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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이디야커피와 협약 맺고 복지대상자에 할인 혜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과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내 복지대상자 1706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동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동네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진임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 점주와 협약을 맺고 해당 가게를 우리동네 행복동행 1호점으로 위촉했다. 협약에 따라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은 내년 11월까지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커피 등 음료 27종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은 1년간 복지대상자들이 약 20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대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로‘우리동네 행복동행’에 참여할 가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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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이룸교회서 식료품 꾸러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8일 이룸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15상자를 전달했다. 각 꾸러미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과일, 쌀, 라면 등이 담겨있다. 동에 따르면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성식 이룸교회 담임목사는 "저소득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룸교회 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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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행려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용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7일 행려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는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혹시 모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용인중앙시장~술막다리 사이와 둔전역~보평역 구간 교량 아래를 집중 점검해 행려자 4명을 발견했다. 구는 이들에게 얼음물·팔토시·방역용 마스크·해충퇴치제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구는 행려자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맞춤형 복지지원을 안내하고, 알코올 의존자와 흡연자는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더위에 취약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로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는 처인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매주 1회 반찬 전달을 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와 홀로 어르신 668명에게는 여름용 이불세트와 백미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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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 분 보금자리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 분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처인구 김량장동에 노인전용주거시설인‘사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집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34세가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사랑의 집에 입주하도로 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입주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중 5년 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혼자 거동이 가능한 무주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24명의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는 고시텔과 반지하 월세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어르신 세 분을 관할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진행하게 됐다. 시는 하반기에 읍면동 추천 및 수시 모집을 통해 입주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더 나은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되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같은 건물에 사는 분들과 함께 지내니 외로움도 덜 느끼시는 것 같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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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슬레이트 지붕 철거' 희망 183가구 모집▲슬레이트 지붕 철거 희망하는 183가구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주택이나 축사‧공장 등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183가구에 최대 344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주택 거주자 대부분이 경제적 이유로 철거가 어려워 이를 지원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소유주나 세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철거 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지원하고, 일반 주택은 최대 344만원을 지원한다. 창고‧축사‧공장 등 비주택 건축물은 면적에 따라 80㎡이하는 172만원, 80㎡이상은 344만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에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 등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처리 비용 부담으로 미루고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829곳에 철거와 개량 비용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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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설 명절 이웃 돕기 온정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훈훈한 이웃 돕기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김성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명이 거주 중인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역북동을 차례로 방문해 20㎏짜리 백미 1포와 함께 김·라면·햄 선물 세트를 각각 1상자씩 전달했다. 김성기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새마을회와 부녀회 관계자들이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떡, 만두, 고기 등을 홀로 어르신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선 기초생활수급권자인 A씨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떡국 떡 40㎏을 기탁했다. 동은 이날 기탁된 떡을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했다. A씨는 지난해에도 떡국 떡 82㎏와 성금 175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흥구 신갈동은 이날 기흥중앙교회 무료급식소와 함께 홀로 어르신을 위한 설 맞이 명절 먹거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기흥중앙교회에서 가래떡을 후원했고, KB국민은행 경기남부지역 영업그룹과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각각 김·과일·한과가 담긴 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황토고시텔에서 후원한 김 선물 세트를 더해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수지구 신봉동에선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에서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10㎏짜리 백미 31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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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0명 참여해 김치 나눔▲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0명 참여해 김치 나눔행사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수지구 풍덕천1동(동장 윤재순)은 20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 50명이 참여해 10㎏짜리 100 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강판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은 전달받은 김치를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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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19일 신갈동과 영덕1동 민간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갈동에선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 회원 40명이 김장김치 10㎏짜리 500상자를 담그고, 나눔 도시락 100인분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회원들과 함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김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생활이 어려운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모두가 주변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같은 날 영덕1동에서는 흥덕 IT밸리센터 내 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클럽IT밸리가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을 돕고 싶다며 10㎏짜리 김치 20상자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김치를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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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모현읍, 농업경영인회서 직접 수확한 쌀 500㎏ 기탁▲지난 18일 처인구 모현읍 농업경영인회서 직접 수확한 쌀 500kg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읍장 황형태)은 지난 18일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 모현읍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관내에서 수확한 쌀 10㎏짜리 50포를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쌀은 회원 20여명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것이다. 심응화 회장은 “어려운 분들이 많은 시기에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읍 관계자는 “10년 간 쌀을 기부해 주신 한국농업경영인 모현읍회에 감사드리고, 쌀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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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어려운 이웃 돕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신봉동은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수지구 신봉동(동장 김은미)은 18일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동 직원 등 20명이 20kg짜리 김치 20상자 분량을 담갔다. 필요한 물품과 비용은 수지환경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했다. 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떡과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의 저소득 가구 4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김장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앞장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