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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물류유통센터 1호점’··입주기업 '모집'▲ [광교저널 경기도/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공유적 시장경제의 실현을 위해 설립하는 ‘경기도 공공물류유통센터 1호점’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도/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공유적 시장경제의 실현을 위해 설립하는 ‘경기도 공공물류유통센터 1호점’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도에 따르면 ‘공공물류유통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이 입주해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류인프라다. 입주 기업은 단순 물류보관센터 등으로 활용하거나, 물류 전문업체 위탁 등을 통해 물품보관, 재고정리, 제품출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도는 토지나 건물, 자본, 인력 등을 도에서 제공하고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기업들이 이를 공유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경기도 공유적 시장경제의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4월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함께 CJ대한통운 소유 군포복합물류센터 일부 부지에 공공물류유통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경기도 공공물류유통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2016년 5월 16일) 1년 이상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법인 및 개인 사업자 중 2015년 기준 매출이 50억 원 이하인 업체다. 중소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도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장소는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단지 내 유효고 5.4m의 시설이다. 입주기업 1곳당 최대 330㎡ 규모의 공간이 주어지며, 월 임대료는 3.3㎡당 20,000원이다. 임대기간은 2년+α로, 추후 경기도-CJ대한통운 간 업무협의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는 여타 물류단지가 월 임대료를 3.3㎡당 30,000원 이상 받는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입주는 오는 7월 초부터 가능하며, 도는 공식적인 개소식을 7월 13일 개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공공물류유통센터 1호점이 잠재력 있는 도내 기업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경기도주식회사가 설립되면 도가 공공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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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환경지킴이···도 수자원본부 '방문'▲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12일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는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방문해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질 개선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12일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는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방문해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질 개선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전문위원 김동우 박사는 “도에서 호소(湖沼)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수돗물의 수질을 개선했음에도 도민들이 수돗물의 수질에 불신을 갖고 있는 이유는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관이 원인으로 노후 상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건 도민들이 건물 내 수도관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원동 의원은 “ 상수도 노후관으로 인해서도 도로침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진단을 실시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팔당상수원은 수도권 2,500만 국민이 식수원이니 철저한 수질관리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승규 수질정책과장은 “도에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TF팀을 운영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도에서 중점사업인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은 용인시에서도 시민복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운봉 의원은 “진위천은 1979년 평택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36여 년간 각종 행위제한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침해가 계속되고 있는 곳”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가 결정되기 전인 2015년부터 김운봉, 김상수,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은 기흥 저수지, 경안천 등에 대한 오염원 조사와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활동과 수질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2016년 구성된 의원연구단체「환경지킴이」는 김운봉(대표), 김상수,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에 대해 연구해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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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우리들의 행진-젊음이여 용감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공동주최로 ‘2016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공동주최로 ‘2016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단국대와 MOU를 통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페스티벌 역시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은 단국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원우회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재단은 '청춘, 우리들의 행진-젊음이여 용감하라'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건 페스티벌의 오프닝은 화예디자인과 뷰티디자인학과의 바디쇼로 꾸며지며 1부는 대중음악학과의 미니 콘서트 2부는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갈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하 공연으로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이종덕 원장은 "관내 대학교와 문화재단이 협업하는 이 행사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춘을 이야기하고 문화 예술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2층 물품보관소에서 선착순(200명)으로 무료 티켓을 배부 받으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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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권 의원, 공공기관 졸속행정 집중추궁▲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은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은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권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 최근 진행된 경기도 공공기관 합리화 용역이 졸속적으로 진행된 실태와 그에 따른 문제들을 집중 추궁키로 했다. 권 의원은 “최근 진행된 경기도 공공기관 합리화를 위해 도가 진행한 용역과정에 기관별 이용실태조사나 여론조사는 물론이고, 관련기관 및 경기도의회와의 제대로 된 소통도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졸속적으로 진행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경영합리화가 과연 가능할 것인가”라면서 비판했다. 권 의원은 용역 결과 상 경기도문화의전당이 폐지 대상으로 결정된 사항과 관련해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가 구성한 공공기구나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에는 문화예술 전문가가 단 한명도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문화에 대한 기본 마인드도 갖추지 못한 용역사가 일방적인 통폐합과 폐지를 무책임하게 결정짓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권의원은 경기영어마을의 폐지 결과와 관련해서는 “경기영어마을은 영어능력 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을 제고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영어교육환경의 조성과 관련 사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운영하는 기존 설립 취지를 살려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졸속적으로 진행된 용역 결과만을 가지고 폐지를 논해선 안된다.”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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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용인’,“여성기업활동··활발해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 제 2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 제 2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용인시장은 여성기업의 활동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 친화적 업종에 해당하는 분야 신제품의 개발이나 신기술 도입 여성기업의 육성분야 여성 고용창출을 위한 신산업 발굴 분야 등에 대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기업 지원과 기회균등 보장, 여성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우대, 여성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구매 우대, 기술력 향상 및 판로개척 지원 우대, 여성기업지원위원회 설치․심의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조례안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여성기업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제영역에서 남녀의 실질적인 평등을 도모하고 여성의 경제활동과 여성경제인의 지위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이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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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상반기 의정연수'···역량강화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16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16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현장방문을 통해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의회는 효율적인 의회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민기 교수와 백은숙 소장을 초빙해 예산·결산감사 기법과 높은 담을 낮추는 건강한 소통의 리더십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다음·카카오의 성공적인 합병 제주특별자치도로의 본사 이전에 대한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용인시에 있는 사업체에 적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현수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실무능력 및 전문지식 함양으로 집행기관에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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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전한 재정구조 갖춘 우량공기업 재탄생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공사)가 용지보상채권을 발행한 지 6년만에 모든 빚을 갚고 ‘금융부채 제로화’를 선언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공사)가 용지보상채권을 발행한 지 6년만에 모든 빚을 갚고 ‘금융부채 제로화’를 선언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일 역북지구 용지보상채권 잔여 부채인 4억4,000만원을 전액 상환해 ‘금융부채 제로화’를 달성 건전한 재정구조를 갖춘 우량 공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의 금융부채는 지난 2010년 역북지구 개발을 위해 발행한 용지보상채권이 727억원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채권이 2,709억원으로 총 3,436억원에 달했다. 공사는 이중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채권 2,709억원을 지난해 모두 상환해 남아 있는 용지보상채권을 이번에 모두 갚게 된 것이다. 공사는 세일즈의 달인 정찬민 시장이 취임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돼 부채해결에 큰 도움을 준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역북지구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부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금융부채 제로화 달성은 시와 시의회 시민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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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연경관지구 '해제'···지역균형발전 '유도'▲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한국민속촌 주변과 광교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6곳 527만㎡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한국민속촌 주변과 광교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6곳 527만㎡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그동안 제한됐던 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을 지을 수 있게 돼 연면적 1,500㎡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해제된 곳은 한국민속촌 주변의 기흥구 ▲보라동(22만9000㎡) ▲지곡동(45만4,050㎡)과 광교산 주변의 수지구 ▲고기동(186만5,800㎡) ▲동천동(115만8,049㎡) ▲신봉동(61만8,940㎡) ▲성복동(94만6,200㎡) 등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해지도록 6곳의 자연경관지구를 전면 해제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토지와 건축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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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오는 23일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2016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은빛 나날 수업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2016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재단은 ‘2016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뮤지컬, 도예, 아카펠라 댄스컬, 인형극, 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15~20주간의 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발표무대로 계획 돼 있다. 아카펠라 댄스컬은 아카펠라와 무용이 결합된 장르로 구성농협에서 ‘시니어 아카펠라 댄스컬-미얄이야기’가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2016년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은 용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통합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교육 종료 후 지속적 활동 가능한 자발적 동아리가 형성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재단은 “어르신들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발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실버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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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의 달인 정찬민[5보]▲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외자 유치를 위해 취임 후 첫 해외 세일즈에 나선 정찬민 용인시장이 28일 10박12일 일정의 해외순방을 마무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외자 유치를 위해 취임 후 첫 해외 세일즈에 나선 정찬민 용인시장이 28일 10박12일 일정의 해외순방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이 순방 중 거친 도시는 뉴욕·샌프란시스코·LA·플러튼·동경 등 미국과 일본의 5개 도시 비행거리만 3만㎞에 달한다. 촘촘하게 짜인 스케쥴에 따라 야간 릴레이 비행과 도시락으로 식사를 떼우기도 하며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 정 시장은 이러한 노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국 글로벌 다국적사로부터 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이다. 글로벌 IT기업인 IBM, 피보탈(Pivotal)사 등과 스타트업 운영 협업을 비롯해 스탠포드대학교, 동경대학교와 인재양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도 주목할만한 성과다. 정 시장은 자매도시 플러튼시를 방문해 양도시간 우호 협력을 강화해 뉴욕한인상공회의소와 상호교류 협약체결로 재미 한인사회에서 용인시의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을 높였다. 정 시장은 “5억달러의 외자유치를 시작으로 더 많은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용인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며 “이번 순방에서 체험한 글로벌 기업문화인 스탠드업 회의 방식과 벼룩시장 다양한 선진문화를 시정 운영에 반영해 보겠다”고 말했다. 시는 실질적인 투자가 진행되면 일자리 창출과 세수증대 등 용인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