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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관합동 가뭄 급수지원 총력▲ 긴급물대기 사진 [광교저널] 진천군은 최근 타들어가는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급수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일 긴급 가뭄대책 T/F팀을 구성하고 가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는 가뭄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하천준설과 관정개발 등 긴급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아직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를 중심으로 굴삭기, 양수기, 급수차량 등을 동원해 지속적인 물대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기간도 즉시처리로 단축해 관정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천군에서는 현재 가뭄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관내 레미콘업체 등에 협조공문을 보내 급수차량을 지원해줄 것을 긴급 요청했으며 한일레미콘, 가덕건설에서 레미콘차량을 동원해 하루 400톤 이상의 긴급 급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가뭄으로 인해 모내기를 포기해야 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 금성개발, 대현산업 등에서도 22일부터 긴급 급수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일단 한숨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초평면 용산리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다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도 탱크로리를 동원 이달 초부터 지속적으로 급수지원을 하고 있는 등 민관합동으로 가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속되는 타들어가는 가뭄 속에서 민간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긴급 급수에 나서줘 큰 힘이 된다”며 “가뭄 해갈시까지 민간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급수지원에 최선을 다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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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가뭄대책상황실 풀가동…총력전▲ 임실군, 가뭄대책상황실 풀가동…총력전 [광교저널] 임실군이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임실군은 봄부터 시작한 가뭄이 7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가뭄대책 사업비 14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가뭄대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날 “가뭄대책반을 가동해 관내에 있는 202개의 저수지 저수율을 매일 확인하고, 상황판을 설치해 지역별 가뭄 동향을 매일매일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 군수는 특히 “물 부족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대형 관정개발과 관정 유지보수작업, 소류지 보수사업 등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며 “가뭄으로 인해 피해가 심한 지역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물대기를 돕는 등 행정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재 임실군 관내 202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43%를 나타내고 있다. 심각단계는 아니지만, 이같은 가뭄현상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한 대책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군은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가뭄대책사업비 14억 1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중·소형관정 굴착과 관유지보수사업, 소류지 보수사업 등을 신속히 진행했다. 군은 또 중소형 관정 38개소와 대형관정 2개소, 에어써딩 37개소를 추가로 완료하는 등 가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관·군간 협업을 통한 가뭄극복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군과 35사단은 19일과 20일 35사단과 함께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가뭄으로 모내기 및 논물마름으로 논바닥이 갈라지는 신덕면 율치지구에 민·관·군 합동으로 레미콘차량5대, 119소방차1대, 35사단 살수차1대 및 민간장비인 굴삭기 1대와 공무원을 포함한 인력 30여명을 투입, 물대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현장은 심 군수가 직접 진두지휘하며 현장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모내기 물대기 작업을 하는 등 가뭄극복에 앞장섰다. 모내기를 마친 해당주민들은 35사단, 119소방센터, 레미콘회사 등에 고마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앞선 1일에도 청웅면 옥전지구 중 0.6ha에 농업용수가 없어 모내기를 못하는 논에 인근하천 하상을 굴착해 양수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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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장기화 대비 민간 장비·기술 협력체계 강화▲ 국민안전처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전국적 가뭄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20일,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물자, 장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가뭄으로 대한건설협회, 지하수협회 등의 유관기관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지역에 굴삭기 2,482대, 양수기 8,033대, 급수차량 3,036대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대한상하수도학회는 전문가 그룹을 적극 활용해 가뭄지역에 대한 원인분석을 위해 현장조사에 나서고 한국전력공사는 현장굴착 등 긴급 상황 시 우선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도 급수대책이 필요한 가뭄지역에 급수차량과 병물 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국민안전처는 가뭄해소 시까지 민간단체·유관기관과 협조해 가용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국민안전처는 가뭄 대응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합동 TF를 매주 운영 하고 있다.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국민들께서도 가뭄 지속에 따른 용수부족 상황에 대비해 ‘가뭄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적극적인 물절약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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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 극심한 가뭄극복 위해 ‘안간힘’▲ 울진군,극심한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있는 행정력!!!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가뭄이 장기화 돼 가면서 용수부족으로 농작물의 생육장애와 작황부진을 보이고 있는 면적이 200ha을 넘어서면서 농심이 타들어 가고 있다. 울진군은 논물 부족으로 극심한 가뭄현상을 보이고 있는 죽변면 화성리 지역 12ha에 대해 6월 17일, 18일 양일간 20여 대의 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비상급수를 추진했다. 올해 강우량은 177.2mm로 평년대비 46.3%에 불과해 농업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모를 낸 논에 농업용수가 없어 뒷물을 공급하지 못해 140ha가 고갈 되고 100ha 위조, 3.3ha에서 모낸 논이 거북등처럼 갈라지며 말라가는 등 현재 긴급하게 82h에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민간업체 14개소 레미콘 회사 차량과 건설회사 급수차량이 동원되어 민관이 하나 돼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8일 현재 울진군내 가뭄현장에서는 인력 740명과 장비 726대(굴삭기 267, 양수기 235, 스프링클러 198 등)가 동원돼 매일 마른논에 용수를 공급하는 등 한해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가뭄극복을 위해 예비비 등 16억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하천굴착 272개소, 들샘파기 107개소 등 434개소에 긴급용수 개발을 추진함과 아울러 향구적 대책인 암반관정 6개소, 충적관정 4개소, 양수장 6개소 개발을 지난 5월말 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식수가 부족한 마을에는 16일부터 매일 급수차량을 동원해 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왕피천의 비상 취수원을 가동해 긴급으로 식수를 공급하는 한편, 울진읍, 죽변면, 북면지역은 밤 12:00부터 새벽 04:30까지 제한급수를 시행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울진군의 이러한 노력을 보이고 있음을 감지한 지역 주민들은 행정기관의 고군분투 하는 모습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절수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한해 대책에 발 벗고 함께 동참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협력의 손길을 보태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울진군은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가뭄극복에 총력을 경주하면서 주민들에게는 물 아껴쓰기와 가뭄대비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지혜롭게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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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뭄피해지역 비상대책에 나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가뭄피해극복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서 설명을 듣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가 극심한 봄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대책에 나섰다 지난 27일 최명희 강릉시장은 연곡면 송림리 등 관내 가뭄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토록 했다. 또한 지난 5월 26일에는 김학철 부시장 주관으로 농업정책과장, 건설과장, 기획예산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농업관련 과장을 긴급 소집해 재난에 준하는 가뭄 피해지역에 대한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계속적인 가뭄으로 피해가 속출하는 밭작물과 비에 의존해 농사짓는 지역이 계속적인 가뭄으로 모내기를 끝내고도 벼가 마르고 있는 상황, 물 부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 발생하는 등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단기적으로는 예비비 3억원을 재해대책비로 편성해 양수기 및 호스구입, 양수작업 유류대, 스프링클러 등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농경지의 퇴수를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굴삭기를 지원해 인근 하천을 굴착해 양수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가뭄에 취약한 천수답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관정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기상이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가뭄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금년 3월 이후 강릉지역 강수량은 97.9mm로 평년의 43.5% 수준으로, 현재 96%의 모내기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물 부족으로 모내기를 못하는 논이 없도록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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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KTX 4공구현장사고···외국인 인부1명 팔절단▲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KTX)4공구 현장 사진은 4공구 관통전 일반인 현장견학사진임 지난22일 오후 12시 18분께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KTX) 4공구 공사현장 지하 50m 작업장에서 굴삭기에 인부 두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장에서 궤도작업(철로)을 하던 미얀마 국적 A(22)씨와 B(31)씨가 각각 오른쪽 팔이 절단되는 중상과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KTX 4공구는 현대산업개발(주)가 2010년 5월에 착공해서 2015년 12월에 준공예정에 있는 공사로서 준공을 얼마 남짓하고 인명피해가 발생 해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