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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통장협의회 등 주민 100명 참여해 김치 나눔▲ 동천동 통장협의회 등 참여해 김치 나눔행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수지구 동천동(권규호)은 20일 통장협의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 100명이 참여해 10㎏짜리 85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동은 전달받은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85가구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김치를 전달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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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0명 참여해 김치 나눔▲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0명 참여해 김치 나눔행사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수지구 풍덕천1동(동장 윤재순)은 20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 50명이 참여해 10㎏짜리 100 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강판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은 전달받은 김치를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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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에게 떡국 대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2일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지회 식당에서 직접 끓인 떡국을 나눠주며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는 등 새해 덕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늘 혼자 끼니를 해결하느라 외로웠는데 좋은 분들과 맛있는 떡국을 나눠 먹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부녀회원은 “정성을 담은 한 끼로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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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마트 7점,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김치전달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26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 여름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의 이마트 7개점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행기관인 수지노인복지관을 통해 배추김치 ‧ 열무김치 ‧ 동치미와 반찬 3종류가 담긴 6kg짜리 보냉가방 600개를 읍면동 주민센터 관계자에 전달했다. 시는 주민센터별로 대상자 가구에 보냉가방을 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민간기업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마련해준 김치와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복지시설 차량지원, 사랑의 이동밥차 등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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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절임배추 20톤, 서울시 봉은사 김장나눔행사 공급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주지 원명)에서 열린 김장행사에 평창산 절임배추 20톤이 공급돼 눈길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봉은사 김장행사는 신도 및 관계자 약 400여명이 모여 매년 개최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군은 2016년부터 김장용 절임배추룰 공급, 지난 3년간 절임배추 60톤을 직거래로 1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군과 봉은사는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2017년 초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봉은사 측은 행사용 뿐 아니라 신도들이 개별적으로 평창 절임배추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어 봉은사를 통한 주문이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전시, 판매, 홍보 할 수 있는 지역농특산품 판매장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공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은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추사 김정희 선생이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쓴 글씨가 현판으로 걸려있는 ‘판전’이 있으며, 템플스테이 운영 등으로 국내외에 잘 알려진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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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화호텔&리조트 평창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화호텔&리조트 평창이 27일, 28일 양일간 봉평면 다솜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화호텔&리조트 평창 직원, 봉평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봉평면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100 가정에 전달했다.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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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현대자동차, 여름김치와 삼계탕 후원해[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오산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오산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한 여름김치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로부터 후원받은 천사랑 기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시 6개의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장애인 총 50가정에 여름김치와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쳐있는 장애인을 위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요리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저소득장애인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복지관 관계자는“더위로 고생하는 장애인들에게 여름김치와 삼계탕을 지원함으로써 여름철 건강관리를 하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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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 관내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여름김치 나눔행사’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2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게 여름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관내 이마트 7개점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희망나눔 프로젝트’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이마트 본사 임직원과 지점장, 직원 등 40여명은 취약계층 1가구당 6㎏짜리 김치와 밑반찬을 포장해 보냉가방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5만원 상당의 배추김치‧열무김치‧동치미‧멸치볶음‧장조림 등 5종의 김치와 반찬이 담긴 보냉가방 600개는 읍면동별로 대상자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에 힘써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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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교복나눔행사' 관내 3개구 동시 'OPEN'▲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벽 6시 30분 부터 교복을 구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줄을서 기다리고 있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3개 구청에서 동시 오픈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에 1,8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방문해 2,300여점의 교복이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교복을 구입․교환하려는 학생들과 부모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교복구입비룰 지원키로 해 행사장을 찾는 인원이 지난해에는 새벽 4시 30분 부터 찾은것에 비해 줄었지만 여벌 교복과 사이즈 교환 등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아 판매액은 소폭 증가했다. ▲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관내 학교 교복들이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행사시작전에 자원봉사자가 사랑의교복나눔행사를 찾은 학생에게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대기자 번호표를 지급하고 있다. 기흥구는 이날 행사장 안에 많은 인원이 몰릴 때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대비해 번호표를 배부하며 20분에 20명씩 입장하게 했다. 또 다른 구매자들을 위해 1인 품목당 3벌씩 구매를 제한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참가한 박영희 기흥봉사단 단장은“작년에는 새벽 4시부터 나와 줄을 서 교복을 구매했지만, 올해는 용인시가 처음 시행하는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때문에 그런지 신입생과 신입생을 둔 학부모들이 줄었지만, 재학생과 그 학부모들은 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행사 시작전 사랑의교복나눔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자들과 지역구 시의원들 모습 김나현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은 “매년 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지만, 늘 아쉬운 것이 교복 사이즈나 교복이 없는 학교들이 있다”며 “용인에 있는 중·고등학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 행사를 위해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흥구청 교복 나눔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1년 사이 키가 많이 커서 새로운 교복이 필요해 행사장을 찾았다며, 가격이 저렴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교복 판매 수익금 1,186,000원 포함해 용인시 3개구 수익금은 520만원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이나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 녹색가게 상설매장 등에서 소진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지난해에 비해 참여 인원이 줄기는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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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증장애인들의 따뜻한 사랑나눔이야기▲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임마누엘집’ 거주 장애인들이 해마다 추석이면 자신들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임마누엘집’ 거주 장애인들이 해마다 추석이면 자신들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임마누엘집 거주 장애인들은 모두 중증 장애를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28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더 주목받는다. 올해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주변 어려운 이웃 40명을 직접 임마누엘집으로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이웃을 초대해 정이 넘치는 명절연휴를 만들 계획이다. 평소보다 긴 황금연휴로 오히려 소외감을 느낄 이웃이 많아질 이때,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이 사랑이 넘치는 명절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세 장애인복지팀장은 “해마다 명절이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 감동적이다”며 “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사 나눔에는 장애인들이 음식 직접 행사 준비와 배식을 돕는 등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천사가 될 예정이다. 또, 행사 이후에는 찾아온 이웃들에게 10kg짜리 햅쌀 40포대를 나눠 넉넉한 추석연휴 기원한다. 이외에도 오는 27일에 임마누엘집이 기부한 쌀 300포대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