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의회 김상수, 제248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은 26일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정책 사업 추진 시 소통의 부재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시는 기존 버스터미널 부지에 약 1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재건축 계획을 밝혔으나 공영버스터미널에서 출차 시 좌회전이 불가해 이동‧남사 방면으로 이동 시 한참을 우회해야 하고 이에 따라 교통 체증이 심각한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이어, “지난 6월 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까지 통과된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계획이 뒤늦게 주민 반대에 직면해 철회됐고, 용인시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사업 추진도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입지선정 위원회에 상정조차 하지 않고 전면 백지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선 정책결정, 후 의견수렴으로 무책임한 행정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 달 17일 종합운동장 부지에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계획을 깜짝 발표했는데 의회에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해 발표한 것에 유감을 나타내며 이것은 강요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시에서는 종합운동장 부지에 센트럴파크 대신 처인구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경제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처인 지역에 도로‧교통 및 상하수도 문제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여론, 처인구 공공사업이 계획도 없이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여론 등을 더 귀담아 들어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시민과 시의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없이 정치적 포퓰리즘에 따라 시행된 정책들의 피해는 고스란히 용인시와 시민의 몫이라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줄 것”을 당부했다.
-
용인 처인구, 정치가와 행정가가 모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최희학)는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들과 2021년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간담회에는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과 처인구청장을 비롯한 11개 과 부서장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처인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고림동 일원 경안천 횡단보도교 설치 등 내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상수 부의장은 “내년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고른 지역 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최희학 구청장은 “시의원들께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추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줘 고맙다”며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살기좋은 처인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Ⅲ」,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Sports-City 용인Ⅲ(대표 윤원균)는 지난 6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용인시체육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민선체제로 전환된 용인시 체육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원연구단체 회원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시체육회, 용인시 장애인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대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은 ‘체육단체장 겸직금지에 따른 지방체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체육단체장의 겸직금지 규정, 겸직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 지방 체육회의 각종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스포츠클럽 기반의 선수 양성과 지역 내 시설투자 기반 마련 등 지방 체육회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2차 특강에서는 이재주 용인시체육회 체육학 박사가 ’용인시 체육회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민선체제로 전환된 지방체육회의 현실과 현안 과제들을 분석하며, 용인시체육회가 추구해야 할 기본 정책 방향 제시와 함께 체육회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에 관한 제도적인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원균 대표는 ”민선체제로 전환된 용인시체육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특강으로 지방 체육회가 가진 문제점을 개선해 지방 체육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시민을 위한 스포츠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orts-City 용인Ⅲ」는 윤원균, 장정순, 김상수, 남홍숙, 명지선, 박만섭, 유향금, 윤재영, 윤환, 이은경, 이창식, 황재욱 의원(12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체육회 및 용인시축구센터의 운영 방법과 시민 체육발전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110만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 채택▲용인시의회 김상수 부의장(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이 지난 9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대표발의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9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부의장(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김상수 부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행정안전부는 5월 2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 3일 국회에 제출했다. 주요 내용인 주민조례발안제도, 주민자치회 구성, 인사권 독립 및 정책전문위원 배치 등의 사항이 광역의회에 한정되어 있어 기초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나 역할 제고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분권을 염원하는 기초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바람과 열정을 담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수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에서 채택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취합해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거스를 수 없는 대의이자 국민적 요구이다. 그럼에도 기초자치단체와 기초의회에 주어진 권한은 매우 제한적이다.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기초자치단체에 해당되는 주민조례발안제도, 주민자치회 구성을 제외하면 광역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전문위원 배치 등의 사항이 광역의회에 한정되어 있다. 실질적인 자치분권은 자치입법, 자치재정, 자치행정, 자치복지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또한 중앙에 집중된 사무를 기초자치단체로 대폭 이양해야 하며,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이에 전국 2,927명의 기초의원의 염원을 담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기초의회에 실질적인 권한이 부여될 수 있도록 수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정부와 국회는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 보장, 합리적인 의원 정수 조정, 정책전문위원 배치,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등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수정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하는 400개 사무 중 기초자치단체로 직접 이양하는 사무의 수를 대폭 늘리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9월 9일 용인시의회의원 일동
-
[동정] 용인시의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기념 현판 제막식 참석▲[용인시의회 동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기념 현판 제막식 참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김상수 부의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명지선 의원은 6일 오후 3시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기념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생존·발달·보호·참여에 관한 기본권리를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지난 1월 13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이날 제막식이 열리게 됐다. 김기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프라 구축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정] 용인시의회, 처인구 백암면 침수 지역·수해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김진석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3시 처인구 백암면 강림아파트, 금곡사거리 침수 지역 등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현장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해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갑자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많은 만큼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 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집행부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
뫼비우스, 경남권역 과학 교육 전시·체험 시설 벤치마킹 실시▲의원연구단체 뫼비우스, 경남권역 과학 교육 전시·체험 시설 벤치마킹-국립부산과학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뫼비우스(대표 유향금)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울산, 창원 지역의 과학 교육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28일에는 100여 종의 전시·체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과학행사와 무한상상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과학관, 폐교를 활용해 자연생태과학 교육을 운영하는 들꽃학습원을 답사했다. 29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주하게 될 첨단 미래기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을 살펴보고, 30일에는 자체 제작한 3D프린터를 활용해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창원과학체험관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에서 연구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유향금 대표는 “이번 견학을 통해 110만 용인시에 걸맞은 과학 교육 체험시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시 과학 교육 발전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뫼비우스」는 유향금(대표), 이진규(간사), 김상수, 김운봉, 이제남 의원(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과학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다양한 과학 교육 체험 인프라 구축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양지SLC물류센터 화재 관련 대책 회의▲용인시의회, 양지SLC물류센터 화재 관련 대책 회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2일 오후 4시 30분 의장실에서 의장단 회의를 열어 지난 21일 발생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양지SLC물류센터 화재 사고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이제남 도시건설위원장, 윤재영 미래통합당 대표의원과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 시민안전담당관으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부서별 지원 계획 등 화재 사고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점검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이번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의회는 시와 함께 사고 수습 대책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관내 물류창고, 대규모 시설의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점검을 시에 요청하고, 향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동정] 용인시의회, 양지SLC물류센터화재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이제남 도시건설위원장, 김진석 의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양지SLC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해 전해 듣고, 소방대원, 경찰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의회 의장은 “물류센터 화재 진압과 인력 구조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로 인해 사망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화재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현충탑 참배▲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현충탑 참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기준 의장은 지난 2일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과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윤원균 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이제남 도시건설위원장, 윤재영 미래통합당 대표는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기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 그 어느 때 보다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소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살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