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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 "전기장판 알고 사용하세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4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의 원룸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고장 난 상태의 전기장판 코드를 꽂아 둔 채로 장시간 외출해 침대 위 전기장판에서 발화돼 일어난 화재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매서운 동장군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한겨울 추위로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발생은 총 1,165건으로 특히 1월에서 3월 사이에 집중돼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장기간 보관 시 접어서 보관하기보다는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의 화재 발생 시 침구로 옮겨 붙을 위험성이 큰 만큼 외출이나 장기간 미사용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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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겨울나기 시작됐나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주)만수정 식당 대표가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80개를 기탁했다. 사진 <좌로부터 복지정책과 정진교 과장 (주)만수정 식당 김민수 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주)만수정 식당 대표가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80개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만수정은 올 상반기에도 이웃돕기 쌀 기탁과 홀로어르신에 보양식을 대접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기구를 기부한 식당에 감사하다”며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매트는 연탄난방을 하고 있는 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난방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