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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구슬땀의 보람과 의미는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복 이하 위원회)는 청덕동 23번지일대 정씨 문중 땅을 무상임대 해 고구마 40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며 훈훈함을 전했다. 19일 구성동 관계자에 따르면 위원회는 2007년부터 감자농사를 시작으로 매 해년마다 고구마 등 각종 채소를 가꿔 수확한 농작물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나눠줬다고 전했다. 또한 위원회는 어린이들이 고구마를 직접 심어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체험행사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 자치위원회는 관내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고구마 심기 체험행사를 할 부지 미리 마련해 놨다. 박영복 위원장은“위원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화합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벌써 10년이 됐다”며“ 수확한 농작물로 관내 홀로계신 노인들이나 처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김언년 구성동장은“고구마 수확이 잘 돼 한사람이라도 더 혜택을 줬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매 해년마다 고생을 해 주시는 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 지난 4월 16일 미리심어논 고구마 모종이 뿌리를 내려 꼿꼿하게 자리를 잡았다. 한편 이날 날씨는 맑았으나 섭씨 30도가 넘는 초여름 불볕더위에도 어느 한 위원도 덥다는 말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농사에 참여해 정성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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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기국제보트쇼,역대 최대규모··고양킨텍스 '개막'[광교저널 경기도/김수진 기자] 지난 19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016 경기국제보트쇼가 국내외 참가업체 404개사 총 1,565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했다. 도에 따르면 오후 2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 및 도의회,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도는 이날 개막행사에 참가한 주요내빈들은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했다. 남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됐다. 그 만큼 보트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아직 국내 해양레저 산업은 걸음마 단계에 있다. 경기도가 환경, 기술, 입지조건 등 높은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이끌어 갈 스탠더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는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어 도는 이번 행사에 지난해 대비 14% 가량 증가한 국내외 404개사 1,565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각종 강연과 체험, 공연, 바자회, 경품 행사 등 일반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다양하다.”며“주말에는 해군 군악대 공연과 해군복장체험 국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연맹과 한서대학교가 함께하는 수상스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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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기흥초학생 30여명 방문··의회활동‘체험’[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19일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기흥초등학교 5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유진선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이뤄져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19일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기흥초등학교 5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모의 의회 의장을 맡은 기흥초 5학년 이진실 학생은 “의회에 와서 신기하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의장을 맡아 임시회를 진행해보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재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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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인정에 판다가 나타났다?[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정 정찬민)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청자원봉사동호회(단장 정현용 녹지직 7급,이하 동호회)가 지난 14일 처인구 백암면 노인정 담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노후한 노인정 담벽에 용인시 홍보상징인 판다와 다양한 꽃을 그려 산뜻하게 바꿨다. 정현용 단장은 “이번에 벽화를 그린 곳은 지난해에도 벽화를 그렸던 곳으로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 이번에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했다”고 말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정 정찬민)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청자원봉사동호회(단장 정현용 녹지직 7급,이하 동호회)가 지난 14일 처인구 백암면 노인정 담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시청자원봉사동호회는 2013년 2월에 160명 회원으로 결성돼 읍면동 사회복지직 회원의 추천을 받아 자원봉사 정보를 용이하게 활용하며 한달에 두차례 독거노인가정에 청소·도배 하천,산림 정화활동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고체화된 공무원이라는 선입견을 바꾸는데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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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교통안전·청렴문화 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용인초교에서 학생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용인초교에서 학생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학생 뿐 아니라 학교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대적 교통약자인 어린학생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켜주자는 의미로 개최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각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은 청렴한 운전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청렴운전문화 확산을 강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립은 어른들의 청렴한 운전 습관에서 비롯된다”며“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책임 있는 의식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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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어린이관객을 찾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오는 6월 22일~26일까지 연극 ‘정신없는 도깨비’가 어린이 관객을 찾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오는 6월 22일~26일까지 연극 ‘정신없는 도깨비’가 어린이 관객을 찾는다. 재단에 따르면 ‘정신없는 도깨비’는 재단 상주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의 기획 공연으로 지난해 첫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재구성해 다시 한 번 어린이 관객에게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정신없는 도깨비는 돌아서면 까먹고 또 까먹는 도깨비 ‘깨비’와 친구 ‘송이’의 따뜻한 우정을 담은 이야기를 전하는 공연” 이라며 “관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형식이라 자녀와 함께하는 이색적 체험을 원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은 본 공연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연극 및 놀이 체험을 통해 이야기 속에 담긴 주제와 따뜻한 정서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또한 전래 놀이와 이야기, 전통 가락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 특성 상 어린이 관객에게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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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접목해 농사짓는 '용인시'▲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팜(Smart Farm)‘ 농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팜(Smart Farm)‘ 농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남사면과 원삼면 화훼단지 60여곳의 시설원예농가에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19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가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컴퓨터를 이용해 시설의 온도·습도·광량·이산화탄소·토양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지능화된 농장을 말한다. 시는 화훼단지 시설원예농가의 경우 작물의 특성상 온도와 습도, 빛 등에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해 스마트팜 구축 시 농장관리의 편의와 효율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온실리모델링 사업인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과 시설원예 ICT융복합확산사업을 동시에 추진키로 하고 올해 60농가에 스마트팜을 확산하려는 것이다. 시는 원예농가에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복합환경관리시스템 구축비를 농가별로 3,300㎡당 2천만원씩 최대 2억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농업의 생산성‧효율성‧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용인이 경기도 제1의 스마트팜 구축 농업도시가 되도록 스마트팜 보급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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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업활동 원활해 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고 기업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하기 위해 죽전디지털밸리 내 건축물 허용용도를 일부 완화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지난 12일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고 기업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하기 위해 죽전디지털밸리 내 건축물 허용용도를 일부 완화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지난 12일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죽전디지털밸리 업무전용 시설용지에 2종 근린생활시설 중 대지면적 500㎡ 미만의 IT·전자 첨단 제조업체가 들어올 수 있게 됐다. 시는 입주업체가 건축물 총 연면적의 20% 내로 설치할 수 있는 부속시설의 범위를 구내식당, 매점, 미용실로 규정했다. 죽전디지털밸리는 수지구 죽전동 일대 14만2,037㎡에 동부그룹, 신한금융그룹, 한화 전산개발센터, 비코-코리아연구센터, 다우기술이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앞으로 외국계 기업 및 첨단업종 기업들의 유치가 가능해졌다”며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보·지역경제 활성화의 파급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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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식품나눔 페스티벌···나눔바자회'개최'▲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8일 구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바른먹거리, 바른나눔’ 식품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8일 구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바른먹거리, 바른나눔’ 식품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 푸드뱅크/마켓은 식품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해 지역 내 식품과 생필품이 있는 주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를 받아 주요 사회복지 시설과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푸드뱅크, 푸드마켓 미소 일원점, 푸드마켓 미소 대치점 4개소가 연합해 진행하고 ㈜ECMD의 후원한다. ㈜ECMD는 지난 1991년 위탁급식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전문외식으로 사업을 확장한 기업으로 행사 진행비용과 행사 당일 판매금액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바른 먹거리 장터를 통해 분식, 핫도그, 치킨강정을 take–out 판매할 뿐만 아니라 푸드뱅크/마켓의 홍보 및 체험을 위한 홍보관 운영 관내 저소득 주민의 식료품과 생필품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 바자회도 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해 콩 한쪽도 나눠 먹는 우리의 고유문화처럼 이웃 간의 정과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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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DMZ19km 자전거 여행’···라이더200여명 '성료'▲ [광교저널 경기도/김수진 기자] 평화누리길 일원 임진강 주상절리의 풍광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투어 행사가 성료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도 평화누리길 자전거 투어’ 행사가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연천군 평화누리길 제11코스 임진적벽길 일원에서 개최됐다. ‘DMZ 일원을 만끽하는 19km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행사에는 가족, 친구, 동호회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전거 라이더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이날 임진물새롬랜드에서 출발해 임진강변을 따라 임진교, 허브빌리지 일원 북삼교를 지나 군남홍수조절지에서 회차 다시 임진물새롬랜드로 돌아오는 약 19km 코스를 달렸다. 행사 참가자인 문세영(38세)씨는 “이번 자전거 투어를 통해 연천 곳곳에 숨겨진 명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다시 이곳을 꼭 방문해 평화누리길에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보강사업을 실시해 평화누리길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평화누리길에서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7일 임진물새롬랜드에 ‘DMZ 자전거투어 대여소’ 설치를 완료해 올해 11월까지 상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