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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겨울, 보탬되었으면”동도사 신도들, 200만원 자비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처인구 이동읍 소재 사찰 동도사가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16일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과 관계자 3명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도원 스님은 ”물가가 치솟고 날도 점점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겨울이 혹독한 계절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워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잘 써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누군가를 돕거나 무엇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데수년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도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도사는 지난 2021년에는 2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탁했고 앞선 2020년에는 성금 500만원과 김장김치 40박스, 라면 50박스 등을 기탁하는 등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품 기부를 이어왔다.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에 위치한 동도사는 한국대중불교 불이종 소속의 전통사찰로 경기도 전통사찰 제95호로 지정됐다. 본래 절은 임진왜란 때 유실 폐사되었고 이후 어비리 동리 주민이 불상, 석탑, 석등을 수습해 법당을 지어 어비율절로 명명하며 사찰의 명맥을 이어오다, 지난 1963년 이동저수지 조성으로 절이 수몰될 때 차창업 거사가 옛 절터의 유물을 지금의 자리로 모두 옮겨 동도사를 창건했다. 동도사 3층석탑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94호로 지정됐고, 동도사좌불상은 2011년 용인시 향토문화유적 제6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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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주민자치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혜란)가 홀로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삼계리에서 직접 기른 배추 400포기를 수확해 절이고, 버무려 김장을 담갔다.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는 지역의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을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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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담그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용인사랑나눔 김장축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용인시 최대 김장 행사인 2022 용인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취약계층의 김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민관군 자원봉사자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은 5000kg의 김치를 정성껏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후원금 1565만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610만원 등 총 2110만원으로 충당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는 각 읍면동의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행사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후원해준 서울의과학연구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져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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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새마을부녀회와 기관·단체 회원들, 500포기 김치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이)가 지난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백암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진석·김영식 용인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체육회, 백암농협 및 백암신협 등 각 기관·단체 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재료 손질, 양념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는 물론 포장까지 전 과정을 도맡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각 마을 경로당, 취약계층 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열리는 김장 나눔 행사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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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8개 단체 등 주민 50명 참여 김장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8개 단체와 함께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거쳐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은 직접 손수 씨를 뿌리고 가꾼 배추, 갓, 무 등을 수확해 김장재료로 사용했다.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양념을 만들고 배추 속을 채우며 김장 포장 용기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담았다. 동에 따르면 동은 전달받은 김치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가구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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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새마을부녀회 취약층 80가구에 김장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봉례)가 기탁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10일 동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약 20여 명은 지난 8~9일 사랑과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꼼꼼히 포장해 백미 10㎏ 들이 13포와 함께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를 저소득 및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봉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김장김치를 드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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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 김장 봉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0일 남사농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나눔봉사단(회장 윤명식)에서 주최한 행사로 나눔봉사단 회원들과 30여명의 공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총 100여 박스의 김치를 담가 처인노인복지관, 처인구 지역아동센터, 기흥구 무료급식소 등 9개소에 전달했다.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공사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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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담근 김치 200포기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가 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5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전날에도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만든 양념을 버무려 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동에 따르면 이날 만든 김치는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각 10kg씩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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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회원들 김장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회원들이 기흥구청 야외무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소속 클럽 합동으로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치 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이날 담근 10kg짜리 김치 3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ㆍ장애인복지관ㆍ아동보호시설ㆍ미혼모 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용운 신갈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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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김치 250포기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현숙)가 '겨울든든 나눔김장 만들기‘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김치 250포기를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9일 동에 따르면 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위원들은 8일부터 재료를 엄선해 직접 손질하고 이날 양념을 버무려 정성스레 김치를 담갔다. 이창호 기흥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김장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오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취약계층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협의체가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