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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입사문턱 대폭 낮춘다▲ 광주광역시 [광교저널]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운영하는 남도학숙의 입사 문턱이 대폭 낮아진다.광주시는 서울 대방동 소재 남도학숙의 입사 기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입사자 선발 시 신입생 성적평가를 폐지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입사문턱도 대폭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입생은 고등학교 성적평가가 폐지되고 재학생은 대학교 성적 반영 비율을 50%에서 30%로 대폭 축소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범위도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5개 분야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보호학생, 북한이탈주민, 특별재난지역주민 등 7개 분야를 추가해 가점이 부여된다.광주시와 전남도는 내년 제2남도학숙 개관으로 입사자 604명이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배려대상자 등부터 입사 문턱을 선제적으로 낮추기 위해 시민단체의 의견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선 TF팀’을 구성·운영했다.TF팀은 남도학숙 입사 및 입사대기 학생, 시민단체, 전문가, 시·도 공무원 총 8명으로 구성,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입사기준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에 대한 전남지역 시·군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월21일 최종안이 결정됐다.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남도학숙 입사기준을 매년 개선하고 있다. 2016년도 신입생은 수능6등급 이상 성적기준을 폐지한데 이어, 2017년도에는 재학생 B학점 이상 성적기준도 폐지하고, 지원자격은 그동안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교로만 제한했던 것을 수도권(경기·인천 포함) 2년제 대학 이상으로 확대하고, 신입생 선발 평가배점을 학업성적 60점, 생활정도 40점에서 학업성적 50점, 생활정도 50점으로 조정해 성적 반영 비율은 낮추고 생활 정도의 배점 비율은 높였다.서울시 은평구에 건립중인 제2남도학숙은 총사업비 498억원이 투입된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1만3717㎡ 규모로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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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대학교 IT 봉사단과 복지시설 노후 컴퓨터 점검▲ 수원시청 [광교저널] 수원시가 경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생들과 함께 정보화 취약시설의 노후 컴퓨터 점검에 나선다. 수원시와 경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IT 봉사단(KIVO)은 2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시민정보화교육장 등 14개소에 설치된 노후 컴퓨터 400여 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KIVO(경기대 정보통신 자원봉사대)는 컴퓨터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KIVO 회원 53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12월까지 한 달에 한 차례 시설 1∼3곳을 방문해 컴퓨터 점검 작업을 한다. 컴퓨터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한 후,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악성 프로그램을 제거해 컴퓨터가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할 계획이다. 6월에는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22일),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지부(23일), 경수실버IT봉사단(29일)을 방문한다. 봉사단은 ▲보훈복지타운·대한노인회장안구지회(7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8월) ▲무봉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9월) ▲연무사회복지관·영통종합사회복지관(10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능실종합사회복지관(11월) ▲장안구청정보화교육장·세류3동주민센터교육장(12월)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어르신·장애인들은 컴퓨터 사용이 서툴러 바이러스나 프로그램 오류 등 컴퓨터 장애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00년부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정보화 취약 계층에게 컴퓨터를 선물하는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6941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희망의 PC’ 94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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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학나래복지지킴이단 위기가정 발굴 지원▲ 함평군 학교면 학나래복지지킴이단 위기가정 발굴 지원 [광교저널] 함평군 학교면은 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학나래복지지킴이단이 독거노인 2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한 독거노인은 저장 강박증을 앓고 있어 좁은 집안에 쓰레기와 고철 등이 가득 차 있어, 해충이 번식하는 등 위생문제가 매우 심각했다. 단원들은 도배, 장판, 창호지 교체, 빨래, 청소, 지붕수리 및 방역 등을 통해 주택 내외부의 주거환경을 말끔히 정리했다. 또다른 가정은 수년 전부터 자녀와 연락이 끊겨 부양을 받지 못하면서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 힘겹게 생활하고 있었다. 학나래복지지킴이단은 지난 5월 이 가정을 발굴해 학교면에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신청하고 부식지원, 긴급구호 생계비 등을 지원했다. 홍남희 단장은 “행정과 적극 협력해 위기에 처한 주민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만 학교면장은 “학나래복지지킴이단은 관 주도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자원 발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주도로 만들어진 협의체”라며 “주민이 주민을 돕는 촘촘한 복지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학나래복지지킴이단은 행정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이장단, 18개 사업체, 사회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150 가구를 발굴해 공공, 민간 서비스 256건을 연계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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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려운 이웃 발굴 총력▲ 맞춤형급여 선정기준, 지원혜택 정보제공을 위한 리플릿 제작 배부 [광교저널]청주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홍보로 어려운 이웃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시는 힘이 되는 맞춤형급여 정보 리플릿 20,000부를 제작해 구청 및 읍·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맞춤형급여 리플릿은 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 맞춤형급여 정보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때 맞춤형 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기존 수급가구들이 소득·재산, 가구원의 취·창업 등 변동사항 신고의무를 몰라 의도치 않게 부정수급자로 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변동사항 신고의무도 함께 안내했다. 맞춤형급여 선정기준은 4인가족 기준 생계급여 134만 원, 의료급여 179만 원, 주거급여 192만 원, 교육급여 223만 원 이하 가정이다.지원이 필요해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한 뒤 구비서류를 제출, 소득재산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결정된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맞춤형 급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어려운 이웃알리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홍보 리플릿을 통해 맞춤형급여 복지서비스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함으로 스스로 어려움을 느낄 때 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 가까운 주민센터나 구청, 시청에 신고할 수 있게 하는 등 어려운 이웃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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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민 일자리 나누는 자활생산품 판매장 개점!▲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오는 23일 김해여객터미널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자활생산품 및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17년도 신규 자활사업장 확충계획에 의거 여객터미널 구, 관광안내소로 돼 있는 공간을 기초생활보장기금 2천만원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했으며 자활참여자에게 판매교육을 실시하고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개점식을 한다고 밝혔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은 14㎡ 공간에 자활생산품 및 지역특산품 등 50여종의 다양한 지역의 생산품이 입점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4명이며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은 저소득층의 자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활사업장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전액 적립되며 향후 자활기업 창업자금으로 사용 된다고 한다. 김해시는 올해 18억원을 투입해 방문목욕사업단을 비롯한 1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450여명이 현재 참여중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임주택 생활안정과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신규 자활사업장을 늘려 나가겠으며 저소득층이 자립할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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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찾아가는 의료급여 순회교육'▲ 수원시 [광교저널] 수원시는 2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 순회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따. 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제도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하는 수급권자(외국인 포함)는 누구나 의료급여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은 2016년도 하반기·2017년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취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해부터 변동된 의료급여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도 알려줬다. 노인정신건강센터는 어르신 정신건강 관리를 주제로 한 ‘하하 호호 100세’ 특강을 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합 만성질환을 앓는 의료급여대상자들은 의료복지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적고 이해도가 낮은 편”이라며 “찾아가는 의료급여 교육이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두 번째 교육을 한다. 하반기에는 권선·영통구를 찾아가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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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위,복지여성국 행감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4일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4일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남숙 의원은"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등 여성특별시에 부합한 정책 추진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타시와 차별화된 태교도시 추진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지위 위원장인 박만섭 의원은 “제설을 포함한 용인평온의숲 안전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정창진 의원은 “장사시설기금 이자지급 관련해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향금 의원은“기초생활보장기금 운영 취지에 부합하도록 이자율을 조정하고, 보조금 등 회계 관련 직무교육 실시,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인건비 지급기준 준수, 보조금 지급 및 정산 등 사랑의 집 민간위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건한 의원은“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의 조속한 구성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고 주식회사 장율과 관련해 질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용인도시공사를 통한 관리 감독을 할 것”을 건의했다. 김희영 의원은“기초생활보장심의위원회 등 서면 개최를 지양하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4대 보험 지급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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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LH공사···"임대아파트 26일까지 접수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에서 지난 10일 입주자모집공고 한 매입임대 250호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에서 지난 10일 입주자모집공고 한 매입임대 250호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LH공사에 따르면 매입임대란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경기도시공사나 LH공사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LH공사는 이번에 모집하는 매입임대 공급주택은 총250호로, 1~2인 가구가 신청할 수 있는 1형은 전용면적 50㎡ 이하 다가구주택으로 100호를 모집하며 3~4인 가구가 신청할 수 있는 2형은 전용면적 50㎡~85㎡이하 다가구주택으로 150호를 모집한다. 공사 관계자는 “입주대상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가구원수보다 적은 규모의 주택도 신청이 가능하다.”며“임대료는 시중전세가격의 30%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로 나눠 책정된다고 말했다. 또한“월 임대료의 60% 범위에서 보증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나 일부 주택의 경우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 단위로 9회까지(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 재계약이 가능하다. 매입임대주택 접수기간은 2016년 8월 22일(월)~26일(금)까지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한편 공사는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6.8.10) 기준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생계급여 혹은 의료급여 대상)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고, 2순위는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4인 기준 2,696,570원)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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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8회 1차 정례회 2차본회의'열어'▲ 김운봉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용인시 인구수에 비례해 기흥구가 처인구나 수지구에 비해 체육 및 문화시설이 부족해 생활체육서비스 편차가 우려 돼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0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문화정착 및 재난예방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이 상정돼 10건 모두 가결됐다. 김운봉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용인시 인구수에 비례해 기흥구가 처인구나 수지구에 비해 체육 및 문화시설이 부족해 생활체육서비스 편차가 우려 돼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2014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보다 사전 예방 차원에서 생활체육 예산을 지원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흥구민들은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공공문화시설의 공급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 예산지원 확대, 종목별 전용구장, 전담인력,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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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출소예정자 사회보장제도 교육▲ 통영시,교정시설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구치소에서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출소 후에 생활이 어려워 국가의 보장이 필요한 자임에도 급여의 신청절차, 신청기관 등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등의 사유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노숙자로 전락하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출소자들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교정시설출소예정자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찾아가 교육할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부양의무자 기준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연계 보장 긴급복지지원 등을 교육해 출소자들이 재범을 저지르는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