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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시 협업기관과 함께 김장 봉사 구슬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산하 협업기관들과 함께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봉사 동호회 ‘나눔봉사단’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9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 1,400kg(약 420포기)은 기흥구 무료급식소 및 장애인 단체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높은 물가로 소외계층의 김장김치 구매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우려되는데,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로 행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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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3개 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단체들을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명절 선물이나 음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공공기관, 종교 시설, 민간 단체 등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명수)는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한과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명철)도 위원들이 취약계층 10가구 찾아가 한가위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상희)도 관내 한부모가정 27가구에 생필품과 부식 거리로 구성된 ‘한가득 희망 상자’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갈동은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명절 음식과 식품 등을 전달했다. 명절 음식과 식품 등은 주민자치위원회, 하나님의 교회, 기흥장례식장, 카페 마냐나 등이 지원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잡채, 오색전 등의 명절 음식 100세트를 지원했고,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20박스, 기흥장례식장(대표 정경숙)은 김치 10kg과 음료 100개를 지원했다. 카페 마냐나(대표 김미정)도 단팥빵 100개를 지원했다.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희)는 홀로 어르신 등 취약 계층 10가구에 건강식품과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성복동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가정 5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육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13~14일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열고 미역, 김 등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용인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동읍에 45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50팩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즉석밥, 국, 김 등의 간편식으로 구성된 생필품 25박스를 보정동에 기탁 했고, 수지예본교회(담임목사 전광진)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백미 151포를 풍덕천2동에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는 역북동에 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15포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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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구성토건중기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토건중기(대표 윤상수)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윤상수 구성토건중기 대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해 동 김장나눔 행사에도 성금을 기탁하고 김치담그기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다. 동은 성금을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추석음식 나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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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에 보양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과 수지구 상현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저소득 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저소득 20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포장용 삼계탕·설렁탕·즉석밥·참치캔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50가구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외 150가구는 유선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고 우체국 택배를 통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옥배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보양식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 3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삼계탕·계란·유산균음료·과일·김치로 구성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동직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김부환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상현2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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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지역 내 봉사단체들이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포기김치, 밑반찬이 담긴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한 협의체 위원들은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말벗’ 역할을 했다.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같은날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중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부녀회 측은 직접 재료를 손질해 요리한 반찬 3종세트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 신연순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데이’ 사업을 마련한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이웃에게 삼계탕을 18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어르신과 노인부부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음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구 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양식을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복을 앞두고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도 18일 홀로 어르신 100여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이 든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열린 ‘처인성 문화제’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활용해 음식을 전달했다. 이경애 남사읍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지난 20일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20그릇을 전달하고, 지역 내 한누리지역아동센터와 사람샘지역아동센터, 사립문 자원봉사단체 아동들에게 치킨 68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고상혁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아동들이 건강한 영양식으로 건강을 잘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중복을 앞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50가구를 선정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재훈 영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수지구 성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민간위원장 이명희)도 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보양식과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복 드림 사업’은 성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마련한 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조리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돌봄 사업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든든하고 건강한 여름만들기’ 복달임 사업을 21일 진행했다. 이종현 마북동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열무를 후원 받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비롯해 삼계탕과 과일세트를 지역 내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홍용식 마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김치와 삼계탕, 과일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1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갈비탕 40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위치한 음식점에서 구입한 갈비탕을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곽근배 동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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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습하고 무더운 여름,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습하고 무더운 여름,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 11일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양식 꾸러미 안에는 김치 4종과 보양식 2종이 담겼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지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이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 점은 지난해까지 총 14억 1591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약 2억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관내 주민 단체들도 보양식 나눔에 동참했다.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민간위원장 임희택)는 1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 단팥빵 등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했다. 단팥빵은 상갈동 소재 커피전문점 마냐나에서 지원했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근)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간편 삼계탕 2팩, 밑반찬 2종, 열무김치, 건강 음료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건강음료는 한국야쿠르트 신갈점에서 후원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고,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는 취약계층 20가구에 갈비탕, 삼계탕, 꼬리곰탕, 김치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원구)는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계탕과 과일은 수지환경센터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는 지난 10일 고시원이나 원룸텔에서 홀로 지내는 주거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갈비탕,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한의동)도 이날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3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는 지난 8일 홀로 어르신 40가구에 삼계탕, 김치, 건강음료, 과일 등이 들어있는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보양식 꾸러미는 봉사회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손길이 이어졌다”며 “취약계층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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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가정에 반찬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가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고 4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치와 장조림, 깻잎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3일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민주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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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대순)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60만400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 17일 동이 개최한 제6회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에서 손수 부침개를 구워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동은 홀로 어르신이나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온 위원들이 이번 행사에서 손수 담근 김치를 가져와 직접 부침개까지 만드는 등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가 풍성해졌다. 자발적인 봉사에 이어 성금까지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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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웃 돕기 감자 수확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 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전했다.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경작지에 감자를 심고 매주 관리했고, 지난 22일 30여명의 위원과 봉사자가 참여해 500㎏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감자 판매 수익금은 모현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호 모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커피 시음회, 김치봉사 등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기획해 함께하는 모현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읍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읍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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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두근두근 걷기’챌린지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서농동 단체장협의회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전했다.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장소와 무관하게 하루 8000보씩 12일간 걷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록은 워크온 앱을 통해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986명 가운데 603명은 도전 목표에 성공했다. 동은 지난 24일 목표 달성자에게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수건을 제공했다. 추첨을 통해 47명에게는 김치냉장고(1대)와 65인치 TV(1대), 전자레인지(3대) 등을 증정했다. 기념품은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했다. 권영지 서농동단체장협의회장은 “걷기 운동 생활화로 주민 건강증진을 돕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채롭게 연구하고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 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