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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안전한 낚시여행”다같이 따라해 보세요!▲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터 관련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낚시안전 율동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낚시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송 영상을 제작했으며, 국민들이 낚시 안전수칙을 즐겁게 배우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참여 기간은 9월 1일 오후 2시까지이며, UCC 조회수와댓글 수 등을 합산한 인기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선 관련 블로그(http://blog.naver.com/aekmj1)에 접속해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게시글에 있는 캠페인 영상을 확인한다. 이후 영상 속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거나 창작 율동을 담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올리고,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dexpo@adexpo.co.kr)로 응모하면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30만원, 2등에게는 20만원, 3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낚시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신현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전에는 아빠들만의 취미생활로 여겨지던 낚시가 최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이번 율동 공모전에 참여하셔서 안전한 낚시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관련 블로그(http://blog.naver.com/aekmj1)의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관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문의처(☏02-6010-11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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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싱글 와이프’, 웃음과 감동 잡으며 화제 속 종영!▲ SBS [광교저널] SBS ‘싱글 와이프’가 화제 속에 종영했다.지난 5일 방송된 ‘싱글 와이프’는 아내들의 마지막 ‘낭만일탈’ 이야기로 꾸며졌다.‘서현철 아내’ 정재은은 일본여행 중 과거 자신과 함께 연기했던 동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정재은은 서현철과의 첫 만남부터 러브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도 정재은의 눈물은 계속됐다. 여행 중 맞게 된 자신의 생일을 위해 서현철은 영상통화를 통해 정재은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했고, 정재은은 뜻밖의 생일 케이크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반면, 배우 전혜진은 ‘비글미’를 뛰어 넘는 도발적인 스타일로 ‘태국 풀문 파티’에 참여했다. 이에 이천희는 전혜진의 화장에 “아파보인다”며 지울 것을 부탁했지만, 전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파티를 즐겼다. 전혜진이 파티에 심취할수록 이천희의 표정은 불안해져갔고, 스튜디오 출연진은 그런 이천희의 모습에 즐거워했다. 하지만 전혜진의 일탈은 조용히 마무리됐고, 이천희는 박수까지 쳐 웃음을 자아냈다.이밖에 ‘남희석 아내’ 이경민은 ‘게임의 여왕’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승부욕으로 ‘게임 내기’를 주도하는가 하면, 낚시, 만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섭렵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창렬 아내’ 장채희는 가희와 마지막 대만여행을 하면서 속마음을 터놓기도 했다. 결혼 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우울증을 고백한 장채희는 “김창렬이 이렇게 여행을 보내주니 감격적이다. 애들도 보고 싶긴 한데 지금은 시간이 안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창렬은 아내의 고백에 "사실 알면서도 못해준 게 많았다“며 눈물지었다.장채희가 속마음을 고백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분당 최고시청률 5.8%까지 치솟았고,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한편, ‘싱글 와이프’는 결혼 후, 가사와 육아에 치여 정작 자신의 모습을 잊고 지내야했던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일명 ‘아내DAY’를 지정해 아내만을 위한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주 동안 ‘4인 4색’ 아내들의 ‘낭만일탈’을 유쾌하게 그려낸 ‘싱글 와이프’는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고, 특히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화제 속에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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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서 미세먼지 차단까지,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 맞춤형 기능성 선글라스 연도별 출원 현황(‘07~’16) [광교저널]선글라스하면 여름철 강한 햇빛과 자외선(UV)을 차단하기 위해 짙은 색을 입힌 안경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그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개인의 취향이나 활동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기능성 선글라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맞춤형 기능성 선글라스의 출원이 증가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선글라스 전체 분야의 최근 5년간 평균 출원량(85건)과 이전 5년(‘07∼’11년)간 평균 출원량(83건)은 변동이 거의 없었으나, 맞춤형 기능성 선글라스의 최근 5년간 평균 출원량은 64건으로 이전 5년간의 평균 출원량(47건)에 비해 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맞춤형 기능성 선글라스는 크게 눈을 자극하는 빛을 차단하는 ‘유해광 차단 기능 선글라스’, 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나 이물질을 줄이는 ‘유해물질 차단 기능 선글라스’ 그리고 특정한 상황에 따라 렌즈 등을 착탈하는 ‘조립형 선글라스’로 나눌 수 있다. 유해광 차단 기능 선글라스에서는 ‘미러코팅 선글라스’(84건), ‘편광렌즈 선글라스’(67건), ‘변색렌즈 선글라스’(35건) 순으로 출원이 많았다.‘미러코팅 선글라스’는 전면에 경면 코팅을 해서 단방향 거울과 같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효과를 구현하는 것으로 젊은 층에서 연예인 선글라스로 알려질 만큼 선호도가 높아 관련 출원도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편광렌즈 선글라스’는 수면, 지면에서 반사된 빛이나 자외선을 차단시키는 것으로 낚시인이나 골프인한테 적합하다. ‘변색렌즈 선글라스’는 자외선의 양에 따라 렌즈의 색 농도가 변하는 것으로 실내에서 일반 안경으로 사용되고 자외선 양이 많은 실외에서 선글라스처럼 이용되는 2in1(투인원) 선글라스이다. 유해물질 차단 기능 선글라스에서는 ‘고글형 선글라스’(181건)의 출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조립형 선글라스에서는 ‘클립형 선글라스’(59건)의 출원이 가장 많았다. 유해물질 차단 기능 선글라스로서 ‘고글형 선글라스’는 안경 렌즈를 눈 주위에 최대한 밀착시켜서 기존의 선글라스에 방풍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 애용된다. 최근에는 유해물질 차단 기능 선글라스로서 미세먼지나 황사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방진 기능을 부여한 선글라스도 출원되고 있다. 대표적인 조립형 선글라스인 ‘클립형 선글라스’는 기존 안경 위에 선글라스 렌즈가 부착된 클립을 걸치는 것으로, 일반 선글라스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동일한 선글라스 착용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경 위에 걸치는 것이 불편한 어린이를 위해서 안경 대신에 모자에 걸치는 모자부착 클립형 선글라스도 출원되고 있다. 맞춤형 기능성 선글라스 분야의 주요 출원 기업은 프랑스 광학 전문기업인 에실로社(4.2%), 국내 광학 전문기업인 한국오지케이社(4.0%)가 있으며, 다음으로 미국 기업인 쓰리엠社(1.9%), 한국의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1.5%), 일본의 광학 전문 기업인 야마모토社(1.5%), 미쓰이社(1.3%)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특허청 이정숙 사무기기심사과장은 “국내 선글라스 제조기업은 인지도와 가격 측면에서 고가제품인 외국 유명 브랜드와 중저가의 중국 기업 사이에서 샌드위치 상황에 있다.”면서 “국내 제조기업이 외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안경 착용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기능성 선글라스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디자인과 기술 개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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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이런 해수욕장 어떠세요?▲ 대천해수욕장 [광교저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할 만한 국내 해수욕장은 어디일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는 국내 우수 해수욕장 5곳을 선정하고 각 해수욕장별 특징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충청권에 위치해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얕고 3.5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특히 매년 여름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보령머드를 이용한 갯벌스포츠·머드풀슬라이드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작년에는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613m의 짚트랙과 해수욕장 북쪽해변을 따라 펼쳐져있는 스카이바이크(왕복 2.3Km)를 타고 짜릿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봉수대 해수욕장은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을 갖추고 있어 캠핑애호가들에게 제격인 장소이다. 해수욕장에서의 하룻밤을 꿈꿔왔으나 텐트 등 장비 부담으로 주저해 왔다면 ‘카라반 캠핑’을 추천한다. 이동식 트레일러 안에 숙박, 취사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캠핑객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해수욕장에서는 카누·카약 체험,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모터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금강산이 보이는 ‘통일전망대’와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는 ‘화진포의 성’도 방문할 만하다. 이국적인 풍광을 지녀 ‘만리포니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파도가 적당해 서핑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백사장 근처에 위치한 서핑강습소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서핑 용품을 빌릴 수 있고, 초보자를 위한 강습도 실시하고 있다. 해가 질 때쯤엔 노을과 어우러지는 만리포의 낙조도 덤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에서 갯바위 낚시와 갯벌체험도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와 약 15,600여종의 식물이 전시돼 있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남해군이 자랑하는 12경 중 하나인 상주은모래 해수욕장은 2Km에 달하는 백사장, 얕게 펼쳐진 바다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 등 그 자체로도 훌륭한 피서지이지만 주변 관광지와 함께하면 더욱 완벽한 여름휴가지가 된다. 해수욕장 바로 뒤에 있는 남해 1경 ‘금산’ 보리암에 올라 해금강을 감상하고, 인근에 있는 미국마을과 독일마을을 찾아 이국의 정취도 느껴볼 수 있는 장소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패러글라이딩, 요트, 서핑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으므로 휴식과 재미를 함께 찾는 피서객들에게 추천한다.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3Km 정도 떨어진 남일대 해수욕장은 크기는 작지만 물이 맑으며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사천 8경 중 3경인 ‘코끼리바위’가 그 위용을 뽐내고, 인근에서는 2007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될 정도로 수려한 경관과 야경을 자랑하는 ‘창선·삼천포 대교’와 국내 9대 낙조감상지로 유명한 ‘실안노을길(실안해안도로)’도 만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우수 해수욕장 선정을 기념해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7월 1일(토)부터 4일(화)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경우,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 접속해 해수욕장 이름을 활용한 시를 지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이용권, 캠핑장 무료 이용권 등 각 해수욕장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해수욕장들은 그 자체로도 즐길 거리가 풍성하지만, 축제나 해양레저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고 인근 지역에도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관광지이다.”라며, “여름 피서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해수욕장에서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레저분야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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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쾌거▲ 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광교저널] 경기도가 총 440억 원의 지원금을 두고 2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에서 평택시가 신청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최종 2위에 입상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은 공개경쟁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전문심사의원과 도민평가단이 심도 있게 평가해 결정된 순위로, 본선 진출 10개 사업 중 평택시 공모작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역시 사업 성공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는 평택시의 지리적인 특성상 산림자원과 시민 휴식공간이 부족해 하천을 이용한 친수공간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진위·안성천 두강물을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4대 핵심과제 16개 주요사업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발표현장까지 주민과 평택시가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돼 환경보호의 효과는 물론 평택의 허파 역할을 담당 하고 사계절 꽃밭은 오성강변을 연중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방치된 저온창고와 버섯 재배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친환경 낚시, 녹색 자전거, 수상 스키 등 수변 체험을 활성화 시켜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제공 된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오성강변 둑방길 사업을 통해 798명의 일자리가 창출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향후 현재의 평택시민과 미군기지 이전 및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유입되는 미래의 평택 시민들을 위한 숨길, 삶길, 쉼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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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 경주▲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재난취약 10개 분야를 선정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 8일까지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적극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안전사고 초동대응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관련부서·시군·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여름철 종합안전상황실‘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수시로 안전점검과 예방홍보 등을 실시한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분야별 민·관 합동 안전점검 및 홍보, 불합리한 제도·규제 및 지적사항 개선 등의 관리 강화 등이다.첫째, 하천 및 산간계곡, 야영장, 수상레저시설 등의 물놀이 시설과 해수욕장 등 해양사고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요원 교육 및 배치 등의 행정사항 이행과 미흡사항 신속 조치, 안전한 시설물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둘째,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바이러스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감시 및 모기방제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 및 여름철 위생취약시설(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한 식중독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병행한다.셋째,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버스 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 등 대형사고 유발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렌터카·전세버스 업체 차량점검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넷째,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저수지의 예찰활동과 낚시, 야영 등 저수지 내 여가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수지 예찰단 등을 통한 예찰활동을 추진하고, 도내 주요건설공사장에 대한 근로자 안전사고 대책과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 주변 절개지, 흙막이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점검도병행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피서객과 이용객의 급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극성수기(7. 20 ∼ 8. 18) 기간에는 관련부서, 시·군, 유관기관, 재난관련 민간단체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 된 안전관리 추진실태 점검반을 구성·운영해시설물의 전기·가스·소방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기준 및 안전성 여부,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수욕장, 야영장 시설의 공연·행사 시 안전사고 점검 및 예찰,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수칙 및 안내표지판 등 정비 여부, 안전한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등의 현장 모니터링을 집중 추진 할 계획이다.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위험요소가 많은 안전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해소하고 다양한 안전감시체계를 확립해 도민 및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전북에서 여름 보내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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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아름다운 섬’ 어디까지 가봤니?▲ 장고도 [광교저널]충남 서해안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많다. 육지와 떨어진 섬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무엇인가를 느끼고 체험하고 모두 돌아보아야 한다는 욕심은 접어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섬에서는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눈앞에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 우리에게 휴식과 쉼을 주는 섬. 이번 휴가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힐링 여행지인 서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치유의 섬 ‘외연도’=외연도는 충남에서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이다. 바다의 물안개에 뿌옇게 쌓여 있는 날이 많아 외연도(外煙島)라고 부르며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림을 품고 있어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동쪽 끝에 봉화산과 서쪽 끝에 망재산이 우뚝 솟아 있고, 섬 중앙에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상록수림 숲이 있다. 외연도 둘레에 조성돼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푸른 바다와 상록수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외연도에서는 자연산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올 여름 진정한 휴식과 쉼이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이곳에서 힐링 여행을 추천한다. 섬에 가려면 대천항에 있는 대천연안 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나가야 한다.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은 1일 2회 운항된다.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많은 ‘삽시도’=삽시도(揷矢島)는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을 꽂아놓은 활처럼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도내에서 안면도, 원산도 다음으로 세 번째 큰 섬이다. 기암괴석이 해안선을 따라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소나무 숲도 울창해 발 길이 닿는 곳마다 멋진 경치에 마음을 빼앗긴다. 삽시도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 양질의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해수욕장, 진너머 해수욕장, 삽시도 남쪽 끝머리에 위치한 밤섬 해수욕장이 있어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삽시도 둘레길은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돼 있다. 또 삽시도에는 섬 주변의 잘 발달된 암초와 풍부한 어자원으로 우럭, 놀래미 등 선상 낚시는 물론 유명 갯바위 낚시 포인트들이 많아 일 년 내내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다. 삽시도는 대천항에서 하루에 세 번 운행되는 여객선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기독교 순례지 ‘고대도’=고대도는 물속이 환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섬 어디에서나 손쉽게 조개나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예로부터 오래된 집터가 많아서 ‘고대도’라 불린다. 고대도는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상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1832년 독일 출신의 선교사 칼귀츨라프가 영국 무역선 ‘로드암허스트’를 타고 고대도 땅을 밟았는데, 그는 조선에 입국한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였다. 그는 고대도에 정박하면서 조선에 입국과 친선활동을 허락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조선의 통상 불허로 섬을 떠났다. 그 후 그는 동아시아 항해기를 책으로 남겨 미국과 유럽에 조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고대도에서 깨끗하고 맑은 환경뿐만 아니라 기독교 순례지로도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장구모양의 ‘장고도’=전국적으로 유명한 전승 민속놀이인 등바루 놀이가 시작된 명장섬이 자리하고 있는 장고도는 그 모습이 장구처럼 생겼다 해 이름이 붙여졌다. 등바루 놀이, 등불써기, 진대서낭제 등 많은 민속놀이와 토속신앙 등이 전승돼 최근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곳곳에 기암괴석과 하얀 모래, 푸른 소나무가 해안을 덮고 있어 고대도와 함께 태안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숙박은 주로 민박에 의존해야 하지만, 자녀들의 현장학습과 체험관광을 겸한 가족들의 여행지로 더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명장섬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은 서해안 최고의 장관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섬 ‘가의도’=태안반도 끝자락에 신진도항에서 30분 정도 가면 작은 섬 가의도가 나타난다. 선착장 옆에는 작은 몽돌해변이 하나 있는데 작은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이 선명하다. 섬 안에는 마늘 밭이 즐비한데, 마늘 농사가 잘 되고, 섬의 주 수입원이기도 하다. 가의도의 명소인 ‘독립문 바위’를 섬에서는 ‘마귀할멈 바위’라 부른다. 해안가 기암괴석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는 바위인데, 마귀할멈이 그 곳을 지나가다가 파도가 심하게 쳐 바지가 젖자 홧김에 소변을 세차게 싸버려 바위가 뚫려 현재의 모습이 됐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내려온다. 가의도로 가는 배편은 신진도항에서 출발하는데, 물때와 기상에 따라 운행시간이 다르니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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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광받는 여름철 휴가지 '국화도'[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자부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중 하나로 선정한 ‘화성시 국화도’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국화도는 궁평항(서신면)에서 배를 타고 40분이면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걸어서 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 섬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단연, ‘해맞이 전망대’로 푸른 바닷길과 해송이 어우러진 풍광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망대 뒤편으로 조성된 ‘국화도 둘레길’은 시원한 파도소리를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선착장을 지나 작은 언덕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져 있는 해변을 만날 수 있는데,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아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해수욕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설치된 좌대 낚시는 강태공들에게 손맛 좋기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하루 두 번 열리는 바닷길은 국화도와 매박섬을 하나로 이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며“바닷물이 빠진 자리에는 고둥과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해 아이와 함께 어촌체험이 가능, 순백의 조가비 언덕과 사자바위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화도에 대한 교통편과 숙소, 계절별 체험 정보 등은 국화리 어촌마을 홈페이지(gukhwa.seantour.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좌대낚시 예약 문의는 전화(031-356-994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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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전후 해수면 상승, 해안지역 안전 유의▲ 국민행동요령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오는 24일부터 27일 전후로 천문조 달이나 태양과 같은 천체의 인력에 의해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에 의해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안 저지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서해안과 남해안 7개 시·도의 해안 저지대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해당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방송(CBS), 자막온라인방송(DITS), 마을 앰프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수면 상승이 경계단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목포나 침수가 잦은 마산 등의 지역에 대해서는 저지대 시장·상가·도로 등의 침수와 해안가 고립 등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주민이 미리 인지해 대비할 수 있도록 대조기 발생 정보를 해당 지역의 방송사 자막온라인방송(DITS) 등을 통해 사전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 재난문자방송(CBS)을 통해 지역민이나 관광객 등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정보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국민안전처는 22일 해수면 상승 대비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 해안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객·관광객의 위험지역 출입을 사전에 통제하고, 해안가 저지대 주차 차량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의 안전조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조기에는 조차가 크고 조류 흐름 또한 강하게 발생하므로 침수 우려 지역에서는 배수펌프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해안지역 공사장에서도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국민안전처 임재웅 자연재난대응과장은 “대조기에는 해수면 상승, 월파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갯바위 낚시행위, 해안도로 운전·산책 등을 자제해 주시고, 해안 저저대 지역의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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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가 함께하는 선유도로 떠나보자!!▲ 선유도 [광교저널] 군산(群山)이 군산(群山)인 이유, 섬들이 산처럼 운집해 있는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 총 63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그 중에서도 선유도는 푸른 바다와 횡경도, 방축도, 관리도, 무녀도 등 여러 섬에 둘러싸여 고군산군도 한 가운데 주인공처럼 위치해 있는 섬이다.‘서해의 보물섬’이자 고군산군도의 중심 선유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한 연도교 위에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보고 망주봉과 선유봉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하이킹 코스,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의 관광명소와 바다낚시, 갯벌체험, 선유스카이선라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다.선유도 해수욕장 개장(7.1.∼8.15.)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 해 이름 지어진 선유도에는 이른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라 불리는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무더위를 잊고 피서를 즐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올해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해 보다 하루 이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46일간 개장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요 시설물정비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공중화장실 4개소 설치 및 파고라, 야외무대, 파라솔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의 점검을 거쳐 개장 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고 7월 6일 개장식을 개최한다.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로 이루어져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곳으로 망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4㎞, 폭 50m의 백사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이다.당신의 넋을 놓게 만들 장엄한 광경, 선유팔경선유도는 시간의 흐름도 잊게 하는 황홀한 절경들을 품고 있다. 예부터 이곳 선유도에서는 많은 절경들 중에서도 특별한 8가지를 가리켜 선유팔경이라 칭해왔다.선유낙조서해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 있는 조그만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붉은 빛으로 감돌며 황홀하고 장엄하기까지 한 광경을 연출한다. 선유낙조는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의 가슴에 파고들어 오래오래 기억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명사십리선유도 선착장에서 선유도 내부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명사십리’가 나온다. 명사십리의 백사장은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와 맨발로 모래사장 위를 뛰어다녀도 발이 아프지 않다.한 밤의 달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고운 모래사장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것이 얼마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밤이 될지는 상상에 맡기겠다.망주폭포명사십리에서 남동쪽 방향에는 선유도를 대표하는 돌산인 망주봉이 보인다. 바위로만 이루어진 봉우리인 망주봉은 여름철 큰 비가 내리면 암벽을 타고 예닐곱 가닥으로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평소에는 숨기고 있던 선유팔경의 하나, 망주폭포를 보여준다.이밖에도 ▲무녀도의 3개 무인도 사이로 고깃배가 돌아오는 ‘삼도귀범’ ▲장자도 밤바다의 고깃배 불빛을 일컫는 ‘장자어화’ ▲고군산군도의 12개 봉우리가 춤을 추는 것 같다는 ‘무산12봉’ ▲신시도의 월영봉을 오색으로 물들이는 ‘월영단풍’ ▲기러기가 내려앉은 듯한 형상의 모래톱인 ‘평사낙안’까지 선유팔경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를 자랑한다.바다의 하늘길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 선유스카이SUN라인국내 최초로 바다에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해 바다를 횡단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SUN라인’은 요즘 각광 받고 있는 신종 레포츠 중 하나로 2015년 7월 개장 후 선유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스카이라인의 체험은 타워 12층에 마련된 하강체험 탑승공간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으며,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안전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약 700m에 이르는 바다 상공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활강체험을 맛볼 수 있다.또한 선유스카이SUN라인의 출발지인 전망타워의 높이는 45m이며 10층과 11층의 전망대에서는 서해낙조 등 선유팔경을 감상할 최고의 포인트 중 한 곳이다.자전거 하이킹, 구불길 트래킹선유도는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참 좋다. 선유도와 그 이웃 섬들은 면적이 넓지 않고 가파른 오르막길도 없어 가히 하이킹의 천국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자전거 대여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작은 다리를 통해 선유도와 연결된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등의 구석구석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선유도에서 무녀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9.28km의 하이킹코스는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자전거 하이킹과 도보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구불8길인 ‘고군산길’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건강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섬과 섬 사이를 지나면서 만날 수 있는 풍광은 섬 트래킹만이 선물하는 백미를 느낄 수 있어 연신 당신의 감탄사를 자아낼 게 틀림없다.지금의 선유도는 배를 타고 가야 발을 디딜 수 있는 섬이지만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2018년 초에 전면개통 하게 된다면 더 이상 배를 타지 않고도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연륙교(連陸橋)와 연도교(連島橋)로 이어질 고군산군도, 이곳이 가진 매력이라면 아마도 섬 트래킹의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갯벌체험, 바다낚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는 것도 재미있지만 서해만이 지닌 진짜 매력은 펄펄 살아 움직이는 갯생물들을 마음껏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무공해 반찬거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선유도의 갯벌은 인심이 후하다.특히 선유도 해수욕장 소나무 군락지 근처의 갯벌은 맛조개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삽으로 갯벌을 살짝 걷어낸 뒤 송송 뚫린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바닷물이 들어온 줄 착각하고 고개를 쑥 내민다. 반쯤 올라왔을 때 잽싸게 잡아채면 된다. 무엇보다 쉽고 소금만 있으면 되니 채비도 간단하기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체험이 될 것이라 단언한다.바지락과 모시조개, 동죽 등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조개류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선유도는 갯벌체험 이외에도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관광으로 여름철뿐 아니라 4계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신선‘선(仙)’에 놀‘유(遊)’자, 그 말 그대로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 이름 지어진 선유도, 어김없이 찾아올 무더운 여름, 올해에는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가 함께하는 선유도에서 신선처럼 놀고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