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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를 통해 경제위기 해법을 찾다!○ 現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인 송종국 박사, ‘창조경제와 혁신정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진행 광교지식포럼이 새정부의 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분석을 통해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부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한다.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기관 및 기업들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오는 23일(목) 오전 7시 30분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창조경제와 혁신정책’이라는 주제로 ‘제3차 광교지식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교지식조찬포럼 포스터 이번 조찬포럼에는 現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자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이었던 송종국 박사를 초빙해 창조경제로의 페러다임 전환을 통한 경제위기 해법을 듣는다. 송종국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는 현 정부 최대의 국정목표로 내세운 창조경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우리 경제가 창조경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해야하는 불가피한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창조경제 구현에 가장 중요한 창업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사람·자본·시장을 분석하고 창조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광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ggtv.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팩스(031-259-6187)로 오는 17일(금)까지 보내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교지식포럼 사무국(031-259-60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관련 산?학?연?관 간의 정보화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경기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조직으로 현재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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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 효도 음식상 차리기 체험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평택시 다문화사랑 봉사회(대표 윤승만)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결혼이주여성(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30여명과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다문화 봉사회원 등 60여명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사랑의 효도 음식상 차리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 여성들은 가정의달인 5월에 가족사랑 실천과 이국에서의 어버이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국 전통음식인 돼지갈비 떡볶이찜,버섯 나물무침 등 효도음식 만들기 행사를 함께하며 서툰 솜씨였지만 봉사회원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어버이 효도와 가족사랑의 따듯한 정을 느끼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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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는 맞춤형비료 사용으로!환경보호는 맞춤형비료 사용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에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의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는 맞춤형비료가 공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맞춤형비료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맞춤형비료’란 농지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로 토양에 필요한 성분들을 배합해 만든 비료로써 토양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제조한 환경 친화적인 비료이며, 올해에는 논(벼) 맞춤형비료 6종(밑거름용 4종, 웃거름용 2종)을 선정해 안성마춤 명품 쌀 생산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1~2012년도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맞춤형비료 효과 실증 결과, 맞춤형비료를 사용하면 화학비료 절감으로 토양환경 개선, 생산비 절약, 쌀 품질 향상, 벼 쓰러짐 예방 등 1석 4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농사에 쓸 ‘맞춤형비료’는 토양에 꼭 필요한 비료성분이 들어가도록 제조했기 때문에 맞춤형비료 이외에 추가로 다른 화학비료를 주지 않아야 고품질 쌀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다. 맞춤형비료는 밑거름 주는 양에 새끼칠 거름이 포함돼 있어 모내기 전에 밑거름을 10a당 30kg, 웃거름용으로 이삭패기 전 25일경 이삭거름을 10a당 15kg 시용으로, 지금까지 3회 주던 비료를 2회만 주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맞춤형비료의 올바른 사용과 추가비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 및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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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4-H신입회원 입단식 개최안성시 4-H신입회원 입단식 안성시 4-H연합회(회장 윤태광)는 4월 26일(금)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관내 학교4-H회원, 안성시 4-H연합회 임원, 학교4-H지도교사,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웅재 회장, 안성시 4-H지도자회 윤철희 회장, 생활개선회 박혜영 부회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단식은 황은성 안성시장의 학교 4-H활동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을 시작으로 4-H배지 수여식, 현 안성시4-H연합회 회장의 4-H회 소개, 안성시 황은성 시장의 격려사, 4-H지도교사회장의 인사, 그린로즈기획의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4-H회는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智(지)?德(덕) ?勞(노)?體(체)의 4-H이념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농촌에 애착을 갖게 하며, 우수 영농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 등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 학교4-H회는 사회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배우는 민속문화경진대회 참가, 문화적 소양 향상을 위한 문화탐방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미래 일꾼으로 거듭나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4-H활동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한 전인교육 실천과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사회리더로서 당당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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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봉사활동농업생명대학봉사활동 농업기술센터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회원(회장 이익재)들은 지난 22일 ‘사랑의 자장면 요리사’로 나섰다. 회원들은 이날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엘리엘동산에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120인분의 자장면을 직접 만들고 이들의 식사를 도우며 원우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회는 농촌지역사회의 리더로써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익재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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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비료 육묘상 한번으로 추수까지여주군(군수 김춘석) 농업기술센터는 쌀 산업의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농사 파종상비료 실증재배를 추진한다. 파종상비료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동부한농에서 공동 개발한 비료로 벼 일생에서 필요한 밑거름, 새끼칠거름, 이삭거름을 특수 코팅해 필요한 시기에 서서히 녹아 나와 못자리설치 때 육묘상자에 한번 시용하고 벼 수확까지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이 비료는 일반재배에서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을 시기별로 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며 관행 대비 58%의 비료량 절감, 노동력을 79%까지 절감해줘 비료량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10개소 10ha에서 실증 재배중인 파종상 비료를 더 많은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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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7회말.... '아깝다 홈런'[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빅 보이' 이대호(31.오릭스)가 일본 대표 에이스 다나카를 상대로 3안타를 폭발시켰다. 이대호는 23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3안타1볼넷1타점을 기록했다. 일본이 자랑하는 대표 투수 다나카와 승부서 안타 3개를 뽑아내 더욱 인상적인 경기였다. 올 시즌 치른 21경기서 벌써 10번째 멀티 히트. 3할7푼2리이던 타율도 3할9푼으로 껑충 뛰며 다시 한번 4할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첫 타석은 볼넷. 풀 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7구째 슬라이더를 골라내 1루까지 나갔다. 계속된 무사 1,2루서는 발디리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 부터는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3회 2사 2루서는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2루 주자 이토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1에서 3-1로 달아나는 적시타.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을 걷어올려 안타를 만들었다. 두 번째 타석은 다나카의 장기인 슬라이더를 받아쳐 안타를 뽑았다. 볼 카운트 1-2의 불리한 상황에서 들어 온 다나카의 슬라이더를 엉덩이가 살짝 빠진 상태에서 때려내 중견수 앞으로 보냈다. 허리는 빠졌지만 중심은 무너지지 않고 유지하며 무리하지 않는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는 고급 기술이었다. 네 번째 타석은 홈런이 아니었던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잘 맞은 타구였다. 3-8로 뒤진 7회말, 무사 1루서 다나카의 직구를 밀어쳐 교세라 돔 우측 담장을 직접 때렸다. 조금만 더 떴다면 홈런이 될 수 있는 타구였다. 이대호는 2루까지 노려봤지만 너무 잘 맞았던데다 라쿠텐 우익수 펫페이의 기가 막힌 펜스 플레이가 더해지며 아웃이 되고 말았다.9회 바뀐 투수 아오야마와 승부에선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3-8로 패하며 중간 순위 4위로 내려앉았다.정철우 (butyo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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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가 700억대 사업을 ....누가누구에게 밀어줬나?y사이드 저널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역북지구 토지리턴제 매각에 따른 개발업체 선정 의혹과 선정 이후 계약서 작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수백억대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전문성 여부를 놓고 또 다시 잡음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와 도시공사가 체결한 협약서 y사이드저널에 의하면 최근 용인시는 음식물자원화시설로 460억원, 비점오염저감시설에 170억원, 총인처리시설 130억원 등 총 760여억원대의 사업에 대해 시는 용인도시공사에 위탁했거나 위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음식물자원화시설은 내년 1월 1일부터 정부가 음식물 해양투기 금지 등의 이유로 지어지는 시설로 일일처리량 230톤 규모로 기흥구 일원에 세워질 계획으로 국비 131억여원(30%), 도비 152억여원(35%), 시비 177억여원(35%)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전문가들은 이 ‘음식물자원화시설’ 사업이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 사업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도시공사가 이 사업을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느냐는 적정성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시는 도시공사와 음식물자원시설 위탁 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관리·감독과 설계, 발주 등을 대행 한다는 내용으로 사실상 발주처를 도시공사로 위탁하고 수수료는 23억여원으로 한다고 작성됐다.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가 지난 달 22일 작성한 협의서 하지만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여러 방식으로, 남은 음식물을 모아 태우는 소각 방식과 퇴비나 사료로 만드는 방식의 시설로, 사업주체는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춰야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음식물 처리 방식이 정해진 표준 규격이 없고, 업체가 저마다 본인들 기술이 최고라고 주장하고 있어 발주처의 입장에 맞는 업체선정이 힘들고 또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 심지어 로비까지 이뤄지고 있어 쉽지 않은 사업이라는 게 전문가들 지적이다. 실제로, 이 같은 이유로 인해 의정부와 삼척, 영월시 등은 음식물자원화시설 발주경험이 풍부한 한국환경공단에 사업을 맡겼다. 환경공단은 35명의 환경·토목·건축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2003년부터 6차례, 총 300여억원의 규모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공사한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환경공단 환경에너지처 관계자는 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음식물처리시설은 정해진 규격이 없어 업체의 기술력 검증이 힘들다”면서 “특히, 처리방법의 효율성을 따져볼 발주처가 전문성은 물론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효율성을 따진다는 것 자체가 경험에서 나오는 것으로 쉽게 말해 많은 노하우가 있어야 가능해 경험 없는 기관의 사업추진은 커다란 모험”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근에 있는 수원시의 경우 시가 직접 사업을 진행했으며 준비하는 단계도 상당히 꼼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 청소행정과 담당자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운영방법을 정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 때문에 이에 맞는 기술과 운영방법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작은 규모의 시설을 먼저 지어 2년간 시험운행한 후에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음식물자원화시설 사업은 직접 지자체나 검증된 정부기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사업의 핵심은 업체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따져볼 능력과 경험과 전문성이 관건인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사정이 이렇지만 용인시는 인력부족 탓이란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시 청소행정과 담당자는 “시가 사업을 진행하려면 TF팀을 구성해야 하는데 인력이 없어 공사에 위탁하게 됐다”면서 “지난 9월말부터 공사와 협의를 시작했으며 도시공사 조례에 따라 위탁했다”고 말했다. 이는 전문성과 경험을 따져본 게 아니라 단순히 인원이 없어 도시공사로 넘겼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현재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담당자를 통해 확인했다. 하지만 대답은 황당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탁됐으며 협약 이후 구체적으로 진행된 내용이 없다는 것. 경영기획본부 전략팀 김모 과장은 1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사업의 협약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갑자기 시가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면서 “협약 이후 현재 세부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어 “전문 TF팀 구성 역시 진행 중에 있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준비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과장은 도시공사가 경험 없이 이번 사업의 추진이 가능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한민국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 경험이 없는 건 마찬가지 아니냐”며 반문하기해 당시 공사가 이 사업에 대해 어떻게 검토하고 협약서를 작성했는지 엿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도시공사는 어이없게도 음식물자원처리시설 사업 자체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한 것으로 앞서 전문가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대로라면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는 우려스런 대목이다. 이 때문에 용인시의회는 의회 몰래 전문성과 경험이 전혀 없는 도시공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이우현 의장은 “이번에 시가 도시공사에 위탁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국·도비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가 직접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도시공사에 원청 형식의 위탁을 준 것은 큰 문제”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늦었지만 이러한 내부 일감 몰아주기를 방지키 위해서라도 조례로 만들어 관행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용인도시공사 음식물자원화시설 위탁기관 선정과 관련한 적정성 문제와 더불어 이미 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타지자체에서 드러난 악취와 음식물 처리공법 등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도시공사가 제대로 검증할 수 있겠느냐는 문제까지 제기돼 총체적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도시공사에서 음식물자원화시설과 관련된 계획 등이 수립되면 용인시는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예정이며, 이와 함께 총사업비460여억원 중 35%인 177여억원의 시비는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돼, 의회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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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인사행정 엽관제용인시장 김학규는 옛 용인시를 사랑하는 모양이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시민의 안녕과 행복도 생각을 해야지 이대로라면 용인시의 발전은 찾아볼 수가 없어질 전망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J본부장은 자칭 나는 정치인입니다”라며 “김학규 용인시장 최측근이라는 말을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J본부장은 어떤 경력이나 자격으로 용인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임용이 됐는지 시민들은 매우 궁금해 하고 있다는 말이다, 전문경영인이나 전문 기술직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정치인이 있다는 것은 김학규 용인시장의 인사행정은 잘못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런식으로는 용인시는 도퇴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인사관리가 경제적 능률성을 보다 중시한다면, 인사행정은 민주적 운영과 사기진작을 더욱 강조한다. 물론 오늘날에는 정부조직과 민간기업조직의 구별없이 인적자원의 관리에는 능률성과 민주성이 동시에 고려되는 추세이다. 인사행정의 대표적으로 실적제와 엽관제가 있다. 실적제는 개인의 능력·업무실적·자질·성과 등으로 인사관리의 기초를 삼는 것이고, 엽관제는 관직임명을 전쟁에서의 전리품으로 간주하여 경쟁에서 승리한 정당 또는 후보자가 혈연·학연·지연 등을 기준으로 인사관리를 하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정부수립 초기에는 인사권자의 개인적 정실에 의한 인사행정이 지속되다가 이후에는 자유당으로 대표되는 정당정치에 의한 엽관제가 등장하였고, 4월혁명으로 민주당이 정권을 장악한 후에도 엽관제는 사라지지 않았다. 제3공화국부터 국가공무원법의 개정, 직업공무원제의 확립, 공무원의 신분보장, 임용기준의 강화 등 인사행정의 실적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30여 년에 걸친 군사정권의 지속으로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1993년 문민정부의 등장과 함께 민주화가 진전되면서 민주적 인사행정은 차츰 틀을 잡았다. 그렇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용인시 인사행정은 엽관제로 돌아가고 전문지식이 없는자가그자리에 가다보니 상위업계에서 시행하다가 포기한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상태까지 벌어진다. 그리고 지금 계약서도 보름이지난 지금 작성 못하고 있다 중요한 문구 몇 개를 집어넣으려다가 업체의 반대로 작성을 미루고 있는데 빠른시일내로 하겠다고는 하지만 쉽게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 시관계에 의하면 “용인도시공사 J본부장 고교 선배인 용인도시공사 이사회 J의장은 아직도 도시계획심의위원직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며 “왜! 아직도 용인시장은 J의장을 보호를 하고 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또한 용인시장 정책보좌관이란 직책과 용인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용인시도시계획심의위원을 비상근직으로 해야 밖에서 일을 한다며 J의장은 밖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어 시에서 각종심의위원회 활동과 고급정보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주위로부터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용인자치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