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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 선상 갈치낚시로 불야성 이뤄▲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가 선상 갈치낚시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가 선상 갈치낚시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낚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어선의 평화광장 앞 갈치낚시 영업 신청을 받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56척에 대해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 허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올해 목포 인근 해역은 갈치가 대풍어로 낚시 성수기를 맞은 평화광장 앞바다의 밤은 선상 갈치낚시로 환하다. 풍어 소식을 듣고 목포를 찾는 낚시 관광객이 줄을 잇는 가운데 올해는 추석 황금연휴까지 있어 현재까지 갈치낚시 어선 이용인원은 1만9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벌써 지난해 1만3천여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시 관계자는 “갈치 낚시를 위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지역경제도 활기가 돌고 있다”며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갈치낚시를 희망하는 낚시객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각 선박을 미리 예약한 후 목포 남항이나 북항에서 승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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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찬민 ,'함박산 林道 힐링공원으로 재탄생 한다'▲ 함박산임도길위치 약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오는 2019년까지 용인시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 함박산에 조성된 임도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형 힐링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에 조성된 기존의 임도를 연장해 둘레길로 조성하고 인접해 있는 신기저수지를 시민들을 위한 호수공원으로 사업비는 20여억원이 들여 조성하기로 했다. 임도는 원래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이지만 이곳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인근 역북지구 아파트단지에 입주할 1만2천여세대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겸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명지대학교와 산림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임도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임도 둘레길은 명지대 후문 엘펜하임 아파트 인근부터 신기저수지까지 3km 구간에 조성된 기존 임도를 명지대학교 캠퍼스 경계 숲길을 따라 2km 연장해 순환할 수 있도록 잇는다. 바닥에는 친환경 야자매트를 깔아 걷기 편하게 만들고 야생화 36종과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해 편백나무, 백합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의 수종 10만주를 심어 오색 숲을 조성한다. 또 현재 낚시터로 사용되고 있는 1만4천㎡ 규모의 신기저수지는 저수지 둘레 700여m 구간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로 만들고 쉼터, 전망대, 출렁다리 등을 설치해 색다른 휴식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함박산 임도둘레길과 신기호수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도심속 산림휴양형 힐링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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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어촌마을서 이색 체험코스 즐겨요▲ 별주부마을 독살체험 [광교저널]여행의 설렘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새롭고 낯선 것들에서 오는 즐거움은 일 년을 기다린 여름휴가만의 낭만이다. 충남도 내 어촌 마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 물고기, 게(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 이번 여름휴가에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충남의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독살체험, 쪽대 그물체험 ‘별주부 마을’=고전 우화소설 ‘별주부전의 발원지’ 태안 별주부 마을은 전통어로법 독살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이다. 청포대 해변과 솔숲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별주부 마을에서는 바닷가에 돌로 둑을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비롯해 맛조개 잡기, 바지락 캐기, 별주부 자라빵 만들기, 갯벌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민박이나 팬션을 이용해도 되고, 야영도 가능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예약하면 편리하다. 위치 : 충남 태안군 남면 별주부길 102(☎ 041-672-3359) 깡통열차 타고 마을투어 ‘중리어촌체험마을’=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에 있는 마을로 바다낚시뿐만 아니라 민물낚시와 산책로도 각광받고 있다. 중리의 해안가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진 리아스식 해안이며,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풍부한 수산물 채취 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선상 및 좌대낚시, 쪽대 그물체험, 바지락 캐기, 감태 뜨기, 감태 초콜릿 만들기 체험과 KBS ‘1박2일’에 방영된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투어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서산 창작 예술촌이 있어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위치 : 충남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 2길 66(☎ 041-665-9498) 갯벌·무인도 체험 가능한 ‘대야도 어촌체험마을’=하늘이 내려준 바다 ‘천수만’을 품고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독살체험, 무인도 체험 및 바다낚시 등으로 연간 2만 명 이상이 찾는 어촌체험의 명소이다. 특산물로는 최상의 바지락, 석굴, 고추, 고구마, 낙지, 해삼, 소라, 붕장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있으며 특히 가을철 대하, 꽃게가 유명하고 우럭젓국과 박속낙지탕은 이 부근의 유명한 먹거리이다. 위치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349(☎ 041-673-9673) 맛조개·돌게 잡기 체험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초승달을 닮은 마을 해안과 바다에 비친 달그림자를 보고 신선이 반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에서는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구우면 더욱 맛있는 모시조개, 뽀얀 속살이 쫄깃한 돌조개 등 각양각색의 조개를 직접 잡을 수 있다. 서천 갯벌체험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맛조개 잡기다. 송송 뚫린 갯벌 구멍 안에 소금을 뿌리면 쏙 튀어나오는 맛조개 잡기를 비롯해서 돌게잡이, 숭어잡이, 자하잡이 체험이 가능하다. 위치 : 충남 서천군 서면 월하성길 96(☎ 041-952-7060) 매주 토요일 해양수상쇼 열리는 태안 곰섬=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 남면 곰섬 일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양 수상쇼가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가족과 연인 및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바나나 보트, 파워보트, 크루즈 요트, 카약/패들보트, 해양레저시뮬레이션, 수영장 자유이용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해양 수상쇼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및 이용료는 모두 무료이며, 체험 희망자는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설기호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충남은 국내 어디에서나 1~2시간이면 찾을 수 있고 농어촌 체험이 모두 가능한 곳으로, 특히 서해안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알려져 있다”며 “올 여름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충남의 농어촌 마을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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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가기간 감염병 발생 유의하세요▲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여름 휴가기간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도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손씻기와 모기물리지 않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하기 등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준수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외 여행 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은 살모넬라증, 병원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살모넬라증과 병원성대장균감염증은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은 풀숲에 들어가거나, 피부를 노출한 채로 작업이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해외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나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감염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메르스는 올 들어 지난 11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164명이 발생, 4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모두 중동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해 157명의 환자가 발생해 47명이 사망했으며, 7월 들어 환가가족, 병원 내 감염을 중심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사우디 등 중동국가 여행객은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 섭취를 피해야 한다.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여름 휴가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를 통해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도는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세부적으로는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올바른 손 씻기로 손쉽게 예방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되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 주변 고인물이 없도록 해 모기 발생을 억제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한다”면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만으로 여름철 감염병의 상당수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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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한국잡월드에서, 더위야 안녕!▲ 고용노동부 [광교저널]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2017 어린이체험관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보호자 이벤트와 체험자 이벤트, 그리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린이체험자들을 위한 이벤트는 ‘조이 두배 제공’, ‘동물캐릭터와 사진 찰칵’, ‘기다려도 꿀잼인 요술풍선’ 등이 마련된다. 기간 내 모든 어린이체험관 체험자들은 평소보다 2배 많은 100조이를 지급받고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조이’는 어린이체험관 내에서 사용하는 화폐로 체험 시 조이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러운 경제활동이 이루어진다.또한 어린이들이 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동물 캐릭터가 체험관 안을 돌아다니며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한다. 다음 체험을 대기 중인 어린이들에게는 강아지 모양 등의 요술풍선을 만들어주는 등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 체험실에 입장한 보호자들 역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아방지 팔찌나 바람개비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주는 이벤트와 물병낚시에 성공하면 10조이 및 얼음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3개의 보호자 이벤트에 모두 성공하면 50조이를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모든 체험자들에게는 부채를 선물한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체험객 또는 생명공학연구소와 야구경기장, 공연예술학교, 사회복지관 체험자에게는 어린이용 홍삼 음료를 증정한다.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방학에 우리 어린이들이 시원한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한국잡월드는 앞으로도 즐겁고 흥미로운 직업체험을 위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www.koreajobwor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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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낚시어선 안전 강화▲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가 낚시어선 이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한 달 보름여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군, 해양경비안전서,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진다.낚시어선 입출항이 많은 항포구에서 전남지역 낚시어선 830척 가운데 190척을 무작위로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최근 낚시어선의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구명부환·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 여부, 낚시 전문교육 이수 여부, 통신기기·기관·소방설비 등의 작동 상태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및 인명피해 예방에 관한 사항이다.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행정처분과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낚시어선업자와 낚시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장용칠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낚시어선업자와 낚시인의 높은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합동점검 시 현장 교육·홍보를 함께 실시해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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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광교저널]질병관리본부는 여름휴가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모기 물리지 않기로 감염병을 예방할 것을 우리 국민에게 당부했다.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호흡기감염병 등이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300∼400건 내외로, 2015년 491명에서 2016년 541명으로 10.2% 증가했다. 2017년에도, 동남아 지역의 여행 증가에 따라 세균성이질 26명, 콜레라 3명, 뎅기열 83명, 말라리아 30명 등이 유입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H7N9형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임신부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가 지속 확인되고 있어,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로의 여행 연기를 권고중이며, 일반 여행객도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름철 주요 국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 증상자 등 감염병 의심증상의 집단발생을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절기 및 연휴를 대비한 비상방역근무는 지난 5월부터 10월 16일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응관리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은 총 262건(1.1∼6.30)으로 월평균 43.6건이었으며, 현재까지 규명된 원인병원체는 총102건으로 그 중 노로바이러스감염증 51건(50.0%), 쿠도아충증 19건(18.6%), 장병원성대장균감염증 11건(10.8%)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름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해외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수칙(붙임 3의 · )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해외여행을 마무리할 때 여행자의 건강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아래 2가지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검역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했다면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하고, 귀가 후 발열?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름 휴가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각 감염병별 예방수칙(붙임3)을 숙지하고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와 같은 6대 수칙을 지킨다.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야 하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먹는다.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해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에는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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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전국체전 성공기원 스포츠피싱 시범대회 ' 충주호에서 개최▲ 2017년 전국체전 성공 기원 스포츠피싱 대회 [광교저널]‘내륙의 바다’ 충북 충주에서 2017년 전국체전 성공 기원 스포츠피싱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경관으로 스포츠피싱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 불린다.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주관하고 낚시업체인 심통낚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7전국체전 성공기원 스포츠피싱 시범대회는 프로암 대회로 진행됐으며, 보트를 소유한 일반인 누구나 참가가 가능 하다. 이번 경기는 새벽 5시에 출발해 낮 1시에 계측을 시작하고, 2시 종료와 동시에 시상 및 폐회식이 이루어 진다. 100여대의 보트참가와 200여명의 선수와 아마추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시장자들 에겐 총상금 1,07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상자에게 주어지며 1위를 한 프로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 아마추어에게는 상품 및 상패가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프로와 아마추어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 홈페이지( www.sportfishing.co.kr )에서 접수 가능하다. 충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스포츠피싱 인수는 국내500만명으로 충주호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창출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충주시가 추진하는 내수면 관광 및 해양레져 스포츠 사업과 연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상레져 스포츠 활동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를 살릴수 있는 고부가가치 아이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의 김선규 회장은 "이번에 열리는 2017전국체전 성공기원 스포츠피싱 시범대회는 스포츠피싱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충주호에서 열리는 만큼 스포츠피싱계의 새로운 발전의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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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상수원 수질, 지킴이가 책임진다.▲ 광역상수원 지킴이 활동사진 [광교저널]전북도는 용담댐, 옥정호, 동화댐, 부안댐 4개 광역상수원의 수질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광역상수원의 안정성 확보와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상수원 지킴이로 채용해 수질오염 행위 등 환경감시 및 계도,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북도와 6개 시·군에서 836백만원(도비 585, 시·군비 251)의 예산을 투입, 시·군별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총 129명을 채용했으며 채용된 이들은 4월부터 1일 6시간씩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4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상수원 주변 오염행위 감시 및 수변지역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수질개선 활동을 전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상수원 주변 및 유입하천 수질오염행위, 불법 낚시·어로행위 등 276건의 감시·계도 활동과 방치·유입 쓰레기 62톤을 수거하는 등 광역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시·군별로 지킴이들의 보다 책임 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자체 교육과 전문가를 초빙해 물의 특성과 수질관리, 수질보전 활동을 위한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광역상수원 지킴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도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상수원에 대한 오염행위 상시 감시 및 계도, 정화활동을 통한 수질개선 기여는 물론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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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안전한 낚시여행" 다같이 따라해 보세요 !▲ 낚시안전 홍보캠페인 UCC공모전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터 관련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낚시안전 율동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낚시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송 영상을 제작했으며, 국민들이 낚시 안전수칙을 즐겁게 배우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참여 기간은 9월 1일 오후 2시까지이며, UCC 조회수와댓글 수 등을 합산한 인기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선 관련 블로그(http://blog.naver.com/aekmj1)에 접속해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게시글에 있는 캠페인 영상을 확인한다. 이후 영상 속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거나 창작 율동을 담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올리고,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dexpo@adexpo.co.kr)로 응모하면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30만원, 2등에게는 20만원, 3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낚시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신현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전에는 아빠들만의 취미생활로 여겨지던 낚시가 최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이번 율동 공모전에 참여하셔서 안전한 낚시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관련 블로그(http://blog.naver.com/aekmj1)의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관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문의처(☏02-6010-110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