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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은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14일과 21일 양일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14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21일에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 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 방문해 관내 어르신에게 삼계탕 200인분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을 포함하여 공사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삼계탕 조리부터 배식까지 진행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봉사에 참여한 양희정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끼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공사가 연대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3월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신갈 무료 급식소에 성금 기부와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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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상상마을 봉사단서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민간봉사단체인 상상마을 봉사단(단장 조순구)이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1일 동에 따르면 봉사단 관계자 6명은 전날 홀로 어르신 등 50가구를 찾아 직접 만든 오이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콩자반 등 반찬 4종을 전달했다. 조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워진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어 반찬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상상마을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5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상상마을 봉사단은 지난해 5월부터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객 안내 봉사, 전남 장흥군 수해물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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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에 구호물품 8톤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최근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의 이재민에게 8톤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주방용품,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이불 등 1톤 트럭 8대 분량으로 총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시에 따르면 기흥구장학협의회(600만원 상당)를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500만원 상당)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500만원 상당)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530만원 상당)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100만원 상당)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300만원 상당) ▲환경21연대 경기본부(200만원 상당) ▲(사)반딧불이문화학교(500만원 상당) ▲희망나눔봉사단(210만원 상당)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처인구지원센터(50만원 상당) ▲인도네시아무슬림커뮤니티(45만원 상당) ▲구갈동 통장협의회(100만원 상당)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50만원 상당)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170만원 상당) ▲풍덕천1동 사회보장협의체(300만원 상당)와 개인봉사자 장태복(처인구 삼가동·300만원 상당), 김창호(처인구 중앙동·200만원 상당) 등이 십시일반 모은 것들이다. 구호물품은 울진군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219세대 총 335명의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사읍에서도 방아1리 노인회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피해 복구에 지원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구호물품 환송식에서 “이번 구호물품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갑작스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주민분들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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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코로나19에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 곳곳에 넘쳐났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시립어린이집과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을 깜짝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처인구 유방동의 시립유림어린이집(원장 강명희)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센터에 직접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백 시장은 먼저 시립유림어린이집 아이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선물을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며 건강하게 잘 자라줄 것을 소망했다. 이어 남사읍의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마련한 과자꾸러미를 선물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저서 인세 200만원을 시에 쾌척한 이도 있다. 수지구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김윤정 대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경영철학을 담아 출간한 저서의 인세로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다. 기흥구 신갈동에서는 신세계교회(목사 유성암)가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을 포함한 학용품세트 10개와 성금 100만원을, 영덕1동에서는 ㈜알포터(대표 박용재)가 600만원 상당의 과자종합선물상자 100박스와 어린이 마스크 900개를 기탁했다. 과자종합선물상자는 알포터 임직원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으로 골라 담는 등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서농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 위원들이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1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블루투스 이어폰과 학용품을 선물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도 ‘크리스마스 시크릿 산타 프로젝트’로 저소득 장애·비장애 아이들과 성인 지적장애인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크리스마스 시크릿 산타 프로젝트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복지관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아우름봉사단, 희망나눔봉사단, 구성라이온스클럽, 신갈라이온스클럽,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에바텍코리아, 용인세브란스병원, 해피빈과 함께 힘을 모아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A군과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의 돌봄 문제로 가족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는 장애인 가정 두 곳 등 모두 세 가정의 소원을 이뤄줬다. 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 복장으로 160명의 아이들을 찾아 사전 조사를 통해 마련한 선물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는 마음들이 오롯이 느껴지는 따뜻한 하루였다”면서 “크리스마스만큼은 용인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용인시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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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어지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시립처인어린이집이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6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시립처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했다. 처인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은주 원장은 “코로나19로 무인 바자회를 열게 되어 아쉬웠다”며 “고사리손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적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물건을 바자회에 나눔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선순환에 감동했다”며 “예쁜 마음을 좋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원 75명도 2089만 3230원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장, 정순옥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처인구 지역장, 박지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수지구 지역장, 서현정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기흥구 지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30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7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 5500장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시 곳곳에서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탁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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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동백3동,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추위는 점점 깊어지고 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용인지역의 음식 나누기 인심만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 죽전2동에 따르면 관내 로뎀교회(담임목사 김진철)가 국, 찌개, 불고기 등 직접 만든 반찬 도시락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로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 손수 만든 반찬을 취약가구에 배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봉사가 중단됐지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부터 봉사를 재개했다. 로뎀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이색 콘서트를 진행,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받아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도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 도시락을 기부했다. 부녀회원들은 손수 도시락을 만들고,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가구원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민주 부녀회장은 “도시락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나눔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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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1일 김장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에서 주최한 행사로, 나눔봉사단 단원들을 비롯해 최찬용사장 포함 35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총 126박스의 김치를 담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기흥구 무료급식소, 상현동 주민센터, 기흥지역아동센터, 처인지역아동센터 등 17개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김치를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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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추석맞이 행사로 장애인에 즐거움 선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3개구 장애인복지관이 비대면 추석맞이 행사로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했다. 처인·기흥·수지장애인복지관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다중시설 이용과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보평역 밑 경안천 산책로에 ‘보름이 박스’를 설치하고 즉석식품을 기부하는‘우리동네 장애인의 보름이가 되어주세요’캠페인을 진행했다. 보름이 박스에는 주민들이 기부한 라면, 햇반, 통조림 등이 가득 쌓였으며, 복지관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행복마을지킴이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하트&하트’와 ‘희망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명절음식지원서비스’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삼색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 복지관 내에서 윷놀이대회, 만두 빚기, 추억의 삼색전 만들기 행사 등을 개최해 이용장애인들과 추억을 쌓았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0~15일 ㈜경수고속도로와‘황금보따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 가을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바구니를 지원했고,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두산전자BG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추석 음식 만들기를 진행해 완성된 음식을 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배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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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 ‘행복 나눔 행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나눔봉사단은 지난 10일 용인시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연중기획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상을 확대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푸른학교, 반딧불이학교, 장애인문화협회, 장애인 나눔 공동체,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기흥구 소외계층 가정에 화장지, 라면, 김 세트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최찬용 사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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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시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8일 제26회 용인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의 인권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시민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수상자로 안종희(53, 용인동부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대연합회)·장옥자(63, 사)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구지부)·전소제(53, 다문화여성회)·이태영(62, 희망나눔봉사단)·이현숙(62,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박기화(61,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수지구지부)씨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양성 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의 인권 보호 증진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김기준 용인시의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주시고 그 뜻이 모이는 본회의장에서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용인시의회도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