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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및 의원들은 3일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수 및 현판 제막식, 용인특례시 및 반도체도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VR 드로잉쇼, 용인애향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용인시는 특례시 출범과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조성 등 경제 자족도시이자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의회도 용인시가 대한민국 반도체 벨트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용인특례시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현실로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책은 시민의 삶을 바꾸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으며, 용인 특례시가 시민들의 희망을 반영하고 열정이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이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용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용인 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110만 용인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고 미래 용인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새롭게 출발하는 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시와 인사협약을 맺어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책지원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의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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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습니다.”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을 앞둔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에서 시민들에게 한 약속이다. 3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백 시장은 “험난한 여정을 뚫고 드디어 용인특례시 출범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특례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시민들이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경제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110만 시민과 함께 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기대되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 위한 행정·복지 서비스 향상 시는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한 단계 격상됐다. 지난 2018년 8월 8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 고양, 창원시와 함께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상생 협약’을 체결한 지 1245일 만이다. 특례시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은 추가 복지혜택을 받게 됐다.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을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 적용하는 고시가 개정되면서 총 9개 사회복지급여에 대해 1만여 명의 시민이 추가 혜택을 받는다.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 고시 개정은 시가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특례시 복지급여 기준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관계 부처를 꾸준히 설득한 노력 끝에 이룬 결실이다. 또 본청에 1개 국(4급)과 3·4급 구청장을 보좌하는 4·5급 담당관을 신설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경기도를 거치지 않고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특례사무 권한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단지 인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 특례시와 행전안전부가 함께 발굴한 86개 기능 383개 단위사무에 관한 법령이 개정되면, 복잡한 행정절차가 개선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특례시라는 도시브랜드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경쟁력 향상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되고, 첨단·관광·R&D 등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이나 국책사업 유치도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례사무와 재정권한 등 실질적인 특례권한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K-반도체의 중심, 용인특례시 시는 특례시 출범과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겠다는 각오다. 세계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1~2위에 빛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램리서치,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 등 시에 둥지를 튼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처인구 이동읍에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추가 조성하고, 기흥구 GTX용인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도 R&D 첨단제조·지식 산업용지를 확보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 관련 중·소기업이 대거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일자리가 넘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현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첫 삽을 뜨기 위한 막바지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까지 단지 외 기반시설 승인 및 토지 보상 협의를 마무리 지어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수 제막식 및 현판식, 용인특례시 및 반도체도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VR 드로잉쇼, 용인애향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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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덕영 문체부장관배 우승 봉납식 열고 기쁨 나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 선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 시장은 1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우승컵 봉납식에 참석해 노석종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영진 감독, 신승민 선수 등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또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김상원 수석코치와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이승원 선수, 수비상을 받은 김동섭 선수, 골키퍼상을 받은 최강서 선수 등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는 지난달 16~29일 경상남도 고성군 일원에서 치러졌으며,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은 제28회, 제40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품으며 역대 3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웠던 환경 속에도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2021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25권역,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3관왕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 준 U18덕영 선수단에 감사하다”며“용인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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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맑은 하천 만들기 '공동선언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경기도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남부 맑은 하천 만들기’민‧관 공동 선언식에 참석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선언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민석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이규민 국회의원과 삼성전자 박학규 사장,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깨끗한 경기 남부 하천을 만들기 위해선 지방정부와 민간의 상호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오염원 관리, 환경기초시설 확충, 수질개선활동의 주민참여 확대, 환경 정화 기술의 개발 및 보급 등을 함께 해 나가기로 합의한 후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선언이 465만 주민이 거주하는 경기 남부 8개 시의 수질개선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여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하천 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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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 선도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흥구 신갈동 주성엔지니어링(주) R&D센터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126만평 규모로 들어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난달 23일 정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특화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관‧연‧관의 상생협력을 다지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민기 국회의원,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호춘기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학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소부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어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선포식에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 선도’ , ‘협력기업 동반성장’‘특화단지 지원’, ‘기술인재 양성’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기업과 50여개의 소부장 중소기업이 집적화된 국내 최초의 반도체 특화단지”라며 “반도체 소부장 중심도시로서 K-반도체 벨트의 핵심축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의 박막 제조 공정의 국산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원자층증착공법(ALD)을 개발해 ALD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월엔 산자부의 소부장 으뜸기업(반도체 증착부품 및 장비제조기술 핵심전략기술부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업체는 지속적인 연구 투자를 통한 소부장 기술자립화를 위해 지난해 1월 1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6184㎡에 지하4층, 지상3층 규모의 R&D센터를 완공했다. 이곳에선 300여명의 직원들이 차세대 ALD 장비를 개발‧연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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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지역갈등 풀고 상생협력으로 날개 단다[광교저널 경기도/유현화 기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방류수 처리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용인시와 안성시, SK하이닉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방류수의 수질․수온 개선 등 상생협약안에 합의하면서 갈등이 일단락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정철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의 중재로 지자체-기업-지자체 간 갈등이 해소된 사례로 120조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이재명 지사는 “행정을 하다보면 해당기업 입장, 인근지역 입장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합의가 쉽지 않은데 두 시장님과 SK그룹이 적절히 양보하고 서로 존중하고 타협해서 합리적 결론에 이르게 돼 다행스럽다”며 “오늘의 이런 원만한 협의가 지역개발에 크게 도움이 되고, SK그룹이 승승장구하며 결국은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행복한 결론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대규모 기업이 오더라도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주시기 바라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서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용인에 들어오는 SK하이닉스와 관련해 안성시민들의 많은 우려가 있었음에도 의견을 낼 수 있는 장이 없었는데 경기도에서 주민들이 공식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상호신뢰 속에서 약속한 바가 그대로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안성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추진 과정에서 여러 난관이 있더라도 그럴 때마다 안성시민에게 항상 동의를 구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사장은 “국가적 프로젝트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에 협력해 주신 안성과 용인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클러스터를 적기에 구축해서 국민경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오는 2024년까지 약 416만㎡ 규모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안성시 고삼면, 삼죽면, 고삼저수지 등과 인접해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대기ㆍ수질오염 우려 등으로 안성주민들의 반대와 대책 마련 요구가 지속돼 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산업단지 방류수의 수질․수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개선하고, 방류수의 수질상태와 방류수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합동조사해 그 결과를 매년 공개하기로 했다. 모든 조사과정에는 주민참여가 보장됐다. 또 방류구 인근에 생태하천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2021년~2023년 산업단지 물량배정 시 안성시의 요구를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SK건설은 안성시와 공동으로 우선 배정된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등 안성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안성․용인 지역 상생협력사업도 전개해, 용인시는 용인평온의숲(화장 및 봉안시설) 이용료를 용인시민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성시민에게 감면혜택을 적용하고, SK하이닉스는 안성과 용인에 장학금, 청소년 국제교류 등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한다. 이밖에 협약기관들은 ▲안성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농업진흥시책 추진 ▲산업방류수 관련 수계 하천정비 ▲안성시 북부 도로망 확충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산업단지계획 지정계획 고시 이후 지난해 1월 안성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갈등이 불거지자 8월부터 갈등해소를 위한 ‘경기도-안성시-용인시-사업시행자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했다.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18회의 분과별 실무위 회의와 5번의 전체회의를 통해 수질, 산업단지, 수변개발, 상생협력, 농산물, 하천, 도로 등 7개 의제를 논의하며 이번 최종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올 상반기 산업단지계획 승인 뒤 토지보상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산단 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설립 시 약 1만7천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 이천 SK하이닉스 등 도내 반도체 산업단지와의 벨트를 구축해 향후 세계 반도체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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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상생협력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 SK하이닉스, SK건설,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등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김동섭 SK하이닉스(주) 사장, 안재현 SK건설(주) 대표이사, 정철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416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비롯해 50여개의 협력업체가 입주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이와 관련해 인접한 안성시에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대기・수질오염 우려 등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지난해 10월 이들 6개 기관이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차를 좁혀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산업단지가 원만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관련 지역인 안성시와 용인시 사이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산업단지 방류수의 수질・수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개선하고, 방류수의 수질상태와 방류수가 상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합동조사해 그 결과를 매년 공개하기로 했다. 모든 조사과정에는 주민참여가 보장됐다. 또 방류구 인근에 생태하천도 조성한다. 안성・용인 지역의 상생협력사업도 전개한다. 시는 안성시민이 용인평온의 숲을 이용할 때 용인시민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감면 혜택을 주고, SK하이닉스는 안성・용인에 장학금, 청소년 국제교류 등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한다. 이밖에 협약기관들은 안성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농업진흥시책을 비롯해 산업 방류수 관련 수계 하천정비, 안성시 북부 도로망 확충 등을 이행키로 했다. 백 시장은 “관련 기관들의 이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해 국가 핵심사업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이날 협약에 앞서 신속히 제251회 용인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원포인트로 제출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 동의안을 가결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올 상반기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토지보상 등을 거친 후 하반기 중으로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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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2017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행사진행에 일조를 한 영덕동 새마을부녀회와 이마트흥덕점 직원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동장 임영선)은‘어르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라는 문구를 내걸고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말복 하루 전날인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 50분을 모시고 2017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 지역구인 용인시의회 박만섭 복지산업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선 영덕동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허명환 (용인을)당협위원장, 박만섭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장,유진선의원,이마트 흥덕지점장, 영덕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마트 흥덕지점 주부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마트 흥덕지점에서 삼계탕과 반찬을 전반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해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이마트 흥덕지점 주부봉사단이 어르신들을 한분한분 대접하는 모습에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 이마트 흥덕지점 주부봉사단 단원들이 어르신들과 어울려 흥을 돋구고 있어 어르신들은 연실 즐거워 하고 있다. 지난 7일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가시지 않은 무더위에 영덕동 어르신들은 허해진 기운을 보충할 수 있었다. 복달임행사에 초대받은 이희자(70세 여)어르신은“몸이 불편해 집에만 있다가 이곳에 와보니 너무 좋다”며“잘 먹고 즐겁게 놀다간다,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신 영덕동장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 영덕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박수를 치며 분위를 띄우고 있다. 임영선 영덕동장은“흥덕지구는 이미 도시화돼 있어 마땅히 일은 없지만 27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주민들의 복지에 초점으로 맞췄다”며“제도권에서 미달되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틈틈이 가정방문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을 챙기는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박순종(59세)씨 또한 영덕동이 초임인 임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흥겨운 시간을 가져 보람된다.”며“이번 복달임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전반적으로 준비한 이마트 흥덕지점 김동섭 지점장은“뜻 깊은 날 지역민들께 삼계탕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라며“흥덕점 초창기(올해 8년차)부터 이제까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인해 지역민들께 한발 더 다가가는 이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흥덕점은 용인시와 연계해서 그림그리기대회,마을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가족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틈틈이 용인시민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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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물,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 아름다운 선물 포스터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물,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 오는 8월 28일(화)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적 교향곡인 제5번과 유명 뮤지컬 넘버 및 영화 주제가 등을 선보인다. 1부에 선보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인 제5번’은 격정적인 ‘교향곡 제4번’과 비통하고 처절한 슬픔의 ‘교향곡 제6번’ 사이에서, 곳곳에 스며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이다. 마에스트로 방성호는 섬세하고 감성적 지휘를 통해 곡이 지닌 아름다움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박완이 출연하여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에서 ‘Climb every mountain’, <드림 걸즈> 중에서 ‘Listen’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유명한 방성호는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전담지휘자,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용인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주를 맡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후 꾸준한 정기 연주회, 자선 공연, 기업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조수미 국내 투어를 전담해왔고, 2013년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베토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 걸즈>의 주연을 맡은 바 있고 뮤지컬과 공연은 물론 MC 등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완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해,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행사에서 활약하고 있고,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8월 28일(목)과 9월 23일(화) 오후 8시에 공연될 예정이며, 이번 달까지 50%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Ⅱ ○ 일 시 : 2014년 8월 28일(목) 오후 8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120분 ○ 관 람 료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 프로그램 ○ P. I. Tchaikovsky_Symphony No.5 e minor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Ⅰ. Andante, Allegro con Anima Ⅱ.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Ⅲ. Valse, Allegro moderato Ⅳ. Finale, Andante maestoso-Allegro vivace - Intermission - ○ 캐리비언의 해적 /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중에서.......................... 웨스턴심포니 ○ Climb every mountain /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에서........................ 박완 ○ Listen / 뮤지컬 <드림걸즈> 중에서........................................................ 홍지민 ○ A whole new world / 영화 <알라딘> 중에서.................................. 홍지민, 박완 ○ Shostakovich_Jazz Suite(waltz No.2) ........................................... 웨스턴심포니 ○ One night only / 뮤지컬 <드림걸즈> 중에서........................................... 홍지민 ○ Happy birthday to you ....................................................................... 홍지민 ○ Agustin Lala_Granada ........................................................................... 박완 ○ Endless love / 영화 중에서.................................. 홍지민, 박완 *본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자 프로필 ○홍지민(뮤지컬 배우)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예술단 뮤지컬배우로 활동하였으며 2004년 뮤지컬 <넌센스>, <짐보리>, <샤우팅>, <넌센세이션>, <메노포즈>, <내사랑 내곁에>,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서 열연하며 뛰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 뮤지컬배우 홍지민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 걸즈>의 주연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급부상하였다. 특히 한국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드림 걸즈>의 에피 역을 맡으며 배역에 맞게 일부러 살을 찌울 만큼 노력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자신이 맡은 배역에 맞추기 위해 변화할 수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에피 역은 브로드웨이에서도 모니터링을 하여 현지 공연의 지침이 됐다고도 하고 <드림 걸즈>의 작곡가 헨리 크리거마저 함께 작업한 세계의 수많은 배우들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다고 인정했다. 늘 무대에서 열정적인 그녀는 후배들마저 고개를 저을 정도로 억척스러운 연습벌레인데다 베테랑 배우로 공연장에선 가장 선배이지만 그 누구보다 먼저 연습에 나와 가장 늦게까지 연습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과 제5회 골든 티켓 어워즈 뮤지컬배우 티켓파워상을 수상했다. □ 박완(뮤지컬 배우/팝페라 가수) 박완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제작 연출학을 전공하였으며, 2005년 뮤지컬 <겨울연가> 일본 공연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하여,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 행사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지휘자 방성호 □ 방성호(지휘) 지휘자 방성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U.M)과 교수 과정을 수료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콘서바토리움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 네덜란드 로테르담 윈드 오케스트라 악장, 벨기에 Walter Boeykens Choir 수석 연주자로서 많은 연주 활동에 참여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수료, 러시아 차이콥스키음악원 지휘과정을 수학한 그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 작품을 통찰하는 해석,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섬세하고도 역동적인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대진, 임동민,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등과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함께 작업했고,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많은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모든 공연과 아시아투어를 전담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음악을 폭넓게 다루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는 가운데 국악인 김덕수, 오정해,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옥주현, 대중가수 바비킴, JYJ, 김범수, 소향 등과도 함께 연주하며 교류하고 있다. ▲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수한 기량과 열정을 갖춘 단원들로 2003년 창단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꾸준한 정기 연주회와 초청연주,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문화 발전에 공헌해 왔다. 교향곡, 오페라, 뮤지컬, 국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국내외 유명지휘자들의 객원지휘와 더불어 김대진, 임동혁,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공정희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하고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최정상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 투어공연을 전담해 많은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김소현, 옥주현을 비롯해 김범수, 바비킴, JYJ, 소향, 말로, 알리, 주니엘 등 많은 대중 아티스트, 김덕수, 오정해 등 국악 연주자들과도 함께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분당 한국잡월드 상주단체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25주년 코리아월드스타 시리즈 출연, 베토벤교향곡 및 피아노협주곡 전곡 시리즈 연주, 세종문화회관 뉴시스 공감 콘서트, 머니투데이방송 겨울음악회, 예술의전당 YTN신춘음악회 등 공연으로 가깝고 친근한 오케스트라로 다가가며, 음악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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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물,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오는 7월 29일(화)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유명 교향곡과 뮤지컬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첫 무대가 열린다.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는 용인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오는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교향곡인 4, 5, 6번과 유명 뮤지컬 넘버 및 영화 주제가 등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방성호 지휘,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로 차이코프스키의 열정적인 음악애를 느낄 수 있는 「교향곡 제4번」을 감상할 수 있다. 지휘자 방성호는 특유의 열정적이면서도 감성적 연주로 곡이 가지는 힘찬 박력과 서정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박완이 출연하여 영화 「대부」 중에서 ‘Parla Piu Piano’,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에서 ‘This is the moment’,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에서 ‘Tonight’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유명한 방성호는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전담지휘자,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용인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연주를 맡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후 꾸준한 정기 연주회, 자선 공연, 기업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조수미 국내 투어를 전담해왔고, 2013년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베토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 걸즈」의 주연을 맡은 바 있으며, 뮤지컬과 공연은 물론 MC 등으로도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로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완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하여,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행사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고,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다음 공연은 8월 28일(목), 9월 23일(화)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Ⅰ ○ 일 시 : 2014년 7월 29(화) 오후 8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120분 ○ 관 람 료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 프로그램 ○ P. I. Tchaikovsky 「Symphony No.4 f minor Op.36」......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Andante sostenuto-Moderato con anima -Andantino in modo di canzona -Scherzo-Pizzicato ostinato Allegro -Finale, Allegro con fuoco - Intermission - ○ The Phantom of The Opera(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웨스턴심포니 ○ Parla Piu Piano / 영화 <대부>................................................................. 박완 ○ Por Una Cabeza / 영화 <여인의 향기>.................................................. 홍지민 ○ You raise me up........................................................................ 홍지민, 박완 ○ Hungarian Dances No.5(J. Brahms)............................................. 웨스턴심포니 ○ New York, New York(F. Sinatra)........................................................... 홍지민 ○ Happy birthday to you ....................................................................... 홍지민 ○ This is the moment(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박완 ○ Tonight(L. Bernstein)................................................................... 홍지민, 박완 *본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자 프로필 ○홍지민(뮤지컬 배우)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예술단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홍지민은 2004년 뮤지컬 「넌센스」, 「짐보리」, 「샤우팅」, 「넌센세이션」, 「메노포즈」, 「내사랑 내곁에」,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서 열연하며 뛰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였고,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걸즈」의 주연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급부상했다. 특히 한국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드림 걸즈」의 에피 역을 맡으며 배역에 맞게 일부러 살을 찌울 만큼 노력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자신이 맡은 배역에 맞추기 위해 변화할 수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에피 역은 브로드웨이에서도 모니터링을 하며 현지 공연의 지침이 되었다고도 하며, 「드림 걸즈」의 작곡가 헨리 크리거마저 함께 작업한 세계의 수많은 배우들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다고 인정했다. 홍지민은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과 제5회 골든 티켓 어워즈 뮤지컬배우 티켓파워상을 수상했다. □ 박완(뮤지컬 배우/팝페라 가수) 박완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제작 연출학을 전공하였으며, 2005년 뮤지컬 「겨울연가」 일본 공연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하여,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 행사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출강 중이다. □ 방성호(지휘) 지휘자 방성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U.M)과 교수 과정을 수료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콘서바토리움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 네덜란드 로테르담 윈드 오케스트라 악장, 벨기에 Walter Boeykens Choir 수석 연주자로서 많은 연주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 작품을 통찰하는 해석,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섬세하고도 역동적인 지휘자로 평가받으며, 피아니스트 김대진, 임동민,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등과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함께 작업했다.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많은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모든 공연과 아시아투어를 전담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음악을 폭넓게 다루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는 가운데 국악인 김덕수, 오정해,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옥주현, 대중가수 바비킴, JYJ, 김범수, 소향 등과도 함께 연주하며 교류하고 있다. □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우수한 기량과 열정을 갖춘 단원들로 2003년 창단됐고, 꾸준한 정기 연주회와 초청연주,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우리사회 문화발전에 공헌해 왔다. 교향곡 공연, 오페라, 뮤지컬, 국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국내외 유명지휘자들의 객원지휘와 더불어 김대진, 임동혁,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공정희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하고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최정상 성악가들과 함께 공연했다. 특히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 투어공연을 전담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김소현, 옥주현을 비롯해 김범수, 바비킴, JYJ, 소향, 말로, 알리, 주니엘 등 많은 대중아티스트와 김덕수, 오정해 등 국악 장르와도 함께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분당 한국잡월드 상주단체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25주년 코리아월드스타 시리즈 출연, 베토벤교향곡 및 피아노협주곡 전곡 시리즈 연주, 세종문화회관 뉴시스 공감 콘서트, 머니투데이방송 겨울음악회, 예술의전당 YTN신춘음악회 등 공연으로 가깝고 친근한 오케스트라로 다가가며, 음악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