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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농촌진흥청의 '2020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농촌진흥청의‘2020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에서 성과확산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문인력 육성, 성과확산 기반 조성, 균형발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근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발하는 것이다. 시는 지역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부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구축하고 농업인 창업 지원 등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롯데백화점과 제휴해 지난해부터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을 여는 등 판로 개척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 증대와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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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용인’>▲메타버스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획전시 <메타버스 ‘용인’>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곧 다가올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상징한다. <메타버스 ‘용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용인의 시민의식을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희망적 미래와 마주하며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배수영 작가의 설치미술은 폐기물에 빛과 자연의 생명감을 불어 넣는 작업을 통해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배수영 작가의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용인 어린이들의 참여로 완성돼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또한 ‘조화’와 ‘치유’에 주목하는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업은 인류가 겪는 현재의 혼란 속에서 대중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한다. 김창겸 작가의 <봄이 오는 이유>는 윤회하듯 필연적으로 다시 돌아오는 봄을 표현했다. 본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상공양행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부될 마스크 총 2,000장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사회 시설에 전할 계획이다. ㈜상공양행은 1971년에 설립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관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인원 수 제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사전예약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가능하며 결제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본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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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 개최▲용인농부들 클라쓰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구리점 1층 더 웨이브 특별행사장에서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시에 따르면 관내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통해 마련한 행사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포장한 상품과 화훼 등 90여종이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색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목이버섯 뮤즐리와 피클, 미미쌀롱의 곡물쉐이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시나몬잼, 초담초담의 발효뽕잎차, 농부드림의 매운조청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제품을 시음・시식을 할 수 있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딸기잼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경기미 참드림 1kg을 추가로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매가 쉽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색적이고 색다른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은 판매 수익의 1%를 지역 장애인 단체에 기부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1~3회차 특별기획전을 통해 약 8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으며 4회차 행사가 끝난 후엔 1억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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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삼척시립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도량형(度量衡) 특별전』개최▲삼척시립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도량형 특별전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도량형(度量衡) 특별전-공평한 기준을 세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삼척시립박물관이 그동안 수집해 소장하고 있는 도량형 유물 약 50여점을 전시한다. 도량형이란 물건의 길이를 재는 자(度), 물건의 양을 재는 되와 말을 의미하는 량(量), 물건의 무게를 재는 형(衡)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조선후기 상업발달에 따른 거래수단으로 사용되던 도구로 지금도 시장에서 거래에 이용되는 우리와 가까운 유물이다. 특별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삼척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시주제를 『공평한 기준을 세우다』로 정해 도량형 속에 우리 조상들이 담고자한 공평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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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상륙작전 70주년 전승행사 개최▲통영상륙작전 70주년 전승행사 개최-특별전 전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제70주년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오는 16일 일요일 11:40분 원문공원 통영지구 전적비 앞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김태성 해병대 1사단장 및 이홍희 해병대 전우회 총재, 참전용사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 소개, 헌화 및 분향, 기념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통영상륙작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6일 일요일 14시 통영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통영상륙작전 70주년 특별전‘귀신잡는 해병, 통영을 넘어 대한민국을 구하다.’전시를 개관하고 오는 17일 월요일 14시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통영상륙작전 70주년 특별 전시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 철수작전 중 방어를 위한 유일한 공격작전였고,‘귀신잡는 해병’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통영상륙작전을 조명하기 위한 전시이다. 통영상륙작전은 유엔군의 도움 없이 대한민국 국군이 단독으로 승리한 첫 전투였으며, 군과 민이 함께 이룬 값진 승리였다. 통영상륙작전의 성공을 통해 국군은 임시수도인 부산에 위협이 될 수 있었던 낙동강 방어선 서부전선에 종지부를 찍음으로써 부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통영상륙작전 성공소식은 대서특필해 국내외 언론사에 소개됐는데, 미국일간지 뉴욕헤럴드튜리븐의 마거릿 히긴스 기자는 1950년 8월 23일자 기사에서 통영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끈 한국의 해병대를 “그들은 악마마저 잡을 것”(“They might even capture the devil”)이라고 표현했다. 이 기사를 국내 언론들이 번역해 보도하는 과정에서‘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전시는 1부 6·25전쟁 발발과 위기의 대한민국, 2부 낙동강 전선과 전운의 통영, 3부 군과 민이 이룬 값진 승리 ‘통영상륙작전’순이며 전시유물은 6·25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들이 사용한 무기와 해병대, 공군, 해군 자료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학술세미나는 ‘통영상륙작전’이라는 주제로 김현기 전 국방대학교수와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정용원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기념관장의 사회진행과 안운호 단국대교수, 전병훈 예비역 해병대소장의 종합토론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전시와 학술세미나를 통해 호국의 성지인 통영을 조명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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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2」,독립운동 기념 시설 등 벤치마킹 실시▲천안 독립기념관 독립전쟁 100주년 특별기획전 '나는 독립군입니다' 관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2(대표 유진선)는 지난 16~1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논산, 천안 지역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는 항일의병, 독립운동을 소재로 방송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논산 스튜디오를 답사했으며, 17일 제헌절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고 용인지역 3대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인 오희옥 지사와도 관련된 독립전쟁 100주년 특별기획전 ‘나는 독립군입니다’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방문에서 연구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유진선 대표는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점을 잘 활용해 용인지역 항일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의 자랑스런 역사적 유산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가칭)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에 힘을 보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2」는 유진선, 장정순, 남홍숙,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에 활동했던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 활동에 이어 올해는 (가칭)용인항일독립기념관 공간 구성과 용인독립운동 역사 및 유적을 토대로 교육·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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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 첫 해녀 기획전 ‘숨비소리’ 연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회장 최영희 이하 보존회)는 ‘숨비소리’를 주제로 가려진 시간을 찾는 첫번째 기획전을 연다. 삶과 문화가 묻어 있는 시간 속 여행으로 함께 떠나 보는 해녀 기획전이다. 보존회에 따르면 해녀(공식 용어)에 대한 기록은 김진규(金鎭圭, 1658~1716)가 죽림포에서 1690년 여름에 전복을 캐는 남자 해녀의 모습과 생활상을 보고 ‘몰인설(沒人說)’이라는 글을 쓴 것이 우리나라 해녀(남자)에 대한 최초의 기록으로 보고 있다. 200여년 전 흑산도에서 ‘자산어보’를 쓴 정약전보다 약 100년 앞서 해남 잠수부의 해산물 채취 방법과 생활상을 기록한 것이다. 이학규(李學逵, 1770~1835)의 인수실집에 실린 기사 시 ‘채복녀’(採鰒女; 전복따는 여인)도 해녀에 관한 시다. 보존회 관계자는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해녀와 해녀문화에 대한 전시가 이제사 이뤄진 것은 늦게나마 다행"이라며,"이 전시를 계기로 해녀문화가 세상에 널리 알려져서 통영지역의 대표적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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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즐기는 아름다운 강릉 바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 조직위원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첫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는 동해 바다의 일출, 붉은 극장 커튼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문화 도시 ‘강릉’과 극장의 ‘붉은 커튼’이 만나는 강릉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의자를 마치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관객석처럼 배치해 강릉국제영화제가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세계 어느 곳이든 닿을 수 있는 끝없이 드넓은 바다를 통해, 세계 곳곳의 영화들이 강릉으로 모일 것이며 강릉국제영화제 역시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하길 바라는 미래의 기대를 표현한 것이다.2016 월드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최고영예상 수상 작가 이정호 국내 최정상의 디자인 스튜디오 콩트라플로우와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로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를 그린 이정호 작가는 고전미술과 음악에서 받은 영감으로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책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직접 쓰고 그린 첫 작품 <산책(Promenade)>으로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AOI가 주관한 2016 월드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에서 최고영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주변의 사물을 주제로 상상력을 동원한 그림들을 클래식하면서도 몽환적인 화풍으로 옮겨 담는 이정호 작가는 이번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를 위해 강릉을 상징하는 동해의 일출과 영화제를 상징하는 붉은 극장 커튼을 특유의 초현실주의 화풍으로 담아냈다. 이정호 작가의 작품을 포스터로 기획하고 옮겨낸 ‘콩트라플로우(Con.tra.flow)’ 국내 최정상의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콩트라플로우는 서울아트시네마 기획전 포스터부터 서울독립영화제 아트워크, 출판 디자인까지 다채로운 작업을 선보여온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이다. 콩트라플로우의 황신화 대표는 서울독립영화제 총괄 아트디렉팅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영화 포스터, 로고 디자인 및 브랜딩 등의 프로젝트에서 펼쳐온 노하우를 이번 영화제 포스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깊어가는 가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스크린이 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주최처인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재단(상임이사 이홍섭)이 개최하며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G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INFORMATION명칭: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주최: 강릉시주관: 강릉문화재단일시: 2019년 11월 8일(금) ~ 14일(목), 7일간장소: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공식사이트: http://giff.krSNS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IFFkorea트위터: https://twitter.com/GIFF_Kr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giff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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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작은영화관 기획전, 강원지역서 볼 수 없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친구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영화 축제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 행사관이 최종 선정 · 발표된 가운데 강원지역 작은영화관은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홍보팀에 따르면 올해 행사 개최관은 지난해와 같이 공모 선정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모에 신청한 작은영화관 중 1차 서류 심사와 과업 이해도, 성과 목표 등의 본 심사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양구 정중앙시네마, 아리아리 정선시네마, Happy700 평창시네마, 홍천시네마, 화천 산천어시네마 등 5개의 작은영화관이 심사를 통해 선정돼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나 올해는 강원지역 작은영화관 9개 중 한 곳도 공모에 참여하지 않아 강원지역에서는 ‘2019작은영화관 기획전’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당초 전국의 작은영화관 중 2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될 예정이었으나 위탁 운영 중인 36개의 작은영화관이 공모에 신청하지 않아 총 10개 작은영화관에서 ‘확대 기획전’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운영 영화관의 숫자가 줄어든 결과 적게는 22회차에서 많게는 80회차 이상 진행이 가능해져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독립영화 및 영화제 화제작, 예술의전당 공연실황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는 물론 영화와 연계된 미술체험활동과 심리치료, 영화제작과정 등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전 기간 내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됐다. *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 영화관 리스트 (가나다 순) No 작은영화관명 지역 1 가평 1939시네마 경기도 2 고창 동리시네마 전라북도 3 고흥작은영화관 전라남도 4 금산시네마 충청남도 5 김제 지평선시네마 전라북도 6 서천군기벌포영화관 충청남도 7 예산시네마 충청남도 8 완주 휴(休)시네마 전라북도 9 진도아리랑시네마 전라남도 10 태안작은영화관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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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창효석문화제,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 이하 선양회)가 제77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념일(5.25)을 맞아 오는 23일~26일까지 4일간 이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평창효석문화제 기간과 분리해 전국효석백일장(제40회), 전국효석사생대회(제2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제3회), 문학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제3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를 시작으로 기존 문학프로그램을 강화, 이효석선생의 문학정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학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의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백일장을 비롯해 소설 체험북과 함께하는 문학답사, 학생퀴즈대회, 문학작품 속 보물찾기, 기획전시, 이효석 작품낭독대회, 소설 속 인물 찾기, 봉평장날 문학콘서트, 엽서 편지쓰기, 스탬프랠리, 메밀꽃열차 운행 등이다. 작년 처음 선보였던 전국 효석사생대회와 전국학생 학동아리의 날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고 올해 처음 전국 효석휘호대회를 신설 개최한다. 특히 24일~26일은 평창누드페스티벌이 같은 행사기간에 펼쳐져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 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양회 관계자는“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프로그램이 문학축제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축제가 더욱 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