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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 소위 구성' 전제로 ···"여야 철도 파업 철회 합의"여야가 국회에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한다는 전제조건으로 철도노조의 파업을 철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지난 29일 밤 9시부터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과 만나 이런 내용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 국토교통위 산하에 철도산업발전 등 현안을 다룰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여야 동수로 설치하고,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협상 3시간 만인 오늘 새벽 0시쯤 합의문에 서명이 이뤄졌다 . 또, 소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야, 국토교통부, 철도공사, 철도노조,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자문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합의에 따라 철도노조가 파업 철회를 공식화한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는 조금 전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을 소위원장으로 하는 철도발전소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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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천 나들목(IC) 설치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남부권 발전의 기둥이 될 ‘남이천 나들목’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남부 생활권역인 모가 지역을 ‘2020년 이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 생산, 온천지구, 골프장, 항공사령부, 일반산업단지, 민주공원조성 등으로 구분하여 남부생활권 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다. 시는 주생활권인 ‘신둔-마장-호법-모가-설성-대월-부발-백사’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도 구축중이다. 특히, 국지도70호선, 시도11호선, 시도12호선, 지방도329호선이 교차되는 중요한 교통요충지로서 ‘남이천 IC’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당초 남이천 IC’는 2002년 8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에 의거 시행 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세종시 건설에 따른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 발표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보류하게 됨에 따라 한 때 남이천 IC 설치가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천시는 2003년 10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찾아가 ‘남이천 IC’의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으나, 번번히 설치 불가 답변만 돌아왔다. 이천시는 남이천 IC 설치사업 관철을 위해 2006년 12월 모가면 주민들로부터 ‘모가면 남이천 IC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나들목 설치 사업를 위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6년 12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결과 지금까지 불가능하다는 의견만을 제시하던 국토교통부가 ‘남이천 IC’설치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부담할 경우 가능하다는 답변으로, 희망을 갖고 ‘남이천 IC’ 설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조병돈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이 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수십 차례의 방문과 협의를 통해 드디어 2010년 10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로연결승인을 얻었다. 그리고 2010년 10월 29일 한국도로공사와 이천시간 협약서를 체결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남이천 IC’설치는 2003년부터 2011년 공사착수에 이르기 까지 무려 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조 시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계자의 노력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과다. 2011년 5월 9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1년 8월 30일 공사 착공하여 2014년 12월말 준공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토공사 및 임시 우회도로공사를 시행(공정율 25%)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남이천 IC설치가 내년 12월에 완공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필수적인데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하여 국비 10억, 도비 20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남이천 IC 인근 골프장 4개사에서 자발적으로 100억 원을 지정기탁금을 기부하기로 해 3개사에서 75억원을 기부하였고, 나머지 1개사도 내년 초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 시장은 “남이천 IC설치는 민관기업체가 똘똘 뭉쳐 사업비 확보에 전념을 다하고 있어 총사업비 321억원 중 166억원이 확보된 상태”라면서, “나머지 금액(155억원)은 국비와 도비, 인근 업체의 기탁금 등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이천 IC’ 공사가 끝나면 이천시는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로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간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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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박원순 '책임 떠 넘기기 급급'새누리당은 17일 삼성동 헬기 추락 사고 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 사건은 서울시 관할이 아니고 서울지방항공청과 국토교통부 담당"이라고 말한데 대해 "무책임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시장이 사고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책임이 아니다'라는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해 서울시민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며 "서울시장으로 부족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박 시장의 발언은 1000만 서울시민을 실망으로 이끌었고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박 시장은 사고 관련 2명이나 숨진 현장을 두고 '불행중 다행'이라고 했다는데 무엇이 불행이고 무엇이 다행이란 말이냐"며 "사고로 숨진 조종사들의 유가족은 가장을 잃었고, 아버지를 잃었으며, 자식을 잃었는데 이 슬픔을 불행과 다행으로 이야기 한 박 시장이 서울시민과 국민에게 어떻게 비춰졌을지 너무 안타깝다"고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8시45분쯤 LG전자 소속 헬기가 김포에서 이륙해 잠실선착장으로 이동하다 오전 8시54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02동 아파트 후면 23~27층 사이에 부딪혀 추락해 박인규 기장(58)과 고종진 부기장(37)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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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헬기추락 " 당시 짖은 안개탓 " 목격자의 증언▲ 사진 연합뉴스 (뉴스Y 캡쳐화면) 삼성동 헬기추락현장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아파트 헬리콥터 충돌 사고를 계기로 국내 33개 헬기 보유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17명을 투입해 업체의 안전관리 현황과 조종사 교육훈련, 안전 매뉴얼 관리, 정비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위법사항은 엄정조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항공안전위원회에서 마련하는 항공안전종합대책에 헬기안전 강화대책을 포함할 예정이다. ▲사진 연합뉴스 (뉴스Y 캡쳐화면) 사고 목격자 박상규씨 사고 당시 안개가 자욱했다 ... 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갑자기 벼락치는 소리와 천둥치는 소리가 들리더니 연기가 피어 오르면서 헬기 꼬리 가 보였다”며 “부딪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중 하나는 10~11층에서부터 안개가 쌓여 있었다. "고 말했다. 항공당국은 당시 짖은 안개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워 일어난 사고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잔해분석실로 옮겼으며 블랙박스에서 비행경로, 사고 당시 고도·속도, 조종실 대화내용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이파크아파트의 창문 등 마감재가 파손됐으나 구조적 문제나 붕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속한 시일 안에 건축물 안전진단을 할 수 있도록 중재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오전 LG전자 소유의 S76C 기종 헬기가 삼성동 아이파크아파트에 충돌한 사고로 헬기 조종사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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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는 어디?”경기도는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9곳을 선정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 제도는 입주자의 자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 활동 강화, 공동체의식 제고 등 투명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도가 지난 97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 ▲안산 신우아파트 ▲의왕 청계마을4단지 ▲광주 회덕대주파크빌 ▲안양 목련1단지 ▲안성 한주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남양주 와부덕소강변 현대홈타운 ▲시흥 정왕동 삼성아파트 등 9개 단지다. 올해 모범관리단지는 시군 평가를 거쳐 시·군별로 1개소씩 추천한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회계관리(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도는 선정 단지 중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와 안산 신우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등 평가점수가 우수한 상위 3개 단지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에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는 입주민 전체 설문조사와 주민의사 반영,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 공개하는 등 입주민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 주민화합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단지 내 노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 신우아파트는 해피콜제도 운영과 주거만족도 조사 실시, 세대 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절약 우수세대 선정, 포상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면이 호평을 받았다.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는 아름다운 가게 기부, 봉사활동 실천, 주민화합을 위한 관심과 열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관리 ▲활발한 자생단체 활동에 의한 공동체 의식 함양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생활화로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 등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와는 별도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관리 조사단 시범운영에 이어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상설화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오는 11월부터 도내 아파트 관리소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지원을 한층 강화해, 경기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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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3 도시대상 ‘대통령상’수상수원시가 살고 싶은 도시의 질을 평가하는 ‘2013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도시대상 부문에서 수원시가 영예의 대통령상에 선정돼 염태영 시장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10일 순천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이우종 도시의 날 위원장,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등 각계 인사와 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날 기념식, 도시대상 시상식과 학술행사, 전시행사, 시민참여 도시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도시대상은 기초자치 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의 질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참여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관련 학회?연구원?시민단체 소속 도시계획?환경?경제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작으로 13년째 시상해 온 전통 깊은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어느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인가를 △정주·문화 △경제·활력 △녹색·안전 △주민참여 △계획역량 등 5개 분야 37개 항목별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이번 도시대상 평가에서 시민창안대회, 좋은 시정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2030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원탁토론, 시민배심법정 등 시민참여와 소통분야를 비롯해 도시의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역 등 주요거점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골목만들기 △주민경관협정 시범사업 △보행환경개선사업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정비사업 △자투리공간의 쌈지공원화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07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도시대상 대통령상 이후 7년 만에 또 다시 대통령상을 수상, 관련분야로 대통령상을 두 번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2013 도시대상 종합평가부문」에서 우리시가 전국 1위 도시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2007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도시대상 대통령상 이후 7년 만에 또다시 대통령상을 수상, 관련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두 번 수상하는 쾌거로 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수원시의 성과를 국가가 인정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의 날은 2007년 10월10일부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체가 되어 우리나라의 근대적 신도시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써 그 의미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수원화성 축조일’인 10월 10일을 도시의 날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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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화성시가‘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 착수보고회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U-서비스 통합운영모델 설계 및 구축방안, 사업의 안정성과 완결성 증대방안, 향후 사업수행 조직 및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2013년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U-City 운영·유지보수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고, ‘화성 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R&D사업으로 개발한 U-Eco City 통합플랫폼을 시범 적용해 융?복합 서비스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Smart FMS(Facility Management Service) 서비스 및 U-Smart 맞춤형 자산분배 지원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초의 U-City를 탄생시킨 화성시에서 U-City 운영 및 유지보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향후 택지개발지구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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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 공사 비리 단속 나선다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공동주택 공사입찰 전 과정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금년도에 총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46개 단지에 11억 원의 시설물 개?보수 지원금과 24개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1억 원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업 대상 단지 내 공사입찰 전 과정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공동주택 내 200만 원 이상 공사나 용역의 경우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최근 공동주택 내 각종 공사나 용역계약 체결 시 공사비 부풀리기와 담합 등을 통해 공사비를 빼돌려 부실공사와 매달 장기수선 충당금을 납부하는 입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공사 입찰 전 과정에 대해 실태 점검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용인시 주택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오는 7월 8일부터 8월 말까지 입찰공고, 서류접수 및 보관, 입찰서 투찰, 낙찰자 결정 등 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자 선정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비리가 발견되거나 개연성이 있는 단지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하고, 법령상 미비점이 있는 경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한 사업이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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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적재조사 사업 발전방안 논의의왕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왕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의왕시와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의했다. 의왕시를 방문한 국토교통부 전만경 기획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민생증진에 기여해 국민의 행복지수와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의왕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정순 민원지적과장은 “의왕시는 올해부터 29개 지구 2,262필지(3,711천㎡)의 지적불부합지를 우선 추진하고 세계측지계좌표로 전환하는 실시계획을 수립, 현재 경기도에 지구지정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하며, “현재 기초자치단체는 한정된 인원으로 조직과 인력확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국가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재정과 인원을 반드시 지원해 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명품창조 도시를 목표로 백운지직문화밸리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중복등록된 지적불부합지로 민원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국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지적시대로의 전환에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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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함에 안전 더한 공공디자인 찾습니다2012년도 금상 조호영 (주식회사 제이든 ) 거치대에 부착되는 태양광 블럭은 자체에 집열판, 배터리, 조명이 일체형 으로 돼있어 추가 장치가 필요 없이 주간에 집광하여 야간에 점등되는 간편한 구조의 디자인 (볼라드 기능도 수행)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교육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제7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뽑는다. 도는 어린이, 여성, 외국인, 장애인 등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공공디자인에 적용해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향해 보자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모 부문은 ‘공공매체(시각) 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공 공간 디자인’ 등 3개 부문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디자인 분야 학생 및 전문가, 일반인 등 제한이 없으며, 6월 26~28일 기간 중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를 통해 예비 접수를 받는다. 입선작은 7월 19일 발표한다. 예비접수 입선작을 대상으로 하는 본선은 8월 21~23일 접수하며 본선 수상작은 오는 10월 1일~11월 1일 경기도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한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의 창의성, 작품성, 실현성 등 3개 분야로, 독창적이면서도 유니버설디자인에 부합된 작품에 높은 점수가 돌아간다. 대상 1점에게는 상금 5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3점 각 100만원, 동상 10점 각 50만원, 특선 10점 각 30만원, 입선 20점 각 10만원의 상금과 안전행정부장관 및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기넷(www.gg.go.kr)과 디자인경기(design.gg.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디자인담당관 공모전 담당자(031-8008-351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