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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5일 진행된 올 하반기 적극행정 최종 심사에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 건을 비롯한 5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시민 편익 증진은 물론 성과 인센티브를 통해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 행정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획일적인 업무 절차와 관행을 탈피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월과 8월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2차례의 공무원 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심의에선 공공성(주민체감도)을 비롯한 적극성, 창의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5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카카오톡으로 쉽게 빠르게!’(교통정책과 안병욱(시설6급), 이승규(시설7급))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승차구매점 건축허가 개선대책 마련(건축과 박해욱(시설6급), 이준영(시설6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조치를 위한 전국최초! 생계형 차주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기후에너지과 김인숙(환경6급), 손영훈(행정7급)) 순이다. ▲광고물 실명제 비현실성 해소를 위한 QR코드 적용(도시기획단 설정근(시설6급), 이병주(시설9급)) ▲건축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건축허가 보완사항 DB구축 및 배포(수지구 건축허가과 라재영(시설6급), 윤여훈(시설7급)) 도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공유형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 운영은 시민의 신고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한 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기여 공직자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성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올해 상‧하반기에 선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선 책자를 만들어 배포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민 생활에 변화를 만드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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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슬레이트 지붕 철거' 희망 183가구 모집▲슬레이트 지붕 철거 희망하는 183가구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주택이나 축사‧공장 등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183가구에 최대 344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주택 거주자 대부분이 경제적 이유로 철거가 어려워 이를 지원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소유주나 세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철거 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지원하고, 일반 주택은 최대 344만원을 지원한다. 창고‧축사‧공장 등 비주택 건축물은 면적에 따라 80㎡이하는 172만원, 80㎡이상은 344만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에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 등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처리 비용 부담으로 미루고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829곳에 철거와 개량 비용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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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친환경 자동차 구입 지원 대폭 늘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을 위해 지난해의 3배가 넘는 1974대에 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구입을 장려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수소차는 지난해 74대에 비해 4.2배 증가한 391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차는 지난해 575대의 2.7배에 달하는 1583대를 지원키로 했다. 전기차의 경우 일반 보급 898대, 리스나 렌트를 포함해 법인·기관 492대, 장애인 등에 우선순위 158대, 중소기업 생산물량 35대 등 배정 물량을 정했다. 수소차 지원금액은 시비 1000만원과 국고보조금 2250만원을 합한 325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전기차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승용차는 최대 1200만원, 초소형차는 650만원, 화물차는 최대 2300만원(소형 기준)까지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가 친환경차 최초 사용등록일 이전 180일, 최초 사용일 등록 후 90일 이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한 경우, 추가보조금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보조금 신청 전 3개월 전부터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및 단체다. 개인의 경우 1세대 당 1대 가능하며, 법인이나 단체의 경우 승용은 5대, 화물은 2대, 수소차는 1대만 지원한다. 또한, 시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생애첫차구매·노후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차 구매·상이유공자 등에 보급대수의 10%를 우선 보급할 방침이다. 수소차와 전기차 모두 신청 방법은 동일하다.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저공해차 구매지원 시스템(www.ev.or.kr)에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기후에너지과(031-324-31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 지원이 늘어난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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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어린이 통학용 LPG차 구매 보조금 40% 늘린다▲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난해보다 40% 늘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유 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선착순으로 60대를 선정하며, 구매자는 지난해보다 200만원 오른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기존에는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용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차량을 새로 구매해야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특례사항으로 폐차 여부와 상관없이 새 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지원금을 받은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 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저감장치 의무운행 기간(2년)이 지났으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보조금이 늘어났고 특례사항도 있는 만큼 어린이 통학용 경유 차량을 운행 중인 분들이 많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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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9대 이정석 처인구청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용인시 처인구는 지나 4일 제19대 이정석 구청장이 취임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임식을 대신해 구청 각 과 부서, 11개 읍․면․동과 영상회의를 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신임 구청장은 “110만 대도시발전 전략에 맞춰 처인구 발전과 구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겐 “용인시가 특례시 지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 만큼 그 중심인 처인구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정석 구청장은 1988년 남사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처인구 자치행정과장과 기후에너지과장, 안전총괄과장을 거쳐 지난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재정국장, 교통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자치행정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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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반도체산단과, 산단입지과, 환경위생사업소 소속 환경과, 기후에너지과, 도시청결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SK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구역 내 주민들의 토지 보상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환경과에는 수변생태벨트 사업의 원활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기후에너지과에는 처인구 도시가스의 계획적 보급 및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과 악취방지 시설 설치 및 개선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부담률을 인하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악취 저감을 위해 강력한 단속 및 기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청결과에는 원활하고 안정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해 처리 업체의 선정을 신중히 하고 관리와 운영,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안희경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SK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사업을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주민의 피해를 해소하고,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환경과에는 환경 관련 사회단체지원 보조금과 관련해 당초 사업계획대로 추진했는지 정산을 철저히 하고, 중복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양할 것을 요구했다. 환경 관련 사회단체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청결과에는 아이스팩 수거 시범사업의 홍보 강화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수거함의 설치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하연자 의원은 산단입지과에 오토허브산업단지 주변 주민 피해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과에는 습지 보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을 위한 탄천 생태학습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골프장 오폐수 배출량의 기준치도 작성할 것을 요청하고, 골프장 내 사용이 금지된 농약과 연못 저류조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시청결과에는 주인이 없어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 등에 대한 자원 재활용 방안을 검토할 것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운송 근로자의 인원 감축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위생과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미가입 어린이집에 대한 세심한 관리 방안과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대표 먹거리 음식을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의원은 산단입지과에 엄격한 기준으로 산업단지를 심의해 산업단지의 난립을 지양하고, 조건부 승인된 산업단지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구체적, 체계적으로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과에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보조금과 관련해 인건비 등에 대한 운영비 비중을 축소하고 실사업비 비중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과 환경관련 사회단체 보조금 사업계획서 검토에 있어 보조금 예산 지급 목적에 맞도록 작성됐는지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보조사업 관리에 있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설립 목적에 맞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기후에너지과에는 수소자동차 충전소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고, 도시청결과에는 아이스팩 배출과 수거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과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사회단체 등에 위탁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위생과에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추진에 있어 사전에 철저한 벤치마킹과 계획을 세워 보여주기식 사업이 되지 않도록 할 것과 용인시만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윤환 의원은 산단입지과에는 이동 덕성산업단지2 조성에 대비해 건설도로과와 협의를 통해 45번 국도 등 인근 도로의 극심한 차량정체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과에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과 용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연구용역의 준공 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습지보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기후에너지과에는 악취 저감을 위한 악취 시료 자동채취장치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수소자동차 충전소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처인구에 도시가스를 계획적으로 보급하고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도시청결과에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용역 공개 입찰 시 많은 업체가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상습 투기지역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요청했다. 위생과에는 용인시만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유향금 의원은 산단입지과에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에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하고, 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합리적인 토지 보상 방안의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도시청결과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 및 불가피한 수정 시 세심하게 확인할 것과 인구 증가에 따른 쓰레기 처리가 문제가 되지 않도록 소각장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건한 의원은 산단입지과에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에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어, 도시청결과에는 아이스팩 회수율 제고 및 원활한 처리를 위한 아이스팩 규격화 등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과 우체국 등 물류회사와 협의를 통해 아이스팩 회수 및 재사용률 제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센터 및 집하시설 위탁업체 선정 시 근로자 고용승계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센터 민간위탁사업 성과 평가에 대한 적정한 정성 평가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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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어린이 통학차량 LPG차량 전환 추가 신청‧접수▲용인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차량을 새로 구매하는 소유주에게 5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 79대 가운데 18대는 이미 지원을 완료했고 61대를 추가 접수 받는다. 선착순 지원하며 차령이 같은 경우엔 어린이집<유치원<특수학교<초등학교<학원·체육시설 순으로 지원한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의 지원을 받은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하나, 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저감장치 의무운행 기간이 경과한 차량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우편이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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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슬레이트 지붕 철거 희망하는 142가구 모집▲슬레이트 지붕 철거 작업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주택이나 축사‧공장 등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142가구에 최대 344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8월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주택 외에도 창고, 축사, 공장 등 비주택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시에도 최대 172만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건물 소유주나 세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지원대상은 8월말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 등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처리 비용 부담으로 미루고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엔 총 116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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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친환경 보일러’교체시 보조금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구당 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하는 제품이다. 시는 올해 지난해 894가구보다 대폭 늘어난 5625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일러 가격은 종류별로 8~90만원으로 보조금 외 비용은 자부담하면 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엔 올해 100대의 물량을 배정하고 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귀뚜라미 신갈점, 경동나비엔 서부점, 대성셀틱 기흥수지점 등 3곳 대리점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의 친환경보일러 설치 자부담 비용을 후원키로 했다. 이들은 이날 시장실에서 가진 친환경보일러 보조금 지원사업 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시기임에도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일러 설치를 지원해 준 3곳 대리점에 감사한다”며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자는 대리점을 통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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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기자동차 보조금' 19일 부터 선착순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전기자동차 신차 구입 보조금을 승용차, 초소형, 화물차 등 418대에 지원키로 하고 19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이는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888대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승용차는 최대 1320만원, 초소형차는 650만원, 화물차는 최대 2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 전 6개월전부터 용인시에 주민등록한 개인 또는 법인·기업이다. 개인의 경우 1세대 당 1대만 지원되며 법인이나 기업은 의무운행기간 2년 동안 최대 3대까지 지원한다. 시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족, 생애첫차구매, 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 상이유공자 등에 보급 대수의 20%를 우선 보급할 방침이다.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엔 경기도에서 200만원을 추기로 지원해 주고, 차상위 계층이 차량을 구매할 때는 900만원 범위 내에서 국비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저공해차 구매지원 시스템(www.ev.or.kr)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서류 등을 확인해 결격 사유가 없으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보조금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기후에너지과 (031-324-3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