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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영주역사 신축과 CY장 대체조성 건의▲ 장욱현 영주시장 [광교저널] 영주시는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21일 코레일 경북본부 방문을 위해 지역을 찾은 홍순만 코레일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 철도 현안사업 해결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47년 된 낡고(안전진단 C·D등급) 협소한 영주역사를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을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총사업비 변경 요구안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켜 영주역사 신축 사업비 363억원(당초 리모델링 63억원에서 300억원 증액 건의)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과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을 연결하게 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가 개통되면 철도교통 중심도시 영주의 위상에 걸맞는 통합역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개통시 CY(컨테이너 야적장) 기능이 있는 문수역이 폐쇄되고 영동선 봉화 문단역으로 이전이 계획된 CY장을 영주역 인근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CY장은 노벨리스코리아, 일진베어링, SK머티리얼즈 등 기업의 물동량 증가와 대선공약에 반영된 첨단베어링클러스트 조성사업 물동량 처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영주역 인근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영주 지역 기업이 이용하는 CY장이 봉화 문단역으로 이전되면 관내 주요 수출입 기업이 물류비 상승을 이유로 육로수송으로 대체도 검토하고 있어 지역손실을 넘어 국가적 손실이라고 설명하면서, 위치 재선정을 재차 요구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철도 이용수요가 크게 늘어나 철도교통 중심도시 영주의 위상을 되찾게 될 것”이라며, “2011년도에 수립된 ‘도담∼영천 복선전철 기본계획’을 철도 수송 수요의 변화와 시민이용 편의를 고려해 반드시 변경돼야 한다”고 말했다.문수역 CY장은 총면적 6630㎡, 2015년말 기준 연간 수송량은 25만 5000톤 규모로 노벨리스코리아, 일진베어링, SK머티리얼즈 등이 물류기지로 활용하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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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제2회 협력체 회의 개최▲ 동서횡단철도 협력체회의 [광교저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 사업을 위한 제2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20일 오전 11시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협력체 대표인 구본영 천안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범석 청주부시장, 김창현 괴산부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협력체 부대표 임광원 울진군수가 참석했다. 협력체의 주요 추진 성과는 62만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330km 중 149.2km를 반영했으며, 올해 2월에는 국회차원의 추진을 위해 충청, 영남지역 국회의원 15명이 국회 포럼을 결성했다. 3월 국회 포럼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올해 4월 제19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이재훈 소장은 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를 발표에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대로 연결하면 7조57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1500명의 고용유발효과, 2조407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건설 후에는 교통접근성 개선에 따라 지역의 성장잠재력이 크게 제고될 것이며 특히, 낙후지역인 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도 100%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계획으로는 지속적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홍보하며, 100대 국정 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정치권과 공동으로 노력하며, 국토교통부 차원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로 기존 철도를 활용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을 제외할 경우 총 3조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 철도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및 국토의 균형발전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독립기념관 활성화 △충남·충북·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축 형성 등의 건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구본영 천안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 사업이 12개 시군의 노력과 정치권 및 시민들의 관심으로 19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돼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종 목표를 위해 모두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정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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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에서 동해 울진까지…철도 건설 닻 올린다▲ 서산시 [광교저널] 서산 대산항에서 경북 울진군을 잇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의 닻을 올리기 위해 12개 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 대산항에서 충남의 당진·예산·아산·천안, 충북의 청주·괴산, 경북의 영주·문경·예천·봉화·울진까지 우리나라 동서를 잇는 총연장 330Km의 철길이다.이 사업은 8조 5,000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7조 570억여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여명의 고용창출, 2조 4,071억여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조사됐다.따라서 국토의 균형발전과 동서간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그간 이 철도가 지나는 12개 지자체에서는 시장·군수 협력체를 구성해 주민토론회와 국회의원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연구기관에 타당성검토 연구용역을 의뢰했다.아울러 지난해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서산시민 2만여명이 포함된 60만여명의 서명부를 국토부 등의 중앙부처에 전달하기도 했다.그 결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의 일부구간이 반영됐으며 제19대 대통령 공약에도 반영됐다.이와 관련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20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개최됐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구본영 천안시장, 이범석 청주부시장, 김창현 괴산부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임광원 울진군수들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이날 발표된 타당성 검토 연구 중간보고에서 친환경 철도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및 국토의 균형발전,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이와 함께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 축과 충남·충북·경북 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 축 형성 등도 전망됐다. 앞으로 전 구간이 반영돼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경제·정책적 타당성 논리 개발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정100대 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정치권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인 아산석문산단선 구간의 타당성검토 시 서산 대산항선 구간이 포함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충분히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사업은 서해안의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로 국토 균형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 이라며 “이 사업이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12개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과 공조체계 구축에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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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광주시, ‘수서~광주~에버랜드’복선전철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8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수서~광주~에버랜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8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수서~광주~에버랜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에버랜드’ 노선이 반영돼 있지만 ‘수서~광주~에버랜드’ 노선이 서울접근성이나 사업비 등을 고려했을 때 훨씬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수서~광주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맞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에 수서~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을 국가철도로 추진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에버랜드를 연장하는 것은 에버랜드에서 단전된 용인경전철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규제로 피해를 보고 있는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두 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도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철도망 구축으로 오포읍 및 광남동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강선과의 접속으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와 광주시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을 에버랜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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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홍숙(더민주 당대표), 5분 자유발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더민주 당대표)은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5분발언을 이용해 제안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더민주 당대표)은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5분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남 의원은 “용인시는 시민들의 협조로 지난해까지 수천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갚았지만, 경전철 사업운영비를 2043년까지 매년 적게는 300여억 원에서 많게는 1,0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경전철 적자를 해소하고 용인동부권 교통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국가기반사항인 국가철도 건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시도 GTX 동탄역을 경유해 남사, 안성을 지나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제안하고 있어 용인시가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을 적극 추진한다면 안성, 화성 등 타 지역과 연대해 중부내륙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도로망 확충으로 낙후된 동부권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 이용객 수십만에 달하고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김포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청주공항으로 분산되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사업추진의 사전 절차인 비용편익분석(B/C)의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시․도의회 및 정치권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시민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용인경전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계획 중인 성남~여주 노선상의 광주역(계획역)에서 경전철 포곡 전대역까지 추가연장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위례~신사~광주~용인 에버랜드를 잇는 수도권 남동부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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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7일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준 의원 “기흥역세권, 구도심권 일대 주차난을 해결 대책 마련과 동서균형발전, 경전철 활성화 등을 감안해 터미널의 신축 및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철도 전담 부서의 설치와 국가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객 수 등 수요를 감안해 마을버스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비좁은 도로폭 등 마을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고찬석 의원은 “시설공사 설계변경 시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거해 추진하고, 신갈버스 정류장 탑승객을 위한 부대시설(콘테이너 박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횡단보도 안전지대의 신호체계 보조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영주차장 사용료 카드결제 시스템의 도입과 수서역 개통에 따른 버스 노선(직선 노선)의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행 등 버스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택시면허 허가 시 명확한 기준 마련해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경전철 이용객의 탑승기록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경전철 첫차 출발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역북지구 인접도로 신호등 과다 설치에 따른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손실보존금 지급 노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고림지구 준공 시 방음벽 설치 등 사생활 침해 및 소음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전철 역사에 있는 비상용 계단 및 출입구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경전철 선로 등 시설물의 야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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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의원, 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 간담회▲ 국토부장관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이우현 의원 새누리당 (용인 갑)은 1일 국회에서 ‘송파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을 비롯해 서울 송파병 김을동 최고위원, 성남 중원구 신상진 의원, 광주 노철래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박민우 철도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강호인 장관과 철도국장을 참석시킨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2016년 초에 발표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안에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당 철도사업의 당위성을 인정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지하철 유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본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 동부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반드시 제3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월 이 의원을 비롯해 김을동. 신상진, 노철래 의원과 함께 지하철 유치 서약식을 가졌으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도 새누리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고, 특히 지하철은 “서민들의 대표 대중교통 수단이며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례신도시~에버랜드 노선은 위례역을 시작으로 을지대역, 신구대역, 공단역, 상대원역, 하대원역, 도촌역, 광주(삼동)역을 거쳐 용인 에버랜드 선까지 이어지며 2조 5000억원을 투입해 39.5km의 길이로 건설된다. 추후 2단계 추진시 안성까지 노선이 연장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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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기도, ‘원종~고강~홍대입구선’ 공동협약(MOU) 체결▲ 수도권서부지역 광역철도 협약식 [광교저널 경기.부천/유현희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는 ‘원종~고강~홍대입구 광역철도’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서울시청에서 원혜영‧신기남‧김성태‧김용태의원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만수 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원종~고강~홍대입구선’은 부천 원종역을 기점으로 고강-화곡-신월-화곡-강서구청-가양-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성산을 거쳐 홍대입구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서울 중심부를 지나는 2‧5‧6‧9호선, 목동선, 공항철도 등과 연계돼 부천을 비롯해 수도권 서부지역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혜영 의원은 “‘원종~고강~홍대입구선’은 수도권에서 추진되는 광역철도 가운데 경제적 타당성이 높게 평가되는 몇 안되는 사업”이라며 “내년 초에 고시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 자치단체, 시민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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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예결위 질의로 용인 민생현안에 발 벗고 나서▲ 백군기의원(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지역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2일 국회 제 2회의장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용인지역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민생현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질의에서 백 의원이 핵심 현안으로 꼽은 사안은 ▲ 아파트 회계감사 의무화 및 부가세로 인한 관리비 인상 ▲ 국가의 미래철도망과 연결을 통한 경전철 활성화 ▲ 택시 총량제에 따른 감차시 합리적인 보상기준 및 재원마련 등이다. 백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용인 지역 아파트 거주민들은 갑작스럽게 연간 25~35만원 정도 오른 관리비 부담에 신음하고 있다고 한다. 관리비가 오른 이유는 아파트 관리 비리를 막기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외부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을 것을 명시한 주택법 개정안으로 인한 것. 백 의원은 “회계감사 의무화 이전에는 70~100만원 선에 회계감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의무가 된 이후 한 번에 1,400만원 이상을 요구하는 회계법인도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각 세대가 부담해야 할 관리비가 오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 아파트 거주민들은 방만한 회계를 바로잡고 관리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감사는 찬성하지만 갑작스레 오른 관리비를 두고 “회계사들 배만 불리는 게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관리비가 오른 요인은 또 있다. 관리비 부가세 면제규정이 지난해 말로 시효가 끝나는 바람에 올 1월부터 전용면적이 135㎡를 넘는 아파트는 전체 관리비 중 일반관리비·청소비·경비비에 대해 10% 부가세를 내야 하는 것. 이에 대해 백 의원은 “강남의 100㎡ 아파트 거주자는 아파트값이 10억원이 넘는데 부가세를 내지 않고, 이보다 훨씬 값이 싼 지방의 대형 아파트거주자는 부가세를 내야한다”며 제도의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용인경전철 활성화도 빠질 수 없는 주제다. 지난해 백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 민간투자법 지원특례 개정을 추진하고 용인경전철을 현재 건설 중인 복선전철이나 미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경전철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민간투자법 지원특례 개정은 정부가 재정적 부담문제, 지자체 간 정책 형평성유지 차원에서 수용불가를 내세우고 있어 진전은 없는 상황. 백 의원은 “국토부에서 현재검토중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전철과 미래 국가철도망에 연결하는 방안은 수요예측을 통한 타당성 검토보다는 정책적 결정이 우선시 돼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밖에 백 의원은 국토부가 추진 중인 택시총량제와 관련해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 제안한 "획일적인 잣대를 적용하기보다는 용인지역과 같은 도농복합도시는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현재 대전지역에서 시범적용하고 있는 자율 감차제를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적용과 관련해서는 업계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감차보상기준과 재원마련이 선행돼야 하고, 2009년도 이후 면허가 발급된 개인택시의 경우 양도양수 금지가 감차희망시 불이익이 없도록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군기 의원은 “예결위 활동 기간 동안 지역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그 중에서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을 철저히 살피겠다”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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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광주∼에버랜드간 복선전철 추진위원회 ‘本格始動'▲ 지난 19일 용인시의회 이건영의원이 그동안 주측이 돼 오던 광주~에버랜드간 복선전철 건설을 촉구하는 추진위원회가 용인시청 3층 시민예식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찬민 시장과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을 비롯해 이우현, 백군기, 이상일 국회의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수서~광주간 복선전철’과 연계한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한선교, 이우현, 김민기, 백군기, 이상일, 송영근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상임위원장을 맡아 추진상황 점검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추진위원은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 의원, 시민들로 구성됐다. ▲ 공동위원장인 정찬민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우리시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용인경전철 활성화를 위해서 에버랜드(전대)에서 단절된 철도 연계망을 필히 구축해야만 시 발전의 한축으로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향후 사업추진을 수시 점검하고 여러분의 역량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과감히 도움을 청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알겠터^^ 추진위원회 이건영 용인시의회 의원은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이 경유하는 처인구 포곡 및 모현 지역은 용인 에버랜드, 용인 자연휴양림,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의 입지와 함께 왕산 도시개발사업,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상의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되어 있어 교통수요 증가와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오늘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우리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사업추진에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건영 용인시의원은 사업추진 타당성 점검 등을 위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연계 사업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한 건의문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또한, 용인시의회의 광주~에버랜드 복선 전철 추진 건의안 채택,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 면담시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건의, 국토교통부에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에 대한 건의 서명부 1만4천부 전달 등을 통해 이번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 구간은 기존 도시철도(경전철) 연장이 아니라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본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실시계획 승인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