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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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량 등 공공분야 건설 현장 빈틈없이 점검하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도로, 교량 등 시에서 발주한 공공분야 건설 현장 3864건에 대한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준공한 공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 하자검사와 함께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하자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 대상은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 미르스타디움 주차장 정비공사, 성복천 산책로 조성공사 등이다. 각 사업부서 팀장을 검사자로 임명해 준공 당시와 비교해 시설물에 결함, 누수 등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보수하도록 하고 실손 보상 등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상황에서 꼼꼼한 검사로 하자발생을 최소화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을 막겠다"며 "공공분야 건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에서 발주한 공사 하자의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 전산시스템을 활용, 체계적인 하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날씨로 인해 즉시 보완 공사가 어려운 여름과 겨울철을 피하기 위해 '용인시 공사하자검사 관리지침'을 재정비해 상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 시기를 6월, 11월에서 각각 4월과 9월로 두 달씩 앞당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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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민희·최미경)은 지난 17일 처인구 일대에서 각 지역 41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등이다. 또한 가두캠페인을 겸하여 경안천 주변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생활 쓰레기를 제거하는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이민희 남성연합회장은 주거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설비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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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위해 이·통장연합회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이·통장연합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용인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38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이인열 시 이·통장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있는 38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와 용인시 이·통장연합회가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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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 돌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면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또 산불예방진화대원 49명을 선발해 취약지역 13곳에 집중 배치하고, 진화차·등짐펌프· 무전기 등의 진화 장비 752개를 전수 점검했다.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불법소각 계도,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하며 산불 발생시 즉시 진화작업에 투입된다. 대형산불 발생시 광범위한 산림을 정확하고 빠르게 이동해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해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했다. 또 인근 군부대, 시·군과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와 인력지원 등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엔 대형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만큼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수칙을 지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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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써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된 29일 3개 구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날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의 직원들을 만나 위로했다. 또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5일에는 군부대와 경찰서 등을 방문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국방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경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설 연휴도 반납하고 현장에 나와 있는 직원들에게 참으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라면서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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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새마을부녀회서 홀로 어르신 돕는 김 판매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홀로 어르신 돕기 김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남사읍 지역단체장 등 30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판매에 일손을 보탰다. 행사 수익금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운 날씨임에도 봉사에 나서준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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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학생들의 따뜻한 편지에“가슴 뭉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달 31일 용인 삼계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4명은 소방공무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롤링페이퍼를 전달하기 위해 포곡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편지와 롤링페이퍼에는 삼계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화재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화재진압대원, 구조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떤 상황이든 달려가는 구조대원,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응급환자 처치에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게 학생들 각자의 마음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가 적혀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으로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용인소방서 직원들 모두 큰 힘이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께서 항상 우리를 응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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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김호중 팬카페 회원들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0일 가수 김호중 팬카페 ‘분당·수지 아리방’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따. 아리스(ARISS)는 김호중의 팬들을 지칭하는 말로, 분당·수지 아리방은 약 11만7000명이 활동하고 있는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회원 중 성남시 분당지역과 용인시 수지 지역에 거주하는 팬 500명이 가입된 모임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김희경 분당수지아리방 리더가 구청을 찾아 김정원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희경 씨는 “날씨가 추워져 힘들게 지내는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은 서울 서초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팬클럽이 그를 대신해 전국에서 후원과 나눔 봉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