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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성공한 젊은 사업가 김종규 사장의 일대기▲ 한보철강프로씨름단 현역시절 최단신 최경량의 악조건 딛고 99대 한라장사에 등극한 김종규 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천하장사 김종규(47세) 사장은 전북 부안출생으로 한보철강프로씨름단(1994~1999년도)을 소속팀으로 활동하면서 현역시절 최단신 최경량의 악조건을 딛고 지난1998년도에 제99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지역 요식업소 천하장사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성동 천하장사 김종규 사장의 일과 열정은 남다르다. ▲ 구성동 언남동 소재 김종규 사장이 운영중인 천하장사 전경 "지난 2003년도 씨름선수서 은퇴하고 대학 감독시절 잘 알고 지냈던 절친한 씨름 선배의 권유로 요식업에 입문해 4년 동안 성실히 요리법을 전수받았죠." 그는 지난 1999년도 건국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도부터 용인대 씨름감독으로 4년간 역임했다. 그는 화려한 선수시절을 뒤로하고 지난 2008년 구성동에서 천하장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나는 식당이 천직이다.” ▲ 정읍에서 공수한 생삼겹살이 석쇠에서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김 사장의 고향인 전북 부안에서 직접 공수한 청국장과 돼지고기는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메뉴다. "생삼겹살이지만 소고기처럼 모든 손님께 직접 썰어 국내산 참 숯(원주, 함양)으로만 구어 드리고 있죠." 고객께 믿음이 가는 맛과 듬직한 성실성을 강조하는 천하장사는 어느곳보다 편안함을 주고자 노력한다. ▲ 천하장사 김종규 대표는(右) 광교저널 최현숙 편집국장(左)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구수한 전통씨름의 인간미와 함께 선수시절의 근성이 영업에 도움이 된다는 김 사장. 김 사장은 씨름선수로서 다소 늦은 고등학교 1학년 즈음 샅바를 잡았다. 뭐든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1등을 했다. 그는 "식당을 운영하는 직업이 상당한 체력을 필요로 하지만 운동시 다져논 체력이 발휘되곤 한다"며 여유론 웃음을 지었다. 한결같은 음식과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성실히 손님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현재 씨름을 비롯 스포츠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스포츠맨십을 성실성으로 꼽은 김 사장. "운동을 비롯 사회생활에서 남하고 똑같다면 비전이 있을까요.남모를 노력은 기본이죠.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다져논 습관이나 행동은 다른 일을 할 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식당을 운영하며 겪은 고난이나 좌절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사장은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 김종규 사장은 2015년도 교통사고로 인한 고충을 말하며 침울한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2015년 교통사고를 당해 1년동안 병원신세를 졌었다, 당연히 식당은 아내가 맡아 운영했다. 어린아이 둘을 돌봐가며 식당을 운영하는 아내를 보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빨리 이 시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김 사장. 한편 천하장사 김종규 사장은 구성동주민센터에 매년 독거노인 및 장애인복지센터에 음식나눔봉사를 하고 있어 행복하다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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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도시공사, 소외계층대상 ‘나눔릴레이’▲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쌀을 차에 실어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 나눔릴레이로 훈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오전에 나눔봉사단이 참여해 아동보호센터와 이동면, 남사면 등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총 206포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2월 초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5,500장을 기부한데 이은 것으로 월동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무사히 겨울을 나기 위해 기획했다. 도시공사는 전 직원과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연말 모금에 참여해 모은 성금의 일부인 1백여만 원을 30일 용인시 사랑의 열차 릴레이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금액은 내년 초 여러 복지시설과 취약가정에 전달 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지역은 우리 공사의 기반이고, 공사는 그를 통해 성과를 지역에 환원해야한다”며“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공공성 있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연말 복지단체나 다문화 지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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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한파속에 따뜻한 情(정)을 나눈 용인도시공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김한섭 이하 도시공사) 사내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은 15일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연탄 5천5백장 등 월동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김한섭 이하 도시공사) 사내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은 15일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연탄 5천5백장 등 월동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 날 갑자기 몰아친 한파로 영하9도까지 떨어진 오전에 손도 제대로 펴지지 않는 가운데 맨손으로 줄지어 연탄을 전달하느라 김한섭 사장과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한 취약가정을 봉사단 20여명이 직접 방문해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 ▲ 이영민 중앙동장이 함께 동참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맨 우측> ▲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사진 우측) 신현수 의원(사진 좌측)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신현수 용인시의원과 이영민 중앙동장도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매년 적자였던 공사가 올해 52억 단기흑자를 일궈내 정상궤도를 되찾은 만큼 이제는 그러한 성과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나눠야 할 때다”라며“오는 2017년에는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을 통해 지역에 성과를 환원해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를 앞장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연탄을 전해받은 처인구 한 시민이 정리를 하며 안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또한 도시공사는 오는 28일에 소외계층을 초청해 송년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추가로 쌀 176포와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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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국최초 착한전통시장 지정된'용인중앙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중앙시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 최초의 착한 전통시장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중앙시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 최초의 착한 전통시장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9년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를 착한가게로 선정한 이후 지금까지 착한 거리는 있었지만 전통시장에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13일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박영배 중앙시장상인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하재봉 나눔봉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중앙시장에서 착한 전통시장 가입식을 갖고 시장내 가게 15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전통시장 지정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경기가 어려울수록 나눔을 실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상인들을 권유해 15개 가게가 가입해 이뤄진 것이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과일가게 상인 김모씨는 “비록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지만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신청했다”며 “이러한 나눔운동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60년 전통을 가진 우리 용인중앙시장이 전국 최초로 착한 전통시장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중앙시장이 이를 계기로 더욱 활기차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상인들 모두 장사가 잘 돼서 부자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현재 전국에 1만8,154곳이 가입돼 있으며, 착한거리는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와 수원 나혜석거리, 수원 착한 웨딩거리 등 3곳에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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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사랑의어부바’ 시설체험행사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5일 오전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처인구 모현면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선한사마리아원 원생 20명을 초대해「사랑의 어부바」시설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5일 오전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처인구 모현면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선한사마리아원 원생 20명을 초대해「사랑의 어부바」시설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아동을 초청해 공사가 운영 중인 용인자연휴양림의 시설을 체험하고 선물 등을 증정하는 행사로 사내 나눔봉사단이 주관했다. 참가한 아동들은 용인시에서 운영 중인 목재체험관에서 살아있는 숲 속 동물 전시코너와 안내영상을 관람하고 목공예 실습으로 직접 악세사리도 만들었다. 이어 어린이 모험 체험코스인 에코 어드벤처로 이동해 안전요원의 교육을 경청한 학생들은 능숙하게 장애물을 돌파하며 몇 번이고 도전하고 싶다며 즐거움을 표시했다. 식사를 마친 공사 봉사단이 마련한 선물까지 증정 받은 한 아동은 “오늘이 어린이날 같다”며 환한 웃음을 졌다. 용인도시공사 자연휴양팀 관계자는“용인자연휴양림에서는 평소에도 지역 복지관의 빨래를 대신 해주고, 오늘처럼 청소년과 아동 들이 모험과 숲을 체험하는 행사를 연중 수차례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유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전 직원이 나눔의 정신으로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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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 시상식’[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이하 신천지봉사단) 자원봉사단이 ‘2016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엽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은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시민화합, 나눔과 기부봉사에 헌신한 모범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지봉사단은 그동안 노인,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환경, 의료, 복지, 교육 등 다방면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벽화그리기, 이·미용 봉사, 무료 통기타·한국어·태권도·토픽 교실 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매직쇼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각 기관 및 단체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왔다. 이밖에도 현충원 환경미화, 실버봉사단 환경정화, 대한불교 조계종 삼원사 식목봉사, 장애인가정 도배, 연탄배달, 새벽 인력시장 토스트 나눔, 결빙지역 제설제빙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해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 바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만물에게 생명을 주는 빛과 비와 공기같이 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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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눈으로 보다’[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의 ‘소리 눈으로 보다’ 전시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손멋글씨는 손으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書體)를 말한다. 글씨를 단순히 쓰는 것만 아니라 글씨의 뜻에 맞게 조형성과 예술성을 표현한 예술의 한 분야를 말한다. 한글의 총수는 1만2768자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음을 가진 글자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바람소리, 학 소리, 닭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까지 무엇이든지 소리 나는 대로 글자로 쓸 수 있다.”라고 하였을 정도로 많은 음과 의미를 담아낼 수 있는 위대한 우리 문화이다. 10월 9일, 569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는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게 글씨로 표현한 작품 40여점의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메인작품 앞에 설치된 녹음기를 손으로 눌러서 소리를 듣고 그 느낌을 살린 글씨를 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동철 원장은 “한글의 멋과 가치를 간결하지만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는 손멋글씨를 조형적으로 재해석하고 예술성을 가미해 더 발전시키고, 나눔과 배움을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활동하는 단체이다. 2010년도 캘리그라피 씀이라는 단체로 시작해 단체전시 4회, 손멋글씨 나눔봉사활동, 사회적 나눔활동, 군산철길마을 벽화 재능기부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회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단체명을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로 개명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전시활동 및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는 총 2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회장 서재적(깜장글씨)작가의 전시기획 및 작품지도 아래 2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참여작가 : 강주현, 김보름, 김선희, 김진영, 박민희, 박선영, 박효지, 신유희, 신주영, 양희정, 오미래, 유지원, 이경례, 이예림, 이지혜, 이효정, 장현진, 지미정, 지혜숙, 최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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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로 건강한 여름보내세요!!▲ 정량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합동 삼계탕 나눔봉사를 하며 인증샷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정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진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는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 250인분을 7월 22일 정량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여름이면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하는 정량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특별히 정량동새마을 협의회와 공동으로 준비해 예년에 비해 수혜자를 2배 이상 늘려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량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관계자는 “여름 건강식으로 먹는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한여름 폭염도 건강하게 이길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정량동장(김종식)은 “삼계탕을 제공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성품을 정성껏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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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복날 삼계탕 무료봉사···어르신들의 건강기원▲ 용인도시공사 김한섭사장이 지난 14일 초복날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드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14일 정오 처인구 마평동의 새마을 무료급식소에서 65세 이상 노인 100분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공사 노동조합 주최로 임직원과 사내 나눔봉사단이 참여해 복달임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이 행사는 5년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수지이마트 봉사단도 같이 참여했다. 김한섭 사장도 행사에 참여해 직접 일일이 배식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많이 드시라는 인사를 건넸다. 공사는 오는 23일에도 신갈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 150명을 상대로 무료 배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한섭 사장은 “지방공기업의 본분은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다. 지역주민의 성원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루어낸 만큼 소외된 이웃과 상생하는데 더 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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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 이장들의 희망 나누기[광교저널/경남.밀양 정미란기자]밀양시 부북면 더불어 봉사단(단장 류정범)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희망의 국수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북부 희망나눔봉사센터(밀양시 교동 소재)에서 좋은 재료로 국수 70인분을 직접 만들어 22개 마을회관에 나누어 드리는 봉사활동이었다. 더불어 봉사단은 부북면사무소 직원 5명과 마을 이장 22명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봉사단이다. 지난 4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 번째 정기 봉사활동 후 두 번째 정기봉사였다. 이번 봉사는 재료부터 만들어 나누기까지 모두 이장들의 순수한 기부와 참여로 이루어졌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발대식을 하는 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면서 먹었던 마음을 변함없이 행동에 옮기는 이장들이 무척 고맙다“면서 ”두 번째 정기활동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이유가 부북면의 이장들은 모두가 농업인으로 농사일은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로 새벽에 밀린 농사일을 하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줬기 때문이라 한다. 처음에 몇몇 사람들은 구성만 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할 수 있을지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첫 번째 봉사활동에서 봉사가 주는 나눔이 행복임을 느끼게 되면서 봉사활동을 기다리게 되었다고 한다. 부북면 담당자는 “바쁜 이장들이 삶의 우선순위에 봉사활동을 두게 되었다“면서 ”처음에 염려가 우려에 불과했다“며 다양한 자원봉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정기 봉사활동은 8월 28일에 ‘자원을 재활용한 천연제습제’를 만들어 차상위 세대를 포함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배부할 계획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