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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신세계교회서 김장 김치 400kg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장 김치 4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탁한 김치는 신도들이 정성껏 담갔으며, 8kg짜리 통 50개에 나눠 담겼다. 동은 기탁받은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성암 목사는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세계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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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김치반찬 떨어질 무렵...포곡읍 새마을회, 김치나눔의 온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배추를 절이고, 무를 썰고, 양념을 버무려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맛깔스럽게 완성된 김치는 대상 가정에 골고루 전달됐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맘때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가정이 많아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김치를 담가 전달하게 됐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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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난 22~23일 열린 이번 행사는 이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진숙)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했다. 이동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농촌지도자회 등 회원들의 참여로 정성을 담아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동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주인영)가 지난 8월 ‘김장채소심기 행사’로 재배한 배추 1000포기를 기부해 이웃 사랑에 힘을 보탰다. 이진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행사에 도움을 주고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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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민관 함께 담근 김장김치 1280㎏ 이웃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김치 1280㎏을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23일 보라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10㎏짜리 김치 128박스를 담갔다. 이들은 정성껏 만든 김치를 홀로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관내 취약계층 128가구에 한 상자씩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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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위한 김장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홀로 어르신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읍에 따르면 지난 17~18일 남사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과 관내 단체장 등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특히 올해는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쌀전업농연구회, 오이협의회 등 농업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김장행사가 됐다. 완성된 김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애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항상 힘이 돼 주는 새마을부녀회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홀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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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니 떠오르는 이웃...상현1·2·3동에 음식 나눔 밀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겨울의 길목으로 접어들면서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2·3동에 김치와 쌀, 라면 등을 전하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밀물치고 있다. 서용인새마을금고 본점과 수지방주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현의 각 동에 성품을 기탁했다고 마을 측이 밝혔다. 지난 16일 상현2동에 소재한 수지방주교회(담임목사 장권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 20kg 3포와 라면 3박스를 구입, 상현1·2·3동에 각각 기탁했다. 앞서 지난 15일엔 죽전동에 소재한 서용인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정양호)도 상현1·2·3동에 김장 김치 10kg 10박스씩을 기탁했다. 이 김치는 직원 봉사단체 나눔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이다. 각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재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용인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수지방주교회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늘 살피고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따듯한 나눔의 정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상현 1·2·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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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과 함께 김치 1200㎏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6일 자원봉사단체인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회장 최화용)과 함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원, 부녀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50여명이 일손을 도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치 1200㎏을 만들어 10㎏짜리 120박스로 소분했다. 이들은 정성껏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 120가구를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공모해 받은 지원금 600만원으로 부담했다. 최화용 회장은 "이번에 드린 김치를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봉사단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과 유관단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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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9개단체 ‘김장나눔’600포기 사랑을 버무리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의 9개 단체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금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면정자문위원회, 발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9개 단체가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김장을 담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김장재료 수확부터 재료 손질 및 배추 절이기, 김장 속 버무리기, 포장까지 정성을 다했다. 양지신협과 용인처인로타리클럽도 일손을 보탰다. 완성된 김치 240통(600포기)은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몸은 고됐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된다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더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의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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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사흘 김장잔치 70가구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흘간 김장잔치를 열었다. 지난 14~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단체 회원 등 50명은 배추를 수확해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특히 이번 김장에는 관내 위치한 ㈜토우건설에서 배추 400포기를, 남동에 위치한 식료품 제조업체 패밀리 팜에서 고춧가루 60㎏를 후원해 더욱 풍성해졌다. 완성된 김치는 저소득층 가구 70가구에 10㎏씩 전달됐다. 고상혁 위원장은 “많은 분이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이번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일간 김장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김장김치를 지원받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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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 실력자’ 40명, 사랑을 버무리다, 150가구에 나누고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 소속 여성농업인 40명이 담근 김장김치를 홀로 어르신 가구 등 150곳에 전달했다. 김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수세미 300개와 천연수제비누 300개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지난 3월에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180그루를 제작해 지원했다. 지난해에도 장아찌 450통과 천연비누를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는 등 여성농업인들의 재능을 살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주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 농업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